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3 21:02

박보검 장나라 결혼설에 장나라 나이가 화제인 이유

박보검과 장나라가 결혼을 한다는 뜬금없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과거에도 열애설이 나왔지만 사실무근이라며 정리가 되기도 했었다. 그런 그들이 다시 열애설도 모자라 결혼설까지 나왔다. 워낙 뜬금이 없다 보니 대중들 역시 이런 기사 자체를 믿지 않았다. 


두 사람 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다시 부정했다. 기본적으로 두 사람 모두 열애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연애도 하지 않는데 갑작스럽게 결혼을 할 수도 없는 법이다. 이런 상황들이 왜 나왔는지 의아해 하는 이들이 많다. 기사로 옮겨진 내용의 출처는 말 그대로 증권가 정보지 내용이었다. 


"탑 인기 연예인 P군. 연애을 넘어 결혼까지. 수려한 외모. 착한 성품. 안정적인 연기로 숱한 여성들의 이상형인 연기자 P군. 한복도 잘 어울리고, 바둑알과도 잘 어울리는 청춘 스타의 핑크빛 연애설이 돌았죠.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난 J양과 알콩달콩 연애만 하는 줄 알았는데 결혼설도 솔솔 풍기고 있다고 합니다"


"P군과 J양이 청담동 웨딩거리를 다정히 걷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들의 시선을 아랑곳 않고 당당히 평범한 연인처럼 다닌다고 합니다. 곧 새신랑 P군의 모습을 만날 수 있겠네요.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길"


증권가 찌라시라 불리는 정보지에 실린 내용이다. 이 이니셜에서 P군은 박보검이고, J양은 장나라라는 주장이다. 이들이 만든 찌라시에 나온 내용을 보면 누구를 지칭하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바둑알이라는 단어에 박보검이 엿보인다는 점에서 명확하다. 


함께 연기를 하기도 했던 박보검과 장나라가 당시에도 열애설이 나기도 했었다. 하지만 당시에도 두 사람은 열애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렇게 당시 열애설이 사라졌지만, 이 정보지는 다시 이들의 연애도 부족해 결혼 이야기까지 끄집어냈다. 뭐 이 정도면 다음 정보지에서는 두 사람이 아이를 낳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정보지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 보면 두 사람은 지인들 모임에서 만나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결혼설도 나오기 시작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이 청담동 웨딩거리를 다정히 걷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더욱 두 사람은 남들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고 평범한 연인처럼 다닌다고 밝혔다.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여전히 핫한 박보검이 누군가와 함께 다니는데 소문이 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 그렇게 당당하게 웨딩 거리를 거닐었다면 요즘 같은 세상에 이미 수많은 사진이 찍혀 공개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어떤 사진도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정보지의 주장은 황당하기만 하다. 


'아니면 말고 맞으면 좋고' 식의 정보지의 기사들은 언제나 이렇다. 문제는 이런 믿을 수 없는 정보를 사실처럼 기사화 해서 내보내는 기자들이 문제일 것이다. 정확한 정보도 아닌 상황에서 이런 식의 묻지마 기사는 결국 당사자들과 그들의 팬들 역시 모두 불쾌해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이것도 모자라 당장 장나라 나이가 네이버에서 관심이 급등하고 있다. 박보검이 1993년 생이고 장나라가 1981년 생이다. 12살 나이 차에 대한 관심 때문이리라. 이런 관심은 박보검 팬들이 왜 장나라와 연결이 되는지 궁금했고, 나이 차에 대한 관심까지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장나라 나이에 관심이 쏟아진 이유는 '감히'라는 팬들의 괘씸함도 한 몫 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나이 차는 의미가 없다. 나이와 국적 등 그 모든 경계란 무의미하다. 그런 경계를 지우는 것 자체가 서로 사랑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말이다. 


나이가 앞세워지는 순간 두 사람의 관계는 부적절하다는 의미가 내포된다. 그런 점에서 박보검과 장나라에 대한 열애와 결혼설에 즉각적으로 나이가 화제가 되는 것은 이런 부정적인 시각의 구체화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박보검 팬들로서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의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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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23:13

초아 AOA 탈퇴 선언에 FNC는 왜 다른 이야기를 할까?

AOA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초아가 탈퇴를 선언했다. 올 해 들어 공식적인 자리에 나오지 않았던 초아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몸이 안 좋아 공식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초아와 소속사 사이에 뭔가 있다는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초아는 몸과 마음이 지쳐 소속사에 부탁을 해서 공식 일정을 하지 않고 있었다고 했다. 이제 28살이 된 초아는 자신의 마지막 20대를 새롭게 보내고 싶다는 말로 걸그룹에서 탈퇴를 선언했다. 의외로 여겨지기도 하는 초아의 탈퇴와 소속사인 FNC의 다른 반응은 더 큰 오해를 만들고 있다. 


"소속사와 협의 하에 오늘부로 AOA에서 탈퇴한다"


"활동을 해오면서 울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저를 찾아주시는 이유는 밝은 모습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마음은 울고 있었지만 밝게 만 보여야 하는 일이 반복돼 점점 병들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 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었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떠올리며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마냥 쉬고 있는 상태로 부정적인 관심들이 지속되면 팀원들에게 더 많은 피해가 가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속사와 협의 하에 오늘 부로 팀에서 탈퇴해 함께했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


초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글을 게재해 AOA 탈퇴를 공식화했다. 충격적인 선언이 아닐 수 없다. 초아가 걸그룹을 그만두는 이유로 억지 웃음을 지어야 하는 현실에 대한 힘겨움을 토로했다. 가장 큰 언니이기는 하지만 그녀 역시 어린 나이에 데뷔해 리더로 힘겨운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 힘겨운 시간들을 버티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대중들은 알 수 없었지만 그녀는 이런 고통으로 인해 불면증과 우울증 치료약을 먹기도 하고, 2년 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다는 말까지 했다. 하지만 피곤이 아닌 마음의 문제로 결국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최근의 상황을 설명했다.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위해 복귀하려 노력했지만 마냥 쉬고 있을 수는 없어 탈퇴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탈퇴와 관련해서는 소속사와 협의 하에 결정된 것이라 밝혔다. 문제는 이런 초아의 발언과 달리 소속사인 FNC는 즉각 탈퇴가 결정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팀 탈퇴 여부는 협의 중이며, 결정된 바 없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초아의 탈퇴 선언과 달리, FNC는 즉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직 초아의 탈퇴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현재 그저 협의 중일 뿐이지 결정된 것은 없다는 것이다. 향후 거취와 관련해서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는 말은 의아하다. 이미 합의를 했다고 밝혔는데 왜 이런 발언을 뒤늦게 했는지 알 수가 없다. 


소속사와 합의했다는 초아의 발언은 무엇인지 의아할 정도다. 왜 합의를 하고도 이런 서로 다른 발언들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어쩌면 소속사가 공식 발표를 하려 했는데, 초아가 먼저 언급을 해서 반발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로서는 초아의 탈퇴 선언이 번복될 가능성은 적어 보이니 말이다. 


연예인을 준비하고 활동했던 8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올해 28살로 앞으로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나이 만큼의 넓은 경험들로 채워보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한동안 연예인이 아닌 자연인 초아로서 마지막 20대를 보내고 싶다는 발언에 그녀의 탈퇴 이유가 모두 담겨져 있는 듯하다. 


초아는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다는 생각은 없는 듯하다. 다시 돌아올 수 있을 때 여전히 자신을 사랑해주는 이들이 있다면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말도 했다. 이런 것을 보면 초아가 AOA 활동과 관련해 힘겨워했던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추측해 본다. 


FNC로서는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초아가 빠진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AOA를 이끌기가 힘들 수밖에 없다. 일부에서는 초아 탈퇴로 인해 AOA 역시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FNC가 뒤늦게 초아의 공식 탈퇴 선언을 막고 나선 이유가 될지도 모른다. 


탈퇴하고 싶다는 초아의 말을 받아주기는 했지만, 시간을 좀 더 가지며 설득하고 싶은 생각이 있을 수도 있다. 단순히 자신들이 발표할 것을 빼앗겼기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하니 말이다. 초아는 확고하게 생각을 굳힌 것 같다. 이제는 남은 AOA 멤버가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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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14:40

차주혁 실형 선고에도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

차주혁이 누구인지 잘 알지도 모르고그에 대한 호감도도 없지만 범죄자에 대한 관심은 높다. 과거 아이돌이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포인트가 없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며 살아왔던 인생일 뿐이다.

과거 아이돌로 데뷔할 때부터 논란이 많았던 인물이 바로 차주혁이다. 이름까지 바꾸며 나름 변화를 모색하기는 했지만 그런 모습이 크게 달라질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과거 행동들이 현재 시점까지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을 뿐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실형이 그의 인생을 색다르게 만들 가능성 역시 낮아 보인다


"대마 수수 및 흡연 혐의와 엑스터시, 대마, 페타민 매수 및 투약, 매매 알선 등의 혐의가 있으며 이후 혈중 알코올 농도 0.112% 상태로 음주 교통사고를 발생, 피해자 3명의 상해를 일으켰다피고인은 모든 혐의에 대해 인정하고 있다"

 

"피고인은 지난 2013년 이미 마약 관련 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었음에도 적지 않은 대마를 매매하고 알선했으며 엑스터시, 페타민 대마 등 다양한 종류의 마약을 여러 차례 흡연 및 투약했다. 매우 죄질이 가볍지 않다"


"지난 20166월에는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고 20168월에는 마약 수사를 받던 과정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도 일으켰다. 실제로 교통사고로 인해 피해자에 발생한 상해 정도가 경미하지 않다"


재판부는 이날 차주혁의 혐의에 대해 판결을 내렸다. 마약 범죄 종합세트 같은 인물임이 명확해지는 대목이다. 대마 수수, 흡연에 엑스터시, 대마, 페타민 매수 및 투약, 매매 알선 등 할 수 있는 모든 마약 관련 범죄를 다 저지른 인물이다. 물론 제조까지 가지 않았지만 말이다


마약 논란만이 아니라 면허 정지 수준의 상태로 음주 교통사고를 내 3명에게 상해를 일으키기까지 모든 악행을 혼자 다했다고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자에게 생각보다 약한 형을 구형한 것은 씁쓸하다. 차주혁에게 법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6개월 및 501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집행유예가 아닌 실형 선고가 내려졌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16개월이라는 형이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이 정도 범죄 종합 세트임에도 법은 언제나 관대하다. 음주 상해와 온갖 마약 범죄를 다 저질렀음에도 이 정도라니 참 허망한 느낌도 든다

 

"사건 이후 음주 사고가 있었는데 내가 원래 술을 잘 못 마신다. 약을 끊고 나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자숙 기간 중에 우발적인 사고가 벌어졌는데. 죄송합니다"


차주혁은 실형 선고 직후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마약 사건 이후 음주 사고에 대한 해명 아닌 해명을 하기에 바빴다. 자신은 술을 원래 잘 못 마시는데 마약을 끊고 나서 힘든 시간을 보내서 그랬다는 변명 하기에 급급했다. 마약을 끊었다는 발언을 믿을 수 있나?

 

마약 하던 자들이 모두 끊었다고 하지만 실제 끊는 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차주혁이 법정에서 하는 말을 믿기는 어려운 일이니 말이다. 자숙 기간 중 우발적인 사고가 벌어졌다는 발언 역시 경악스럽다.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쏟아내는 이야기들을 보면 그에게 자숙은 존재하지 않았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이들에게 격투기 연습하는 사진과 함께 덤비라는 식으로 도발을 하는 상태가 정상일 수는 없으니 말이다. 원래 가지고 있는 인간의 습성과 태도가 갑작스럽게 변할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차주혁의 눈물은 그저 비난을 조금이라도 피하기 위한 '악어의 눈물'일 뿐이다

 

출소 후 새 삶을 살 수 있으면 다행이다. 하지만 금수저를 물고 다시 반복된 행동을 이어간다면 자신의 삶 자체를 스스로 파괴하는 것이니 그 역시 그의 몫일 것이다. 자신이 현재 위치를 깨닫지 못한다면 이런 유혹에서 쉽게 벗어날 수는 없어 보인다. 넘치는 부모의 돈으로 즐기기 위해 살아가는 삶에는 유혹이 그만큼 많아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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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16:08

배정남 무도 출연 확정과 YG 조율중? 이 기묘한 상황은 뭔가?

배정남이 다시 무도에 출연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배정남의 소속사인 YG 측에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뜬금없어 보인다. 무도에 출연하고 싶은 연예인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배정남이 마치 출연에 대해 뜸을 들이는 듯한 모습이니 말이다. 


물론 무도가 뭐라고 사람에 따라 자신이 싫으면 출연을 거부할 수 있다. 무도가 아니라 그 어떤 프로그램이라 해도 자신이 아니라 생각하면 안 하는 것은 자유다. 그런 점에서 이상할 수는 없지만, 현재 상황에서 무도가 구애를 보내고 소속사인 YG에서는 장고를 두는 듯한 모습이 썩 유쾌해 보이지는 않는다. 


"2박 3일 일정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작진의 초대로 배정남이 출연하게 됐다"


"확정은 아니고 조율 중이다. 자세한 사실은 아직 들은 바 없다"


배정남의 소속사인 YG케이플러스는 무도 측의 발언과 달리, 확정도 아니고 그저 조율 중이라고 했다. 자세한 사실 역시 아직 들은 것도 없다는 입장이다. 대단할 정도로 도도한 입장이 아닐 수 없다. 감히 우리 배정남에 대해 함부로 출연 여부를 결정하느냐는 식의 모습이다. 


YG 케이플러스는 모델 라인이다. 외부에 있던 모델 전문 에이전시를 YG가 인수해 하나의 회사가 된 것이다. 이들이 어떤 취지로 이런 발언을 했는지 알 수는 없다. 글로 쓰여진 내용에는 감정이 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배정남에 대한 비판 여론만 더욱 커진다는 것은 서로에게 문제가 될 듯하다. 


배정남이 이런 식으로 꾸준하게 참여를 하는 이유를 의아해 하는 이들이 많다. 일단, 웃기지 않는다. 웃기는 프로그램에 웃기지 못하는 캐릭터는 존재 가치가 떨어진다. 물런 정형돈이라는 특별한 케이스가 있었지만 배정남은 그런 캐릭터도 아니다. 


