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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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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18

질투의 화신 시청자 심장 어택한 조정석의 미친 연기력 감동이다 조정석은 이 정도면 반칙이다. 이렇게 홀로 하드캐리를 보이며 직진을 하면 시청자들의 심장이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찌질함과 안쓰러움이 동반된 우울한 코미디를 보여주던 조정석이 14회에서는 듬직한 존재감으로 공효진을 완전 사로잡아 버렸다. 표나리의 경력직 아나운서 시험을 위해서 화신은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저 무시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화신은 부산으로 내려가던 헬기를 돌려 나리를 위한 선택을 했다. 야외에서 날씨 중계를 하던 나리가 8시에 시작되는 카메라 테스트를 받기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나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헬기를 타고 온 화신에 의해 단 3분 만에 방송국에 도착할 수 있었다. 화신의 이 갑작스러운 행동이 나리에게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고맙지만 그.. 2016. 10. 7.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있어서 행복 합니다 처절한 짝사랑을 경험하고 있는 화신의 모습이 연일 화제다. 뭐 이런 처량한 존재가 다 있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해주고 있는 조정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질투의 화신'이 처음 알려지며 모든 이들은 공효진에만 집중했다. 로코의 여신이라 불리던 공효진의 드라마로만 이야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첫 방송이 된 후 공효진에 대한 당연한 호평과 함께 많은 시청자들이 주목한 것은 바로 조정석이었다. 파트너로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했던 이들은 이제 공효진보다는 조정석 때문에 '질투의 화신'을 보는 상황까지 되었다. 그만큼 조정석이 보여주는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탁월했기 때문이다. 갯벌에서 말도 안 되는 싸움을 한 후 진흙으로 엉망이 된 화신은 터벅거리며 걷기 시작한다. 나리와 정원이 가까운 .. 2016. 9. 30.
질투의 화신 조정석 이 미치도록 서글픈 사랑을 봤나? 조정석이라는 믿고 보는 배우는 오늘도 시청자들을 위해 열일을 했다. 뭐 이런 배우가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화신이 된 조정석의 연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고경표와 뻘에서 격투를 벌이는 말도 안 되는 상황까지 만들어냈다. 오늘 이야기는 말 그대로 조정석이라는 배우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잘 보여준 내용이었다. 3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상황은 정확하게 반대가 되었다. 3년 전 자신을 짝사랑하던 나리를 화신은 귀찮아했다. 감히 나리와 같은 여자가 자신을 탐낸다는 사실조차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어불성설 자신을 좋아하는 나리를 많은 이들이 타고 있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리씨 나 좋아하지"라며 공개적으로 밝히며 다른 사람 알아보라는 화신은 최악이었다. 그런 화신이 3년이 지난 후.. 2016. 9. 29.
질투의 화신 조정석은 넘사벽 생활 연기의 끝판왕 조정석의 생활 연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영화에서 맛깔 나는 연기로 큰 주목을 받았던 조정석은 이후 승승장구했다. 그렇게 우리에게 익숙해진 조정석이 다시 한 번 생활 연기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이 말도 안 되는 캐릭터는 조정석이 아니라면 결코 해낼 수 없었다는 점에서 경이롭다. 이화신이라는 캐릭터는 지독한 마초 기자다. 좋은 집안 최고 학부 출신에 뭐 하나 모자랄 것이 없는 그에게 마초는 당연해 보일 정도다. 그런 그에게도 시련은 찾아오게 된다. 그 마초 지향 기자 정신이 오히려 독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자신은 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발을 했지만 그게 시작이었다. 형의 몰락으로 집안에서 화신은 쫓겨나야 했고 같은 방송국에 있던 두 형수에게도 비난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태국 특파.. 2016.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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