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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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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8

한반도 평화 위한 세기적 만남 판문점 회동의 가치와 의미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 회동을 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역사적이다. 누군가를 이를 쇼라고 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대선을 위한 포석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말도 있다. 그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든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에게는 이런 행위들이 쌓이면 결국 한반도 평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반도 평화다. 이를 위해서는 뭐든 해야 한다. 한반도 긴장으로 인해 유발되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많은 돈을 쓴다고 해도 그건 손해가 아닌 이득이다. 평화를 돈으로 살 수 있다면 그것 역시 나쁜 일이 아니니 말이다. 판문점 회동을 바라보는 시선을 보면 그들이 어떤 진형 논리를 가지고 있는지 명확하다. 친일 사관으로 무장된 극.. 2019. 7. 1.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 상상보다 앞서 나가는 현실이 앞서간다 백두산 천지에 남과 북 두 정상이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는 모습은 감격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루지 못한 꿈이라며 우리 땅을 통해 백두산에 오르고 싶다는 꿈이 있다고 했다. 중국 땅이 아닌 우리 땅으로 백두산에 오르고 싶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꿈은 현실이 되었다. 올 해 4월 극적으로 이뤄진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백두산과 개마고원 트래킹에 대한 꿈 이야기를 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이뤄주실 것이라 믿는다는 말을 했었다. 이 발언은 단순히 개인적으로 백두산에 오르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백두산을 중국 땅을 통해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 땅으로 오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남과 북이 평화롭게 오갈 수 있는 날이 온다는 의미다. 지금과 같은 분단과 경쟁 상황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지만, .. 2018. 9. 20.
트럼프 김정은 일요일 전화 통화 예정 한반도 평화 흔들림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오는 일요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직통 전화 번호를 김 위원장에 알려줬다는 말도 함께 했다. 대단한 진화가 아닐 수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로를 극단적으로 묘사하며 전쟁 불사를 외쳤던 이들이기 때문이다. 남북 정상 핫라인은 개설되었다. 아직 첫 통화를 하지는 않았지만, 남과 북은 원하면 판문점에서 언제든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의미를 갖는다. 북미정상회담 개최 전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난 것은 전화 통화보다 직접 만나 이야기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 그에게 전화를 걸 수 있다. 나는 그에게 직접 연결되는 전화번호를 줬다. 그는 어떤 어려움이든 생기면 나에게 전화를 걸 수 있다. 나도 그에게 .. 2018. 6. 16.
김정은 친서전달 비핵화 의지 확고 김영철 트럼프 면담 새 역사는 시작된다 김영철 부위원장이 백악관을 찾아 트럼프 예방을 한다. 예상은 했지만 가능성은 반반이었다. 폼페이오와 국무장관과 뉴욕에서 고위급 회담을 한 김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가지고 워싱턴으로 향한다고 한다. 친서를 가지고 미국으로 향했다는 이야기들이 많았고 그 역시 사실로 드러났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김영철 부위원장을 최고의 대우로 맞이했다. 국빈급 방문에 맞먹는 대우를 했다. 공항에서부터 특급 대우를 한 미국의 속내는 분명하다.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얼마나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미국 가정식으로 만찬을 준비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의미를 담고 있었다. "아주 좋은 회담을 하고 있다. 김정은 친서를 나에게 전할 것으로 믿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마이크 폼페이오 .. 201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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