'무한도전 예능연구소'를 시작으로 이효리와 김수현 특집 녹화에 배정남은 모두 참여했다. 그가 이렇게 연이어 출연하게 된 것은 '예능연구소'에서 잠깐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얼굴이 필요했던 무도로서는 한 번 그 가능성을 보고 싶었을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이 사흘간 녹화한다. 아직 어떤 내용인지 말씀 드릴수는 없다"


"고정, 반고정 단어 자체가 저희가 필요해서 초대한 분께 오히려 부담을 주고 있다. 내일 촬영 콘셉트에 배정남씨가 필요해서 저희가 초대했다"


김태호 PD는 20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배정남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특집이 뭔지 알 수는 없지만 해외로 나가지 않는 한 국내 촬영이라면 무척이나 긴 시간 촬영을 한다. 사흘간 녹화를 한다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문제는 배정남과 관련해 호불호가 명확해지며 이와 관련된 질문들이 나왔다는 점이다. 김태호 피디는 고정, 반고정이라는 단어 자체가 초대한 분께 부담을 주고 있다고 정의했다. 그저 촬영 콘셉트가 배정남과 어울렸기 때문에 초대한 것 뿐이라는 입장이었다. 


반고정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현재 고정이 된 양세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현재 사람이 부족한 상황에서 누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것은 고정을 위한 준비라고 읽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제작진이 선택한 배정남에 대한 대중들의 시각이 그리 긍정적이지 못하는 것이다. 


3번의 연속된 출연을 통해 예능감이 떨어지고 좀처럼 무도에 어울리지 못하는 배정남이 고정이 될 수는 없다는 주장들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배정남이라는 새로운 인물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그리고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들도 있다. 


김태호 피디의 감이 떨어진 것일까? 배정남 선택은 제작진들의 판단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그리 반가워하지 않는다. 어울림이나 재미 그 무엇도 보여주지 못하는 배정남을 왜 그렇게 고집하느냐는 반감까지 일고 있을 정도다. 과연 무한도전이 배정남을 고정으로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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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15:23

서지혜 윤성환 송혜교 송중기 변죽만 울린 엉뚱한 열애설 의미

송혜교와 송중기기 열애 중이다? 서지혜와 윤성환이 만나고 있다? 월요일 오전부터 터지기 시작한 열애설에 많은 사람들은 화들짝 놀랐다. 뭐 대단히 특별한 사건이라 놀란 것이 아니라, 이 조합이 정말인가? 하는 의구심과 호기심이 만든 결과이기 때문이다. 


송중기와 송혜교 열애설은 벌써 두 번째다. 그런 점에서 그들의 열애설이 이번에는 사실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운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서로 관계를 부정했다. 그저 다른 지인들과 여행을 떠났을 뿐 두 사람이 열애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발리 여행을 간 것은 맞지만 그건 영화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전 친구, 지인들과 떠난 개인적인 여행이다. 송혜교 씨와는 특별한 사이가 아니다"


"송혜교가 비즈니스 일정 차 발리에 간 것은 맞지만, 송중기와 만난 적 없다.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일정으로 발리를 찾았고, 우연히 같은 시기에 현지에 있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발리 여행을 떠난 것은 사실이라 했다. 하지만 이는 영화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전 친구와 지인들이 함께 떠난 개인적인 여행이라는 주장이다. 송혜교와는 특별한 사이가 아니라는 말로 정리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 측 역시 송중기와 열애가 아니라고 했다. 송혜교가 발리에 간 것은 일 때문이었다고 한다. 서로 다른 이유로 발리에 갔지만 우연히 같은 시기에 현지에 있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뿐이라는 것이다. 더욱 두 사람은 발리 현장에서 서로 보지도 못했다고 한다. 


그럴 듯한 이야기로 두 사람이 연인이라고 보도를 했다. 두 사람이 미국 뉴욕 동반 여행설에 이어 발리까지 이어지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었다. 물론 사람의 일이라는 점에서 어떤 게 사실인지 알 수는 없다. 연예인들의 개인사가 워낙 은밀하고 복잡하다는 점에서 뭐가 진실인지 솔직히 알 수는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당사자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우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다. 


"전혀 사실 무근이다. 근거 없는 얘기다. 왜 말도 안 되는 확인도 안 된 기사가 나갔는지 모르겠다"


"선수 본인에게 물어봤는데 상당히 황당하고 사실 무근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서지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성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근거 자체가 없는 애기라는 주장이다. 왜 말도 안 되는 기사가 나갔는지 알 수가 없다는 말이다. 기본적으로 두 사람이 뭔가 연결고리가 있어야 이야기가 되는데 아무런 징조조차 없다는 말이다. 


삼성 라이온즈 관계자 역시 윤성환 본인에게 물었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 했다. 황당하고 사실 무근이라 심기가 불편할 정도였다고 한다. 윤성환 본인이 불쾌해 할 일은 아니지만 그 표현을 그대로 따르면 서지혜와의 열애는 보도 자체가 무의미하게 다가온다. 


서지혜와 윤성환의 열애설을 보도한 내용을 보면 두 사람이 공개 열애를 하고 있는 차우찬과 한혜진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는 이야기까지 더했다. 이렇게 프로야구 스타와 연예인이 함께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퍼졌다는 주장이다. 


이들 열애설 역시 사실무근이라 한다. 보도가 된 지 20여 분 만에 두 사람 모두 사실무근이라 주장하는 상황에서 열애설 자체는 무의미하게 다가온다. 좀처럼 두 사람의 연결고리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열애 보도를 낸 기사를 보면 차우찬과 한혜진이 등장하며 그럴 듯하게 들렸다. 하지만 이 역시 그저 그런 어설픈 가짜 열애설이 되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하며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그 기억이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연인이기를 강제로 강요받게 만드는 이유가 되는 듯하다. 더욱 중국 팬들이 유독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재미있다. 


송혜교와 송중기, 서지혜와 윤성환, 두 스타 커플이 진짜 열애설로 이어진다면 나쁠 것은 없다.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로 보이니 말이다. 하지만 변죽만 울린 엉뚱한 열애설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중들 역시 말도 안 되는 열애설 보도에 황당함만 느끼게 되니 말이다. 그렇지 않아도 무더위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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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7 12:19

윤손하 아들 논란 해명에도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

윤손하가 논란에 휩싸였다. 윤손하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 초등학생인 아들 문제 때문이다. SBS 뉴스에 나왔던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무차별 집단 폭력에 개입된 아이가 바로 윤손하 아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초등학생들의 학내 왕따 논란이 새롭지는 않다. 그만큼 국내에서 왕따 문제는 일상처럼 자리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다고 이번 사건이 아무렇지도 않다 생각해서는 안 된다. 모든 왕따 사건은 중요하고, 다시는 유사한 상황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 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SBS보도로 알려진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아이를 이불 속에 가둬 놓고 무차별적인 집단 폭력을 벌였다는 사실은 상당 부분 다름이 있다"


"뉴스에서 야구 방망이로 묘사된 그 방망이는 흔히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다. 바나나 우유 모양 바디 워시를 아이들이 억지로 먹였다는 부분도 여러 차례 조사에 의해 사실이 아님이 판명 됐다"


잔인한 초등학생들의 악랄한 왕따 사건과 관련해 윤손하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아이를 이불 속에 가둬 놓고 무차별적인 집단 폭력을 저질렀다는 사실은 상당 부분 다르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뉴스 보도와 달리, 그렇게 가혹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야구 방망이가 아닌 스트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라 주장했다. 바나나 우유 모양의 바디 워시를 아이들이 억지로 먹였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기사 보도와 달리, 아이들의 집단 폭력은 과장된 측면이 강하다는 주장이 과연 사실인지는 더 짜져봐야 할 문제일 것이다. 이는 주장이니 말이다. 


"해당 아이의 상태가 걱정돼 학교 측에 연락처를 물었고 학교 측으로부터 진위여부를 파악 후 원만히 해결할테니 조금 기다려달라는 얘길 듣고 기다렸다. 임 선생님의 조치로 모든 학생들이 있는 곳에서 함께 있었던 아이들과 사과를 했고 그 이후 피해 아이를 포함한 아이들이 함께 잘 지냈다고 한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던 윤손하는 수차례 연락을 했으나 받질 않았고 문자로 계속해서 사죄의 말과 아이의 건강상태 등을 물었습니다만 그 또한 묵묵부답이었다. 해당아이의 부모를 만나 억울한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일이 더 이상 악화되는 상황을 막고자 이유 불문하고 아이와 함께 눈물로 사죄하였고 피해 아이에게 필요한 조치 또한 약속했습니다만 쉽게 받아 들여 주시질 않았다"


윤손하 소속사 측은 해당 아이 상태가 걱정돼 학교 측에 연락을 하고 직접 만나기를 원했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한다. 피해를 당한 아이를 포함해 모든 이들이 사과를 해고 이후 잘 지냈다고 한다. 이로 모든 논란은 끝났다고 생각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식의 왕따 논란에서 서로 사과를 했다는 것만큼 잔인한 일이 없다. 


모두가 있는 곳에서 교사가 원하는 사과는 진심으로 나온 사과라고 보기 어렵다. 그저 형식적인 사과를 통해 더는 문제가 확대되기 원하지 않는 이들이 만든 결과일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피해 부모의 태도는 명확하다. 윤손하 측이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고 문자를 해도 묵묵부답이었다고 한다. 그곳에 답이 있다. 


자신이 해당 아이 부모를 만나 눈물로 사죄하고 피해 아이에게 필요한 조치 또한 약속했지만 쉽게 받아주지 않았다고 했다. 문제는 '억울한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이다. 사과를 하려면 거두절미하고 사과를 하면 된다. 그 안에 첨언을 하는 순간 그 사과는 진정성을 잃게 된다. 


"저는 공인이기 이전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제 아이가 소중한 것처럼 남의 아이 또한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사실이 어찌되었건 이번 일이 단순히 아이들의 장난이었다는 가벼운 생각과 행동으로 임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누구보다 해당 아이의 건강 상태와 부모의 마음을 걱정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애써왔습니다"


"유명인이라는 저의 특수한 직업이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행동하거나 의도한 적은 추호도 없다. 피해 학생과 가해자라는 의심을 받게 된 학생들 모두 이제 10살 남짓 된 아직 너무나 어리고 모두에게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 들의 상처를 하루빨리 치유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윤손하가 직접 밝힌 감정은 여느 부모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발언일 것이다. 말은 구구절절 맞다. 하지만 이제 10살 남짓 된 아이들이 벌인 일이니 가해자라는 이유로 비난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부분은 이기적일 뿐이다. 연예인 아들과 재벌 아들이 한 아이를 집단 폭행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이 보인 행태는 그저 10살이기 때문에 이해해야 할 수준이 아니다. 그 아이들이 품고 있는 가치관은 결국 그 아이들이 사는 가족들이 만들어낸다. 그 어리다는 아이들이 이미 '선민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면 참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피해자 부모가 분노하는 이유는 바로 그 지점에 있을 것이다. 그저 사과만 한다고 끝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는 그 상처를 평생 짊어지고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피해자에게 이제는 잊고 사과를 받으라는 강요는 황당할 뿐이다. 


정말 사과를 할 마음이 있다면 차분하게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그 기다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아이가 어떤 잘못을 했고,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갈 행동들도 병행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절대 이 사건은 해결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저 10살 짜리 아이들의 장난이라 치부하기에는 너무 사회적 모순이 집약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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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7 00:31

윤소정 별세 폐혈증이 막은 연기 열정이 벌써 그립다

배우 윤소정이 16일 폐혈증으로 별세했다고 한다. 연극 배우로 시작해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준 윤소정은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다.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그녀의 유작이 되어버렸다는 사실도 믿기지 않는다. 


오랜 시간 대중들과 호흡한 연기자다. 워낙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해왔다는 점에서 그녀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최근 까지도 연극과 드라마에서 그녀를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윤소정의 새로운 작품을 더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쉽다. 


"윤소정씨가 2017년 6월 16일 19시 12분에 별세했다"


"사인은 패혈증이다. 고인은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다. 지난 55여년 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며,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


16일 윤소정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그녀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윤소정은 2017년 6월 16일 19시 12분에 별세했다고 한다. 고인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한다. 평소 지병은 없었지만 패혈증이 사인이었다니 아쉽기만 하다.


55여년 동안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뛰어난 연기를 했던 윤소정이라는 배우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밖에 없었다. 1944년 생인 윤소정은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를 했다고 한다. 1962년에는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진출한 후 연극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연극계 대모'로 불리기도 했던 그녀는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이들에게 연기의 가치를 보여준 인물이기도 하다. 고인은 1908년 제 16회 동아연극상을 시작으로 2010년 제2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연기상 까지 많은 상을 받은 연기자이기도 했다.  


아는 사람들은 아는 사실이지만 윤소정의 남편이 오현경이다. 여배우 오현경이 아닌 연극과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했던 배우 오현경이다. 안타까운 것은 오현경이 암으로 오랜 시간 고생을 했다는 것이다. 암 투병을 하는 이도 힘들지만 곁에서 보살피는 이들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긴 병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픈 이를 돌보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딸인 오지혜 역시 부모의 영향을 받아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배우 가족인 이들에게 윤소정이라는 인물은 더욱 특별함으로 다가왔을 듯하다. 


평생을 연기를 했던 윤소정의 별세 소식은 연예계나 연극계 모두에게 큰 아픔일 듯하다. 그녀를 좋아했던 팬들 역시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다. 더는 그녀의 연기를 새롭게 만나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패혈증으로 사망한 윤소정은 이제 그녀가 남긴 많은 작품들로 만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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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 21:10

구재이 음주운전 강력한 처벌이 절실한 이유

모델 출신 배우인 구재이가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음주운전은 살인 행위나 다름 없다. 아무런 사고가 없었다고 그게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음주운전을 하면 얼마나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지 알면서도 꾸준하게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이 사라지지 않는다.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은 그만큼 빠르게 복귀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음주운전으로 잠시 떠났던 연예인들 중 대부분은 아무렇지도 않게 복귀해 활동하고 있다. 도박을 해도 그 어떤 짓을 해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복귀가 되는 것이 현실이다. 


"구재이가 15일 귀가하던 중 혈중 알코올농도 0.051%로 경찰에게 발견됐다"


"현재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으며,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배우 본인도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16일 입장을 밝혔다. 그녀가 15일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었다고 했다. 현재로서는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이기는 하지만 음주운전이 사라질 수는 없다. 


물의를 일으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형식적인 사과로 끝날일은 아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음주운전을 하는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구재이가 과연 제대로 사과를 했는지 대중들은 알 수가 없다. 


