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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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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6

한미훈련 중단 트럼프 발언 이상할 이유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훈련을 중단하겠다는 발언에 비난을 하는 이들이 많다. 주둔 미군들의 철수도 가능하다는 발언도 나오면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회의론을 펼치는 이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는 문맥을 보지 않고 단순히 그 단어에만 집착해서 나온 결과일 뿐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들을 들어 다시 북한에게 당했다고 미국 언론이 밝히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트럼프 자체를 증오하는 미 언론으로서는 충분히 예견된 결과이기도 하다. 날 선 비난 속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은 명확하다. "한국과 오랫동안 훈련을 해왔는데, 나는 이들 훈련을 '워게임'(war games)이라고 부른다. 비용이 엄청나게 들고, 한국이 기여하고 있기는 하지만 100%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이.. 2018. 6. 13.
북미정상 합의 트럼프 조만간 종전선언 냉전해체 세계사적 사건 역사의 시작 북미정상회담 후 두 정상은 함께 서명까지 했다. 원래 계획에는 공동 합의문 작성과 서명식은 계획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충분히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조건들이 존재했다는 의미다. 한반도 영구 평화를 위한 시작이라는 점에서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다. 세기적 만남이라는 말처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극적으로 만났다. 철저하게 북미정상이 동등한 입장에서 회담에 임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역사적 만남과 악수, 그리고 단독정상회담에 이어 확대정상회담과 식사와 함께 산책까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약속이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국민의 바람에 맞춰 새로운 양국 관계를 수립하기로 하는 .. 2018. 6. 12.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 북미정상회담 역사적 순간이 시작된다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다. 역사적 장소로 어디가 사용될지 말들이 많았지만, 가장 안전하다고 이야기되던 센토사섬이 선택되었다. 카펠라 호텔로 가기 위해서는 다리를 건너야만 한다. 그곳만 막으면 완벽한 방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샹그릴라 호텔이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유력하게 꼽혀왔다. 이미 중국과 대만의 정상회담이 개최된 장소였기 때문이다. 다양한 국제 행사들이 치러진 장소라는 점에서 북미정상회담 역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곳으로 유력하게 꼽혀왔다. 하지만 결국 결정은 북미 정상들의 선택이었다. "경호와 보안 문제가 논의 내내 북한 인사들에게 주된 관심사였다" CNN 방송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개최 장소 결정에 북한 측의 요구가 강하게 작.. 2018. 6. 6.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트럼프 호평 외신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 시작된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폭파와 관련해 감사하다는 말까지 남겼다.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황에서 북한의 선도적인 비핵화 행동에 트럼프 측이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분명 중요한 변화다. 트럼프의 복심이라고 불리는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이 두 차례나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났다. 이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다. 국무부장관이 되기 전 비밀리에 방북한 폼페이오는 최근에는 공개적으로 기자까지 대동하고 북한 방문을 하기도 했다. "핵실험장을 폐기하는 의식은 5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일기 조건을 고려하면서 진행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핵실험장 폐기는 핵시험장의 모든 갱도를 폭발의 방법으로 붕락시키고 입구들을 완전히 폐쇄한다.. 2018.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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