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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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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선으로6138

36. 허비-첫 시동을 걸다Hurbie:Fully Loaded 디즈니식 치티치티 뱅뱅 린제이 로한의 치티치티 뱅뱅의 디즈니식 영화화. 어린 시절 치티치티 뱅뱅(우리식으론 치티치티 빵빵)이란 정말 영특한 차가 있었다. 그 차의 모험담은 어린시절 내가 알고 있는 자동차의 전부였을 정도로 엄청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린제이 로한은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젊은 여배우군들 중 하나이다. 많은 부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고 노래도 잘한다. 이 영화와 함께 그의 앨범도 나온것으로 알고 있고, 그녀의 MV를 보면 적절하게 [허비]를 활용한 내용이란걸 금방 알아 차릴 수있다. 기교는 엄청나다 할 수없지만 제법 잘한다. 자동차 레이서 집안의 딸로 태어난 매기(린제이 로한)은 그녀의 집안 최초로 대학을 나와 ESPN에 취직을 해 뉴욕으로 떠나기로 되었다. 그녀의 아버지(마이클 키튼)는 그런 딸을.. 2008. 2. 29.
34.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 현대사회의 소통....그리고 그들 소통의 부재 인간들의 소통에 관한 코폴라식 접근법 왜 제목이 이래야만 하는 것인가? 중의적인 표현도 아니고.... 코폴라 가문의 공주 소피아의 작품이다. 그의 두번째 작품이며 시나리오와 감독, 제작등을 모두 맡아 해낸 그의 이 작품은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얻었던 성공작이다. 이제 그녀도 본격적인 코폴라가의 이름을 드높일 가족의 일원이 되었으며 현재로선 선봉에 선 그녀이다. 핑크 팬티를 입은 여인의 뒷 모습과 함께 시작하는 이 영화. 중년의 영화배우 밥(빌 머레이)는 일본에 위스키 CF를 찍기 위해 온다. 하지만 그에겐 도착부터 모든것들이 혼란스러울 뿐이다. 젊은 유부녀 샬롯(스칼렛 요한슨)은 남편인 사진작가의 작품활동 때문에 도쿄에 와 있다. 하지만 할일이 없다. 그녀에게 이 공간은 고.. 2008. 2. 29.
32. 간큰 가족 A Bold Family 허접하지만 필요한 영화 통일에 대한 담론이 이젠 상업영화에서도 활성화 되어진다. 별로 허접하다. 하지만 꼭 필요한 영화이기도 하다. 재미있기도 하다. 웃기기도 하다. 어쩔 수없는 한국 영화의 병패를 가지고도 있다. 마지막으로 가면 갈 수록 힘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버릴 수도 없다. 하지만 통일시대를 고대하는 이들에겐 아니 우리 민족에겐 필요한 영화가 아닐까? 감우성의 변신이 이채롭다. 우선 그런 파머머리는 어디에서 했는지 알 수없는 엉성한 외모로 우리를 맞이한다. 이북이 고향인 아버지가 마지막 소원으로 북에 있는 부인과 딸을 만나보는게 죽기전의 원이다. 항상 이산가족만남 신청을 하지만 매번 떨어지기만 한다. 그러다 민방위 훈련 경보 사이렌에 놀라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신구는 몸져 눕는다. 의사에 의해 암 말기라는 것을 알곤 만감.. 2008. 2. 29.
31. 애프터 썬셋After The sunset 007의 외도..인가? 새로운 도전인가? 캐러비안 해안에서 망중한의 보내는 전직 007의 외도. 그저 그런 전형적인 헐리우드산 KillingTime Movie다.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그런 영화라고 생각된다. 영화적 재미도 별로 느낄 수없고 영화 카피에서 이야기하는 멋진 반전이나 두뇌 싸움도 없어 보인다. 무뇌충들의 두뇌싸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싸움들은 안보느니만 못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007역으로 우리에게 익굿한 피어스 브로스넌과 알렉스 로드리게즈의 영화의 화신으로 기억되는 셀마 헤이웩이 부부 도둑으로 나온다. 그들은 그저 그런 도둑이 아닌 보석 전문 도둑으로 세계적인 보석만 훔치는 도둑이다. 당연히 그들을 쫒는 경찰..아니 FBI요원 우디 헤리슨이 등장한다. 우디는 피어스 부부들에게 농락을 당하는 바람에 FBI에서도 ..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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