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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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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144

임은정 검사 뉴스룸 서지현 검사 출연으로 다시 주목 받는 이유 1월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지현 검사로 인해 하루 종일 화제다. 성추행을 당했던 당사자가 직접 뉴스에 출연해 사실을 밝히는 것은 처음이니 말이다. 성범죄 피해자가 자신을 모두 드러낸 채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대단한 용기가 아닐 수 없다. 서지현 검사 성추행 논란을 가장 먼저 언급한 이도 바로 임은정 검사다. 사건을 목격한 이가 많았고 감찰부에서도 수사를 시작하며 임 검사에게 알렸다고 한다. 그렇게 서 검사에게 연락을 해서 사실 여부를 파악하려 했지만 당시에는 침묵으로 해결할 수 없었다고 한다. 임 검사는 서 검사의 답변이 오기도 전에 이미 윗선에서 질책을 당했다고 한다. 말 그대로 조직적으로 이 사건을 은폐하려는 흐름이 존재했다는 의미다. 피해 당사자로서는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 더욱 검.. 2018. 1. 30.
서지현 검사 안태근 성추행 고발 우병우 사단과 자유한국당의 현실 검찰 간부에게 성추행 당한 여 검사가 JTBC 뉴스룸에 직접 나와 고발했다. 검찰 내부 통신망을 통해 '안태근'이라는 실명을 거론하며 2010년 그가 행한 성추행을 적나라하게 고발했다. 성추행범을 잡아야 하는 검찰이 동료이자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사건은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안태근 전 검사 누구인가? 바로 우병우의 최측근 아니던가? 우병우가 몰락하자 검찰 조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던 안태근이 바로 여 검사를 다른 장소도 아닌 장례식장에서 법무부장관이 옆에 있는 상황에서 성추행을 했다니 경악할 일이 아닐 수 없다. "2010년 10월30일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 장관을 수행하고 온 당시 법무부 간부 안태근 검사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 공공연한 곳에서 갑자기 당한 일로 모욕감과 수치심이 이루 말할.. 2018. 1. 29.
우병우 징역 8년 구형 선고가 아니라는 점에서 우려가 커진다 우병우가 최종 8년 선고를 받았다고 해도 뭔가 부족해 보일 정도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이었던 그에 대한 처벌은 그래서 더 커져야 하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검찰은 우병우에게 8년을 구형했다. 구형은 말 그대로 구형일 뿐이다. 판사 선고는 통상적으로 검찰의 구형을 넘어가지 않는다. 이례적으로 검찰 구형보다 높은 형을 선고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정말 특별한 일에만 국한되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검찰의 8년 구형은 항고로 인해 형이 급격하게 줄어들 수밖에 없어 보인다. "민정수석이라는 막강한 권한을 바탕으로 부처 인사 심사에 개입했다. 개인 비위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권한을 사적으로 사용하면서 정작 자신의 감찰 업무는 외면해 국가 기능을 상실 시켰다는 측면에서 죄책이 크다. 반성을 하기보.. 2018. 1. 29.
세종병원 관계자 출국금지 일벌백계가 절실하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가 확대되었다. 중상자가 많았다는 점에서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은 안타깝지만 당연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경찰 조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러난 결과를 보면 인재라고 볼 수밖에 없다. 소방법을 강화를 추진하던 문 정부를 반대하던 자들은 결국 공범이라고 볼 수도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되기 직전 직책이 경남지사였다. 꼼수로 경남지사 자리를 공석으로 두며 관리마저 불가능하게 만든 자가 밀양에서 벌어진 화재 사건을 문 정부의 잘못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다. 얼마나 황당했으면 밀양 시민들이 홍 대표에게 불만을 토로했을까? 소방법 반대를 해온 한국당은 석고대죄를 해도 부족하다. 9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회 시스템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문 정부 집권 10개월 동안 왜 .. 201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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