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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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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858

이윤택 연출가 성추행으로 드러난 악마성 미투 운동 확산 이윤택 연극 연출가가 연극계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이윤택은 한국 연극의 대명사라고 불리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고은 시인에 이어 이윤택 연출가가 성추행 논란으로 그동안 쌓아왔던 전설과 같은 업적은 무의미한 존재가 되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대단한 업적을 남긴 자들이 알고 봤더니 추한 이면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셈이다. 일반인들이 문학계나 연극계에서 떠도는 이야기를 다 알 수는 없다. 그들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야기가 되었다고 해도 일반 대중들이 알 수는 없는 일이니 말이다. "안 갈 수 없었다. 당시 그는 내가 속한 세상의 왕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그가 누워있었다. 예상대로 안마를 시켰다. 얼마쯤 지났을까 그가 갑자기 바지를 내렸다. '더는 못하겠습니다'.. 2018. 2. 14.
최순실 1심 선고 징역 20년 벌금 180억 만족할 수 없는 이유 최순실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졌다. 징역 20년에 180억 선고가 내려졌다. 일반인들을 대입하면 엄청난 선고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국가 위태롭게 만든 범죄라는 점에서 20년은 너무 약하다. 더욱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는 최순실에게 180억 벌금은 정말 '새 발의 피'처럼 다가올 정도다. 감형을 받지 않는다면 60대인 최순실은 80이 넘어서야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선고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현실적인 가치보다는 상징적인 선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국의 중범죄자들의 경우 100년 이상을 선고하는 경우도 너무 많다. 현실적으로 무의미한 것처럼 보이는 이런 형량을 내리는 것은 상징적인 것이다. 유사한 범죄를 저지르면 누구라도 그런 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경고다. 그런 점에.. 2018. 2. 13.
NBC 망언 마지못한 사과 한심한 친일사관 우리부터 뿌리 뽑아야 한다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가 희대의 망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개막식 중계 과정에서 한국이 일본의 지배를 받았고, 그로 인해 현재와 같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아무렇지도 않게 발언했기 때문이다.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펜스 미 부통령과 아베 일 총리가 손 잡고 평창동계올림픽을 우롱하는 상황에서 나온 사건이라 더욱 황당할 뿐이다. 거대 자본으로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두 나라. 패권 국가들의 민낯이 최근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모든 국가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아베는 일본이 다시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공헌하고 그 일을 하고 있다. 과거사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는 하지 않은 채 친일파들을 이용해 한국민들의 자존심마저 짓밟았던 그들의 행태는 .. 2018. 2. 11.
북한 응원단 김일성 가면 기레기들 무엇을 위한 막장 보도인가? 북한 응원단이 그곳에서 유명한 남자 배우 가면을 쓰고 합동 훈련을 한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문제는 그 사진을 '김일성 가면'이라는 말도 안 되는 보도를 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왜 일부 언론들에게 '기레기'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지 잘 드러나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한일 단일팀의 상징은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다. 개막식에서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가 나서기도 했다. 그런 만큼 단일팀의 첫 경기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김영남, 김여정 등 북한 특사들과 바흐 국제올림픽 위원장까지 스위스와의 첫 경기 단체 관람을 했다. 결과는 참혹하게 졌다. 아이스하키 강팀은 스위스와 처음부터 쉽지 않은 경기였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는 결과였다. 결과는 어쩔 수 없다. 이를 능가하는 것은 정신력.. 2018.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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