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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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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7

내일 그대와 망가진 신민아와 달라진 이제훈 첫 방부터 터졌다 신민아가 망가졌다. 그녀는 망가질수록 빛난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자리를 항상 노리는 신민아는 얼마나 망가지느냐에 따라 그 진가가 드러난다는 점에서 그녀가 반갑다. 열혈 형사에서 이제는 그 무게를 내려놓은 시간 여행자 이제훈 역시 반갑기만 하다. 시간 여행자를 다루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흥미롭기도 했다. 하지만 분명한 약점도 지니고 있다는 것도 분명하다. 시공을 오가는 이야기는 이미 너무 익숙하니 말이다. 하지만 '내일 그대와'는 기존의 방식과는 조금 달랐다. 보다 현실적이라는 느낌의 공상을 하게 만드니 말이다. 타임머신이 지하철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니 말이다. 물론 욕조가 타임머신이라는 황당한 미국 영해도 있으니 그게 이상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은 이를 이용해 큰 .. 2017. 2. 4.
신민아 8년 14억 기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선행이 아름답다 신민아가 8년 동안 14억을 기부해왔다고 한다. 금액을 떠나서 꾸준하게 기부를 해왔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다가온다. 신민아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녀가 보여준 이 아름다운 선행은 이견 없이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최근 유재석의 태풍 피해자에 대한 기부에 공감을 한 온주완도 기부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기부는 정말 어렵다. 마음이 있다고 해도 기부를 하는 것이 참 힘들다. 그것도 단발성이 아닌 꾸준하게 기부를 해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장기간 꾸준하게 기부를 하는 이들은 결코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남들의 기부는 쉽게 이야기를 하지만 본인이 직접 기부를 하게 되면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 때문이다. 어렵지만 한 번 하면 그 무엇보다 뿌듯하고 .. 2016. 10. 11.
8. 달콤한 인생A Bittersweet Life 스타일리시 김지운식 느와르 액션 한국 최고의 스타일리시 감독 대중적으로 [장화, 홍련]으로 잘 알려진 김지운 감독의 최신작이 DVD로 출시되었다. 역시 그는 스타일리시한 감독이다. 우리나라에선 좀체로 볼 수없는 스타일의 느와르 액션영화이다. 범죄조직의 잘 나가는 주인공이 두목의 여자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 느와르의 일상화된 공식을 따라가는 방식이지만 그 안에 잘 배치된 다양한 형태의 장치들은 새롭게 보여주기도 한다. 조직의 보스는 외국 출장가는 3일 동안 자신의 젊은 애인의 동태를 살펴 만일의 상황에서 적당하게 손봐주기를 바란다. 보스에게 7년동안이나 충성을 다한 전직 보디가드 출신 선우는 중요한 직첵을 맡고 있는 두목의 오른팔이기도 하다. 그런 선우에게 이 일을 맡기는 이유는 사랑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 처음 보스의 정부를 ..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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