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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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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308

게임하느라 천 건 주문 취소한 알바생, 이건 범죄다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인구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과거 일본이 일반 직장이 아닌,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세대가 문제라고 언급된 적이 있습니다. 더는 성장할 수 없는 세상에서 자신들이 할 일은 짧게 일하고 즐기는 것이 전부였을 겁니다. 최근 국내에도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인구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처럼 취직이 잘 되지 않기도 하고, 안정적인 직장이란 존재하지 않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취직이 쉽지 않아 자포자기하고 아르바이트로 삶을 살겠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늘었습니다. 여기에 MZ세대라는 타이틀을 앞세우며 황당한 행동을 하는 이들도 존재합니다. 모두가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언론을 통해 포장되거나 잘못 각인된 습성들을 그저 따라서 마치 자신들의 권리이자 주장처럼 행동하는 .. 2023. 11. 12.
올려진 변기 커버의 비밀, 섬뜩한 범죄에 피해자 구제는 어디있나? 세상에는 상상하기 힘든 종류의 인간들도 존재합니다. 일반인들의 상식을 깨는 기괴한 집착이 만들어낸 범죄는 그래서 더욱 섬뜩할 수밖에 없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외모 속에 감춰진 미친 광기를 그렇게 피해자를 평생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듭니다. 내가 사는 공간에 낯선 이가 몰래 들어왔다면 어떨까요? 내가 있는 상태에서 낯선 사람이 들어오는 것도 끔찍하지만, 집을 나선 사이 누군가 드나들었다면 그것만큼 찜찜한 일도 없을 겁니다. 빈대보다 못한 인간은 의외로 많은 듯합니다. 대전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좁은 창틀을 비집고 들어와 여대생의 집을 이용한 황당한 30대 남성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이 남성은 여대생이 외출하자마자 집으로 몰래 들어가 온 집안을 살피며 도둑질까지 했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2023. 11. 10.
여자 머리 짧아 폭행했다는 20대 남성, 이는 명백한 여성 증오 범죄다 대한민국에서도 증오 범죄가 일상처럼 일어나는 듯합니다. 혐오와 증오를 먹고 자란 범인들의 범행은 잔인함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범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어 표출되고 있는 수많은 병폐들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좀 잠잠해졌지만, 칼부림 사건 역시 증오에서 출발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불만이 증오를 낳고 그렇게 도저히 이해할 수도 용납받을 수도 없는 범죄를 저지른 자들에 대해 보다 강력한 처벌이 절실합니다. 단순히 처벌만이 아니라 이런 사회적 문제가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분석하고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해결해 나가는 것은 국가의 몫입니다. 지난번에도 편의점에서 심각한 폭행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젊은 남성이 갑작스럽게 편의점 주인인 여성을 폭.. 2023. 11. 5.
너클 주먹 가해자 실명시켰지만 어리니까 집행유예? 신혼인 남성이 어느 날 갑자기 실명하게 되었습니다. 이 가해자는 보행자인 피해자를 차로 친 후 이를 따지는 남자를 너클을 끼고 폭행해 실명에 이르게 만들었습니다. 만 19세의 가해자는 판사에 의해 너그러운 처벌을 받게 됩니다. 너클은 잔인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이를 통해 학교를 가던 여교사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도 벌어졌습니다. 이를 사용하는 것은 살인미수 혹은 살인을 할 의도로 여겨진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너클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지만, 이는 분명 위험한 도구입니다. 올 1월 수원에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기도 수원에서 10대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가해자가 금속으로 된 무기 '너클'을 낀 채 주먹을 휘두른 사실..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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