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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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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6

조두순 아내 실화탐사대에서 보인 행동 경악스럽다 조두순이 500여 일이 지나면 사회로 나온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이런 악랄한 범죄자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실화탐사대'는 두 번의 취재를 통해 전혀 준비가 안 되었음을 밝혔다. 전자발찌는 무용지물이고, 아동 성범죄자들이 초등학교를 들락거려도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는 것이 현재의 시스템이다. 조두순은 사형을 당하거나 영원하게 사회와 격리되어야 할 악랄한 범죄자다. 그런 자에게 술을 마셨으니 감형을 시켜야 한다는 검찰과 판사에 의해 12년이라는 짧은 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는 삶은 피폐하다. 많은 것들을 잃은 채 공포에 살아가야 하지만 사회 시스템은 범죄자의 편에 서 있다. '실화탐사대'에 나온 아동 성범죄자의 일상은 충격이었다. 자신은 아이를 예뻐해 준 것이 전부였는데 감옥에 갔다며 반성은 하지 .. 2019. 5. 30.
조두순 얼굴 공개한 MBC 실화탐사대를 지지한다 철저하게 숨겨져 왔던 조두순의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기본적으로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하기 어렵다. 그리고 성범죄자 알림이를 통해 확인을 한다고 해도 다른 이들에게 알릴 수도 없다. 그 모든 것이 불법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실화탐사대'의 언론으로서 용기가 고맙다. 판사 마음대로 신상공개를 결정하는 현실 속에서 과연 우리는 어떻게 성범죄자들을 가려낼 수 있는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도 문제지만 아동을 상대로 한 악랄한 성범죄자들 역시 제대로 관리조차 되지 않는 현실은 충격이었다. '실화탐사대'가 추적한 결과를 보면 과연 사법기관이 제대로 성범죄자 관리를 하고 있는지 의아하기만 하다. 2020년 12월이면 조두순은 세상에 나온다.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은 자가 아무렇..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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