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 팝의 맥을 이어가는 트래비스Travis의 매력적인 곡 클로저 Closer

국내 록 페스티벌인 <펜타포트>에서 만났던 팬들도 많았을 듯 합니다. 올해에는 단독 콘서트까지 가졌으니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 스코틀랜드 출신의 브릿팝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트래비스는 프랜시스 힐리(보컬, 기타), 닐 프림로즈(드럼), 앤디 던롭(기타), 더글러스 페인(베이스 기타)으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입니다.

감미롭고 서정적인 음악이 어쩌면 우리 정서와 무척이나 맞닿아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랜시스는 '클로서~ 클로서~'라고 부르지만 어찌되었든 무척이나 기분을 업 시켜주는 멋진 곡인 듯 합니다. 블러나, 오아시스, 라디오헤드의 곡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하실 듯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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