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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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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695

11. 위드 아웃 트레이스Without A Trace 실종된 진실을 찾아라! 다양한 수사극의 진지함을 보여주는 작품 미국 드라마의 강세는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었다. 얼마전에 인터넷 뉴스를 중심으로 미국 드라마 열풍에 대한 간헐적인 기사들이 쓰여졌던 적이 있었다. 미국 드라마들을 꾸준하게 보아왔던 이들에게는 정말 뜬금없는 기사가 아닌가 하는 의아스러움도 있었을 것이다. 그만큼 오랜 기간동안 꾸준하게 이들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들이 무척이나 많다는 것이다. 당연 가장 대표주자는 CSI 시리즈와 24시리즈일 듯 하다. 물론 앨리어스도 무척이나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다. CSI시리즈의 경우엔 LA를 기반으로 하는 첫 시리즈와 함께 마이애미, 뉴욕도 꾸준하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리즈물이다.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수사원들의 과학적 지식과 접근법은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수사물이었다. 그런 과학적인 접근법과 등장인.. 2008. 3. 1.
45. 우울한 청춘 Blue Spring 우리도 그런 시절이 있었나...다! 젊은 시절 누군가는 겪었을지도 모르고 겪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청춘군상 굳이 우리말로 풀어 쓰자면 "우울한 청춘" 정도가 될 듯 하다. 도쿄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담아낸 영화이다. 정말 일본의 고등학교 생들이 전부 그런지는 모르겠다. 아니 일부는 그럴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은 든다. 우리나라 역시 그런 학교가 없을 것이라 단정하기 힘드니 말이다. 아니 분명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우리가 겪었던 일일 수도 있다.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참 우울하다. 제목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우울함을 위해 일부러 설정을 하는 것은 아닌지란 생각이 들 정도로 완전 우울 모드 영화이다. 이 영화속의 색조는 푸른색을 견지한다. 일부러 일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장면의 주인공의 그림자가 파란색으로 나오.. 2008. 2. 29.
43. 칠검七劍下天山 서극의 칼 시리즈의 결정판 서극이 만들어낸 정통 무협영화 80년대 초반 [촉산]이라는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서극 감독은 홍콩 영화계에서는 앞서가는 젊은 감독군의 우두머리였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홍콩에서 영화 작업을 하며 헐리우드 SFX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그. 또한 연기도 한다. 우스꽝스러운 몸 동작과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 때문에 우스운 역할로 자주 출연하는 다재다능한 감독이기도 하다. 이번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으로 초대되었던 서극 감독의 최신작은 유려한 화면과 그의 장기가 되어버린 칼 쓰는 무협 장면은 압권이었다. 극적인 내용들은 무협 소설에서 가지는 일반적인 내용에서 더 나아가지 못한 밋밋함이 있지만 액션씬들은 역시 홍콩영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좋았다. 1660년 명나라가 망하고 만주.. 2008. 2. 29.
36. 허비-첫 시동을 걸다Hurbie:Fully Loaded 디즈니식 치티치티 뱅뱅 린제이 로한의 치티치티 뱅뱅의 디즈니식 영화화. 어린 시절 치티치티 뱅뱅(우리식으론 치티치티 빵빵)이란 정말 영특한 차가 있었다. 그 차의 모험담은 어린시절 내가 알고 있는 자동차의 전부였을 정도로 엄청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린제이 로한은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젊은 여배우군들 중 하나이다. 많은 부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고 노래도 잘한다. 이 영화와 함께 그의 앨범도 나온것으로 알고 있고, 그녀의 MV를 보면 적절하게 [허비]를 활용한 내용이란걸 금방 알아 차릴 수있다. 기교는 엄청나다 할 수없지만 제법 잘한다. 자동차 레이서 집안의 딸로 태어난 매기(린제이 로한)은 그녀의 집안 최초로 대학을 나와 ESPN에 취직을 해 뉴욕으로 떠나기로 되었다. 그녀의 아버지(마이클 키튼)는 그런 딸을..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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