구재이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근처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되었다고 한다. 당시 구재이는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한다. 샴페인 3, 4잔을 마시고 시간이 지난 후 차에 탔다고 하지만 그게 사실인지도 모호하다. 


샴페인 3, 4잔만 마셨는지에 대해서는 구재이만 알 수 있다. 그 이상을 마셨을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분명한 것은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한다는 사실이다. 기본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전혀 없었다는 의미 외에는 없다. 그렇지 않고서 그런 행동을 하기는 어렵게 때문이다. 


구재이는 모델 출신이다. 한때 하정우 여자친구로 더 알려졌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후 결별을 하고 이름까지 바꾸며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최근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해 존재감을 크게 높여다는 점에서 향후 활동이 더 기대되었다. 


드라마가 끝난 후 뷰티프로그램인 '팔로우미8'에 MC로 활동 중이었다. 모델에서 시작해 배우와 예능 MC까지 영역을 넓혀가던 구재이로서는 음주운전으로 이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말았다. 당장 출연 중인 '팔로우미8'에서 하차할 가능성이 높다. 


음주운전으로 걸린 후 방송에 나올 수는 없는 일이니 말이다. 이 상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상대적으로 남자 연예인들의 경우 보다 빠르게 복귀가 가능한 환경이기는 하지만 여성들에게는 그 것마저 힘겨운 일이니 말이다.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더욱 높여야 한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도 음주운전에 걸린다고 한들 큰 타격을 입지도 않는다. 특히 연예인들의 경우 그동안 모아 둔 돈으로 그저 버티기만 하면 된다. 길어야 1년 쉬었다 다시 복귀해 몇 달만 방송 활동을 해도 엄청난 돈을 다시 버는 구조에서 음주운전은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 더는 음주운전이 일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강력한 처벌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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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 08:47

나지완 강민호 벤치 클리어링과 이병규 편파 해설 논란

나지완과 강민호가 썰전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야구에서 벤치 클리어링은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가능하면 서로 그라운드에서 싸우지 않으면 좋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을 나오기 마련이다. 부상 위험이 높은 스포츠라는 점에서 다툼은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니 말이다. 


야구에서 자주 벌어질 수 있는 벤치 클리어링이지만 주먹 다짐을 하는 등의 행동들은 없었다. 말 그대로 나지완과 강민호가 말로 썰전을 주고 받은 것이 전부다. 물론 논리적으로 서로 싸운 것이 아닌 욕까지 오가며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벤치에서 선수들이 나와 두 선수를 말리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지금 흥분할 게 아니다. 앞선 경기에서 나지완이 빈볼을 많이 맞았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다. 롯데 쪽에서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은 아니다"


"나지완이 몇 번 맞아서 흥분한 것 같다. 이명우가 제구가 안 된 것 같다. 제가 볼 때는 고의성이 없고 그냥 나가면 되는데요"


이 발언은 기아와 롯데 경기를 중계하던 이병규가 한 발언이다.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야구 해설가로 변신한 이병규는 이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야구 해설가는 말 그대로 해설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그 해설에는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만이 아니라 중립성도 중요하다.


이병규 발언에서 문제가 되는 대목은 마지막 발언이었다. "고의성이 없으니 그냥 나가면 된다" 단언하듯 발언하는 이병규의 모습에 기아 팬들이 발끈한 것이다. 사구 상황에서 이병규가 내놓은 발언들은 마치 편파 방송을 진행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과거 의도적으로 편파 방송을 하나의 이벤트로 진행하던 때가 있었다. 그 시기를 생각해보면 이병규가 롯데 편파 방송 진행자로 나온 느낌마저 든다. 공에 맞아 쓰러진 선수에게 흥분할게 아니다고 발언하는 이병규에게는 나지완은 보이지도 않았다. 


나지완은 올 시즌 가장 많은 사구를 맞은 선수다. 그리고 과거에도 많은 사구를 맞아 큰 부상을 입기도 했었다. 그가 쓰고 나오는 헬멧은 다른 선수와 다르다. 얼굴을 가리는 특수한 헬멧을 쓰고 나올 정도로 나지완에게 빈볼은 민감할 수밖에는 없다. 


롯데와 경기에서 이미 위협구에 당했던 나지완으로서는 이번 사구도 민감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얼굴을 향해 날아오는 공을 피하며 파로 막지 않았다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140km가 넘는 돌멩이가 얼굴로 날아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정도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공에 맞아 쓰러져 있던 나지완은 갑자기 화를 내며 싸우기 시작했다. 포수인 강민호가 뭔가 이야기를 했고, 이에 발끈한 나지완이 맞받아 치며 논란은 시작되었다. 일상적인 대화라고 해도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말이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상황은 누구의 편을 들어줄 수 있는게 아니다. 


이병규는 최소한 이런 기본적인 사안도 고려하지 않았다. 선수 출신이라는 점에서 누구보다 이 상황을 잘 알 수 있는 인물임에도 그가 보인 행동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그가 한 발언을 보면 철저하게 롯데의 편에서 바라본 시각이 전부다. 롯데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투수가 제구가 안 된 것 같다며 편을 드는 해설자의 행태는 당혹스럽다. 


공에 맞았으면 그냥 나가면 되지 왜 욕을 하고 그러냐는 식의 이병규의 비난은 황당하기만 하다. 나지완이 그럴 수밖에 없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자가 행한 태도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병규 스스로 나지완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해설자로서 태도 논란을 피할 수는 없다. 


해설은 공정해야 한다. 누구 한 쪽의 편에 설 거면 그저 팬으로 남으면 된다. 돈을 받고 야구 해설을 하는 자가 특정 팀을 위해 일을 한다면 이는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 공정성이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야구에도 적폐가 존재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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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10:24

에이핑크 살해 협박 사건, 충격 넘어 경악스러운 이유

에이핑크에게 살해하겠다는 협박범이 등장했다고 한다. 그동안 스타에 대한 스토커들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던 일이다. 부모님 세대 역시 당대 스타에 대한 열광은 현재와 비교해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남진 나훈아라는 오래 전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는 일이기도 하다. 


두 스타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팬들 사이에서는 경쟁을 넘어 전쟁을 치렀다고 한다. 팬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극단적으로 남진과 나훈아는 상대 팬들에게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고 하니 당시 스타에 대한 팬들의 열정이 얼마나 극단적이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부모 세대만이 아니라 아이돌 1세대인 HOT와 젝스키스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같은 시대 활동한 스타들에게는 강력한 팬덤이 큰 힘이다. 하지만 그 힘은 다른 스타에게는 부담스러운 존재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런 스타와 팬의 관계는 국내 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일상적이다. 


극단적인 팬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 대통령을 저격하는 일도 있었다. 그 충격으로 할리우드 스타는 힘든 시간을 견뎌내야 했던 일도 존재한다. 조디 포스터를 좋아하는 팬은 레이건을 저격했다. 이 사건은 스타에 대한 팬의 행동이 얼마나 극단적일 수 있는 잘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다. 


더욱 극단적인 것은 자신과 스타를 일체화하는 행위다. 그저 망상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존 레논은 그의 열성팬에 의해 살해 당했다. 그 끔직한 현실 속에서 스타를 너무 사랑한 팬의 비상식적인 행동은 모든 이들에게는 불행을 안겨주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스타와 팬들의 관계는 이렇게 복잡하고 어렵다. 


스타와 팬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스타들은 언제나 위험에 노출된다. 이제는 조금 좋아지기는 했지만 악플러들에 의해 많은 스타들이 죽음을 선택해야만 했다. 익명성의 뒤에 숨어 온갖 악의적인 공격을 감행한 그들로 인해 어느 순간 스타는 더는 참지 못하고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악플러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도 어려운 사회 환경이 만든 비극이었다. 하지만 세상은 변했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악플러들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함의가 만들어진 상태다. 그런 점에서 스타보다 먼저 나서 악플러들을 비판하는 문화는 그래서 반갑다. 


"14일 오후 8시 30분경 플렌에이로 경찰이 출동한게 맞다"


"에이핑크의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현재 협박인의 처벌을 위해 경찰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에이핑크의 신변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에이핑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사건은 그래서 충격이다. 경찰서로 살해 협박 전화를 누군가 걸었다고 한다. 소속사도 아닌 경찰서에 에이핑크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자가 정상인가 하는 의문도 든다. 통상적으로 자신이 협박하고자 하는 상대에게 전화를 걸거나 직접 전달하는 것이 정상이니 말이다. 


에이핑크 소속사가 아닌 경찰에 전화를 했다는 사실이 이상하다. 경찰은 이런 사건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는데 범인이 경찰서에 직접 전화를 걸어 에이핑크 협박을 했다는 것이 황당하다. 살해 의사가 없이 그저 장난 삼아 건 전화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문제는 단순히 장난이라고 해도 이를 용인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연세대 교수를 향한 사제 폭탄 사건이 벌어졌다. 남의 나라 일이라고 생각했던 폭탄 테러가 국내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25세 학생이 벌인 이 사건이 충격적이고 불안한 것은 그동안 국내에서 거의 일어나지 않은 폭탄 테러가 일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식의 사건들이 터지면 모방 범죄가 줄을 잇는다. 그리고 그런 일들이 일상이 되면 우리가 사는 이곳도 불안한 공간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이런 범죄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을 해야만 하다. 초기에 뿌리 채 뽑아내는 방법을 택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에이핑크에 대한 협박을 한 범인은 잡아내야 한다. 그리고 그저 협박 전화만 했다고 훈방 조치를 하거나 해서는 안 된다. 이런 범죄자들은 징후를 보이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범죄가 아니라는 이유로 풀어주게 된다면 더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게 사실이다. 실제 강력 범죄자의 시작이 비슷하니 말이다. 최근에 트와이스 멤버인 미나에게 일베 유저가 살인 협박한 사실도 일맥상통하다. 


강력 범죄는 조기에 막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에이핑크 소속사는 보다 강력하게 범인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그 어떤 합의도 없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 용서는 아무에게나 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용서 받을 수 있는 자만이 받을 수 있는 것이 '용서'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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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21:13

서인국 군면제 판정 비난 받을 이유는 없다

서인국이 재검을 통해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말 그대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의미다. 군과 관련된 문제는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악의적으로 군을 회피한 경우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군 문제는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식된다. 


군 문제가 심각하게 다가오다 보니 연예인들 역시 적극적으로 군대에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군 복무한 연예인에 대해 대중들의 호감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다 보니, 안 가는 거보다는 가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판단이 내려지기 시작했다. 이는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일 수밖에 없다. 


"서인국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사유로 재신체검사를 요한다며 즉시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후 지난 4월 2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실시했으나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에 따라 6월 5일 대구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서인국은 재검사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병역판정전담의사가 내린 병명인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5급(전시근로역) 병역처분을 받았다"


서인국의 소속사인 젤리피쉬 측은 군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서인국은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사유로 재신검을 받게 되었다고 했다. 그렇게 귀가 명령을 받은 후 한 달 가까이 되어 재검사를 실시했다고 했다. 3월 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입소 후 한 달 만의 재검이었다. 


정밀검사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재검 후 추가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에 따라 6월 5일 대구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두 번의 재검이 이어진 셈이다. 결과적으로 서인국은 재검사를 통해 면제 처분을 받았다. 세밀한 정밀검사를 한 후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이견은 없을 듯하다. 


군 면제를 받았다는 기사가 나오자마자 내용을 보지도 않은 채 비난을 쏟아내는 이들도 있다.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는 상황에 처한 이들도 많다. 그런 이들에게는 군 입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갈 수 없어 가지 못하는 이들까지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된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보다 면밀하게 검사를 했을 가능성도 높다. 일반인들과 달리, 두 차례나 장소를 바꾸면서까지 재검사를 했다는 것은 군에서도 이번 사안을 중요하게 봤다는 의미다. 잘못하면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서인국의 면제는 비난을 받을 이유가 없다. 


서인국 측에서도 당당하게 군 입대를 하기를 원할 것이다. 과거와 달리, 군 입대가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명예가 되어버린 현실에서 굳이 군 입대를 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합법적인 이유로 군 면제를 받았다고 해도 두고 두고 이 일은 비난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2년이라는 군생활을 피하기 위해 평생 비난을 받을 이유를 만들 이는 없다. 그런 점에서 서인국에 대한 비난은 이제는 멈춰야 할 것이다. 군에서 정밀검사를 두 번이나 한 후 면제 판정을 받았다. 그런 점에서 서인국에 대한 비난보다는 오히려 위로를 보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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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14:26

손연재 최종훈 열애설이 대중들이 당황하는 이유

체조 스타인 손연재와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한다. 의외다. 누구도 이 두 사람의 조합을 생각해 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 더욱 손연재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을 생각해보면 열애라는 단어가 쉽게 다가오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당황해 하는 이들이 많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둘의 인연은 3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촬영한 것은 디스패치다. 파파라치는 집요하게 두 사람의 데이트를 추적했고, 그렇게 촬영에 성공했다. 일본까지 날아가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장면은 찍어 열애 기사를 내보냈다. 


"최종훈은 잘 웃기고, 손연재는 잘 웃는다. 두 사람 모두 밝다. 성격부터 취미까지 공통점이 많다.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디스패치는 자신들이 목격담을 기사화 했다. 두 사람이 모두 잘 웃었다고 했다. 성격부터 취미까지 공통점이 많아서 대화가 끊기지 않았다고 한다. 디스패치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이 무척이나 친근해 보인다. 자주 웃고 함께 하는 사진들이 거짓이라 보기는 어려워 보였다.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지만 아직 열애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다. 최종훈 측에서도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사진이 찍힌 상황에서 이를 부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물론 사진만으로 모든 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그 사진이라는 것은 분명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사진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기도 하지만, 그 사진은 드러난 내용과 달리 수많은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만큼 완벽하게 믿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연예인 파파라치인 디스패치가 집요하게 그들을 따라다니며 몰래 촬영을 했다는 점에서 둘이 만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은 가능하게 한다. 


양측이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는 않아지만 대중들은 인정을 해버렸다. 다른 것은 몰라도 디스패치가 연예인들을 집요하게 괴롭히며 사진을 찍어낸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디스패치에 의해 강제 공개 연애를 하는 경우들도 많았으니 말이다. 


