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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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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10

장시호 최순실 태블릿PC 제출이 중요한 이유 장시호가 최순실의 태블릿 PC를 특검에 제출했다. 말 그대로 팀 킬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최순실 측은 JTBC가 보도한 태블릿 PC를 쟁점으로 삼고 있는 상황이었다. 최순실은 문제의 태블릿 PC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이 모든 것이 조작이라고 주장해왔다. 이 문제를 내세워 자신들의 죄를 무효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이들로서는 더는 거짓말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다. 처음 공개된 스모킹 건이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고 해도, 장시호가 공개한 태블릿 PC는 이를 부정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태블릿PC 제출 피의자는 장시호씨다" "특검은 지난주 특정 피의자 변호인으로부터 태블릿 PC를 임의 제출받아 압수 조치했다" "특검에서 확인한 결과 태블릿 PC 속 이메일, 사용자,.. 2017. 1. 10.
장시호 청문회 최순실로 몰아가는 입 맞추기 악랄할 뿐이다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 하겠다고 했던 장시호가 오후 3시가 넘어 청문회에 출석했다. 청문회 시작과 함께 불출석 사유서를 낸 자들에게 국정조사 특위의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증인인 최순실을 비롯해 수많은 범죄자들은 국회 청문회 출석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5년 형을 받는다고 해도 지금까지 한 번도 청문회 불출석 자들에게 징계를 내린 적이 없다는 점에서 그들이 청문회에 나올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우병우는 법을 가장 잘 아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도망자를 자처하고 있다. 민정수석이라는 가장 중요한 자리에 있었던 자가 이렇게 법망을 피해 도망치고 있다는 사실은 경악스럽기만 하다.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서도 장시호는 당당했다. 자신이 했던 모든 일들은 다 최순실이 시켜서 한 일이지 자신은 아무것도 .. 2016. 12. 7.
김동성과 이규혁 확연하게 갈린 스포츠 스타의 운명 김동성과 이규혁과 관련한 시각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규혁은 지난 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자신은 철저하게 장시호에게 농락을 당했다는 주장을 했다. 이후 언론을 통해 자신은 피해자라고 주장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보도된 기사들을 보면 이규혁이 과연 피해자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를 이규혁은 두 번 했다. 첫 번째 인터뷰에서 이규혁은 장시호도 모르고 최순실 사건과도 아무런 연루가 없다는 주장했다. 하지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언론들에 의해 장시호와 관계가 밝혀지기 시작하며 달라지기 시작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선후배라는 사실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거대한 비리를 저지르기 위해 함께 공모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 2016. 11. 7.
썰전 최순실 특집 유시민 전원책이 국민을 대변하다 유시민과 전원책의 날카로운 분석이 가해진 '썰전'의 '최순실 특집'은 흥미로웠다. 하루가 다르게 밝혀지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경악스럽기만 하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는 자가 대통령이 되면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충격과 공포가 휩쓰는 이 잔인한 세상에 '썰전'은 원인을 분석하기에 집중했다. 지난 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열리기 시작했지만 '썰전'은 월요일 녹화라는 점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특집은 더욱 기대가 되었다. 그런 기대감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90분으로 특별 편성되었다. 그리고 유시민과 전원책이라는 너무 다른 지점에 있는 그들은 독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최순실이 갑자기 귀국한 것은 철저하게 계산된 시나리오라고 확신했다. 이 과정에서 최순실 개인을..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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