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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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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7

폼페이오 방북 전격 취소 한반도 운명 이용하지 마라 트럼프가 폼페이오 방북을 전격 취소시켰다. 철저한 장사하듯 거래를 하려는 트럼프의 꼼수로 인해 한반도 정세는 더욱 민감해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여전히 한반도가 불행해져야 자신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 자들에게는 막연한 기대치를 높이게 만들고 있으니 말이다. 폼페이오 방북은 트럼프가 종용한 측면이 강하다. 공개적으로 폼페이오가 왜 북한에 가지 않고 여기에 있느냐며 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농담까지 할 정도였다. 북미 관계는 결국 트럼프 운명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그렇지 않은 이상 트럼프가 대북 관계를 이토록 중요하게 여길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세계 평화를 위해 자신의 모든 삶을 바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철저하게 장사꾼으로 살아왔고, 그런 노.. 2018. 8. 25.
한미훈련 중단 트럼프 발언 이상할 이유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훈련을 중단하겠다는 발언에 비난을 하는 이들이 많다. 주둔 미군들의 철수도 가능하다는 발언도 나오면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회의론을 펼치는 이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는 문맥을 보지 않고 단순히 그 단어에만 집착해서 나온 결과일 뿐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들을 들어 다시 북한에게 당했다고 미국 언론이 밝히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트럼프 자체를 증오하는 미 언론으로서는 충분히 예견된 결과이기도 하다. 날 선 비난 속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은 명확하다. "한국과 오랫동안 훈련을 해왔는데, 나는 이들 훈련을 '워게임'(war games)이라고 부른다. 비용이 엄청나게 들고, 한국이 기여하고 있기는 하지만 100%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이.. 2018. 6. 13.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 북미정상회담 역사적 순간이 시작된다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다. 역사적 장소로 어디가 사용될지 말들이 많았지만, 가장 안전하다고 이야기되던 센토사섬이 선택되었다. 카펠라 호텔로 가기 위해서는 다리를 건너야만 한다. 그곳만 막으면 완벽한 방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샹그릴라 호텔이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유력하게 꼽혀왔다. 이미 중국과 대만의 정상회담이 개최된 장소였기 때문이다. 다양한 국제 행사들이 치러진 장소라는 점에서 북미정상회담 역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곳으로 유력하게 꼽혀왔다. 하지만 결국 결정은 북미 정상들의 선택이었다. "경호와 보안 문제가 논의 내내 북한 인사들에게 주된 관심사였다" CNN 방송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개최 장소 결정에 북한 측의 요구가 강하게 작.. 2018.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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