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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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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10

김동성 장시호 연인 논란 부정보다 주장보다 중요했던 증언 김동성이 3월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열린 최순실과 장시호, 김종 전 문체부 2차관에 대한 공판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동성 역시 '동계영재센터'에 떼어 놓을 수 없는 존재라는 점에서 그의 발언은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 지난 공판에서 장시호가 김동성과 사귀었다는 발언이 있었기 때문에 더 주목을 받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동성은 자신은 '동계영재센터' 설립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장시호와 교제하며 센터 설립을 주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주장은 주장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 알 수는 없다. 이런 상화에서 김동성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장시호와 관계였다. "1999년 대학시절 장시호와 1년 정도 사귀었다. 이후 2011년 미국으로 건너갔고 장.. 2017. 3. 31.
장시호 김동성과 교제 인정에 황당해지는 이유 김동성과 장시호가 과거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미 이규혁이 두 사람이 과거 사귀었다고 밝힌 적이 있지만 많은 이들은 믿지 않았다. 죄가 많은 이규혁이 괜히 김동성을 끌어들여 논란을 희석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규혁이 해왔던 행동들을 보면 그의 말을 쉽게 믿을 수는 없었다. 장시호와 이규혁이 함께 동계스포츠영재선테를 운영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물론 실제 모든 것을 지휘하고 움직인 것은 최순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초기 이 문제가 드러나는 과정에서 김동성은 의로운 스포츠 스타로 여겨졌다. "지난 2015년 1월 김씨가 저를 찾아와 교제한 게 사실이다. 김씨가 영재센터 설립에 깊이 개입했다"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 2017. 3. 10.
김동성 장시호 앞세운 이규혁 영재센터 증언, 믿을 수 있나? 이규혁이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씨와 장씨, 김 전 차관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영재센터와 깊숙하게 관련되어 있는 이규혁이 증인으로 나선 것은 그가 이 사업과 관련해 특징지을 범죄 사실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말 아무런 잘못이 없을까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기도 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이규혁은 영재센터 전무이사를 맡아왔다. 장시호의 권유로 센터 전무를 맡게 되었다고 한다. 이규혁이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정말 이번 사태의 피해자일까? 아무것도 모른다는 말과 달리, 이규혁은 초반 많은 거짓말과 말 바꾸기를 해왔다. "장씨가 영재센터 사무국 직원들을 모두 뽑고 운영했다" 이규혁은 증인으로 나서 최순실이 아니라 장시호가 .. 2017. 2. 17.
최순실 장시호 첫 공판에서 그녀가 웃었던 이유 장시호가 최순실과 함께 한 재판 과정에서 솔직하게 범죄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와 달리 최순실은 모든 것을 부정하며 극단적인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함께 국정 농단에 나섰던 두 사람이 한 재판정에 선 것도 처음이지만 이들의 서로 다른 주장은 결과적으로 이 사건의 종결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최순실은 시종일관 모든 것을 부정하고 있다. 선택적 기억만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모른다고 부정만 할 뿐이다. 그런 식으로 보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게 더 궁금할 정도다. 검찰과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 중 증거가 명확한 것에 한해서 만 겨우 시인하고 있을 뿐이다. 헌재에 출석해서도 모든 것을 모른다고 주장해왔던 최순실은 어제 일도 기억이 안 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2017.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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