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4 21:13

비스트, 하이라이트로 새출발 그들 이제 꽃길만 걸어라

'비스트' 멤버들이 이제는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정들었던 이름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쉬움이 크다.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전 소속사인 큐브에서 이름을 차지해서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이름이 필요했다. 


협의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큐브는 장현승을 앞세워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현승은 보도가 나온 당일에도 자신이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도 몰랐다. 심지어 황당해서 SNS에 글을 올릴 정도였으니 말이다.


""비스트" 참으로 오랜만에 여기다가 비스트라는 단어를 써봅니다. 많은 추억을 선물해주었던 이름, 계속 함께 하고 싶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쉽게 여기서 이별합니다"


"그리고 이제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익숙해지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하지만 멤버들 그리고 우리 팬분들과 쌓아온 시간과 추억들은 고스란히 가지고 가니까 다같이 웃으면서 맞아주시길..."


"많은 응원과 사랑부탁드리겠습니다!!화이팅!!"


큐브와 이별을 한 멤버들은 '비스트'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싶었을 것이다. 장현승이 독자 노선을 걸으며 남겨진 멤버들만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원하는 대로 되지는 않았다. 큐브에서 데뷔를 해서 영원히 함께 하면 가장 좋을 것이다. 


모두가 그렇게 할 수는 없다. 큐브 측에서는 괘씸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재계약을 하려 했지만 독립해 새롭게 시작하려는 그들에게는 자신들이 써왔던 '비스트'라는 명칭을 더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큐브에서 그 이름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등 5인은 독립 회사인 어라운드어스를 만들어 새롭게 시작했다. 그리고 '비스트'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어쩔 수 없이 '하이라이트'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윤두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그 아쉬움과 새로운 기대감이 잘 드러나 있었다.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고 싶어 많이 노력했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고 했다. 많은 추억들을 팬들과 함께 공유했던 만큼 이름이 가지고 있는 특별할 수밖에는 없다. 데뷔하고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설 때까지 항상 함께 해주었던 팬들과 멤버들 모두에게 '비스트'라는 이름은 추억 그 이상의 가치이니 말이다.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에 정을 붙이고 함께 하기에는 또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비스트'라는 명칭으로 팬들과 울고 웃었던 만큼의 시간이 다시 쌓여야 하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더 애틋하고 즐거운 시간들이 될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이제 '비스트'가 아닌 '하이라이트'로 새롭게 시작할 다섯 명의 멤버들은 꽃길만 걸을 것이다. 그만큼 최선을 다해서 여기까지 달려왔으니 말이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있으지 누구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친형제만큼이나 두터운 그들은 신화 멤버들처럼 팬들과 함께 20주년 기념식도 함께 할 것이다.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이 조금은 낯설게 다가오기는 하지만 '비스트'가 아닌 새로운 이름으로 팬들과 함께 걸을 그들의 앞길에는 꽃길만 가득할 것이다. 그렇게 그들이 걷는 길이 모두 역사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들의 모습들은 모두가 기록이 되어 갈 것이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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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13:45

에릭 나혜미 열애 인정 뭐가 더 중요할까?

신화 에릭과 나혜미가 열애 중이라고 한다.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만나는 것이지 그게 문제가 될 것은 없다. 물론 최근 다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에릭이라는 점에서 팬들로서는 아쉬움을 곱씹을 수도 있다. 나를 위해 영원히 혼자이기 바라는 팬심도 존재하니 말이다. 


나혜미가 누군가 고민하는 이들도 제법 있을 법하다. 배우지만 그녀를 기억하는 이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뛰어난 외모에 큰 관심을 받았었던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왜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인지 알 수는 없다. 그녀의 대표작은 시트콤의 전설로 평가 받는 김병욱 표 '하이킥' 시리즈 중 하나인 '거침없이 하이킥'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그녀는 매력이 철철 넘치는 모습이었다. 서구적인 외모에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던 나혜미를 좋아하는 팬들도 많았다. 그런 그녀가 이 시트콤을 끝으로 사라졌다. 2007년 종영된 '거침없이 하이킥'을 끝으로 볼 수 없었던 그녀가 최근 KBS1TV 일일드라마인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배우 백성현의 맞선녀로 출연했다고 한다. 


"에릭과 나혜미가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인 관계가 맞다"


에릭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연인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에릭과 나혜미가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다 연인이 되었다고 했다. 연인 관계가 맞다고 했다. 또한 파파라치인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지난 크리스마스에 극장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찍어 공개했다. 


나혜미 소속사인 이매진아시아 측에서는 그녀가 스케줄 소화 중이라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했다. 직접 확인 후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에릭 측에서 열애를 인정했고, 디스패치에서는 사진을 첨부해 공개한 상황에서 연인이 아니라고 하는 것도 이상해 보인다. 


재미있게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4월 이미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인정했다 곧바로 부인하며 흐지부지 사라지기도 했었다. 3년 전 열애설이 났던 둘이 다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는 것도 쉽지는 않다. 


에릭은 최근 서현진과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함께 찍은 '또 오해영'에서 워낙 좋은 호흡을 맞춰서인지 둘이 실제 연인이라는 소문들이 파다 했기 때문이다. 일부 누리꾼은 에릭과 나혜미가 이미 사귀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글들도 올라왔었다. 


PC방에서 둘이 함께 자신의 뒷자리에 앉아 "여보"라는 발언들을 했다는 것이다. 그런 발언을 하는 둘이 연인 사이라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는 주장이다. 이 정도면 둘이 연인이 아니라면 그게 이상할 정도다. 다만 에릭이 최근 '또 오해영'에 이어 '삼시세끼'에 출연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신화 20주년이라는 대단한 기록과 함께 에릭이 연기자와 예능까지 섭렵하며 존재감을 키우는 와중에 터진 열애설이라는 점에서 미묘함이 감지되기도 한다. 둘의 열애설 속에서 두 사람이 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대중의 서로 다른 시선들이 문제처럼 여겨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사실 두 사람의 열애가 이상할 것은 없다. 선남선녀가 만나 사랑하는 것이 잘못일 수는 없으니 말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서 뭐가 더 중요할까?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의 사랑이다. 남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시선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의 진심이다. 


두 사람을 팬으로서 사랑한다면 그들의 사랑을 응원해야 할 것이다. 사회적 문제를 범하는 이들도 아니고 서로 좋아해서 사랑하는데 그게 죄가 되어서는 안 되니 말이다. 열애설에 이렇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 에릭과 나혜미 모두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 만은 명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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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11:43

유승준 항소심 패소 스티브 유 판결이 반가운 이유

스티브 유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했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의 입국을 불허 한다는 국가의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단 확고한 선언이기 때문이다. 스티브 유를 유승준이라고 부르며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절망스러운 소식일 수도 있어 보인다. 


