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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경찰 후크 엔터 압수수색은 박민영 전 남친 때문?

by 조각창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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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왜 압수수색을 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 즈음 많은 이들이 이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들을 할 듯합니다. 박민영의 전 남자 친구와 연결고리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박민영 전 남친이었던 강 씨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차명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주장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강 씨는 이 모든 것이 오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는 철저하게 수사하지 않으면 밝혀낼 수 없는 문제죠.

후크 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

강 씨가 여동생을 앞세워 지배하고 있다면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의 끝에 주인은 존재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엄청난 자금을 쓰고 있다면 그건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고가 시계가 모두 가짜라고 주장하는 강 씨라면 압수 수색해서 진위를 가리면 됩니다. 더욱 그가 보유하고 있다는 고급 차량들 역시 소유주가 누구인지 파악하고, 구매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답은 나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압수수색이 강 씨와 어떤 연결고리가 존재하는지 궁금해집니다.

 

폰팔이가 어느날 갑자기 수 백억대 자산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이 모든 것에는 이유가 존재하기 마련이죠. 디스패치의 보도와 피디수첩 보도를 보면, 보다 직접적인 수사를 해야만 하는 이유도 명확합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거액을 움직인다면 이는 철저한 수사로 바로잡아야 할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이 소속 배우인 박민영의 전 남자 친구로 알려진 강모 씨와 관련된 상장사 3곳(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의 압수수색이 진행과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후크와 연관성도 언론을 통해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10일 정오부터 5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이 연예기획사를 압수수색을 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죠. 그동안 이런 경험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찰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대범죄수사과에서 압수수색을 했다는 사실이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중대범죄'라는 것은 말 그대로 평범하지 않은 범죄라는 것 자체에 방점이 찍힐 수밖에 없으니 말이죠.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
박민영 전 남친 다룬 피디수첩 사진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선희를 비롯해 배우 이서진, 박민영, 이승기, 윤여정 등이 소속되어 있는 곳이죠. 이선희와 이승기로 널리 알려진 이곳에 왜 중대범죄수사과가 압수 수색하는 것일까요? 이승기가 독립하려다 못한 상황과 관련은 없겠지만, 이 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후크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강 씨와 연결된 문제라면 전체적인 방향성이 일관되게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자칫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되겠죠. 말 그대로 후크가 공중분해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런 가정은 강 씨와 연결고리가 중요합니다.

 

"경찰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조사하는 건 경영 내부의 문제로 알고 있다."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 관계자는 후크 내부의 문제라고 언급하기도 합니다. 내부 비리에 과연 경찰이 이렇게 압수수색까지 할지는 의문입니다. 중대범죄수사과가 움직일 정도라면 경영진의 문제라고 볼 수가 있겠죠.

 

경영진 문제라면 강 씨와 연결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왜 언론에 보도된 곳들이 차례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지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그 무엇도 의미 없죠. 과연 경찰이 왜 이례적으로 연예기획사를 다섯 시간 동안이나 압수 수색했는지 말이죠.

 

박민영과 강 씨와 관계를 폭로한 디스패치로 인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말이 무엇인지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 그림 속에 추가되는 무언가가 존재할 수밖에 없고, 이는 더 큰 비리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번 수사는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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