손연재나 최종훈이나 모두 성인다. 두 사람이 서로가 좋다는데 이를 반대할 이도 없다. 물론 서로의 팬들로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사실이 반갑지는 않을지 모른다. 언젠가라는 생각은 하겠지만 그 언제가가 바로 지금이라고 받아들이기는 힘드니 말이다. 


여자 스포츠 스타. 더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존재라는 점에서 손연재 열애 보도에 당황하는 이들도 많을 듯하다.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상대라는 말에 의아해 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다. 최종훈 팬들로서는 불쾌할 수 있지만 언제나 자신이 사랑하는 스타가 더욱 크게 다가오니 말이다. 


손연재와 최종훈 열애설에 대중들이 당황하는 이유는 대중적인 인지도 측면에서 나온 차이 때문일 수도 있다. 주관적인 시선이 아닌 객관적으로 노출된 시각의 차이가 결과로 나왔기 때문이다. 더욱 손연재는 체조 스타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스포츠 스타다. 


어린 시절부터 체조 선수로 맹활약을 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녀의 열애설이 자연스럽게 다가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미 유사한 경우가 열애설 보도로 존재했기 때문이다. 김연아의 경우 열애설이 터진 후 상대 남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었다. 


아이스하키 선수인 남자친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며 과거 그의 행실이 도마 위에 올려져 김연아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하기까지 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은 김연아는 국민들 모두가 사랑하는 영원한 스타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스포츠 스타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김연아에 대한 국민의 사랑은 그만큼 크고 무서울 수밖에 없었다. 


손연재의 경우도 비슷하다. 그 크기에서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저 항상 밝게 웃던 스포츠 스타인 그녀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사실에 대한 충격이다.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손연재도 이제는 성인이다. 그리고 은퇴를 한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그녀로서는 사랑 역시 자연스러운 일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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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11:02

김소연 이상우 한밤의 TV연예 노룩 취재에 보낸 유감에 공감하는 이유

김소연과 이상우가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 결혼식이 아니라 비공개로 치러진 이들의 결혼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공개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이어지는 이들에게 많은 이들은 박수를 보냈다. 이상우와 김소연 모두 대중들에게 호감을 받고 있던 스타들이라는 점에서 가능한 반응이었다. 


6월 9일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된 상황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상우 김소연 부부는 그 자체로 아름다웠다. 연예인들에게 일상적으로 이어지는 논란의 주인공이 된 적도 없었던 순둥이 같은 이들 부부는 천생연분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을 정도였다. 그런 그들에게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결혼식 필수템은 청첩장이었다. 비공개 예식인 만큼 청첩장을 지참한 하객만 입장만 가능했다"


"출입국 심사를 방불케 하는 까다로운 절차. 얼굴이 알려진 스타라도 예외는 없었다. 검문 받는 표정이 다들 익숙지 않다. 국정원 가는 것 같다"


"시간이 걸려도 청첩장이 나오면 다행인데 이 하객처럼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다. 청첩장을 안 가져와서 난감해 하더니 입장 실패. 그대로 유턴해야 했다"


모두가 행복했던 결혼식을 망친 것은 바로 SBS였다. 연예인들의 가십을 다루는 '한밤의 TV연예'는 현장 취재를 하면서 입장하는 하객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영상을 담았다. 이런 스케치가 문제가 될 수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그들이 보인 태도다. 


한밤이 보인 태도는 조롱이었다. 자신들이 직접 취재를 하지 못한 원한인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이들이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식에 대한 축하보다는 그들에 대한 조롱이 가득했다. 허튼 수사들로 축하는 하지만 방송을 통해 보여준 그들의 노골적인 행동은 보는 이들마저 당황하게 만들 정도였다.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지인들만 특별하게 초대를 했다는 점에서 청첩장을 검사하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의 결혼식이 그런 식으로 진행된다. 너무 많은 이들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찾는 경우들이 많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청첩장을 검사할 수밖에는 없다. 


말 그대로 청첩장을 검사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들이 모든 연예인들의 결혼식 청첩장 검사를 비판한다면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유독 이들 부부의 결혼식에 이토록 비판적인 이유는 사심이 관여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악의적인 내용이었으니 말이다. 


청첩장 검사를 두고 출입국 심사를 받는 것 같다고 하거나, 국정원에 불려가는 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한밤은 최악의 방송을 내보냈다. 비공개 결혼식에 초대된 인사들만 입장을 시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혹시나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직접 청첩장 검사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연예인들에게 결혼식 청첩장 검사는 이제 익숙하다. 이상우 김소연 부부만이 행한 것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연예인들의 결혼식에 필수가 된 형식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마치 이들 부부만이 유난스럽게 청첩장 검사를 한다고 비난하는 것은 황당하다. 


더 황당한 것은 개그우먼인 이형은이 초대장도 못받아 되돌아가야 했다는 기사다. 이는 사실과 달랐다. 이형은은 결혼식에 온 것도 아니고, 지인을 태우기 위해 왔다고 한다. 말 그대로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온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보도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노룩 패스'가 화제가 되더니 이제는 '노룩 취재'가 하나의 흐름이 될 듯하다. 이형은은 정말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인터뷰를 해서 기사를 내보내면 된다. 6월 9일 결혼식이라는 점에서 추가 취재 등이 어려운 상황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그들이 이런 식의 기사를 내보낸 것은 악의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한밤'에서 전후 사정 파악 없이 이러한 내용이 방송에 나가 유감스럽다. 김소연, 이상우씨가 하객들을 최선을 다해 모시려고 했는데 오해를 살 수 있는 내용이 나가 유감스럽다"


보도가 나간 후 김소연 소속사인 나무액터스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전후 사정 파악 한 번 없이 이런 방송이 나가게 된 것이 유감스럽다는 입장이다. 비판적인 기사를 쓰려면 취재를 열심히 해야 했다. 소속사의 입장도 물어보고 현장에 참석했던 연예인들에 대한 취재까지 더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한밤'은 이 모든 것을 하지 않았다. 그저 스케치를 해온 영상을 가지고 자의적 판단을 해서 이제 막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인 이상우 김소연 부부를 부당한 존재로 만들어버렸다. 잘못 했다는 그에 합당한 비난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아무런 잘못도 없이 억울하게 피해를 봐야 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한밤' 측은 즉시 공개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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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6:09

기주봉 정재진 연예계에 불어 닥친 대마초 파문 끝이 아니다

중견 배우인 기주봉과 정재진이 대마초 흡연 논란으로 구속되었다. 충격적이다. 지난 번 빅뱅 멤버인 탑이 대마초 흡연 논란으로 소란스러웠다. 이런 상황에서 연극에서 잔뼈가 굵은 중견 배우들마저 대마초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파장은 커 보인다. 


두 배우들은 모두 대마초를 핀 혐의로 구속되었다. 이 과정에서 기주봉 측은 억울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대마초와 관련해 어떤 입장인지 명확하지 않다. 다만 억울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이런 상황 자체가 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대마초 흡연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다는 보도를 확인했다. 기주봉 본인과 통화했는데 정확히 어떤 부분인지는 밝히진 않았지만, 본인으로는 보도 내용 중에서 다소 억울한 점이 있다고 하더라. 소속사 역시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


기주봉의 소속사는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다는 보도를 확인했다고 한다. 소속사가 기주봉과 직접 통화를 했지만 보도 내용 중에 억울한 점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상황을 파악한다고 해도 대마초 흡연 자체가 부정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경찰에 따라면 기주봉과 정재진은 지난해 12월 중순과 말께 지인 A씨로부터 대마초를 받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지인의 손녀가 연극 무대에 서고 싶다고 해서 정재진에게 대마초를 주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서로 잘 알고 있는 사이에서 대마초를 왜 권했는지 참 씁쓸하기도 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류 성분 검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


구속된 정재진은 모발에서, 기주봉은 소변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의 주장과 달리, 이들은 국과수 검사를 믿을 수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국과수 검사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 이는 답이 없다. 대마초 흡연한 사실이 없다면 이를 증명해야 하는 의무가 그들에게 주어질 수밖에 없다. 


두 배우의 이름이 낯선 이들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사진만 봐도 이들이 누구인지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 이들은 연극만이 아닌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맹활약 해왔던 배우들이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어떤 역할을 해도 그 이상의 가치를 해주는 이들은 진정한 배우들이었다. 


그런 점에서 안타깝다. 국내에서 대마초 흡연은 범죄다. 그런 점에서 용납받기는 힘들다. 그에 대한 법적인 처벌을 피할 수 없다는 의미다. 정재진의 경우는 몇 년 전 이미 대마초 흡연으로 걸린 적이 있다는 점에서 가중처벌을 당할 가능성도 높다. 


탑으로 시작된 연예계의 대마초 논란은 중견 배우들인 기주봉과 정재진까지 확대되었다. 현재로서는 이게 마지막이라 보는 이들은 없다. 가인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로한 대마초 사건은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가인은 참고인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이미 마친 상태다. 


인지 수사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연예계 대마초 논란은 이제 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마약에 노출되어 있는지 현재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연예계 마약 논란은 이제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인의 폭로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빅뱅의 탑은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여기에 중견 배우들인 기주봉과 정재진까지 대마초 흡연으로 구속 기소되었다. 현재로서는 어디까지 대마초 논란이 퍼져나갈지 쉽게 판단할 수 없을 정도다. 과연 이번 기회에 연예계 마약 사범들을 모두 뿌리 뽑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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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17:33

장미인애 허웅 열애설에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

농구 스타 허재의 아들 허웅이 여배우 장미인애와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현재 시점에서 열애 기사는 나왔지만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그 어떤 것도 없다. 실제 두 사람이 인정하지 않는 한 그저 하나의 설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비난이 쏟아지는 것은 씁쓸하다. 


허재의 아들로 더 알려지 있기는 하지만 농구팬들에게는 허웅은 스타다. 연세대 재학 시절부터 스타였던 허웅은 올스타 선수 투표에서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다. 아버지의 전설을 넘어설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큰 농구 스타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농구팬들이 먼저 알아봤다"


"당당히 시내 데이트를 펼쳤으며 SNS에서도 사랑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인 표현을 보여줬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기사에는 한계가 있다. 이를 감안하고 첫 보도를 한 매체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들의 관계는 농구팬들이 이미 알고 있다고 한다. 팬 사이트에서도 허웅과 장미인애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팬들이 이미 확인했다면 거의 맞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아니라고 부정한다면 이는 아닌 것이 되겠지만 말이다. 이런 목격담과 함께 그들의 인스타그램이 '럽스타그램'이 되었다는 사실도 중요한 증거로 다가온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은 없지만 같은 장소에 있는 사진들 존재한다. 


같은 장소에서 서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장미인애가 허웅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글을 남길 정도면 뭔가 존재한다고 볼 수밖에는 없다. "내 귀요미"라는 글을 직접 올릴 정도면 단순한 관계 그 이상으로 봐야 할 것이다. 장미인애가 허웅보다 9살이 많아 친동생처럼 생각해서 그랬다고 할 수는 있다. 


친동생이라 그런 발언을 했다고 할 수는 있지만 정황상 이들의 행동이 단순히 친한 동생 누나 사이로 보기는 어려우니 말이다. 장미인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솔직한 표현을 해왔다. 거침이 없는 그 행동에는 확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로 보인다. 


허웅은 현재 입대한 상태다.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물론 다른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처럼 극진한 사랑으로 이모든 것을 이겨낼 수도 있어 보인다. 일단,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진 직후 많은 이들은 9살 나이 차이에 말들이 많았다. 


9살이나 많은 장미인애에 대한 반감이 크다는 의미다. 여기에 허웅이 허재의 아들로 대를 이어 농구 스타의 길을 걷고 있다는 점에서 팬심이 작용한 것도 있어 보인다. 다른 이도 아닌 허재의 아들이 하필 장미인애냐? 라는 인식이 주를 이루고 있으니 말이다. 


이 열애에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는 장미인애 때문이다. 장미인애는 뛰어난 외모를 가진 배우다. 외모만 본다면 그 어떤 배우와 비교해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배우다. 문제는 장미인애가 과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었다. 


많은 여배우들이 불법 프로포폴 투약으로 실형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이게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반복된 문제로 해외로 쫓긴 경우도 있었다. 마약류로 분류되는 프로포폴 논란으로 인해 장미인애는 방송 출연 정지를 받았다. 이는 심각한 타격이 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탄탄한 존재라면 이를 이겨낼 수도 있다. 하지만 조연으로 활동하던 그녀는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도 전에 무너졌다. 이는 그만큼 복귀가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이후 고가 쇼핑몰 논란까지 더해졌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옷을 판매하던 그 쇼핑몰은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비판을 받았었다. 


안 사면 그만이지만 연예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이라는 점에서 지탄을 피하기는 어려웠다. 아역 스타의 언니로 더 알려졌었던 장미인애는 이런 과거의 기억들로 비난을 받고 있다. 허웅과 장미인애의 열애 보도에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는 단순히 나이 차이만은 아니다. 상대가 장미인애라는 사실이 더 논란이라는 점이 씁쓸하다. 


두 사람이 계속 사랑하기 위해서는 이 모든 논란을 넘어서야 한다. 군 입대를 한 허웅을 기다리는 장미인애의 모습이 어떻게 투영되느냐에 따라 그에 대한 대중의 시선 역시 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 열애 중이었는데 입대한 허웅과 헤어지게 된다면 잘잘못과 상관없이 장미인애는 다시 비난을 받는 운명이 된다는 점에서 씁쓸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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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16:25

박명수 난청아동 도운 선행 유재석과는 조금 다른 아름다운 선행

박명수의 도움을 받고 어린 아이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듣게 되었다.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돈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 선행이고 기부다. 그런 점에서 박명수의 이런 행동들은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여전히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이런 식의 쇼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수십년 동안 이미지 쇼를 해도 좋다. 그런 쇼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생긴다면 그 행위 자체가 문제가 될 것은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최소한 박명수처럼 오랜 시간 누군가를 위해 기부를 하는 사람들은 그런 이미지를 위한 선택을 하지는 않는다. 


