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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방송

실화 탐사대, 광주 데이트 폭력 충격적인 실체 경악스럽다

by 조각창 201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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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하면 떠오르는 인상들이 있다. 잔인하게 맞은 여성과 남성의 폭력성이 먼저 떠오른다. 대부분의 데이트 폭력은 실제 그런 모습들이다. 그런 점에서 지난해 10월 벌어진 광주 데이트 폭력 사건도 그렇다고 믿었다. 실제 경찰도, 피해자라는 여성도, 언론도 그렇게 결정지었기 때문이다.

 

가해 남성으로 지목된 그는 8개월 만에 풀려났다. 왜 그는 데이트 폭력범임에도 8개월 만에 풀려나게 된 것일까? 당시 알려진 범죄 사실은 너무 끔찍해서 도저히 이렇게 풀려날 수 없다. 잔인한 폭력이 이어졌고, 남성은 자신의 차로 여성을 납치해 유사 성행위까지 시켰다.

수사 결과가 사실이라면 악랄한 데이트 폭력범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점에서 해당 남성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자일 뿐이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달랐다.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여성의 주장에는 그 어디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대목이 없었다. 마치 상상 속에서 만들어진 인형 친구 이야기를 하듯 꾸며낸 이야기였다.

 

더 끔찍한 것은 경찰이었다. 해당 사건을 접수해 조사한 형사들의 행태가 최악이었다. 당시 사회적 분위기는 여성을 향한 폭력을 더는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 여부를 제대로 파악한 후 진실이 밝혀진 후 내려지는 처벌이다.

 

드러난 진실은 참혹했다. 가해자로 몰린 남성은 사실 여성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덩치도 큰 남성이 맞았다는 사실이 쉽게 납득할 수는 없다. 하지만 때릴 수 없어 맞았다는 말이 딱 맞는 상황이다. 자신보다 체격도 작고 힘도 없는 여성을 때린다고 같이 때릴 수 없어 벌어진 일이다.

 

'네이버 '힘내라 맑은물'이라는 도둑 블로거가 많은 블로거들의 소중한 글들을 훔쳐서 돈벌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보로 확인해본 결과 무작위로 도둑질해 자신의 글처럼 올려 놓고 네이버 광고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정의를 앞세우고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 채 도둑질을 하는 모습이 경악스럽습니다. 여러분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블로거들의 글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연인은 둘이 다른 사이좋은 연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변한 사건은 임신과 임신중절 수술이 이뤄진 이후부터다. 남자는 애를 낳고 함께 살자고 제안했지만, 여성은 수술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수술한 날 술을 마시며 말리는 남성을 때리며 폭행은 일상이 되었다고 한다.

 

남성은 책임감 때문에 여성의 폭력을 참았지만 더는 참을 수 없어 이별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렇게 남남이 된 후 그 남성은 갑작스럽게 길거리에서 형사들에게 체포되었다. 여성이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신고 때문이다. 이런 신고의 경우 당연히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을 체포하는 것은 경찰의 의무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CCTV를 확인해 달라했다. 하지만 형사는 이를 무시하고 욕설과 협박을 일삼았다. 그리고 자신들이 꾸며낸 가짜 조사로 남성을 잔인한 데이트 폭력범으로 완성했다. 억울한 남성은 면회를 온 어머니에게 고깃집 위치를 알려줬고, 어머니는 단 30분 만에 문제의 CCTV를 확보했다.

 

해당 CCTV와 거리 CCTV에는 여성이 남성을 폭행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었다. 그리고 납치되었다는 여성의 주장과 달리, 여성이 남성의 차에 자발적으로 타는 장면도 잡혔다. 뛰어가 남성 차량에 타는 장면도 CCTV에는 그대로 담겨 있었다. 유사 성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증거도 없고, 문제의 장소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존재하지 않은 범죄를 여성은 만들어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1심에서 남성에 무죄가 나온 것은 너무 당연했다. 여성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여성은 남성이 여전히 두려운 존재고 사이코패스라며 비난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두렵다면서도 여성은 경찰이 지급한 호신용 시계도 차지 않았다. 정말 남성이 두려운 존재였다면 그럴 수 없다. 더욱 가관은 배터리가 방전되어 사용도 못한다. 여성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은 그 호신용 시계만 봐도 명확했다. 이런 여성의 주장만 믿고, 진실을 외면한 해당 형사들도 공범이다.

 

그들은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는데 동조했다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수사가 절실해진다. 통념은 그저 통념일 뿐이다. 여성들도 폭력을 행사하고 범죄를 저지른다. 경찰은 통념에 따른 결정을 했다. 수사는 하지 않은 채 아니 진실을 외면하고 가짜 사건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경악할 일이다.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남성은 누가 어떻게 책임질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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