항소심에서 패소한 스티브 유는 상의 후 대법까지 가져갈지 결정하겠다고 했다. 자신만 한국 땅을 밟지 못하는지 억울하다는 스티브 유는 과거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해서는 이미 스스로 용서를 한 듯하다. 자신도 자신의 죄를 용서했는데 왜 타인들이 자신을 옥죄느냐는 식의 아전인수식 태도다. 


"미국 시민권 취득 후 대한민국에서 방송 및 연예 활동을 위해 사증발급을 신청한 것은 복무 중인 국군 장병 및 청소년의 병역 기피를 만연히 할 수 있어 부당한 조치가 아니다"

첫 공판에서 재판부는 유승준의 청구를 기각하며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스티브 유의 행동이 복무 중인 국군 장병 및 청소년의 병역 기피를 만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당하지 않다고 판결했다. 이 말의 뜻은 스티브 유가 악의적으로 군 입대를 피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는 것이다. 


단순히 미국 시민권만 취득한게 아니라 병역 기피를 한 후 방송 및 연예 활동을 대한민국에서 하기 위해 사증발급을 신청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의 헌법을 파괴한 자에게 사증발급을 해줄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이 아닐 수 없다. 


2차 재판에서도 재판부는 아주 짧게 "항소를 기각한다"는 말만 남겼다. 부언 설명할 필요도 없다는 의미다. 이미 첫 재판에서 스티브 유의 사증발급을 거부했는지 명확하게 밝혔다. 그리고 그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이 짧은 선고에 모두 담았다는 점에서 강력하게 다가온다. 


"아직 정확한 판결문을 보지 못했다. 유승준 본인과 조만간 논의해 대법원 상고 여부를 논의할 생각이다"


스티브 유의 법률대리인인 윤종수 변호사가 스타뉴스와 한 인터뷰다. 그들로서는 항소까지 한 상황에서 거부를 당했다는 사실이 부담으로 다가왔을 듯하다. 정확한 판결문을 보지 못했다고 하지만 왜 힘든지 모를 리는 없다. 윤 변호사는 스티브와 논의해 대법원 상고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말만 했다. 


사실 이들은 대법원 상고까지 가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었다. 쉽지 않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까지 했다. 스티브 유 측의 주장은 자신에게만 악의적이고 가혹한 부당한 자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주장이다. 단순화시켜 병역 문제로 인한 논란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15년 동안 대한민국에 갈 수 없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최근 5년간 병역의무 대상자 1만7229명 중 유일하게 스티브 유만이 입국금지 처분이 내려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왜 자신만 이런 부당한 처우를 받아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식의 주장이다. 단순한 자료를 통해 자신에게 내려진 것들이 부당하다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스티브 유는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였다. 그리고 그는 자신은 병역 의무를 다할 것이라는 말도 자주 했다. 그런 그의 건강함이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그는 정작 입대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도주해 시민권을 취득했다. 그 과정에서 드러난 배신감은 강렬할 수밖에 없었다. 


단순한 배신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법을 우롱했다는 점에서 그는 상징적인 존재다. 만약 스티브 유가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 자유롭게 들어오라고 판결을 한다면 유사한 짓을 저지를 자들은 나올 수밖에 없다. 스티브 유가 결코 해방감을 느낄 수 없어야 하는 것은 그가 본보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법은 기존의 사례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결과물들이다. 그런 점에서 과거의 사례가 현재와 미래를 좌우하기도 한다. 스티브 유의 경우 징병제가 사라지는 날까지 좀처럼 흔들릴 수 없을 것이다.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농락한 그에게 자비란 존재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현재 정상과 비정상의 대결 구도다. 비정상적인 행위를 하고도 권력을 잡은 자들은 비이성적인 방식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그런 비정상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스티브 유와 같은 비정상적인 존재에게 비상식적인 결과가 나올 수는 없는 일일 것이다.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한 결과는 자신의 몫이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국정 농단 사건을 보면 말도 안 되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자신들은 가해자가 아니라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모습에 많은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비정상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단죄가 필요하다. 더는 유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확실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 스티브 유가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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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21:01

조성윤 윤소이 결혼 소식이 화제인 이유

배우 윤소이와 뮤지컬 배우인 조성윤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다가온 그들의 결혼에 많은 이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의외라고 보는 이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윤소이는 영화 배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조성윤에 대해서는 누구인지 의아해 하는 이들이 많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지만 뮤지컬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뮤지컬을 좋아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낯선 인물이지만 그가 출연한 작품을 보면 대단하다. '김종욱 찾기''드라큘라''지킬 앤 하이드''삼총사''잭 더 리퍼'등 엄청나게 성공한 뮤지컬에 고루 출연했다. 

"윤소이와 조성윤이 오는 5월 결혼한다"


"양가 가족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와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어 또 다른 일상을 시작하게 된 두 배우의 앞날에 많은 분께서 아낌 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란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에 소속된 연예인들이다. 소속사는 오는 5월 결혼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양가 부모들과 본인들의 의지로 모든 것을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시간과 장소까지 비공개로 하는 것은 의외이기는 하다.
 

두 사람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년 동안 교제를 해왔다고 한다. 두 사람은 동국대 연극학부 선후배 사이라고 밝혀지기도 했다. 대학 생활을 하며 함께 준비한 연극 무대 등을 통해 친해졌던 것으로 보고 있다. 아무래도 함께 작업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다. 

윤소이는 최근 시작된 KBS 2TV의 '하숙집 딸들'에 출연 중이다.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등 결혼과 이혼, 그리고 연애 중인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윤소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스스로도 언급하지 않아 이번 결혼은 더욱 낯설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다. 

특별한 열애설도 없었던 만큼 윤소이의 결혼 소식에 대부분은 환영을 보내고 있다. 열애 이야기보다는 결혼 소식이 더 반갑다는 반응이 높다. 그만큼 최근 결별 소식이 끝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보니 대중들 역시 열애보다는 결혼을 더 반기는 듯하다. 


배우 커플이 다시 탄생했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긴 만남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그들에게 많은 이들은 큰 박수를 보내주고 있다. 자신의 영역에서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라는 점에서 결혼 후에도 보다 다양한 배역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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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14:11

이은주 사망 12주기, 여전히 떠나보내지 못한 스타가 그립다

이은주가 사망한지도 벌써 12년이 지났다. 주목받았던 스타 이은주는 거짓말처럼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나버렸다. 그가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아직도 알 수가 없다. 그렇게 아름다웠던 그녀는 하늘로 올라가 진정한 별이 되고 말았다. 그녀를 여전히 떠나보내지 못하는 많은 팬들은 12주기가 더욱 아프게 다가왔을 듯하다. 