"사랑의 달팽이나 아름다운 재단에 후원하는 건 매번 하던 일이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오래된 줄은 몰랐다"


"초반엔 이러한 선행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가졌었는데 이젠 선행이 알려져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사단법인 달팽이 측에 기부를 한 박명수 측은 매번 하던 일이라며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 모습이기도 했다. 사랑의 달팽이나 아름다운 재단 후원은 매번 하던 일이라고 했다. 지난 2003년 부터 기부를 해왔다니 벌써 14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하게 해왔던 일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박명수 측은 선행 과정에 알려지는 것에 부담을 가졌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선행이 알려져 더 많은 이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 한다. 처음 부담을 느꼈던 것은 말 그대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과 달리 시간이 흐르며 숨기는 것보다 더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이들이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좋은 일이라는 깨달음은 반갑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달팽이'라는 사단법인이 있는지 모르는 이들이 태반이다. 그리고 이들이 무엇을 하는 단체인지도 몰랐다. 그런 점에서 박명수의 이런 선택은 좋은 영향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옳은 선택이라 생각된다.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는 이강민이라는 어린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비용을 지원했다고 한다. 이 아이는 남자 세 쌍둥이 중 둘째로 태어났다. 하지만 홀로 난청 판정을 받은 아이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이런 아이에게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지난 6월 2일 이 아이는 성공적인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선천적 난청이었던 이 아이는 언어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태어나서 아무것도 듣지 못한 아이. 그래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도 없었던 이 아이가 박명수의 도움으로 소리를 듣게 되었다. 


아이와 부모 입장에서 이보다 값지고 행복한 일이 없을 것이다.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이가 선천적 난청으로 태어난 순간 부모가 가졌을 고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니 말이다. 요즘처럼 힘든 세상에 외벌이로 세쌍둥이를 키우는 것은 쉬운게 아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에게 수술도 시키지 못한 부모에게 박명수는 은인일 것이다. 이제 일반 학교에 다니며 다양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다는 부모의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 그들에게 누구에게나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것 자체가 큰 의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유재석의 미담은 너무나 풍성하다. 그에 비해 박명수의 미담은 크게 화제가 되지는 못했었다. 비록 예능에서 독한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그 역시 미담 제조기라고 할 정도로 많은 선행을 해왔던 인물이다. 유재석은 여전히 조용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와 달리 박명수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선행을 알리고 있다. 


뭐가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박명수의 알리는 선행이 더 응원을 하고 싶다. 박명수가 이야기를 했듯, 자신의 선행 소식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는 측면에서 이번 만큼은 박명수를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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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13:30

키디비 블랙넛 고소 사연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

래퍼 키디비가 블랙넛을 고소했다. 이 사건은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 정도다. 등장할 때부터 논란을 앞세웠던 블랙넛의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지탄의 대상이었다. 타인을 비하하고 여성 혐오가 가득한 그의 가사는 많은 이들에게 불쾌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힙합에서 용인된 하나의 행위가 된 디스전을 넘어서는 문제라는 점에서 화제다. 상대를 디스하는 것은 힙합에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뭐 그렇다고 미국에서 벌어졌던 총격전이 국내에서 벌어질 가능성은 적다. 그저 서로에 대한 비판을 힙합으로 하는 수준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힙합에서 디스는 하나의 장르처럼 인식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블랙넛의 경우는 차원이 다르다. 그가 하는 행동은 디스가 아닌 상대 폄하를 넘어 성적인 희롱을 하는 성범죄 수준이라는 점에서 경악스러운 수준이다. 도를 넘는 추악한 행동을 힙합으로 포장하는 행태는 한국 힙합계 전체를 엉망으로 만들 뿐이다. 


자정 능력이 존재하지 않는 힙합계는 그래서 더 우려스럽다. 일부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타인에 대한 비하를 일상으로 삼아 그걸 힙합이라고 부르는 것이 과연 정상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유가 보장된 국가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다. 


키디비가 직접 법정 싸움에 나선 이유는 그 때문이다. 블랙넛이 무엇을 하든 그건 그의 자유다. 하지만 그 자유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책임감 역시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이다. 키디비는 블랙넛에 의해 성적인 조롱을 당해왔다. 


이런 행동들이 지속되고 저속하고 파렴치한 행동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참는 것은 답이 아니다. 너가 그러면 나도 똑같이 해주겠다며 랩으로 블랙넛을 저주한다고 답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이는 파렴치한 자가 그토록 원하는 답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법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옳지 않다.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키디비가 이런 선택을 했던 이유와 심정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야 할 것이다. 키디비가 왜 자신에게도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는 고소를 했는지 말이다. 누구에게도 법적인 싸움은 쉽지 않다. 


힙합계라는 곳 역시 폐쇄적이다. 힙합을 하는 이들이 한정돼 있고, 이런 상황에서 고소를 한다는 것은 키디비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내부에서 해결하지 왜 고소를 하느냐는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대에서 자주 만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키디비에게도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제가 더 나서고 싶었던 이유. 성폭력법이 이렇게나 나약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말로는 사람을 구워 삶고 죽여도 간단히 벌금형으로 끝내도 된다는 건지. 힙합이 방패가 되는 상황도 서러운데 법까지 방패가 되어버릴까 봐 두렵다. 아 그리고 저는 고소 취하할 생각 추호도 없다"

키디비가 블랙넛을 고소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핵심이다. 그녀가 자신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는 고소를 감행한 이유는 많은 여성들을 위한 선택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노골적으로 힙합으로 포장해 성적 희롱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자를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일이니 말이다. 


그동안 수없이 해왔던 파렴치한 행위가 힙합을 방패 삼아 비호를 받아왔지만 더는 그래서는 안 된다는 분명한 목표 의식의 결과다. 힙합이라는 이유로 타인을 비방하고 성적인 희롱을 해도 상관없다는 식은 더는 안 된다. 이런 상황에서 법마저 방패가 되어버릴까 두렵다는 키디비의 고민은 많은 이들에게 울림이 된다. 


잔인한 성폭행범에게 낮은 형량이 주어지는 일들을 우린 너무 익숙하게 봐왔다. 어떻게 저런 판결이 나올 수 있을지 의아해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키디비의 고민은 우리 사회 전반의 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키디비의 용기는 특별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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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4 16:23

가인 충격적 폭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가인이 악플러들과 싸움에 이어 연예계를 파고드는 한심한 마약사범과 전쟁 아닌 전쟁을 선포했다. 그렇지 않아도 빅뱅의 탑이 최근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었다는 소식으로 시끄럽다. YG의 경우 많은 간판급 스타들이 대마 등 마약과 관련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탑의 대마초 사건 전에도 수많은 연예인들의 마약 관련 논란이 있어왔다. 대마부터 강력한 마약까지 그 범위도 넓고 깊다. 현재 얼마나 많은 이들이 마약에 노출되어 있는지 확인조차 불가능할 정도다. 이 정도 되면 연예인들은 일정한 기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이건 10분의 1도 안 되는 이야기들일 뿐입니다. 그러니 미친년 건드려서 좋을 것이 없겠죠. 누구누구누구들"


"네. 전 지금 치료 중인 정신병 환자입니다" 


"그게 전 부끄럽지 않습니다. 치료 될 거고요. 우선 죽을 각오 하고, 감옥 갈 각오하고 지금부터 제가 미친 이유를 한 가지씩 말씀드립니다. 네. 전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 약쟁이 여친입니다. 물론 지금은 제가 알기론 받을 벌을 다 받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근데 제가 아무리 주지훈 씨 여친이라고 해도 주지훈 씨 친구인 XXX씨가 저에게 떨을 권유하더군요. 네. 사실 살짝 넘어갈 뻔했죠. 정신이 안 좋았으니. 저는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으며 앞으로도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 이미 합법적 몰핀 투여 중이니까 니들도 억울하면 피고 빵에 가든 미친 듯이 아파서 몰핀을 드시든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가만 뒤진다"


"광고 안 찍어도 돼. 이미지 따위 쓰고 먹고 죽어도 남을 만큼 벌어 놨으니 앞으로 3개월마다 자진해서 마약 검사한다"


가인이 뜬금없이 충격적인 글을 올렸다. 얼마 전 악플러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비난을 했던 가인이라는 점에서 왜 이런 발언을 했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기도 한다. 악플러들의 공격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악플러들이 반복적이고 집요하게 상대를 공격한다는 점에서 가인에게도 주지훈의 과거를 들먹이며 비난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글을 보면 충격적이다. 두 사람이 톡을 나눈 내용이 사진으로 찍혀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올린 후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들을 실명까지 거론하며 그대로 드러냈다. 주지훈의 친구가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했다는 주장은 충격이다. 이는 곧 그 상대가 마약사범으로 수사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인은 자신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신의 이런 상황이 부끄럽지 않다고 했다. 사실 정신과 치료가 부끄러워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누구나 크고 작은 정신병을 앓고 살아가는 것이 현대인들이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녀의 솔직한 고백은 반갑다. 


자신이 미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면서 주지훈의 친구 이야기를 언급했다. 한때 마약을 했던 주지훈의 친구가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했다고 한다. 살짝 흔들리기도 했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다시는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하는 일 따위는 하지 말라는 공개적인 권유였다. 


이런 자신의 발언들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언급들에 대해 가인은 광고 안 찍어도 된다고 강력하게 발언을 했다. 이미지를 고민하며 거짓말을 하거나 사실을 아니라고 숨기지 않겠다는 의미다. 이는 무척이나 충격적인 선언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이미지와 상관없이 잘못된 것들과 싸우겠다는 발언이니 이 보다 더 강력함은 없다. 


가인의 글을 보면 무수히 많은 공격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숱한 공격들과 유혹들 사이에서 그녀가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아파서 치료를 받는 이유 역시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다. 가인이 이런 고민들을 마구 쏟아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 역시 이런 과거와 단절하겠다는 의미다. 


가인의 폭로는 연예계 전반에 대한 마약 수사를 요구하게 만든다. YG의 스타일리스트가 마약과 깊숙하게 관련되었음이 이미 증명되었다. 많은 이들이 연예계에 마약을 전달하고 공유하고 있음을 추론하게 만든다. 가인의 폭로만 봐도 많은 이들이 알게 모르게 마약을 권유하고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는 점에서 대대적인 수사가 절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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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3 15:01

알쓸신잡 유시민 마리텔까지 접수한 진정한 예능 신성인 이유

유희열은 유시민에게 최근 가장 좋아하는 예능인이라는 말을 했다. 언뜻 들으면 뭔 소린가 하는 생각이 든다. 유시민 작가는 예능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희열이 이 말은 사실이 될 듯하다. '알쓸신잡'에 이어 '마리텔'까지 접수한 유시민에 대한 광풍은 이제 시작이니 말이다. 


'썰전'이 화제가 되고 큰 사랑을 받는 주된 이유는 유시민 때문이다. 촌철살인과 함께 명확한 분석과 논리 정연한 발언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썰전'을 보는 이들 중 김구라나 전원책을 보기 위해 시청하는 이들은 극히 적을 것이다. 


김구라의 역할은 최소화되어 있고, 극 보수인 전원책의 발언은 많은 이들이 두드러기를 가지는 이들도 많다. 그런 점에서 유시민의 존재감은 '썰전'에서는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기는 식의 토론이 아니라 상대를 아우르면서도 할 말은 잊지 않는 유시민의 화법은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시작되며 유시민 작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다.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억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리라.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무척이나 가까웠던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유시민 작가였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유시민 작가를 아꼈던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관심은 그래서 더욱 애틋함으로 다가온다. 


단순히 과거의 친분과 존경심이 이런 관심을 확대시키는 것은 아니다. 유시민 작가가 가지고 있는 탁월한 존재감이 모든 것을 이끄는 이유이니 말이다. 손석희 앵커에 이어 '100분 토론'을 이끈 이가 유시민 작가다. 그만큼 토론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탁월한 존재감을 가진 인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썰전'은 이런 토론의 연장선상에서 충분히 유시민 작가 출연은 납득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가 '알쓸신잡'에 출연했다는 사실은 의외다. 아니 어떻게 유 작가가 나영석 피디의 예능에 출연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유 작가도 유희열의 질문에 답을 했다. 


아내에게 먼저 출연 여부를 물었다고 한다. 학부모이기도 한 아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었고, 나영석 피디 예능은 모두 괜찮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이런 주변의 평가가 출연을 결정하는 이유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 술 더해 자신이 출연하고 싶었던 것은 '삼시세끼'라고 한다. 


낚시를 좋아하는 유 작가로서는 '삼시세끼'에 출연해 낚시를 하고 싶었던 셈이다. 이런 그가 출연한 '알쓸신잡'은 중년자들의 수다 잔치였다.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제승에 이어 유희열까지 더해진 이 프로그램은 의외였다. 중년 남자들의 여행기가 과연 어떨지 의아했기 때문이다. 


정치도 했던 작가 유시민, 맛 칼럼리스트인 황교익, 유명 소설가 김영하, 카이스트 교수인 정제승까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성공한 이들의 여행기는 호기심 가득이었다. 첫 번째 여행지인 통영으로 향하는 버스에서부터 시작된 그들의 수다는 끝이 없었다. 


점심 이야기를 하며 장어탕 이야기는 장어의 종류와 키우는 문제까지 끝없이 이어졌다. 뱀장어는 양식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깊은 바다에서 산란을 하는 뱀장어가 어떻게 알을 낳는지 그 환경을 알 수 없기 때문이란다. 추적기를 붙여도 너무 깊은 바다로 향해 추적이 불가능한 뱀장어는 그래서 양식이 어렵다고 한다. 


어린 뱀장어 새끼를 잡아 직접 양식을 한다는 이야기는 이 방송이 무엇을 지향하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통영하면 떠오르는 이순신 장군. 여기에 유명한 백석 시인의 시비까지 이어지는 이야기 풍년은 반가웠다. 이순신 장군과 백석 시인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들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욱 반가웠다. 


저녁을 함께 하면서 터진 수다들은 일상을 넘어선 고급스러운 이야기들의 풍년이었다. 정제승 교수가 분석한 이순신 장군의 숨결은 과학적으로 풀어낸 최고의 재미이기도 했다. 이순신 장군 이야기는 조선 시대 역사만이 아니라 무술 제국 몰락사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미토콘도리아까지 이어지는 정신없어 보이는 수다는 보는 이들에게 지적 풍성함을 전해주었다. 


첫 회에서 유시민 작가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맛 칼럼리스트에게도 뒤지지 않는 맛부심을 보이는 유 작가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런 유 작가가 '마리텔'까지 접수했다. 이미 지난 주 생방송에서 전반기 1위를 차지한 것이 바로 유시민 작가였다. 그만큼 현재 대중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이가 누구인지 명확하다. 


