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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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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폭행3

묻지마 폭행에도 구속은 할 수 없다는 한심한 영장판사 여성이 밤길에 홀로 걷다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았습니다. 살인미수범을 두고 영장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살인미수범도 구속할 수 없다는 판사의 그 소신이 모든 것에 일괄적으로 이어졌다면, 그만 법복을 벗어도 좋을 듯합니다. 공격받은 여성이 사망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속할 수 없다는 논리를 편 것일까요? 도주할 우려에 대해 영장 판사가 신도 아닌 이상 그게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나 자신도 나를 모르는데 판사는 신이라도 되는 듯합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A(32)씨를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0시 30분께 종로구 돈의동에서 귀가하는 B(43)씨를 몰래 따라가 붙.. 2022. 12. 9.
서울역 묻지마 폭행 범인, 언론 공개 후 바로 체포 의미 서울역 묻지마 폭행범이 공론화되자마자 체포되었다. 1주일 동안 제대로 수사도 하지 않던 철도경찰은 논란이 커지자 경찰에 공조를 요청한 지 하루 만에 범인을 특정해 체포했다. 쉽게 잡힐 수밖에 없는 범인은 결국 방관하고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범행 현장이 찍히지 않았다고 범인을 잡지 못하지 않는다.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CCTV가 있다는 대한민국에서 작정만 하면 잡지 못할 범인은 없다는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건은 이미 충분히 잡을 수 있었다. 신고를 하고 일주일이 지난 후에도 범인의 윤곽조차 잡지 못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이하 철도 경찰)에 연락을 취해도 제대로 답변이 없었다고 했다. 개인정보를 앞세워 범인을 확인하겠다는 피해자의 요구도 거절했다. 그러면서 범.. 2020. 6. 2.
묻지마 폭행 부산 여성 여행객 가해자의 주장이 황당하다 얼마 전 부산으로 여행을 간 여성 여행자 두 명이 도심에서 묻지마 폭행을 받았다. 당시 가해자는 피해자의 코를 노려 폭행하고 도주했다.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여행을 온 여성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작스럽게 폭행을 당했다. 이는 심각한 수준의 공포가 아닐 수 없다. 우리 사회의 묻지마 범죄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묻지마 범죄는 많다. 다양한 이유들이 존재하겠지만 아무런 이유도 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공포일 수밖에 없다.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아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지난 5일 부산역 지하상가에서 여성 2명을 '묻지마 폭행' 사건은 그래서 충격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50분쯤 부산 동.. 201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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