여전히 많은 이들은 이은주를 기억한다. 뛰어난 연기력에 아름답기까지 했던 그녀에 대한 그리움은 남자 팬들에게는 더욱 강렬할 듯하다. 물론 여성 팬들도 많았던 이은주는 어떤 면에서는 중성적인 매력도 가지 다채로웠던 연기자였다. 그런 그녀가 너무 일찍 우리와 이별을 선택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꽤 오래전 은주랑 열심히 살았는데..보고 싶네 이놈. 내일이네요. 보러 가야지. 어머니 감사해요"


이은주 생전 소속사 대표였던 나무액터스 김종도 대표는 12주기를 맞아 함께 찍은 사진 한 장과 함께 진한 그리움을 남겼다. 이은주의 어머니에게서 받았다는 사진 한 장에는 애틋한 얼굴이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치열하게 살았지만 이제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이를 향한 애절함이 잘 담겨져 있다. 


이은주는 1996년 학생복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과거 학생복 모델은 최고가 아니면 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였다. 이를 통해 데뷔한 이은주에 대한 기대감은 그래서 컸다. KBS 청소년 드라마인 '스타트'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그녀는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도회적인 이미지와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이은주는 그렇게 새로운 가치를 지닌 배우로 성장해갔다. 조금은 파격적일 수도 있었던 그녀의 영화 출연도 화제였다. 2000년 홍상수 감독의 '오!수정'은 그녀에게 대종상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받게 했지만 당시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와 '연애소설' 등에 출연하며 이은주에 대한 대중적인 사랑은 더욱 강렬해질 수밖에 없었다. 사랑스럽고 그리고 아련했던 극중의 이은주는 그 자체만으로도 신비스러웠다. 그런 그녀의 성공 시대는 활짝 열려 있었다. 2004년 MBC 드라마 '불새'를 통해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영화와 드라마 모두에서 주목 받았던 이 매력적인 배우는 2005년 2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우울증 진단을 받아 수차례 병원 진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하지만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다. 영화 '주홍글씨'를 통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기가 절정에 올랐던 시기였다는 점에서 더욱 안타깝다. 


가장 화려하게 빛났던 그녀가 왜 그렇게 힘들어 했는지 알 수 없으니 말이다. 스물다섯이라는 너무 짧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녀는 그래서 더욱 안타깝기만 하다. 살아있었다면 37살이 되었을 이은주는 어쩌면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배우로 사랑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뛰어난 연기였기 때문이다. 


청아공원에서 사망 12주기를 맞이하는 이은주. 여전히 그녀를 잊지 못하는 이은주의 팬들은 올해도 빠짐없이 그녀를 추모할 예정이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배우. 가장 화려하게 빛나던 순간 스스로 생을 마감한 그녀는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쉬고 있는 듯하다. 비록 이제는 다시 함께 할 수는 없지만 하늘에 별 하나가 되어 여전히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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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21:30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나영석 피디 신 예능 출연이 기대되는 이유

영화배우 정유미가 나영석 피디의 새로운 예능에 출연한다고 한다. 그동안 예능 출연을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희소성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다른 곳도 아닌 나영석 피디의 예능에 출연한다는 사실은 그래서 더 큰 기대를 할 수밖에 없다. 


예능 울렁증이 있다는 정유미가 과연 예능에 어떻게 적응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시청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예능 피디와 함께 한다는 점에서 분명하게 큰 시너지 효과가 날 수밖에 없음은 분명해 보인다. 나영석 피디의 예능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정유미로서는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가 나영석 PD 새 예능에 출연한다"


"출연진은 세 명을 확정했으나 제목과 편성은 미정이다. 나영석 PD팀이 기존과 다른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곧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CJ E&M 측은 21일 OSEN을 통해 새로운 예능에 대해 밝혔다. 나영석 피디의 새로운 예능에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예능에 세 명의 출연진이 함께 한다는 이야기다. 나영석 피디와 한 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서진이 다시 함께 한다는 것이 흥미롭다. 


윤여정 역시 이미 '꽃보다 누나'에서 한 번 나영석 피디와 함께 했던 적이 있다. 물론 이서진과 윤여정이 함께 예능을 출연한 적은 없었다. '꽃보다 누나'의 경우 이승기가 함께 여행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이 함께 하는 예능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나 피디의 새 예능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바로 정유미다. 단 한 번도 예능에 나온 적이 없었던 정유미가 예능에 출연한다는 것 만으로 충분히 기대된다. 이미 많은 팬들은 그녀가 출연하는 예능에 대해 기대가 크다는 반응이기도 하다. 과연 그녀의 첫 예능은 어떨까? 그게 궁금하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들이 어떤 예능을 할지 알 수가 없다. 현재 '신혼일기'를 통해 새로운 예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나영석 피디의 새로운 예능에 대한 기대치는 높다. 그동안 수많은 예능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다양하게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기본적으로 나영석 피디의 예능은 여행이 주가 된다. 새로운 곳에 가서 적응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예능 역시 그것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새로운 시도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기는 한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명의 조합은 그래서 흥미로우니 말이다. 


나영석 피디의 예능에는 언제나 남자가 다수다. 여성이 나오는 경우는 '꽃보다 누나'가 전부였다. 여성 예능은 그만큼 고민하고 살펴야 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서진과 윤여정, 정유미가 함께 하는 새로운 예능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이서진을 제외하고 여성이 주가 되는 예능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우니 말이다. 


뭘 해도 기본 이상을 하니 기대치는 커질 수밖에 없다. 인도네시아 발리는 그저 여행지로서 각광 받는 곳이다. 그곳에서 어떤 예능을 만들어낼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 의외의 재미로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 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과연 정유미가 나영석 피디의 예능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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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11:43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4월 결혼 봄은 다가온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의 결혼에 이은 아나운서 커플의 탄생이 아닐 수 없다. 재미있게도 두 커플은 MBC와 KBS에 몸담았고 현직에 있는 아나운서 커플이라는 점이다. 두 남자는 프리를 선언했다는 점도 흥미롭게 다가오니 말이다. 


오상진은 많은 이들이 주목한 인물이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외모도 뛰어나고 좋은 학교를 나온 방송국 아나운서는 누구라도 탐을 낼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이 남자가 공개적으로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발표하면서 자연스럽게 상대가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오상진이 사랑한 여성은 같은 MBC 소속 김소영 아나운서였다. 그는 방송국을 그만두고 프리 선언을 했지만 연인과의 사랑은 더욱 돈독해진 분위기다. 조우종 역시 KBS 퇴사를 한 후 결혼 발표를 하는 것을 보면 사내 연애에 대한 한계인지 아니면 우연인지 참 재미있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기쁜 소식 하나를 전하고자 이렇게 펜을 들었어요. 여러분 저 4월 30일에 결혼합니다"


"더 누리고 더 가지기 보다는 더 힘들고 더 어렵더라도 옳고 바른 길을 갈 수 있는 부부의 모습, 그리고 가장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잘 살게요!"


