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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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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858

文 대통령에 방북 요청, 김여정 제1부부장 친서 전달 한반도 평화 시작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특사들의 오찬이 청와대에서 진행되었다. 3시간 가까웠던 오찬 끝에 기자들 앞에 발표된 내용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다. 많은 이들이 예상했듯, 김여정 특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빠른 시일 안에 북한에 오시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친 동생인 김여정 특사는 직접 가지고 청와대를 찾았다. 오찬에 앞서 잠시 대화를 하는 자리에서 김여정 특사는 파란색 파일을 들고 있었다. 대외적으로 북한 대표하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아닌, 김여정 제1부부장이 친서를 들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대외적으로 김여정 제1부부장이 실질적인 북한의 2인자임을 세상에 알리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파일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이 또렷하게 박혀 있었다. 그 친서 .. 2018. 2. 10.
김영남 김여정 역사적 악수 문재인 대통령 평화 올림픽 시작되었다 김영남과 김여정이 전용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북한에서 '백두혈통'이라고 불리는 김일성 가족이 방남을 한 경우는 없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이 방남을 했다는 사실은 중요한 의미를 품고 있다. 남북이 다시 평화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한의 권력 서열 1위는 당연히 김정은 위원장이다. 그리고 공식적인 1인자는 김영남 북한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이다. 대외적으로 북한을 대표하는 인물이지만, 실질적인 북한의 유일한 권력은 김정은 위원장이라는 것은 당연하다. 2인자가 누구냐 역시 중요하다. 그 자리는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라는 사실 역시 부정할 수 없다. 김 위원장의 동생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김여정이 탁월한 존재라는 평가들이 쏟아지고 있다. .. 2018. 2. 9.
남경필 아들 집행유예 다시 한 번 빛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증명 남경필 아들에 대해 재판부는 집행유예 처벌을 내렸다. 만약 현직 도지사 아들이 아니었다면 재판부가 이런 판결을 내렸을까? 대다수 국민들은 절대 아니라고 할 것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작은 범죄에도 징역형을 내리는 재판부가 마약 밀반입과 투약을 한 자에게 집행유예를 내렸다. 재판부는 언제나 권력에 약하기만 하다. 오직 권력을 가진 자들을 위해 해바라기처럼 움직이는 그들에게 남경필 주지사 아들에 대한 재판은 이재용 재판처럼 처음부터 형량이 정해진 보여주기 쇼였는지도 모르겠다. 마약 밀수를 하고 상습 투약자에게 이렇게 관대할 수가 없으니 말이다. 막말로 중국 같으면 최악의 상황에서 사형수가 될 수 있는 사안이다. "마약 범죄는 오남용의 폐해가 크고 건전한 사회질서를 저해해 국가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2018. 2. 9.
시력 잃어가는 2살 은희 몰래 도운 문재인 대통령 눈물이 난다 장애를 가진 부모.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2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한다. 사회가 직접 나서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가족이라는 의미다. 그런 그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몰래 기부금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감동이 아닐 수 없다. 이 감동적인 사실은 은희 엄마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올려 세상에 알려졌다. 청와대에서 직접 밝히지도 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너무 고맙고 감사해 엄마가 직접 글을 올려 감사함을 표현하는 모습은 그래서 너무 아름답게 다가온다. 이런 모습을 우린 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통장에 웬 큰 돈이 들어와 있길래 잘못 들어온 것 같아 은행에 갔다. 은행 직원이 2주 후에 전화 와서 제게 입금된 돈이 맞다고 했다. 보내신 분이 대통령이라고, .. 2018.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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