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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이보미 이완 열애 곧 상견례 축하가 쏟아진다

by 조각창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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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선수 이보미와 배우 이완이 결혼을 전재로 사귀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성당에서 지인 소개로 만나 결혼을 전재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한 매체는 오는 12월 상견례를 할 것이라는 보도까지 하고 있다. 실제 상견례를 할지는 해봐야 확실하다.


열애설이 터진 후 이어지는 보도는 의외로 너무 앞서가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1년 넘게 사귀며 진지하게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시간만이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완의 누나인 김태희의 결혼이나 유사한 모습일 듯하다. 긴 연애 후 차분한 결혼으로 이어진 과정을 동생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골프 선수 이보미가 누구냐는 관심이 뜨겁다. 골프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스타이지만 일반인들에게 골프 선수는 낯설게 다가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욱 국내가 아닌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보니 언론 노출도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궁금증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이보미는 골프 선수로 화려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한국 여자 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골프존ㅡ KLPGA에서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았다. 국내 투어를 제패한 후 이보민는 일본으로 떠났다.


일본으로 간 이보미는 2015~2016년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일본 여자 프로 골프 상금왕이자, 사상 최초 KLPGA-JLPGA 상금왕에 오르는 기록도 세웠다. 말 그대로 골프로 한일 양국에서 상금왕을 휩쓴 최초의 선수라는 이정표를 세운 선수란 의미다.


골프 선수와 배우의 만남은 쉽지 않다. 교점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같이 라운딩을 하며 친해지고 사귀는 경우들은 제법있다. 누군가 골프를 배워서 골프 선수와 함께 라운딩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그나마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보미와 이완을 맺어준 인연은 천주교도인 그들은 지인 소개로 성당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같은 종교라는 것은 끈끈함을 선사한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관계 역시 오랜 시간 흔들림이 없었던 이유가 되었을 듯하다. 김태희가 천주교 신자로 소박하지만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듯, 동생 이완과 비슷한 길을 걸을 듯하다.


이완은 2004년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백설공주''천국의 나무''태양을 삼켜라'와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연평해전'등에 출연했다. 한동안 보이지 않았던 이완은 언제나 김태희의 동생으로 불릴 수밖에 없었다. 모든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김태희의 동생이라는 것은 장점과 단점을 함께 지닐 수밖에 없었다.


이보미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곧 상견례를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직접 밝힌 만큼 이들의 결혼도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김태희의 동생으로 연기자로 제대로 자신의 날개를 펴지 못한 이완은 결혼을 새로운 시작으로 봐도 좋을 듯하다.


든든한 남편과 새롭게 시작하는 배우로서 이완을 기다리는 이들도 많다. 김태희의 가족이 되는 이보미에게도 축하 메시지들이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다만 김태희 앞에 서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농담들이 함께 한다는 점이 아쉬움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만큼 행복한 연애와 결혼으로 이어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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