오상진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4월 30일 연인인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한다고 직접 밝혔다. 그리고 그는 더 누리고 가지는 삶보다 바른 길을 갈 수 있는 부부가 되겠다는 다짐도 했다. 정말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최고의 삶이 될 것이다. 


오상진과 김소연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했다. 2006년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오상진 아나운서로서는 첫 스캔들이 결국 결혼으로 이어지는 이유가 되었다. 아나운서에게 스캔들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기는 하다. 하지만 그만큼 오상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프리 선언 후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오상진 역시 자리를 잡는 것이 쉽지는 않은 모습이다. 연기자로 변신을 하기도 하고,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지만 너무 반듯한 그의 이미지가 오히려 독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나운서로서 신뢰감을 주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예능에서는 부담이 되는 존재감이니 말이다. 


오상진은 방송에 출연해 자주 자신의 연인에 대한 언급을 해왔다. 그리고 그가 얼마나 연인을 사랑하는지 숨기지도 않을 정도였다. 여친 바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흠뻑 빠져있는 오상진의 모습은 오히려 보기 좋았다. 사랑에 열정적인 사람은 다른 일에도 열정적일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만인의 연인처럼 여겨지던 오상진의 결혼 소식에 안타까워 하는 이들도 있을 듯하다. 반듯하고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의 결혼은 뭔지 모를 아쉬움으로 다가올 수도 있으니 말이다. 더욱 대중들을 상대로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라는 점에서 그런 아쉬움은 더욱 커질 수도 있어 보인다. 


3월에는 KBS 전현직 아나운서인 조우종과 정다은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리고 4월에는 MBC 전현직 아나운서인 오상진과 김소영이 부부가 된다. 재미있는 공통점을 가진 두 커플의 결혼을 보면 봄이 선뜻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된다. 정치의 봄도 그만큼 가깝게 다가오고 있음을 느껴지는 지금. 그들의 결혼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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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15:05

조현영 알렉스 결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은 어떤 의미인가?

알렉스와 조현영이 결별했다고 한다. 만난 지 1년 여 만에 남남이 되었다. 띠동갑으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는 듯했던 그들이지만 이별은 그렇게 빠르게 찾아왔다. 최근 유사한 이별이 존재했다는 점에서 자칫 이제 띠동갑 사이의 연애는 결혼이 아닌 이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다. 


달달한 로맨티스트로 널리 알려진 알렉스와 걸그룹 멤버의 사랑은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단순히 띠동갑이라는 이유 만은 아니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활동을 하고 있는 멤버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화제였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도 1년이 유효 기간이 되어버렸다.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


"조현영은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당사와 계약했다.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조현영의 소속사인 마마크리에이티브 측은 20일 알렉스와의 결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헤어졌고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남았다고 했다. 조현영은 최근 몸 담았던 걸그룹이 해체되면서 소속사를 옮겼다. 새로운 소속사를 옮기자마자 결별이 첫 일이 되어버린 셈이다.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서로 바빠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공식화 된 이별 발언으로 마무리했다. 두 사람이 왜 이별을 했는지 알 수는 없다. 두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결코 그들의 이별 이유를 알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알렉스의 인스타그램이 오해를 불러오기도 했었다.


"니가 그렇게 불평이 많고 타인과 세상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가진 게 없어서 그래. 니 안목이 남달라서도 아니고 니가 잘나서도 아니야. 단지 가난해서 그래. 니 내면과 환경이. 경험이. 처지가"


알렉스는 결별 보도가 나기 하루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 심장한 글을 올렸다. 불평이 많고 타인과 세상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가진 것이 없어서 그렇다고 지적했다. 언뜻 보면 상대인 조현영을 빗대어 이별 이유가 상대에게 있다고 비난하는 듯했다. 


내면과 환경이 그리고 경험과 처지가 가난해서 그렇다는 말은 언뜻 조현영에 대한 비난 정도로 다가올 뿐이었다. 하지만 해시태그에 너가 아닌 나라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곧 이 문장에서 나온 '니'는 '너'가 아니라 '나'를 지칭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알렉스는 조현영과 이별을 자신이 부족해서 생긴 이별이라고 밝혔다. 아집과 고집이 결국 이별로 이어지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는 발언 속에는 진정성이 묻어 난다. 한 사람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이별을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서로 맞지 않아 충돌은 이뤄지고 그렇게 서로를 좀 더 알아가며 처음 생각과는 달라지며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별은 혼자만의 잘못은 아닐 것이다. 


둘은 이제 남이 되었다. 연예계 선후배로 남겨졌다고 하지만 접점을 이루며 가까워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조현영은 레인보우 해체 후 다른 소속사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그런 점에서 그녀의 도전이 보다 왕성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 알렉스 역시 음악가로서 보다 많은 활동을 기대해 본다. 사랑이 가면 또 다른 사랑도 오는 법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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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12:47

트와이스 Knock Knock 2017년 새로운 광풍은 시작되었다

트와이스의 새로운 곡이 발표되었다. 미니앨범에 수록된 'Knock Knock'은 발표와 함께 음원 사이트 8곳에서 올킬하며 엄청난 인기 몰이가 다시 시작되었다. 발표하는 곡마다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는 트와이스의 흥행 공식은 여전히 새로운 가치로 다가온다. 


JYP에서 새로운 걸그룹을 뽑기 위한 오디션인 '식스틴'을 통해 최종 선택된 이들이 바로 '트와이스'였다. 과연 그들이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그들은 이미 데뷔 전 방송 만으로도 많은 팬들을 만들어냈다. 이 성공은 바로 'IOI'의 선발과 성공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는 하나의 흐름으로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데뷔곡인 '우아하게'는 초반 성적이 좋지는 못했다. 하지만 팬덤의 힘은 그들을 다시 소환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출발은 생각처럼 화려하지 않았지만 '우아하게'는 무한 소환이 되며 트와이스의 성공 시대를 여는 막강한 힘이 되었다. 두 번째 앨범에서 '치어 업'은 데뷔곡과 달리, 발표와 함께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우아하게'와 '치어업'이 동시에 성공하면서 트와이스 열풍은 광풍이 되었고, 당대 최고의 걸그룹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었다.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최고의 자리에 오른 트와이스의 성공은 그게 끝이 아니었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세 번째 앨범의 'TT'역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이제 트와이스는 당대 최고의 걸그룹의 입지를 완전히 굳혔다. 


