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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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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위해 선택한 용기 대단하다 월화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매회 갱신하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늘 역시 최고였다. '메르스 의심 환자'가 돌담 병원에 들어서며 급격한 위기에 처하게 된다. 갑작스럽게 응급실을 폐쇄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폐쇄된 응급실에 의사라고는 동주가 전부다. 문제는 동주가 3일 연속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일을 해왔다. 지칠 대로 지친 상황에서 병실 폐쇄까지 하고 치료를 하다 쓰러지고 말았다. 폐쇄된 곳에는 오직 의사라고는 동주가 전부다. 이런 상황에서 동주가 쓰러지면 그 안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공간이 되고 만다. 이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나기 10일 전부터 돌담 병원은 나름 분주했다. 거대 병원의 이사장이기도 한 신 회장이 입원해 수술을 받기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신 회장이 도 원장이 아니라 .. 2016. 12. 20.
낭만닥터 김사부-키스 장인 서현진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다 서현진 의사 연기도 완벽했다. 그저 '또 오해영'의 천방지축 엉뚱한 캐릭터가 최고의 연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접게 만들었다. 어떤 배우가 인생 캐릭터가 존재하고 자신의 대표작인 정해진다. 좋은 배우는 그 대표작들이 많아지고, 그렇지 않은 이들은 평생 한 편의 대표작도 만들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다. '또 오해영'은 분명 서현진에게는 인생작이자 대표작이기도 하다. 이 엉뚱한 캐릭터를 이토록 완벽하게 소화해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워낙 강하고 매력적인 작품을 했기 때문에 서현진이 과연 다음 드라마를 어떤 작품으로 선택할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았다. tvN 드라마를 했던 이들이 그게 곧 대표작이 되고 끝나는 경우들도 많았다는 점에서 서현진 역시 그런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서.. 2016.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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