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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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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4

삼시세끼 어촌편3 집밥 에선생이 된 에릭은 왜 반가운가? 득량도에서 살아가는 '삼시세끼 어촌편3' 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서진이 섬으로 가서 과연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그래서 더 궁금했다. 하지만 이런 궁금증은 첫 회부터 깨졌다. 믿고 봐도 좋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이다. 요리를 담당하는 에릭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삼시세끼'는 식사가 중요할 수밖에는 없다. 하루 세끼를 해먹는 프로그램에서 요리는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요리를 잘 하는 인물이 존재유무는 중요할 수밖에는 없다. 그런 점에서 차승원은 중요하다. 요리의 신이라고 불러도 좋을 차승원의 존재는 말 그대로 절대적이었다. 물론 유해진이라는 탁월한 존재가 함께 궁합을 맞춰 더욱 가치 있는 방송을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에릭의 존재는 그래서 더 큰 가치로 다가온다. 설마 에릭이 이렇.. 2016. 10. 29.
삼시세끼 어촌편3 요리왕 에릭의 느린 요리에 서지니도 반했다 에릭이 이렇게 요리를 잘 할 줄은 몰랐다. 차줌마가 없는 삼시세끼는 먹는 것이 항상 고민이었지만 에릭이 이런 고민을 완전히 풀어주었다. 차승원과는 전혀 다르지만 에릭의 생각하는 요리는 까탈스러운 서지니를 완벽하게 빠져들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첫 날부터 생각에 잠긴 채 천천히 요리를 하던 에릭의 모습은 이채로웠다. 과연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아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득량도에 도착하자마자 사라졌다. 간단하지만 국물 맛을 내는 것이 쉽지 않았던 감자 수제비를 나 피디마저 홀릭하게 만들 정도였다. 요리도 잘하고 낚시도 잘하는 에릭은 어쩌면 '삼시세끼 어촌편'에 최적화된 인물인지도 모르겠다. 왜 이렇게 뒤늦게 합류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에릭의 참여는 신의 한 수로 다가오고 있다. .. 2016. 10. 22.
삼시세끼 어촌편3 에릭이 선사한 느린 요리 세계의 마력 통했다 이서진이 새로운 형제들과 함께 섬으로 향했다. 옥순봉을 떠나 득량도로 향한 이서진은 에릭과 윤균상을 자신의 이름이 붙은 작은 어선 '서지니호'를 직접 몰았다. 불안한 동생들과 달리, 면허증까지 딴 형 서진은 노련하게 섬을 향해 나아갔다. 비록 정박하는 상황에서 조금 당황하기는 했지만 서지니호는 그렇게 득량도에 도착했다. 많은 짐을 나르기 위해 준비된 것은 에릭을 위한 선물 '에리카'였다. 오토바이를 개조해 짐을 실어 나를 수 있도록 만든 '에리카'는 실제 에릭의 큰 누나 이름이라며 잠시 서글퍼 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저속 주행과 불편한 승차감이 자랑인 '에리카'는 그들을 집으로 안내했다. 어렵게 도착한 세끼 하우스에는 마지막 선물인 '균상이꺼'라고 적힌 큰 통이 마루에 놓여 있었다. 배와 오토바이, 통으로.. 2016. 10. 15.
삼시세끼 어촌편3, 안녕 고창 아쉬움 달래줄 이서진이 돌아온다 이서진이 다시 '삼시세끼'를 찾는다. 그동안 외유 아닌 외유를 했던 이서진과 나영석이 다시 만나 이번에는 바다로 향한다.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과 남주혁이 섬이 아닌 농촌으로 향한 것과 마찬가지로 정선에서 한 해를 보낸 이서진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섬으로 향한다. 이번에도 만재도를 갈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향할지 알 수는 없지만 차승원과 유해진의 섬이 아닌 이서진의 섬 생활은 당연히 기대가 커질 수밖에 없다. 이서진으로서는 최악의 환경에 내던져진다는 점에서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이서진과 함께 생활할 새로운 멤버들도 함께 공개되었다. 그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택연이 이번에는 함께 하지 않는다. 여기에 김광규도 함께 하지 않으며 오직 이서진만 남게 되었다. 방송 외적으로도 친한 그들.. 2016.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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