'사피오 섹슈얼'이라는 단어가 가장 적합한 인물이 바로 유시민 작가인 듯하다. 탁월한 두뇌와 정의를 위해 자신을 던졌던 존재. 조금은 부드러워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진실 앞에서는 조금의 양보도 없는 유시민의 그 당당함은 그래서 더욱 그를 좋아하게 만든다. 이제는 정치만이 아니라 예능 분야까지 접수하는 진정한 예능 신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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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16:01

탑 대마초 양성반응 씁쓸하고 한심한 이유

빅뱅 멤버인 탑이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의경으로 입대한 상황에서 뜬금없이 대마초 양성반응 소식은 당혹스럽기만 하다. 현재 탑은 의경으로 근무 중이라는 점에서 일부에서는 현재 진행형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더욱 빅뱅과 관련해 마약 논란이 있어왔다는 점에서 파장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대마초와 관련해서는 이미 빅뱅 내부에서 문제가 있었다. 지디가 일본에서 대마를 흡연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커졌었기 때문이다. 당시 클럽에서 일본인이 건넨 담배를 피운 것이 전부였다고 주장을 했다. 그렇게 논란은 잠시 사라지는 듯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탑에 대해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올 2월 의경으로 입대한 탑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 돼 강남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 그가 뜬금없이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의경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가 대마초 양성반응이라는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다. 


마약범죄수사대는 탑에 대해 모발 검사를 진행해서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을 확인했다고 한다. 대마초 흡엽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경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입대 전 대마를 한 증거가 지금까지 남아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리고 모발 하나로 모든 것이 조사가 된다는 사실도 신기하게 다가오기는 한다. 


그만큼 기술이 좋아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마약을 하게 되면 언제라도 잡을 수 있다는 확신으로 다가온다. 그만큼 마약사범에 대한 경쟁력이 경찰이 지니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물론 마약이나 이와 유사한 일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이런 과정이 낯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대단하게 다가온다. 


문제는 의경으로 근무 중인 탑이 어떻게 되느냐 일 것이다. 현재 경찰은 탑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바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알려져 있다. 검찰에서 현재 복무 중인 탑을 어떻게 할지 알 수는 없다. 통산 대마초라고 하지만 초범일 경우 형을 사는 경우는 없다. 


의경으로 근무하던 시점에 대마초를 사용했다면 이는 다른 문제다. 하지만 입대 전 이라면 일반인으로 적용될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탑이 구치소에 갇혀 형을 살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마약 사범에 대해 국내의 법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을 고려해봐도 그렇다. 


탑이 대마초 논란으로 법정에 선다고 하면 이후가 더 문제다. 계속해서 의경으로 근무를 이어갈지 알 수는 없다. 계속 근무를 이어갈지 아니면 일반 사병으로 군 복무를 해야 하는지 그건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 문제가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빅뱅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 여론이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많은 이들이 빅뱅과 마약의 상관 관계를 두고 이야기를 해왔다. 지디에 대한 비난도 대부분이 대마초와 관련된 이야기일 정도다. 그런 점에서 탑 논란은 결국 다시 화살은 빅뱅으로 향하게 한다는 점이다.


이들 역시 입대를 앞두고 있다. 탑에 대해 모발 검사를 행한 것은 첩보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연예인들이 마약에 쉽게 노출된다는 점에서 일률적으로 군 복무를 하는 연예인들에게 모두 행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마약 관련 수사가 보다 확대되는 것은 아니냐는 주장들도 벌써 나오고 있다.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탑의 대마초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를 했다. 보도와 마찬가지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고 인정했다. 모든 수사를 마치고 깊이 반성 중이라고 한다. 이후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저 수사를 받고 반성 중인 상태고 검찰에서 조사가 시작되면 그에 응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이 씁쓸하고 한심한 이유는 빅뱅의 멤버라는 점이다. 누가 뭐라 해도 빅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이 그룹이다. 그들의 존재감이 막강하다는 점에서 이런 논란이 득이 될 수가 없다. 


아이돌은 말 그대로 청소년들의 우상이다. 그런 그들이 마약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은 끔찍함으로 다가온다. 이 상황은 빅뱅이 잠정적으로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도 꾸준하게 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제대 후 이들이 다시 빅뱅의 이름으로 함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탑의 대마초 혐의가 단순히 그에게서 끝날지 아니면 빅뱅, 혹은 연예계로 크게 확장될지 아직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빅뱅에 대한 그동안의 비아냥이 조롱이 아닌 사실로 다가왔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이다. 그런 점에서 탑의 대마초 양성반응은 씁쓸하고 한심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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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15:07

카이 크리스탈 결별 소식에 악플 한심하다

카이와 크리스탈이 결별을 했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연인이 되었던 이들은 1년 1개월 만에 결별을 하게 되었다. 사내 연애를 한 이들이지만 더는 연인 관계를 이어갈 수는 없게 되었다. 엄청난 팬덤을 가지고 있는 보이 그룹과 걸 그룹의 멤버가 공개 열애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엑소 멤버인 카이와 에프엑스 멤버인 크리스탈은 연습생 시절부터 친했던 사이로 알려져 있다. 동갑내기로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친했던 이들은 어느 순간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연인이 된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관계가 오래 가지는 못했다. 


"카이와 크리스탈이 결별한 것이 맞다"


두 사람의 결별설이 나자 SM 측은 결별을 확인해주었다. 물론 결벌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결별 이유가 특별할 것도 없어 보인다. 젊은 두 사람이 사귀었다 헤어지는 것이 특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의 이별은 자연스러운 하나의 수순이라고 볼 수 있으니 말이다. 


당연히 많은 팬들이 있는 두 사람이라는 점에서 사귀는 것도 화제였지만 결별도 화제가 될 수밖에 없다. 그들에게 스타는 전부이기도 하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연애와 결별은 어쩔 수 없이 많은 관심을 불러올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다. 공개 연애를 했지만 이들의 사랑도 그렇게 오래 갈 수는 없었다. 


팬들 사이에 카이스탈(카이+크리스탈)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이들은 SM이라는 곳에서부터 인연이 시작되었다. 2006년 크리스탈이 먼저 SM에 연습생으로 들어왔고 카이는 2007년에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 동갑에 비슷한 시기에 연습생으로 함께 한 이들은 친할 수밖에 없다. 


1년 먼저 SM 연습생으로 시작한 크리스탈은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카이는 2012년 엑소로 데뷔를 하며 말 그대로 대박 성공의 주인공이 되었다. SM의 보이 그룹의 계보를 이으며 큰 사랑을 받는 엑소는 그만큼 개인의 삶이 보장되기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다. 


공식 데뷔를 하면서 둘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그룹의 멤버로서 살아왔다. 그런 그들이 연애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팬들로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사랑한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더욱 아이돌 팬덤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알려진게 사실이다. 


단순한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 아시아 전역을 들었다 놨다 하는 대세 그룹의 카이가 크리스탈과 공개 연애를 한다는 소식에 분노하는 이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었다. 물론 많은 이들은 이들의 사랑을 응원하는 이들도 많았다. 그렇지만 모두가 그럴 수는 없는 일이었다. 


공개 연애를 하면서 많을 질타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들은 조용하지만 열심히 서로 함께 했다. 가끔씩 언론에 공개되기는 했지만, 예쁘게 사랑하고 있다는 확인만 하는 과정이었다. 그런 그들이 갑작스럽게 결별을 했다는 소식에 일부는 시원하다는 평가를 하는 이들도 있다. 


왜 이렇게 늦게 헤어졌느냐 비난을 하며 반기는 이들도 있다. 그것도 모자라 비난을 쏟아내는 이들도 많다. 그중 다수는 크리스탈에 대한 비난 여론이 많다. 참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정도면 저주라고 볼 수도 있는 문제다. 사랑도 힘들지만 아이돌들에게는 결별도 어려운 일이니 말이다. 


결별을 한 카이는 엑소의 새 앨범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크리스탈의 경우 내달 방송될 tvN 새 드라마인 '하백의 신부' 촬영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제 연인은 아니지만 각자의 영역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 이런 상황에서 비난을 쏟아내는 모습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가 없다. 


비난으로 자신의 마음이 편해질지는 모르지만 악플은 결국 모두를 아프게 만들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세상 모든 이들이 사랑하고 이별하는데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아이돌 역시 사람이다. 그리고 그들 역시 사랑할 자유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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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11:33

가인 악플러들을 향한 분노, 당당한 그녀를 응원한다

가인이 악플러들을 향해 분노했다. 여전히 익명의 이름 뒤에 숨어 여성에 대한 비난만 하는 한심한 자들은 너무 많다. 그런 자들을 향해 침묵하지 않고 대응하는 것은 잘하는 일이다. 물론 그 대응 방식이 어떤 가에 따라 전혀 다른 평가가 내려질 수도 있지만 말이다. 

여자 연예인들에 대한 비난은 이제는 일상이 되었다. 그동안 악플러들로 인해 고통을 받으면서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일들도 많았다. 과거에는 끔찍한 선택을 강요하는 일들도 있었다. 실제 유명을 달리한 많은 이들은 대부분 악플러들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는 했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국민은 분노했다. 악플러들은 여전히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데 그들에 의해 억울하게 유명을 달리한 이들과 남겨진 가족들은 오늘도 힘들게 살고 있으니 말이다. 이제 더는 악플러들에게 숨죽인 채 지내지 않는다. 혹시나 비난을 받을까? 악플러 대응을 망설이던 스타들도 이제는 전면전을 선포하며 악플러들을 단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야, 의아하면 네가 직접 찾아오렴. 내가 질질 짜고 고소할 것 같니. 직접 와라 나한테. 영동세브란스 가서 확인해. 퇴원했어?"


"왜 모든 여자 연예인들이 산부인과를 숨어 다녀야 합니까, 내과나 외과는 그냥 가면서, 그리고 임신은 축복할 일입니다. 근데 전 임신이 아니고요, 모든 여자 연예인분들이 당당히 병원을 갔으면 합니다"


악플러들에 대한 분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바퀴벌레 같은 자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가인이 그들의 레이더에 걸린 듯하다. 막말을 쏟아내는 한심한 바퀴벌레보다 못한 자들을 향해 가인이 행한 방식은 통쾌했다. 벌레보다 못한 자들에게는 인간답게 대처할 이유가 없다. 


인간은 인간에게 인간다움을 보여주면 된다. 그렇지 않은 자들까지 인간답게 대우하면 탈이 난다. 인간이 아닌 자들은 인간다움을 곡해하고 공격성을 더욱 키우는 일들이 빈번하게 이어져왔기 때문이다. 강력한 처벌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할 일이다. 


가인은 고소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소속사 차원에서 고소를 해서 이들을 뿌리 뽑는 것이 중요하다. 합리적인 비판까지 악플러로 오해 받아서는 안 되겠지만 악플을 위한 악플을 하고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법적인 대응 외에는 없다. 그런 자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가인의 발언 만으로도 악플러들이 무슨 말들을 배설해왔는지 알 수 있다. 병원에 입원한 가인을 두고 임신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한심한 자들. 궁금증이 아닌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심한 악플러들에게 분노하는 가인의 모습은 안쓰럽기까지 하다. 그렇게까지 해야만 하는 현실이 답답해 보이니 말이다. 


여자들에게 산부인과는 필수다. 산부인과는 그저 출산만 하는 곳이 아닌 여성들의 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중요한 과다. 이런 산부인과를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다닐 수 없다는 것은 황당한 일이다. 여성들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 공간을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다닐 수 없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바보도 아니고 '산부인과=임신'이라는 너무나 단순한 인식 밖에 하지 못하는 단발마 같은 악플러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그게 더 궁금하다. 그런 점에서 가인의 발언은 반갑고 응원할 수밖에 없다. 여자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당연하게 찾아가야 할 산부인과에 갈 수 없는 상황이 정상은 아니니 말이다. 


"치료 받고 있는 중이고 오늘 기사가 나갔는데 심리적으로 힘든 상태였던 것 같다"


"보호자, 회사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고 빨리 안정된 상태가 와서 가인 씨 다운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쾌유를 빌어 달라"


윤종신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가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폐렴 치료를 받은 가인은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았다고 한다.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심리적으로 힘든 상태라고 밝혔다. 아무리 강한 모습을 보인다 해도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 


소속사 차원에서 보다 강도 높은 행동을 취해야 한다. 악플러들은 강력한 처벌로 다스리는 일 외에는 없다. 아무리 합리적인 이야기를 해도 악플러들에게는 의미가 없다. 그저 악플을 위한 악플을 하는 그들에게는 법의 심판 외에는 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악플러 근절은 쉽지 않다. 법적인 처벌을 당연시하는 것은 악플러를 줄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이번 논란에서도 중요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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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15:03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송대관 논란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송대관과 김연자 매니저이자 대표인 홍상기는 기자회견을 통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송대관이 인사를 받지 않는다고 폭언을 했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기자회견을 가지는 것은 사과를 하거나 반박을 하는 경우가 될 수밖에 없다. 이번 경우는 후자다. 


논란은 단순하다. 김연자가 일본 활동을 끝내고 국내 활동을 재기했다. 그 과정에서 몇 년 전부터 송대관이 의도적으로 자신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선배가 의도적으로 인사를 받지 않으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소속사 대표에게 언급을 했다가 이런 논란이 빚어졌다는 것이다. 


"송대관이 2, 3년 전부터 인사를 안 받아줬다. 내가 일본에서 주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서먹함을 느끼는 부분도 있었지만, 선후배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하루빨리 가깝게 지내고 싶어 열심히 인사를 하고 다녔다. 그런데 송대관이 인사를 잘 받아주지 않았다"


"내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나 싶어 대표에게 물어봤는데 송대관이 대표의 인사도 안 받는다고 하더라. 송대관이 이러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죄인이 된 기분이다"


기자회견 장에 나선 김연자는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의 과정을 언급했다. 김연자는 송대관이 2, 3년 전부터 인사를 안 받아줬다고 했다. 김연자로서는 일본 활동을 열심히 했지만 좋은 날보다 안 좋은 기억이 많은 상황에서 국내 활동은 그 무엇보다 중요했다. 


