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문화계 블랙리스트7

이휘재 성동일 무례한 발언vs한석규 수상소감에 담은 가치 새해가 시작되었다. 뭐 그렇다고 지금 당장 뭔가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그저 어제와 다른 오늘의 시작이니 말이다. 연말을 맞이하며 방송사들은 여전히 시상식으로 시간들을 채웠다. 방송사들의 강요로 연말은 언제나 그들 만을 위한 시상식으로 채워지고는 한다. 시상식을 빛낸 스타가 있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스타가 나오기 마련이다. 'SBS 연기 대상' 시상식 MC를 했던 이휘재는 최악의 스타가 되었고, 그 행사의 대상을 수상한 한석규는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그들을 평가하는 기준은 그들이 보여준 말이었다. 말의 힘은 언제나 위대하다. 그런 점에서 말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함부로 내뱉은 말은 언제나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말로 흥 한자는 말로 망할 수도 있음을 우린 잘 .. 2017. 1. 1.
유진룡의 김기춘 조윤선 고발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자 지목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직접 봤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문건을 만든 당사자가 김기춘과 조윤선이라는 주장까지 했다.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김기춘과 정무수석이었던 조윤선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깊숙하게 관여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조윤선 바로 직전의 정무수석이었던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도 관여했을 것이라는 주장은 중요하게 다가온다. "리스트 (형식) 이전에 구두로, 수시로 김기춘 비서실장의 지시라고 하면서 모철민 수석이나 김소영 비서관을 통해 문체부로 전달됐다" "비서관은 물론 당연히 관련이 있지만 그 위에 수석이 알았다, 몰랐다는 것은 그들끼리 해결해야 할 문제다. 합리적 의심을 한다면 김기춘 비서실장이라고 봐야겠죠. 그 위에 있을까요? 그건 모르겠습니다" 유진룡 전 문체부.. 2016. 12. 27.
정우성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현답, 그가 멋진 이유 정우성은 그저 얼굴만 뛰어난 것은 아니다. 그가 보여주고 있는 행보는 정말 잘 성장해 배우의 모습 그대로다. 그저 얼굴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인성 역시 좋은 정우성에 대한 평가는 대단하다. 그런 점에서 정우성은 진정한 대배우의 품격을 가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순실 사태는 끝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문화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뮤직 비디오 감독 출신인 차은택이 스스로 문화계 대통령을 자임하며 막장 전횡을 저질러왔음이 드러났다.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요직에 앉히고 그렇게 자신의 배만 채우기에 여념이 없는 차은택 등이 만들어낸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천 명에 달하는 블랙리스트는 문체부에서 관리하는 대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들이 속한 단체나 행사에는 지원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실력 .. 2016. 11.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