발표하는 곡마다 엄청난 성공을 거둔 트와이스는 2월 다시 새로운 곡을 발표했다. '낙낙' 역시 기존 트와이스를 떠올릴 수 있는 경쾌하고 행복한 노래다.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것은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그들의 성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이 대단할 뿐이다. 


"저희 노래를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기다리고 또 사랑해주시다니! 팬 여러분들의 사랑이 와 닿아서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데뷔 곡부터 'KNOCK KNOCK'까지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열심히 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저희 트와이스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려서, 많은 분들이 힘내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KNOCK KNOCK' 무대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트와이스의 성공에 대해 멤버들은 소속사들을 통해 감사를 전했다. 데뷔 곡부터 '낙낙'까지 큰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 대한 감사는 열심히 활동하는 것으로 대신한다고 했다. 열심히 달려온 그들인 만큼 이 성공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물론 노력한다고 트와이스처럼 모두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지만 말이다. 


이번 신곡 MV에는 박진영이 카메오로 출연하기까지 했다. 뮤직비디오 회의 때 박진영이 출연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와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 회의에 박진영도 참석했었는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만큼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이 깊고 높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트와이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었다. '트와이스 퍼스트 투어 트와이스랜드 더 오프닝(TWICE 1ST TOUR TWICELAND The Opening)'이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 입장권은 지난달 20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팬들의 요청에 의해 시야 제한석까지 오픈되며 사흘간 1만 5천명의 팬들이 트와이스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티켓 파워가 존재한다는 것은 중요하다.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최소한 2시간 내외를 넘어서는 공연 시간을 모두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히트곡도 많아야 한다는 점에서 단독 콘서트는 수많은 가수들이 꿈꾸는 일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모두가 콘서트에서 성공할 수도 없다. 


많은 이들이 콘서트를 개최하지만 티켓 파워를 보여주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트와이스의 콘서트 성공은 그들이 얼마나 인기가 높은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내놓는 곡마다 성공하는 트와이스. 그저 운이나 좋은 기획사 덕만은 아닐 것이다. 


소위 최고의 기획사에 있는 아이돌들도 실패는 일상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트와이스의 연이은 성공은 대단함으로 다가온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팬들과 대화에 적극적인 트와이스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조건들이 많다. 한 두번은 운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연이은 성공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렇게 트와이스는 이제 당대 최고의 걸그룹 원톱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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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9 17:04

원로배우 김지영 별세 연기혼 남긴 노배우 열정,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배우 김지영이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너무 익숙한 그녀의 별세 소식은 그래서 더욱 아쉽다. 우리에게는 너무 친숙한 배우로 함께 했다는 점에서 더 안타깝다. 수많은 사투리 연기부터 재벌가의 모습까지 못하는 것이 없었던 그녀라는 점에서 더 아쉽다. 


친근한 동네 할머니 같고 항상 옆에 있어줄 것만 같은 다정다감한 이웃집 할머니 같았던 그녀의 별세 소식이라 남다르게 다가왔다. 그저 낯선 이의 죽음이기는 하지만 아쉽고 안타까움에 강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녀가 보여준 연기가 그렇게 가깝게 다가왔기 때문일 것이다. 


"엄마가 2년간 폐암으로 투병 했다. 주변에 알리지 않고 투병하면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가셨다. 그러다 지난 17일 급성 폐렴이 오면서 결국 오늘 숨을 거두셨다"


"두 달 전 호스피스 병원으로 거처를 옮겼지만 봄에 새로운 작품을 해야 한다고 다리 운동을 하는 등 삶의 의지를 불태우셨다. 5월에 새로운 작품을 하기로 약속이 돼 있었던 것 같다"


고인의 딸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그녀의 마지막을 고했다. 고인은 2년 동안이나 폐암으로 투병을 해왔다고 한다. 그동안 그녀의 연기를 보면서도 폐암이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고인이 직접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연기를 위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는 사실이 대단함으로 다가왔다. 


주변에 알리지도 않은 채 투병하면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고 한다. 연기혼을 불태웠던 고인은 지난 17일 급성 폐렴이 오면서 결국 오늘 숨을 거두셨다고 한다. 오직 연기를 위해 암 투병까지 감수하며 최선을 다했던 그녀는 그렇게 마지막 순간까지 연기와 함께 했다. 


집이 아닌 호스피스 병원으로 거처를 옮긴 후에도 오는 봄에 새로운 작품을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연기를 위해 다리 운동을 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는 사실이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연기를 놓지 않은 진정한 연기자가 아닐 수 없다. 


고인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2년 악극단 생활을 시작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고 한다. 1960년 '상속자'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동안 100여 편의 영화와 이 보다 훨씬 많은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워낙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왔던 고인은 이름보다 그 얼굴과 연기가 곧 모든 것이었다. 


"사투리는 지방을 다니면서 틈틈이 익혔다. 시청자께 보답하려면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열심히 연마했다. 시청자나 관객이 '그 할마시 때문에 오랜만에 제대로 된 고향 말 들어보네'라고 한다면 된 것"


사투리 연기를 누구보다 잘 해왔던 김지영은 사실 서울 토박이라 한다. 그런 그녀가 사투리 연기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는 사실이 대단함으로 다가온다. 사투리는 지방을 다니며 틈틈이 익혀왔다고 한다.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하나라도 제대로 익히기 위해 열심히 연마했다고 한다. 


진짜 연기자인 김지영은 시청자가 자신의 사투리 연기를 통해 오랜만에 제대로 된 고향 말 들어보네라고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뭐 대단한 것이 아닌 자신의 연기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고인은 진짜 연기 장인이었다. 


"엄마가 폐암을 숨기고 연기를 하느라 굉장히 힘들어했다. 최근작에는 유난이 얼굴이 부어 보이게 나온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배우를 천직으로 사셨던 분이라 끝까지 연기를 하고 싶어 했다"


"같은 여자로서는 자식만 바라보고 사는 삶이 안타까웠으나, 한 인간으로서 엄마를 너무나 존경했다. 우리 엄마지만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사신 분이다" 


고인의 딸은 자신의 어머니를 진짜 연기자로 회고했다. 폐암을 숨기고 연기를 하느라 힘들어 했다고 한다. 최근 작품에 유난히 얼굴이 부어 보이는 것 역시 투병 때문이라고 한다. 배우를 천직으로 삼고 살아왔던 노배우는 그렇게 지독한 투병 속에서도 연기혼을 놓지 않았다. 


1남 3녀의 어머니로 자식들에 헌신하고 연기자로서 최선을 다했던 고인. 한 인간으로 엄마를 너무나 존경했다는 딸의 마지막 말 속에 고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게 한다. 평생 연기를 해왔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연기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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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9 10:12

김민희 홍상수 밤의 해변에서 혼자 베를린 여우주연상 수상 어떻게 봐야 하나?

