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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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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695

94. 우연히도 최악의 소년 偶然にも最悪な少年 Worst by Chance 은 일본에서 태어났다. 미카 때문에 보게 되었던 영화. 부천영화제의 컨셉하고 맞다고 해야 할까? 이 영화는 재일 조선인이 만든 재일 한국인 영화이다. 기존에 우리가 보았었던 재일교포들에 관한 영화들인 , , 등과는 조금은 다른 형식을 띄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영화들 모두 재일 조선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이 영화역시 감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주인공인 카네시로(이치하라 하야토-주온2, 릴리슈슈의 모든 것, 음양사2, 환생, 워터 보이즈2, 너무 귀여워등에 출연한 아이돌 스타)는 일본에 살고 있는 조선인이 누구나 그러하듯이 어린 시절부터 이지메를 당하며 살아왔다. 이지메를 당하고 들어온 집에서 엄마와 누나는 나무란다. 한국인이라고 놀린다고 울면 안된다고 다시 이지메를 하면 때리라고 한다. 하느님도 이해하실거라.. 2008. 3. 1.
85. 썬데이 서울Sunday Seoul 어린 시절 대표적인 빨간 잡지의 부활! 좋은가? 독립영화의 상업영화화! 이 영화는 세 가지의 내용을 한데 묶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 옵니버스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제목처럼의 잡지처럼 여러가지 잡다하고 이상한 이야기들이 이 영화의 주제이자 내용이다. 늑대소년의 이야기, 귀신 가족의 이야기, 무협소년, 소녀의 이야기등 내용자체는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정말 펄프픽션같은 내용들이다. 첫 번째 스토리는 늑대소년의 이야기이다. 봉태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이야기는 자신이 늑대임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외소하고 기죽어 사는 고등학생의 일상을 담고 있다. 항상 왕따를 당하며 애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돈을 빼앗기며 살아가는 그가 어느날 눈에 확뜨이는 여인을 발견한다. 고등학생 치고는 너무 여성스러운 그녀 그런 그녀를 좋아하는 그. 하지만 그런 그를 놀리기만 하는.. 2008. 3. 1.
72. 오로라 공주 Princess Aurora 끝까지 가 보는 거야!!! 영화배우 방은진이 영화배우라는 명칭을 버리고 만든 첫 번째 영화. 그녀가 영화를 만든다고 했을때 많은 이들은 조소를 날렸다. 아마도 자기 자신도 충분히 예측 가능했었고 충분히 그럴 수도 있을 것 이란 전재하에 시작 했었을 것이다. 어느 매체에선가 인터뷰가 있었다. 그녀는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오랜 세월을 보냈고 천신만고 끝에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고... 그래서일까? 영화는 끝까지 가보는거야를 외치듯이 가고 있다. 제목이주는 생뚱함. 그리고 감독이 주는 낯익은 어설픔...그리고 영화는 시작되었다. 처음부터 범인을 알려주고 시작한다. 그럼 당연히 왜? 란 의문으로 이 영화는 지속되어간다. 왜 그녀는 사람을 죽이는 걸까? 그리고 왜 그들을 죽여야만 하는가? 이 영화의 주제이며 의문점이고 이 영화를 재미있게.. 2008. 3. 1.
69. 시티 오브 갓Cidade de Deus 너무 충격적인 영화가 현실?!! 영화를 보며 과연 이게 현실일까?라는 의구심이 들게 만드는 잔혹한 영화.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할 수있는 부분일 것이라 생각한다. 과연 이게 현실이란 말인가? 이게 현실이라면 과연 그 안에서 인간이 살 수는 있는 것인가? 이 작품은 브라질의 실재 공간인 '시티 오브 갓'이란 마을에서 실재 벌어졌던 사건을 기반으로 쓰여진 파울로 린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인간이 겪을 수있는 최악의 악을 모두 경험할 수있게 하는 그런 영화이다. 국가 시스템에 의해 인간이 얼마만큼 극한의 경지까지 가게 되는지 보여주는 이 영화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무척이나 크다. 남미 여러국가..그중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등은 한때 세계 강국 중 한 나라들이었다. 현재는 빈국으로 추락을 해버렸지만 그들이 가.. 2008.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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