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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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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륜적 범죄2

뮤지컬 아역 배우 김유빈 사과에도 비난 쏟아지는 이유 뮤지컬 아역 배우 김유빈이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서 비난을 받고 있다. 뒤늦게 사과를 하기는 했지만, 한번 엎지른 물을 쓸어 담기는 불가능해 보인다. 나이와 상관없이 이런 범죄에 대한 시각은 단순하다. 이 사건은 여성을 성도구화해서 착취하고 이를 통해 돈을 번 악랄한 범죄다. 이런 범죄에 옹호론은 존재할 수도 없다. 더욱 미성년자들까지 성착취의 대상이 된 사건에서 어떻게 옹호할 수 있는 근거가 존재한다는 말인가? “남성들이 뭐 X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X들아. 대한민국 XX가 27만 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XX냐? #내가 가해자면 너는 XX다. N번방 안 본 남자들 일동” 김유빈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스토리에 문제의 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자신이 직접 쓰지 않았어도 이.. 2020. 3. 26.
세월호 유가족 폭식투쟁 일베 회원 고소 당연하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에 대해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는 인간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당시에도 분노했지만 다시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지 의아할 정도였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2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식투쟁'을 벌인 성명불상의 참가자들에 대해 모욕죄로 고소‧고발장을 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일베와 보수단체 '자유청년연합' 회원 등 약 100명이 대상이다. 이들은 지난 2014년 9월 6일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광화문에서 단식을 벌이던 유가족과 시민을 앞에 두고 피자와 치킨, 맥주 등을 마시며 조롱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 2019.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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