힘겹고 아픈 기억을 털어내고 국내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한 김연자로서는 동료들이 무엇보다 소중했을 것이다. 그렇게 선후배와 많은 접촉을 가지는 과정에서 유독 송대관만 인사를 거부하는 것은 부담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왜 그런지 알아야 풀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소속사 대표에게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송대관이 내게 '어이'라고 해서 기분이 나빴다. 내가 인사도 하기 전에 '내가 자네 인사를 받기 전에 큰절을 해야 하냐?'더라. 내가 '후배가 인사를 하면 받아주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송대관이 '못 볼 수도 있지 건방지게 그러냐'고 하더라. 그냥 잘 마무리하고 가려 했는데 송대관이 상스러운 욕을 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나도 '너는 뭔데'라며 욕을 했다. 내가 먼저 욕을 한 건 아니다. 내가 정신 나간 놈도 아닌데 선배한테 먼저 욕을 할 리 없지 않냐. 증인도 있다. 물론 폭행은 전혀 없었다. 기자회견을 하는 것 자체도 송대관이 날 왜 여기까지 끄집어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더라"


"이 사건으로 나와 송대관 둘 중 하나는 엄청난 거짓말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을 기만하고 있는데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법적 투쟁을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변호사와 이 문제에 대해 상의를 했는데 억울하게 모함 받는 일이 없도록 바로잡아야 한다"


홍상기 대표는 송대관과 직접적인 마찰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송대관은 앞서 홍 대표가 자신에게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던 바로 그 인물이다. 송대관의 주장과 달리 홍 대표는 송대관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 김연자의 인사를 노골적으로 외면했다는 의중을 알 수 있는 대화들이다. 


쌍욕을 하는 상황에서 자신도 화가 나서 욕을 했다고 한다. 정확하게 자신이 먼저가 아니라 송대관이 상스러운 욕을 해서 어쩔 수 없이 받아쳤다는 의미다. 홍 대표는 증인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증인이 있는 상황에서 이 문제는 단순해질 수밖에는 없다. 


홍 대표는 자신과 송대관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했다. 서로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당연히 충돌할 수밖에 없다. 누가 거짓말을 했는지 법적 투쟁을 해서라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제법 긴 시간이 흐른 뒤 가진 인터뷰에서 주장은 강렬했다. 


여전히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송대관은 자신의 부인이 사기 사건으로 연루되었고, 친인척 역시 사기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던 인물이다. 여러 송사에 시달렸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은 '또'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논란에 언급되는 상황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송대관이 후배 여가수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고 했다. 그런 돈거래까지 있었던 관계인 이들이 인사 문제로 법적인 처벌까지 언급하는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다. 서로 자신의 주장들을 내놓은 상태다. 현재 송대관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서로 전혀 다른 발언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수밖에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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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3:42

이주노 사기 강제추행 징역 2년 구형, 전직 아이돌의 초라한 추락 씁쓸하다

이주노가 사기와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 확정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형을 살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과거 아이돌 스타가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진 것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다. 참 초라해지는 것도 수준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이 정도면 최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해 최고의 자리에 있었던 이주노. 해체 후에는 기획사를 운영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는 듯도 했다. 함께 했던 양현석은 누구나 알고 있듯 YG의 수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활동 당시에는 최고의 침꾼으로 이주노가 더 유명했었다. 


당대 최고의 춤꾼이라고 알려진 이주노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기회로 인해 큰 성공을 거뒀었다. 하지만 그의 이런 성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실패를 거듭하던 그는 그래도 결혼과 함께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듯했다. 20살 차이가 나는 아내와 결혼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듯했던 이주노는 그것 역시 오래가지 못했다. 


"사기와 강제추행을 병합해 피고인에게 징역 2년과 신상정보공개, 수강명령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검찰은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주노의 사기와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한 형사재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의외로 강한 처벌이 아닐 수 없다. 두 사건을 병합해 처벌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어찌 보면 의외로 낮은 구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주노에 대해 사기죄와 강제추행과 관련해 모두 범죄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결을 했다. 그런 점에서 이주노에 대해 징역 2년과 신상정보공개, 수강명령을 판사에게 요구했다. 징역에 신상정보공개와 수강 명령까지 성범죄자들에게 내려지는 구형이 그대로 나왔다는 점에서도 충격이다. 


이주노는 지난 2013년 말 지인에게 1억 원 가량의 돈을 빌린 후 갚지 못해 사기죄로 고소를 당했다. 사기 사건은 검찰에 송치 돼 2015년 11월부터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주노는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신고를 당했다. 


사기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와중에도 정신 못차리고 클럽에 가서 여성을 강제 추행했다는 사실은 경악스럽다. 한 여성도 아닌 두 여성을 강제 추행했다는 사실도 끔찍하다. 신고 직후 용산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이주노를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했다. 


수사 결과 이주노가 두 여성을 강제 추행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는 의미다. 당연히 이주노는 자신이 강제 추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재판에 회부할 정도면 명확하게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사기죄와 강제 추행죄를 진 이주노는 두 사건을 병합해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사기와 여성에 대한 강제 추행까지 일반인들이 가장 혐오하는 범죄를 다 저지른 이주노. 그가 검찰의 구형을 그대로 확정 판결로 받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명확한 것은 이주노가 다시는 연예계 활동을 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사업적인 수완도 적고 사회적 인지도마저 무너진 이주노. 


이주노보다 더 걱정인 것은 그의 나이 어린 부인과 아이들이다. 많은 이들이 이주노 사건에 분노하는 것은 그에 대한 것이 아니다. 과거부터 이주노는 다른 스타들과 달리 큰 사랑을 받은 인물은 아니다. 그런 점에서 그에 대한 환호 역시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 


남겨질 가족들에 대한 안타까움은 이주노에 대한 분노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주노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많은 이들은 이주노가 아닌 그의 가족들을 걱정하고 있다. 아이돌의 무한 추락은 씁쓸하기만 하다. 한때 엄청난 돈과 인기를 얻었던 전직 아이돌의 초라한 추락은 많은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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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4 20:49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에 악플이 황당한 이유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이라고 한다참 낯설기만 한 이 병명으로 인해 이 병이 무엇인지 찾아보게 될 수밖에 없다.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역시 비인두암이 무엇인지 찾는 이들이 많아 상위권에 올려져 있을 정도다그만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비인두는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으로 이곳에 생긴 악성 종양을 비인두암이라 한다조직학적으로는 편평세포암종이 대부분이다포털사이트에 올려진 비인두암에 대한 설명이 들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암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질 정도로 쉬운 병이 아니라는 것만은 명확하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코에 생기는 병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하지만 이 병의 경우 10만명 당 1명 정도만 발병 될 정도로 희귀하다는 점에서 안타깝다. 왜 이 병에 걸리게 된 것인지 알 수는 없다. 중국에서 자주 발생한다고는 하지만 특징 지어 이야기를 할 정도는 안 된다고 한다.


유전적인 요소도 있다고 하지만 그 역시 명확하지 않다고 하니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 수는 없다. 그저 분명한 사실은 1/10만의 확률이라는 비인두암에 김우빈이 노출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치료가 중요하게 다가온다. 다행스럽게 빨리 확인되었다는 사실이 불행 중 다행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에 대해 비난을 하는 이들도 존재한다참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누군가가 암에 걸렸는데 그게 유명 스타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아야 할 일인가? 더욱 황당한 것은 아직 군에 가지 않은 김우빈을 두고 군 면제를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막말까지 쏟아내고 있다.


"많은 분이 염려와 걱정을 하실 것 같아 현재 김우빈의 상태를 직접 알려드리는 것이 옳다는 소속사의 판단에 따라 입장을 밝힌다"


"김우빈은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하였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 예정된 스케줄은 치료를 위해 협의 중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비인두암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김우빈이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병원에서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가 늦지 않아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한다. 


소속사 측은 김우빈이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정된 스케줄의 경우는 치료를 위해 협의 중이라고 한다. 이 상황에서 스케줄을 진행할 이유는 없다. 그런 점에서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안정을 취하고 치료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다. 


앞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김우빈이 갑작스러운 비인두암으로 인해 힘겨워 하는 상황에서도 한심한 악플러들은 존재한다. 아직 군에 가지 않은 김우빈을 두고 면제를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들이 나온다. 이 얼마나 극악무도한 일인가? 군에 가지 않기 위해 악의적으로 암에 걸렸다는 말인가?


암에 걸려서 군에 가지 않으려는 행동이라는 것이 말이 되는가? 바보도 아니고 군에 가는 것보다는 암에 걸리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는 자들이 있다는 사실이 경악스럽기만 한다. 아무리 막말을 늘어놓기 좋아한다고 해도 이런 막말을 쏟아내는 자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정도다. 


김우빈의 연인인 신민아는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한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병에 걸린 스타로 연기했던 김우빈이 실제 이런 아픔을 겪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고 아프게 다가온다. 그나마 초기에 병을 확인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릴 것으로 보인다. 쾌유 해서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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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13:22

씨스타 해체 갑작스런 결정에 팬들이 아쉬워하는 이유

씨스타가 갑작스럽게 해체 선언을 했다. 새로운 앨범으로 완전체로 돌아오겠다는 이야기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해체를 공식화하는 사실은 의외로 다가오니 말이다. 하지만 팀 활동이 뜸해지면서 이들의 해체는 조심스럽게 예고되기도 했었다. 원소속사와의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며 현실화 되었을 뿐이다. 

7년 차가 되는 씨스타는 중요한 기로에 설 수밖에 없었다. 기획사가 소속 연예인과 계약을 할 수 있는 최대치가 7년이다. 신인으로 데뷔해 7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후 원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며 활동을 이어가는 이들은 점점 적어지고 있다. 과거와 같은 노예 계약이 조금은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갑과 을의 관계는 논란을 만들고는 한다.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씨스타는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정말 아쉽다"


"각자의 길을 가게된 멤버들이지만, 아직 재계약 여부는 논의 중이다"


씨스타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해체 소식을 알렸다. 오는 31일 발표하는 싱글은 씨스타의 마지막 완전체 활동이 되고 말았다. 소속사는 오랜 상의 끝에 씨스타 해체가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각자의 길을 가게 된 멤버들이지만 재계약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네 명의 멤버 중 얼마나 스타쉽과 재계약을 할지 알 수가 없다. 씨스타가 해체된 것을 보면 이들이 모두 재계약을 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차라리 4명의 멤버 모두가 원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6월 초 전속계약이 만료되는데 아직까지 누구와도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명확하다. 


멤버들은 직접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전했다. 각자의 입장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이들은 공통적으로 씨스타 활동이 행복했다고 적고 있었다.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까지 더해졌다. 해체를 앞둔 심정이라는 것이 서로 다른 감정은 있겠지만 팬들에게 손편지를 쓰는 것은 유사할 수밖에 없다. 


씨스타는 2010년 데뷔했다. '푸시푸시'로 데뷔해 '가식걸''마이 보이''니까짓게''쏘 쿨''나혼자''러빙유''있다 없으니까''기브 잇 투 미''터치 마이 바디''쉐이크 잇''아이 라이크 댓'까지 11곡이 연이어 히트를 하며 걸그룹 시장을 장악했던 팀이기도 하다. 


뛰어난 노래 솜씨를 바탕으로 기존 걸그룹과는 다른 행보로 큰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씨스타의 해체를 안타까워하는 이들이 많다. 그만큼 씨스타를 사랑하는 이들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많은 히트곡이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의미니 말이다. 


효린과 소유는 솔로 가수로 활동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효린은 걸그룹 중에서 가장 노래를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당연해 보인다. 소유 역시 효린 때문에 묻히기는 했지만 OST 여왕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인물이다. 


두 사람 모두 충분히 솔로 가수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들이 각자 앨범을 발표하고 한 무대에서 경쟁하는 사이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 이들과 달리, 노래보다는 다른 분야에서 장점을 보인 보라와 다솜은 연기자로 활동할 것이라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다솜은 실제 주말극에 출연 중이라는 점에서 자연스러워 보인다. 의외로 드라마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였던 다솜이라는 점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보라의 경우 연기자 변신과 관련해서는 대중의 시각이 다르지만 도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씨스타는 해체되지만 4명은 각자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를 맞이할 듯하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동하며 다양한 능력을 보여준 만큼 그녀들의 새로운 도전 역시 성공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하지만 팬들로서는 아쉬울 듯하다. 해체 소식이 전혀 없다가 새로운 싱글이 나오기 직전에 해체가 갑작스럽게 발표가 되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은 커진다. 


팬들로서는 씨스타라는 이름으로 이들이 모두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함께 하며 각자의 활동을 하던 기존 방식처럼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팬이라면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며 더는 함께 할 이유가 사라진 씨스타. 막고 싶어도 막을 수 없는 그들은 이제 역사에 남겨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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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14:32

백지영 정석원 득녀 4년 만에 얻은 행복 모두가 응원한다

백지영 정석원이 4년 만에 딸을 얻었다. 한 번의 유산이 있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고 힘들었을 백지영의 임신은 그래서 더 반가운 소식이었다. 최대한 조심하며 있어서는 안 되지만 다시 찾아올 수도 있을 유산에 대비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나이가 많다는 점에서 유산이 거듭되면 당연히 위험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이도 그렇지만 산모도 위험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모두가 긴장하고 출산을 기다릴 수밖에는 없었다. 모두가 염려하고 불안해 하는 상황에서 기쁜 소식이 나왔다. 


"백지영이 오늘 오전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백지영 소속사인 뮤직웍스 관계자는 모두가 건강하다고 밝혔다. 3.6kg으로 건강한 여아를 낳은 백지영 역시 건강하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차례 유산을 하면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부부는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자연분만으로 순산한 백지영과 딸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아직 사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부모의 모습만 봐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하니 말이다. 백지영과 정석원을 닮았다면 분명 예쁜 아이일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모두 건강하다니 조만간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팬들은 공유할 수 있을 듯하다.  


"지난해 콘서트를 앞두고 임신을 해 콘서트를 전면 취소 한 바 있다. 백지영은 당시 팬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의지가 많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어렵에 아이를 얻은 만큼 육아에 집중하라는 말을 하고 있다"


소속사인 뮤직웍스 측은 앞으로 백지영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너무 이르다는 생각도 들기 하지만 순산을 하자마자 다음 일정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그녀에 대한 갈증이 심한 것인지도 모른다. 소속사가 밝힌 일정을 보면 조만간 콘서트를 통해 팬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콘서트를 앞두고 임신으로 인해 취소를 한 만큼 팬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방점을 찍었다.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리를 가지고 싶다는 가수의 바람은 너무나 당연하다. 가수는 노래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으니 말이다.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는 지난 2011년 공개 연애를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화제였다. 백지영이 무려 9살이나 연상이었기 때문이다.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그들은 부부가 되었다. 공개 연애를 한지 2년 만인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의 결혼에 속도 위반이 아니냐는 주장들도 나왔지만 이들 부부는 흔들림이 없었다. 악플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던 이유는 이들 부부의 사랑이 깊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2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그만큼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4개월 만에 유산을 하며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토록 원했던 아이였는데 4개월 만에 유산을 한 백지영으로서는 충격이 컸을 듯하다. 악플이 쏟아지고 이런 상황들이 유산의 이유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신적인 충격은 유산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다. 


