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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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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12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선정 발표와 어윤권 셰프의 도발적 의혹 제기 미쉐린 가이드는 미식가들에게는 중요한 지표다. 이제는 일반인들도 미쉐린 가이드에 등록된 식당을 찾는 일들이 잦다. 심지어 미쉐린 가이드 미식 여행을 다니는 이들이 있을 정도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쉐린 가이드는 별점을 통해 부여된다. 물론 이게 전부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큰 오류다. 미쉐린 가이드가 모든 것을 대표하거나 상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타이어 회사가 지원해 만들어지는 이 가이드 북은 오류가 나올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들의 기준이 스탠다드 일 수도 없다. "생방으로 미쉐린 모던코리안·컨템퍼러리 스타셰프와 내가 블랙박스(똑같은 재료를 요리 시작 시 공개하고 시작하는 것) 요리 시연을 통해 공정성 검증을 희망한다. 20년 이상 미쉐린 스타를 목표로 살아온 요리사.. 2018. 10. 18.
담철곤 오리온 회장 200억 횡령 반복된 범죄 강력 처벌이 답이다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다시 횡령 혐의로 경찰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반복된 공금 횡령에 대한 비난 여론은 높아지고 있다. 물론 담 회장 측은 이번에도 횡령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 한 차례 법의 비호를 받은 그들에게 거칠 것은 없어 보인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담 회장을 10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으로 불러 조사를 하고 있다. 회삿돈을 끌어다 개인 별장 건축비로 쓴 혐의다. 회삿돈 200억이 별장 공사비로 쓰였다고 한다. 경찰에 출석한 담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다. 회삿돈 200억원을 별장 공사비로 지출하라고 지시한 적 있느냐는 질문과 건축 진행 상황을 보고받거나 지시한.. 2018. 9. 10.
무무소 태국 경찰의 일제 단속 이건 질 나쁜 사기 범죄일 뿐이다 태국 경찰이 '무무소'라는 업체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섰다고 한다. 이 기사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단 하나다. 중국 업체가 한국 업체인 것처럼 꾸며 가짜 한국 상점을 열었기 때문이다. 한국 상품은 극소수임에도 한글을 앞세워 마치 한국 상점처럼 꾸며 소비자를 혼란시켰다는 점에서 이는 사기에 가깝다. '무무소' 사건은 이미 오래 전부터 논란이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방콕 무역관과 특허청 등도 이와 관련해 큰 관심을 보였다. 유사 사건이 동남아로 급격하게 퍼져나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류가 여전히 강력한 동남아에서는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 중국 업체가 한글을 앞세워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 역시 이런 동남아시아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믿음 때문이다. 문제의 '무무소MU.. 2018. 9. 1.
기록적 폭염 한시적 완화 법안 추진, 적극적으로 누진제 손 봐야 한다 역사상 유례가 없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언제 끝날지 명확하지도 않다.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 문제라는 점에서 우리만 고민해서 풀어낼 수 있는 문제 역시 아니다. 하지만 우선 각국에서 살인적 무더위에 대비한 정책을 내놓은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여름만 되면 많은 이들은 누진세 인하와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한 차례 누진세 인하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전기료가 부담스러워 더위 속에서도 에어컨을 틀지 못하는 가정이 너무 많다. 다른 곳에 돈 쓰지 않고 에어컨 비용만 충당한다면 뭐든 못하겠는가. 정치권에서도 이 문제를 들고 나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다. 대통령 역시 살인적 무더위에 한시적 전기요금 인하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구했다. 7월 요금제부터 일정 부분 지.. 201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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