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고유정15

고유정 카레 살인 핵심은 그곳에 있다? 고유정이 카레에 졸피뎀을 섞어 먹인 후 살인을 했다고 추론하고 있다. 검경은 확실하게 사건을 정리하지 못한 채 재판에 넘겼다. 시신도 찾지 못했다. 한심한 수사로 비난을 받고 있는 중이다. 시신이 없다고 해도 고유정의 살인 혐의가 사라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어떻게 자신보다 20cm가 큰 전 남편을 살해했을까? 의문이지만 사건 초기부터 이는 충분히 추측이 되었다. 제주도로 들어오기 전 고유정은 여러 약국을 돌며 졸피뎀을 구입했다. 이를 전 남편에 먹인 후 살해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했다. 그리고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에 대해 저녁으로 나온 카레에 졸피뎀을 탔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유정과 전 남편은 문제의 펜션에서 만난 것이 아니다. 놀이공원에서 만나 아들과 함께 있었다. 법원에서 얻어낸 첫 만남이라.. 2019. 7. 2.
고유정 사건 제주에서 뼛조각 발견 발표가 한심한 이유 고유정이 유기했다고 보여지는 곳을 수색해 뼛조각을 발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저 뼛조각이다. 물론 그거라도 건졌다는 것 자체는 고무적이다. 어찌되었든 뭐든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니 말이다. 그래서 더욱 절망적일 수밖에 없다. 말 그대로 쓰레기 더미에서 바늘 찾는 방식으로 뒷북 수사를 이어가는 경찰들의 행태에 분노만 더욱 쌓이게 되니 말이다. 이번 수사 역시 여론에 떠밀려 어쩔 수 없이 벌인 수사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수사가 아니라는 점에서 비난이 빗발치는 것은 당연하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내 매립장에서 피해자 시신 수색 작업을 벌여 뼛조각 20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족의 요청으로 사건 발생 한 달여가 지난 28일 경찰력 75명과 수색견.. 2019. 6. 29.
고유정 드러난 제주 행적, 경찰에 분노하는 이유 한심하고 분노할 일이 아닐 수 없다.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제주에서 유기한 흔적이 드러났다. 경찰이 영상을 확보한 후에도 이런 사실을 유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말 그대로 제주 경찰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 고유정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도 경찰이 아닌 피해자 가족이 발로 뛰어 찾아냈다. 경찰이 지금까지 한 일이라고는 고유정을 검찰에 송치한 것 외에는 없다. 기본적으로 경찰에 대한 불신이 극대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완전 범죄를 꿈꾸는 고유정에 끌려 다니기만 할 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경찰에 분노가 치미는 것은 당연하다. 아직까지 사체도 찾지 못했다. 초동 수사 문제로 많은 증거들을 잃었다. 그리고 취조 과정에서도 그저 고유정에 끌려다니기에 급급하다... 2019. 6. 24.
고유정 전 남편 추정 유해 꼭 찾아야 하는 이유 고유정이 살해한 전 남편 추정 유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유해인지 여부는 알 수가 없다. 이미 한차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현재 유해 역시 추정일 뿐 사실 여부는 알 수가 없다. 그런 점에서 말 그대로 설레발을 치는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이번에는 맞기를 바란다. 사체를 찾지 못한다고 해도 고유정의 살인 자체가 부정되지는 않는다. 이미 정황 증거 등이 충분하기 때문에 고유정은 잔인한 살인에 대한 처벌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사체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유가족들 때문이다. 억울하게 사망한 형이자 아들의 시신이라도 찾고자 하는 유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경기 김포시 한 소각장에서 고유정의 전 남편 강 모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추정 .. 2019. 6.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