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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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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3

9월 평양공동선언 김정은 서울방문 문재인 백두산 등반 꿈이 현실이 되고 있다 역사적인 일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해 정상이 3차례나 회담을 가지는 것은 이례적이다. 국가 정상이 한 번 만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야만 하는지 알기 때문에 쉽게 성사도 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한 해 세 차례 정상회담을 가진다는 것은 이례적일 수밖에 없다. 한반도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이런 잦은 만남은 반갑다.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라면 매 달이라도 만나 이야기를 해야 할 상황이니 말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한반도에 전쟁이 벌어진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올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었음을 생각해 보면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다.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었다. 두 정상이 합의한 선언문에는 한반도에서 더는 전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강력하게 담겨.. 2018. 9. 19.
트럼프 대북 제재 연장 한미 해병도 연합훈련 무기한 연기 의미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분위기를 보면 대북 제재는 사라져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대북 제재 1년 연장에 서명한 트럼프 대통령은 확실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절대 제재를 해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인 셈이다. 북한은 최근 중국과 관계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다. 경제적 부흥을 위해 앞서 나간 중국과 긴밀하게 연결되는 것은 중요하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딜레마 아닌 딜레마를 느낄 수밖에 없다. 북한과 관계 개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과 중국과 무역 전쟁이 만든 관계 속에서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들이니 말이다. "매티스 국방장관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성과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동맹인 한국과의 협조 하에 엄선된 (2개의.. 2018. 6. 23.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트럼프 호평 외신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 시작된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폭파와 관련해 감사하다는 말까지 남겼다.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황에서 북한의 선도적인 비핵화 행동에 트럼프 측이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분명 중요한 변화다. 트럼프의 복심이라고 불리는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이 두 차례나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났다. 이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다. 국무부장관이 되기 전 비밀리에 방북한 폼페이오는 최근에는 공개적으로 기자까지 대동하고 북한 방문을 하기도 했다. "핵실험장을 폐기하는 의식은 5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일기 조건을 고려하면서 진행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핵실험장 폐기는 핵시험장의 모든 갱도를 폭발의 방법으로 붕락시키고 입구들을 완전히 폐쇄한다.. 2018.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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