힘든 아내를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준 남편으로 인해 그들은 더욱 단단해졌고, 유산의 아픔을 딛고 소중한 딸을 얻었다.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태어난 아이. 건강하게 태어난 만큼 백지영 정석원 부부에게 이 딸은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일 것이다.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백지영은 조만간 무대 위에서 팬들과 만날 것이다. 누구보다 노래를 사랑하고 좋아했던 백지영이라는 점에서 엄마의 마음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노래를 불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된다. 정석원 역시 뜸했던 연기 활동이 보다 왕성해지기를 바란다.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소중하게 얻은 딸.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팬들의 따뜻함이 가득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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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21:17

문희준 팬 보이콧 지지철회 H.O.T 재결합도 물 건너가나?

문희준의 팬들이 그를 더는 지지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했다. 이례적이다. 스타는 팬들이 없다면 존재할 수가 없다. 그런 점에서 공개적으로 팬들이 스타에 대한 지지를 거부했다는 것은 단순하게 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문희준은 최악에 처하게 되었다. 


아이돌의 조상이라고도 불리는 H.O.T는 상징적인 존재다. 대한민국에 아이돌 열풍을 불러온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당연하게 긴 시간 끈끈함을 유지해왔던 존재라는 점에서 특별할 수밖에 없다. 21년 동안 팬덤을 구축하고 왕성하게 이어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은 솔로 활동으로 록 음악을 시작하면서 대중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고 팬들과 동고동락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다"


"그러나 군 제대 이후 대중의 평판이 회복되면서 문희준은 겸손한 자세를 버리고 각종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작년에는 콘서트와 결혼, 재결합과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적 언행이 잦았다"


"팬들은 진정성 있는 해명과 사과를 기다렸지만, 돌아오는 것은 변명으로 점철된 팬 기만적 편지와 굿즈 문제 무대응, 계속되는 멤버비하 뿐이었다. 문희준의 이러한 부적절한 행동들은 팬들의 추억과 그룹의 명성, 타 H.O.T.멤버들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되어 이에 지지철회를 성명한다"


"우리는 문희준이 결혼했기 때문에 지지철회 하는 것이 아니다. 문희준이 직접 조향한 것이라고 홍보해 판매한 향수는 성분과 제조원이 표기되지 않은 채 판매되었고 이는 현행법 상 불법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 측은 20일 문희준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팬들이 스타에게 지지를 철회하는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는 경우는 드물다는 점에서 당혹스럽게 다가온다. 스타에게는 팬보다 소중한 이가 없다는 점에서 문희준 역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로 보인다. 


H.O.T 갤러리 측은 문희준이 솔로 활동을 하며 대중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는 상황에서도 지지를 보냈다고 했다. 실제 록 음악을 한다는 문희준은 비난을 받아왔지만 열성적인 팬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이후 군 제대 후 대중의 평판이 회복되면서 문희준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힘들 때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팬들을 대중적인 인기를 되찾자 겸손함을 버리기 시작했다는 대목은 최악이기 때문이다. 겸손함도 사라지고 각종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들을 문제 삼았다. 이것도 모자라 작년 콘서트와 결혼, 재결합과 관련되어 절정에 이르렀다는 주장이다. 


일각에서는 문희준이 결혼을 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주장들이 강하다. 하지만 이들은 그의 결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자신들이 문희준의 지지를 철회한 결정적 이유는 팬들에 대한 기망이라고 주장했다.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 굿즈와 문제에 대한 무대응, H.O.T 멤버에 대한 비하 발언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소율과의 혼전 임신 사실 암묵적 부정과 20주년 콘서트에서 소율 일행이 공연장에서 소란을 피운 행위와 이 상황에서 예비신부만 감싸기에 급급한 문희준의 행동이 문제라고 했다. 콘서트 역시 너무 무성의해서 당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문희준이 수년 동안 장우혁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조장하고 멤버 비하와 재결합에 대한 경솔한 언행을 보인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불법적 굿즈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이 상품의 총 책임자인 문희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오히려 방관했다고 한다. 직접 조향한 향수라고 하지만 성분 표시도 없었다고 한다. 이 정도면 큰 문제가 될 수밖에는 없다. 디시 팬 갤러리는 앞으로 문희준의 모든 행사와 관련해 보이콧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희준 사건은 단순히 그 만의 문제는 아니다. 팬과 스타의 관계가 과거와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누군가의 우월적인 지위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음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문희준 개인 팬들이 아직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모르지만 이 논란은 문희준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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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11:02

김장훈 욕설 논란 노무현 추모식 망친 한심한 무대 비난 받아 마땅하다

어제 광화문 광장에는 다시 많은 이들이 모였다. 그들이 모인 이유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광장에 다시 자리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모 시민문화제가 열렸기 때문이다. 오는 23일 봉하마을에서 추모식이 개최되지만 미처 함께 하지 못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20일 특별한 추모 행사에는 많은 이들이 함께 했다. 1만 5천 명의 시민들이 모인 자리에는 많은 행사들이 개최되며 그곳에 모인 이들과 미처 갈 수 없었던 이들이 현장 중계로 함께 하기도 했다. 유시민 작가가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토론을 하기도 했다. 


입담이 좋은 세 사람이 모여 문재인 정부 출범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경선 과정의 뒷이야기와 솔직한 심정 등은 많은 이들에게 든든하게 다가왔을 듯하다. 경쟁력을 갖춘 뛰어난 인재들이 민주당에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든든했으니 말이다. 


뛰어난 입담으로 나눈 대화는 그곳에 모인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더욱 유 작가는 다시 한 번 그 자리에서 자신이 진보 어용 지식인이 되겠다는 발언을 했다. 다른 언론에게 어용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진보 어용 언론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이었다. 


유 작가는 누구에게도 이런 자신의 역할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이 언급한 진보 어용이라는 단어는 칭찬할 때 칭찬하고 잘못한 일이 있으면 냉정하게 꾸짖는 일이라는 것이다. 무조건적인 찬양이 아니라 공정하게 문재인 정부를 대하겠다는 의지다. 


노무현 정부를 비난해왔던 수구언론, 그리고 이에 동조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진보 언론에 의해 피투성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였다. 이재명 시장 역시 뭔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어떤 정부든 실수를 할 수도 있는데 그때마저 미친 듯 달라 들어 물어 뜯는다면 잘 할 수 있는 것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니 말이다. 무조건 모든 이들이 찬양하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다만 이성을 가지고 남들 하는 만큼만 하라는 것이 핵심이다. 


오늘 행사에는 가수 안치환과 조PD, 크라잉넛, 장필순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켰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합창도 이어지며 더욱 의미를 깊게 해주었다. 시인이기도 한 도종환 의원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헌시를 직접 낭송하면서 오열하는 장면은 많은 이들을 울게 만들었다. 


뛰어나고 유명했던 시인이 직접 고인을 향해 직접 지은 헌시를 낭송하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왜 우리가 그토록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지 잘 보여주었다. 행사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다 함께 부르며 마무리되었다. 


노무현의 친구인 문재인은 촛불 광장의 힘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대통령이 된 후 10일이 지났지만 지난 정부들과는 차원이 다른 변화를 바로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이런 행복한 상황에서 김장훈의 등장은 모든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무대에 오르자마자 욕설로 시작하며 자신이 왜 이런 엉망이 된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는지 구구절절 이야기하는 과정은 씁쓸했다. 누구라도 개인적인 사연 없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의 마음 자체를 이해하지 못할 것은 없다. 하지만 그 장소는 개인 공연을 하는 장소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비난은 당연하다. 


"제가 했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좋은 마음으로 오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저 또한 그런 마음으로 추모 무대에 올랐는데 전혀 예기치 못한 불상사가 생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그런 저의 언행은 매우 부적절했습니다"


"도착해서 경찰들과 마찰이 있었고 저는 그 상황이 부당하다고 생각했기에 거칠게 싸웠습니다. 집에 오면서 마음은 무거웠지만 제가 그릇된 행동을 했다고는 생각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를 보고 가만히 돌이켜보니 그 자리에 계셨던 분들은 매우 황당하고 화가 나셨을듯 합니다. 노무현대통령재단과 주최측,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께 사죄드립니다"


"내려와서 젊은 경찰관과 서로 미안해하면서 포옹도 하고 나니 집에 와서도 마음이 무거웠는데 여러분께 비난을 듣는 게 차라리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합니다. 욕먹어 마땅합니다. 참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리워한 분의 추모공연에 8년 만에 처음 오르게 되었는데 제가 다 망쳤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합니다"


김장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전날 있었던 욕설 논란과 관련해 해명과 함께 사과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경찰과 추자 문제로 욕설을 하고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무대에 올라와 자신의 불편한 감정을 모두에게 전하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은 추했다. 


그 자리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전혀 생각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개인 행사도 아닌 특별한 자리에 오면서 주차 문제로 고압적인 경찰이 못마땅해 욕을 했다며 무대 위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욕을 하는 장면은 최악이었다. 


경찰이 왜 화를 냈는지 알 수는 없다. 많은 이들이 운집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교통 통제를 하면서 화가 나는 일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김장훈이라며 욕설을 하는 상황이 경찰 입장에서는 당연함으로 다가왔을까? 그러면서 경찰 전체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추모 행사에 경찰이 고압적으로 행동했다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는 과정은 공감을 얻을 수 없었다. 


자신이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다면서도 무대에 내려와 젊은 경찰관과 서로 미안해 하며 포옹도 했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호하다. 싸운 당사자인지 아니면 그저 욕을 하며 자신은 혼자 풀었기 때문에 상관없어 한 행동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으니 말이다. 


많은 이들은 왜 김장훈을 이 추모식 공연에 초대했냐며 주최 측에 의문을 표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김장훈이 그동안 보여왔던 행동은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행사의 취지와 장소가 가지는 의미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한 김장훈의 행동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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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22:48

변성현 불한당 같은 역겨운 발언, 값싼 사과로 끝날 수 있나?

영화 '불한당'을 만든 변성현 감독이 뒤늦게 사과글을 올렸다. 사과글을 올린 것은 사과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가 한 잘못은 상상을 초월하는 졸렬함이다. 아직도 이런 자가 존재하고 영화 감독이라는 사실이 부끄럽게 여겨질 정도다. 지역차별에 여성에 대한 조롱까지 한 자이기 때문이다. 


변성현이 누구인지도 알지 못하는 이들은 이번 기회에 그가 만든 영화 '불한당'에 대한 관람 거부 운동으로 확장될 수도 있어 보인다. 그가 행한 행동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결코 할 수 없는 짓이라는 점에서 관람 거부 운동은 어쩌면 당연해 보일 정도다. 



"심상정이랑 유승민 빼고 다 사퇴해라"

"대선 때문에 홍보가 되질 않는다. 대선을 미뤄라. 나도 니네만큼 준비 오래했다"

"데이트 전에는 홍어 먹어라. 향에 취할 것이다"


영화 감독이라는 자가 개봉되기 전 자신의 영화 홍보가 힘들다며 트위터에 이따위 글을 올린다는 것이 과연 정상일까? 자신의 개인적 취향을 나무랄 일은 아니다. 하지만 대선으로 인해 자신의 영화 홍보가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는 짓이 과연 할 짓인가? 다른 것도 아닌 이번 대선의 중대성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다. 


영화 개봉 좀 늦춘다고 세상이 달라지나? 돈 들여서 영화를 만들었으니 돈 벌어야 한다는 얄팍한 장사 속을 탓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장사치들이 이득을 보기 위해서는 뭐든 하니 말이다. 자신들이 돈 들였는데 돈 벌기 어렵다며 대선을 치르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딱 변성현의 가치 그 수준이다. 


더욱 기겁할 일은 홍어 발언을 했다는 점이다. 알 사람들은 알 수밖에 없는 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조롱과 비하를 담은 단어가 바로 '홍어'다. 그리고 이런 발언을 하는 곳이 바로 일베다. 결국 변 감독은 일베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런 자가 영화를 만들고 돈 못벌까? 막말을 쏟아내는 상황이 기가찬다. 


심상정 후보는 무슨 죄인가? 정의당과는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일베가 심상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만으로도 치욕이다. 홍준표 막장과 유사한 것을 보면 심상정 후보 지지 발언은 악의적으로 비하하기 위한 꼼수인지도 모르겠다. 이런 자가 영화 감독이라는 사실이 한심하다. 


"트위터에서 아무 생각 없이 적었던 저속한 발언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사죄드린다"


"SNS가 사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해 무심코 적었던 저의 생각 없는 말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피해를 입힌 것 같다. 저는 지역차별주의자나 여성차별주의자는 결코 아니라는 점 하나만은 말씀드리고 싶다. 저의 고향 역시 전라도이며, 특정 지역과 여성 비하를 일삼는 사람들은 제가 가장 혐오하는 집단이다"


"영화 '불한당'은 제 개인의 영화가 아니다. 수 백명의 땀과 노력의 결정체다. 영화가 저의 부족함 때문에 온당한 평가를 받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린다"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아무 생각 없이 저속한 발언을 했다고 말도 안 되는 변명을 시작했다. SNS를 여전히 사적인 영역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말 자체가 그가 얼마나 가증스러운 존재인지 잘 보여준다. 바보가 아닌 이상 SNS의 파급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를 리 없으니 말이다. 


지역차별주의자도 여성차별주의자도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자신이 전라도 출신이라며 이런 저속한 발언을 하는 자들을 증오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정말 앞뒤가 맞지 않는 황당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증오한다며 자신의 고향을 '홍어'를 들먹이며 비하하는 것이 정상인가?


결국 하고 싶지 않은 사과를 한 것은 제작사의 압박 때문이었나 보다. 영화 '불한당' 흥행에 타격을 입을까 수많은 이들이 노력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자신의 잘못으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하지만 이런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끝날 일은 아니다.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명확하게 드러낸 글 하나 만으로도 충분했다. 이런 자가 여전히 존재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있다는 것도 경악스럽다. SBS의 일베 사진 논란도 황당한데 이것도 모자라 일베 감독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충격이다. 그 감독의 말대로 엄청난 돈을 댄 제작자와 출연한 배우들 그리고 고생한 스태프들은 무슨 잘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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