베를린 영화제에서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영화제라고 꼽히는 칸, 베니스 영화제에서는 한국 여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베를린에 영화제에서는 김민희가 처음이다. 뛰어난 연기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라는 영화다. 홍상수 감독 특유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흥미롭게도 이들의 불륜을 그대로 담고 있다. 한 유명 여배우가 유부남과 불륜에 빠진 상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홍상수는 자신의 경험을 그대로 영화로 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제에 초청됐을 때부터 정말 기뻤다. 누군가에게는 이 영화가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상을 받는 이 기쁨은 홍상수 감독님 덕분이다. 존경하고 사랑한다"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민희는 트로피를 들고 소감을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감독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다. 하지만 김민희의 수상 소감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홍상수 감독의 덕분이라며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했다. 


김민희의 홍상수에 대한 사랑 표현은 그저 수사적 표현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국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들의 불륜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런 상황에 그들은 영화를 찍었고, 그렇게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한국 여배우로서 세 번째다. 그동안 강수연과 전도연에 이은 세 번째다. 베니스 영화제와 칸 영화제에서 한국 여배우들이 여우주연상을 받은 적이 있다. 그렇게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영화제에서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국 여배우들의 위상을 높였다. 


"홍상수 감독님의 스타일은 다른 영화 감독님들과는 다르다. 아침마다 좋은 글을 받는 것은 여배우로서는 굉장히 기쁘고 신나는 일이었다. 감독의 요구를 최선을 다해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김민희는 기자회견 장에서 홍 감독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홍 감독의 스타일에 대해 찬사를 보낸 김민희는 그 자체가 행복이었던 듯하다. 아침마다 좋은 글을 받는 것이 여배우로서 굉장히 기쁘고 신나는 일이라고 했다. 홍상수 감독의 스타일이 그렇게 매일 즉석에서 극본을 쓴다는 점이다. 


시나리오 없이 즉석에서 만들어 쓰는 방식이 홍상수 감독의 스타일이라고 하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 작품은 그들에게는 어쩌면 몰입하기 쉬웠을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나 꾸며진 글이 아니라 자신들의 경험을 마치 다큐멘터리를 찍듯 그대로 영화로 담아냈으니 말이다.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불륜에 빠진 여배우 영희에 대한 이야기다. 독일 함부르크 여행에 이어 강릉에 돌아와 지인들과 술을 마시며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역할을 맡았다. 자신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담았다고 볼 수 있다. 


강릉과 술, 그리고 사랑 이야기라는 점에서 홍상수의 기존 영화와 크게 다르지는 않아 보인다. 더욱 자신들의 경험을 그대로 담았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둘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영화일 것으로 보인다. 김민희가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지만 반응은 그렇게 뜨겁지 않다. 


김민희의 수상과 달리, 홍상수와의 불륜이 다시 강렬하게 언급되고 있는 것 만은 명확하다. 그들이 누구를 사랑하든 그건 그들의 몫이다. 그만큼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각자의 몫이다. 참 다양한 이들이 존재한다는 것 만은 명확하다. 자신들의 불륜을 영화로 만드는 그 방식에 대한 호불호는 그래서 더욱 극명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어 보인다.  


이 모든 행위를 예술로 표현하는 이들도 있고,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영화와 성과는 그저 다른 이들의 문제로 다가온다. 불륜도 경험이라 이를 그대로 영화로 만들어내는 그 모습이 참 기괴하게 다가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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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21:15

이훈 개인회생 신청에 대중들의 격려가 쏟아지는 이유

이훈이 개인회생 신청을 했다. 이훈이 큰 빚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본인 스스로 방송에서 큰 빚을 졌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공개했었기 때문이다. 과거 큰 사업을 하다 망하며 진 빚은 엄청날 수밖에는 없었으니 말이다. 오랜 시간이 걸려도 빚은 크게 줄지는 않은 듯하다. 


탤런트로서 큰 사랑을 받았던 이훈은 큰 사업을 하며 승승장구하기도 했다. 배우이자 사업가로서 큰 성공을 거둔 듯 했던 이훈이지만 그는 어느 순간 사라져버렸다.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그는 그저 사업가로서 큰 성공을 만끽하고 있는 듯 보였었다. 


"남은 채무는 끝까지 갚아나가겠다. 오랜 기간 저의 모든 것을 쏟았던 헬스클럽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2012년 사업을 정리하게 되었고, 수십 억 원의 채무를 짊어지게 되었다"


"지난 5년 동안 채무를 갚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고, 현재 절반 이상의 채무를 갚았다. 연대보증으로 생긴 채무와 개인 채무가 일부 남아있다. 이번 개인회생 신청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남은 채무를 끝까지 변제해 나가겠다는 저의 약속이며, 일 하면서 빚을 갚아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고심 끝에 결정한 일이다"


"법원의 심사를 통해 변제를 약속드리고 한 개인으로서도 공인으로서도 여러분께 더욱 떳떳한 모습이 되고자 약속드리는 마음이다"


이훈은 18일 소속사인 bob스타컴퍼니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2012년 사업을 정리하며 수십 억의 채무를 짊어지게 되었다고 했다. 헬스클럽 사업은 빛 좋은 개살구였다. 매출은 높은데 수익은 거의 없는 이 황당한 사업 속에서 부도는 당연한 일이니 말이다. 


지난 5년 동안 채무를 갚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절반 이상의 채무를 갚았다고 하지만 연대보증으로 생긴 채무와 개인 채무가 일부 남았다고 고백했다. 개인회생을 신청한 이유는 채무를 갚지 않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제대로 갚겠다는 의미라고 했다. 


이훈은 헬스클럽 직원과 관련한 문제는 현재 모두 해결한 상태라고 밝혔다. 최소한 그곳에서 일하던 사람들 임금 문제는 해결했다는 사실은 반갑다. 문제는 자신이 최고 활동을 하기 시작하며 어느 때보다 극심한 독촉과 압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방송에 나오고 광고에 출연하니 이제는 빚을 갚으라는 독촉이 이어졌을 것은 분명하다. 빚을 준 사람들은 당연하게 자신의 권리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이훈에게 빚을 갚으라고 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없다. 하지만 이 방식이 채무자를 과도하게 힘들게 한다면 이는 문제일 것이다. 


이훈에게도 삶은 있다. 그런 점에서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외하고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모습 자체가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가 개인회생을 법원에 신청한 것은 그저 자신의 빚을 탕감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가장 합리적인 판단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빚을 탕감 받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모든 빚을 제대로 갚기 위해 법원의 도움을 받겠다는 것이 비난을 받을 수는 없는 일이니 말이다. 일을 하면서 빚도 갚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심 끝에 결정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빚을 갚지 않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빚을 합리적으로 갚기 위한 선택이라는 것이다. 


