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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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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37

이명박 전 대통령 기자회견 정치보복 우려먹기 외에 없었다 이명박이 직접 기자회견을 가졌다. 심복들이 구속된 후 측근들이 모여 모의를 했고, 이명박이 직접 기자 앞에서 입장을 밝히는 형식이었다. MB 집사라고 불렸던 김백준이 구속되며 이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다스나 국정원과 관련한 그 어떤 입장도 없었다. 다스 실소유주가 이명박이라는 사실이 최측근에 의해 사실로 드러났다. 그리고 국정원에서 거액을 받아왔던 사실도 드러났다. 그리고 직접 돈을 받은 김백준과 김진모가 구속되었다. 혹시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이미 드러난 사실이 너무 많아 비난을 받아왔던 판사도 그들에 대한 구속을 기피할 수도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저와 함께 일했던 이명박 정부 청와대와 공직자들에 대한 최근 검찰 수사는 처음부터 나를 목표로 하는 것이 분명하다. 최근 역사 뒤.. 2018. 1. 17.
다스 본사 등 압수수색 다음은 이명박 구속으로 이어질까? 이명박이 실소유자로 알려진 다스에 대해 검찰은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강행했다. 이명박은 다스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누구도 다스가 이명박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다. 이명박 혼자 다스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만 하고 있을 뿐이다. 주장은 하지만 실제 지배를 하고 있다는 수많은 증거와 증언들은 쏟아지고 있다. 바지 사장 앉혀 놓고 자신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 증거로 드러났다. 이제 이것도 모자라 아들에게 작은 회사를 차리게 하고 그곳으로 다스의 모든 것을 넘기는 파렴치한 짓도 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그 모든 욕망은 끝을 향해가고 있다. "다스 비자금이라는 의혹을 받는 120억원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다스 전담팀이 압수수색을 하.. 2018. 1. 11.
최경환 이우현 구속 적폐 청산 끝이 아닌 시작이다 자유한국당 소속 최경환과 이우현 의원이 구속되었다.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들은 끝이 될 수 없다. 현역 국회의원 임에도 구속이 되었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하지만 충분히 예상된 결과라는 점에서 특이하지는 않다. 자유한국당에서도 친박에 대한 결별을 외치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에 대한 관심을 버린지 오래다. 엄청난 비리 혐의가 밝혀지고 있는 서청원 의원까지 내치고 자유한국당은 친이계가 장악하는 모양새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친박 인사 중 비리에 깊숙하게 연루된 의원들은 추가로 구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셈법으로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착각을 가질 수 있겠지만 친박 의원들이 상대적으로 범죄에 노출이 많이 되었을 뿐이다. "최경환 의원은 남재준 전 국정원장에게 청와대에 매달 5천만원씩 특활.. 2018. 1. 4.
김병찬 용산서장 검찰 출석 구속은 이번에도 불가능하다? 김병찬 용산서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국정원에 댓글 수사와 관련해 보고를 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수사다. 댓글 수사가 그렇게 무마가 된 것에는 모종의 압력이나 그에 따르는 공모가 뒤따른 결과라고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드러나는 수사 결과들을 보면 그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명박 시절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원세훈 전 국정원 원장이 전방위적으로 움직였다는 사실은 이미 수사 결과로 드러났다. 선거 개입 정황과 관련해 좀 더 풀어야 할 과제들이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많은 조각들이 맞춰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김병찬 용산서장을 검찰에서 출석한 것은 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2012년 대선 당시 서울경찰청 수사2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총괄했다..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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