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축구3

토트넘 입국 손흥민 마중으로 시작한 그들의 프리 시즌 기대된다 토트넘 훗스퍼가 28명의 선수단을 꾸리고,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준비된 한국에서 친선전을 위해 7월 10일 입국했습니다. 대규모 선수단이 입국한 공항은 이들을 보기 위해 모인 천여 명의 팬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팬들만이 아닌 다른 인물도 있었죠. A매치를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 후 개인 훈련을 하고 있던 손흥민이 팀원들을 마중 나오며, 공항은 더욱 흥분의 도가니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손흥민과 그의 팀이 방문하는 자리에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로서는 이보다 값진 순간은 없었을 듯합니다. 토트넘의 출국부터 화제였습니다. 그들이 대한항공편으로 어디쯤 날아오고 있음을 알리는 외신 기사들이 쏟아질 정도였죠. 대규모 선수단을 이끌고 손흥민의 나라 한국을 방문하는 이들로서는 많은 감정들이 생겼을.. 2022. 7. 10.
레스터시티 구단주 사망 애도가 쏟아지는 이유 영국 EPL 레스터시티 구단주가 사망했다. 자신의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추락해 폭발하며 구단주를 포함한 다섯 명이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은 끔찍함으로 다가왔다. 태국 출신 부호인 구단주는 구단을 매입 후 자신의 약속처럼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경이로운 기록도 세웠다. 600여 억원에 레스터시티를 매입한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는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2부 리그 팀을 단기간 1부리그 우승팀으로 올려 놓았다. 2016년 EPL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시티는 말 그대로 센세이션이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과감한 투자와 애정이 아니면 이런 동화는 만들어질 수 없는 일이다. 누구도 2부 리그에서 올라온 레스터시티가 우승 할 것이라고 기대한 이는 없었다. 어쩌면 레스터시티 응원.. 2018. 10. 29.
권순태 박치기 논란 인터뷰를 통해 드러낸 정체성 분노만 쌓인다 경악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프로축구 선수인 권순태가 일본 팀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적한 팀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한국팀과 가졌다. 이 경기에서 권순태는 한국 선수에 발길질을 하고 박치기를 했다. 이유는 단 하나다. 한국 팀에게 지고 싶지 않아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한다. 기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 팀에게는 지고 싶지 않았다? 일본 프로 축구 팀에서 뛰는 한국 국적의 선수가 한 말이다. 다른 곳도 아닌 일본 팀에서 뛰는 한국 선수가 한국 팀을 이기기 위해 말도 안 되는 반칙을 하고 당당하게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그는 이제 더는 한국인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권순태는 2006년 전북 현대에서 데뷔해 오랜 시간 한 팀에서 뛴 선수다. 그런 그가 지난 시즌 전 일본 J리그의 가시마로 팀을 옮겼다. .. 2018. 10.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