이훈은 남은 채무는 끝까지 갚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채권자들의 강압적인 모습은 우리는 익숙하게 봐왔다. 물론 빚을 진 사람이 갑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최소한 살 수 있도록 우선해줘야 하는 것 역시 당연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훈의 이번 선택은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을 것이다. 


개인회생을 신청한 이훈에게 격려가 쏟아지는 이유는 아무 이런 이유일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많은 빚을 지고 살아간다. 도덕적 해이가 만든 빚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은 살기 위해 빚의 구렁텅이에 빠져 들어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말이다. 이훈에 보내는 격려는 그만이 아니라 수많은 소시민들에게 보내는 응원이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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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6 15:48

제시 덤파운디드 열애 시작과 함께 이별 왜 화제인가?

제시가 덤파운디드와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그 기사가 나오자마자 제시 측은 이미 헤어졌다고 반박했다. 이 모슨 황당한 기사인지 알 수가 없다. 열애설이 터져 나오자마자 이별했다고 반박하는 경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기사가 너무 늦었거나, 이별이 빨랐을 가능성이 있으니 말이다. 

황당하게도 이 기사가 포털사이트를 장악했다. 다음은 이제는 사라졌지만 네이버에서는 여전히 이들의 이름이 묶인 기사가 화제다. 실제인지 아니면 일부에서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듯, 의도적으로 조작된 포털사이트 기사 노출의 문제가 아닌지 의구심이 드는 이유다. 



"제시가 덤파운디드와 음악을 하다 만나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했으나 최근 결별했다" 

16일 제시의 소속사 측은 덤파운디드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음악을 하다 만나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를 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결별을 했다고 밝히며 열애설 논란 자체를 마무리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다. 

누구나 자신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을 하다 관심을 가지고 만나는 것이 이상할 일이 아니니 말이다. 사귀면 모두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는 착각을 지금도 하고 있는 이들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결혼한 사람들도 이혼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 모든 것이 현실이다. 

덤파운디드가 누군가 하는 사람이 많을 듯하다. 처음 듣는 이 사람이 누군데 제시와 만났다는 것인지 궁금한 이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재미교포라고 알려진 덤파운디드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랩퍼라고 한다. 해외에서 얼마나 유명한지 알 수는 없다. 

다만 국내 랩퍼들과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타블로와 박재범 등이 피처링에 참여한 적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다. 덤파운디드는 LA 활동 중인 랩퍼로 드레이크가 주관한 대회에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2005년 제사카 H.O란 이름으로 데뷔했다고 한다. 

2015년 Mnet의 '언프리디 팹스타'에 출연한 적도 있다고 한다. 일부 언론에서 덤파운디드가 세계적인 랩스타라고 언급하기는 했지만, 그가 정말 세계적인 랩스타인지는 모르겠다. 랩을 정말 좋아하는 이들이 아니라면 모르는 이 낯선 인물이 세계적인 스타라고 언급하는 것 자체가 당혹스러우니 말이다. 



제시와 덤파운디드의 열애설로 이득을 본 것은 결국 덤파운디드가 전부다. 누구인지 몰랐던 그를 찾아보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제시 역시 활동이 뜸한 상황에서 포털사이트를 장악하며 나름의 효과를 봤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들의 연애와 이별이 이렇게 큰 화제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의문이다. 

의구와 의문들이 넘쳐나지만 포털사이트의 이슈 리스트 선정이 어떻게 되는지 명확하게 알 수는 없다. 정말 이들에게 관심이 많아서 상위 검색에 올라서 있을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화제가 될 수밖에 없는 수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제시와 덤파운디드 열애가 왜 이렇게 뜨거운 관심인지 여전히 의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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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20:52

유아인 골종양 판정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지나?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다고 한다. 뼈에 이상이 생겨 큰 통증을 불러온다는 이 병은 극심한 고통을 동반한다고 한다. 물론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수술을 해야만 하는 증세다. 유아인이 군 입대를 하지 못하자 일부는 그에게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군대 갈 나이가 되니 이를 피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수많은 스타들이 군대를 기피한 경우들이 많았다. 과거에는 유명 스타들이 단체로 불법적으로 입대를 피한 사건이 사회적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후에도 남자 스타들의 군 입대 기피는 역사처럼 전해 내려올 정도였다. 


최근까지도 비난을 받고 있는 MC몽의 경우도 고의 발치 논란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했다. 일부 팬들은 여전히 그를 좋아하고 그의 노래를 사랑하지만 많은 대중들은 여전히 그에게 '발치몽'이라는 기분 좋을 수 없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그렇게 대한민국에서 군문제는 심각하다.


유아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지난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다. 하지만 다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무려 3차례나 재검을 받았다는 점에서 큰 논란으로 이끌고 말았다. 많은 이들은 유아인이 군을 기피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냐는 주장 때문이었다. 


더욱 소속사가 과거 영화 촬영 때 입은 왼쪽 어깨 근육 파열 부상으로 인한 것이라는 주장이 더 논란을 불렀다. 남자 연예인들의 군기피의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부상이 따라왔기 때문이다. 실제 부상으로 군대를 못 가는 이유도 있지만 교묘하게 이를 속이는 경우도 많았으니 말이다. 


유아인은 지난 2015년 12월 1차 등급 보류를 받았다. 이후 2016년 5월에도 2차 보류를 받았던 유아인은 3차까지 등급 보류를 받았다. 이 정도면 유아인이 군에 입대하기 어려운 뭔가가 있다는 확신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이런 등급 보류가 계속되기는 어려우니 말이다. 


오는 3월  유아인은 4차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아인이 어깨 부상이 아니라 골종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논란의 골종양은 대부분 조골 세포나 조직의 이상 증식에 의해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경우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으며,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한다고 한다.


양성종양이라 하더라도 통증 같은 증상이 있거나 골절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수술로 제거하면 된다. 또 악성종양으로 판정되었거나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도 수술을 하고 항암 화학 요법을 함께 쓴다고 알려져 있다.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지는 병이 아니라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다. 


유아인은 시국과 관련해 날카로운 발언들을 자주 하는 스타다. 그렇다 보니 그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역으로 그를 비난하는 이들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유아인이 악의적으로 군입대를 기피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병무청에서 세 차례나 등급 보류를 할 정도로 그가 앓고 있는 골종양이 문제일 뿐이니 말이다. 이제라도 그 비난을 이제는 멈춰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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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15:24

소년24 화영 퇴출에 많은 이들이 환영하는 이유

걸그룹 'IOI'를 이어가기 위한 프로젝트 그룹'소년24'가 제대로 시작도 하기 전부터 논란을 불러왔다. 멤버 중 하나인 이화영이 보인 행동이 논란이 되었기 때문이다. 팬에 대한 막말 논란이 음성 파일로 온라인에 떠돌기 시작하며 화영에 대한 퇴출은 당연했다. 


