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이명희3

권선동 영장 기각 허경호 판사가 주목 받는 이유 권선동 자한당 의원이 구속을 피했다. 많은 이들이 예상한 결과다. 방탄 국회에 사법거래를 일삼은 사법부. 그들에게 무엇을 바랄 수 있겠는가. 피해를 입은 수많은 이들은 존재하지만 이를 지시한 자는 없다. 기막힐 일이 아닐 수 없다. 검찰들마저 자한당 의원 방어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법치는 의미가 없다. 허경호 판사가 포털사이트에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그가 영장전담 판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가 구속을 피하게 해준 이들의 면면을 보면 분노가 더욱 치밀어 오르게 된다. 갑질에 온갖 패악질을 해왔던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해왔으니 말이다. "범죄 성립 여부에 관하여 법리상 의문점이 있고,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주거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 2018. 7. 5.
이명희 이사장 구속영장 청구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 갑질 문화 끝내야 한다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이전에 딸인 조 에밀리 리 역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지만 기가 된 적이 있다. 조씨 일가 갑질이 세상에 적나라하게 공개하게 한 조 에밀리 리는 직접 증거가 없고, 피해자인 '을'인 광고사 직원들은 합의를 하며 소 취소를 해서 구속을 면했다. 딸인 조 에밀리 리는 그렇게 구속을 면했지만 어머니인 이명희는 구속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직접 증거인 영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부정할 수 없는 이 증거만이 아니라 11명이 폭언과 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들이 합의를 하지 않고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속은 당연해 보인다. "이 이사장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특별한 죄의식 없이 사회적 약자에게 상습적으로 폭행과 모욕·상해를 가했다. 사안이 .. 2018. 5. 31.
박창진 전 사무장 대한항공 3세 갑질 처벌 촉구와 조현민 母 이명희 욕설 논란 대한항공 논란이 끝이 없다. 삼남매가 모두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상황에서 이들 어머니까지 일상적으로 욕설을 달고 살아왔다는 운전기사의 폭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쯤 되면 이들 집안에 대한 의혹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일상적인 집에서 가족 모두가 이런 식으로 망가지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회 정론관에서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와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이 함께했다. 4년 전 땅콩 회항으로 조현아가 제대로 처벌을 받았다면 결코 그의 동생이 갑질을 하는 일이 이어질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박 전 사무장의 기자회견은 의미 있게 다가온다. "항공사 재벌들의 갑질이 흐지부지하게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고 있다. 2014년 대한항공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은.. 2018. 4.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