CJ로서는 한 번 성공한 프로젝트를 다양한 형태로 확장하고 성공시키고 싶은 마음이 컸을 듯하다. 그런 점에서 '소년24'는 분명 중요하다. 이들이 성공한다면, 걸그룹과 보이그룹을 모두 거느린 거대한 기획사로서 가치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화영의 사생활 문제가 소년24 전체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수차례 면담을 통해 주의와 기회를 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영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진 대로 팬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렸다"


"더 이상 기회를 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


'소년24'의 소속사인 CJ E&M과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이번 논란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논란이 불거지자마자 소속사는 화영의 사생활 문제를 크게 바라봤다. 제대로 시작도 하지 않은 '소년24'를 위해서는 빠르게 처리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화영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 큰 문제다. 소속사는 수차례 면담을 통해 주의와 기회를 줬다고 주장했다. 이런 주의를 줬음에도 여전히 팬들을 비난하는 그를 그대로 안고 갈 수는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힌 점이다. 소속사로서는 최악의 상황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소년 화영의 사생활 문제 및 팬 비하 발언 등으로 소년24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소년 화영의 앞으로의 거취와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소년24 퇴출 및 계약해지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퇴출을 예고했던 소속사는 즉시 화영을 영구 퇴출 및 계약해지를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화영의 사생활 문제와 팬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자와는 더는 함께 할 수 없다는 확실한 입장을 보였다. 영구 퇴출은 최악이다. 다른 곳에서 아이돌로 활동도 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가장 강력한 처벌이 아닐 수 없다.


"오빠가 좋아. 팬들한테 듣는 오빠 말고. X같아. X발. 하이터치 할 때 얼마나 짜증나는데. 하이터치 하거든 우리. 팬들 공연 끝나고 팬들 손잡아주고 인사하는 거. X발 맨날 700, 800명 받는데 토 나올 것 같애. XX리에서 똥내나"


화영이 영구 퇴출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팬들과 하는 하이터치가 짜증 난다는 발언과 함께 욕을 해왔다. 이것도 모자라 팬들에게서 입냄새가 난다며 극단적인 단어까지 사용하며 비하했다. 이 모든 것들이 녹취 되어 공개되었다는 점에서 최악일 수밖에 없다. 


현재 떠돌고 있는 음성 파일에 등장하는 내용들은 보면 화영이라는 자의 인성이 어떤지 알 수 있게 한다. 팬들을 위해 존재하는 아이돌이 팬을 비하하고 폄하하기에 여념이 없다면 존재 가치가 사라지는 것이다. 이런 인성을 가지고 왜 아이돌을 하고 싶어하는지 알 수 없게 하는 대목이다. 


기획사의 발 빠른 대처는 그래서 다행이다. 요즘 시대 가장 각광 받는 직업은 연예인이다. 화려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의 관심은 높다. 모두가 그 연예인이라는 직업군에 들어서고 싶어하지만 쉽지 않다. 화영은 어쩌면 그 어려운 바늘구멍을 뚫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유명한 연예인이 아니라면 더욱 처절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어렵게 연예인의 길에 들어서는 순간 그는 인성 문제로 사라지게 되었다. 다시는 연예인으로서 활동할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의 낙인을 스스로 찍었다는 점에서 그는 다른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사회 전반적으로 인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인성에 문제가 있는 자들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는 점점 강력해지고 있는 중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인성 문제가 있는 자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은 기획사의 새로운 덕목으로 자리 잡는 듯하다. 물론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인성 교육이 먼저겠지만 말이다. 장용준 사건에서 알 수 있듯 이젠 인성이 경쟁력인 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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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11:51

유퉁 8번째 결혼 그는 무엇을 위해 결혼을 하나?

유퉁이 8번째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무슨 결혼을 밥 먹듯 하는 그는 하는 것이 결혼과 이혼이 전부다. 무슨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이혼과 결혼을 반복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더는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유퉁이 유일하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기괴한 결혼이니 말이다. 


참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유퉁의 결혼 소식이 포털사이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말이다. 헌재에 출석한다던 안봉근은 다시 출석을 거부했다. 대통령 대리인단의 무조건 시간끌기의 결과가 무엇인지 잘 드러나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것도 모자라 서석구 변호사는 헌재에서 태극기를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자신이 거리에서 태극기를 흔들던 것을 헌재에서도 해 보이는 행동은 헌재에 대한 조롱이다. 이런 자들이 벌이는 한심한 짓들이 수없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유퉁의 결혼 이야기라니 참 한심하다.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현재 나와 같이 살고 있고 딸이 7살이다"


"사실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전 헤어졌지만 아직까지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 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가 없다"


유퉁은 TV조선의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8번째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한다는 예고다. 7번째 부인과 헤어졌지만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란다. 현재의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결혼을 서두르려 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되지 않아 이혼을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참 희한한 존재다. 국내에서는 결코 할 수 없는 행동을 몽골에 가서 수없이 반복해서 행하는 현실이 과연 정상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몽골 현지에서도 유퉁의 행동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가 과거에 나왔었다는 기억이 드는 것을 보면 그의 행동은 결코 이성적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한 여자와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면 좋지만 인간이란 모두 그럴 수는 없다. 이혼을 하고 재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혼과 결혼 사이가 복잡하게 얽힌 채 오직 결혼에만 집착하고 있는 유퉁의 모습이 정상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더욱 과거 이야기들을 보면 몽골 여성들이 유퉁을 사랑해서 결혼을 한 것은 아니라는 의혹도 든다. 


유퉁이 가진 재산을 보고 결혼을 한 몽골 여성들과의 잦은 이혼은 과연 무엇을 위한 결혼과 이혼인지 씁쓸하게 한다. 결혼이라는 가치 자체를 무기력하는 하는 유퉁의 8번째 결혼 이야기가 이렇게 큰 화제를 불러올 정도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중혼적 사실혼 관계로 정의되는 유퉁의 행동은 인간이라면 쉽게 할 수 없는 행동이기도 하다. 그 어떤 이유로도 손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유퉁의 잦은 결혼과 이혼은 그렇게 기괴하게 우리 곁에 붙어있다. 헌재의 탄핵 결정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특검 연장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국가의 명운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한심한 자들은 국민의 이름으로 꼭 처벌해야만 할 것이다. 이 지독한 세상 유퉁의 기괴한 결혼 만큼이나 해괴한 정권은 사라져야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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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21:12

아델 비욘세 위해 트로피 쪼갠 사연 디바의 품격을 보여주다

아델과 비욘세라는 당대 최고의 디바들이 그래미 시상식에서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하루 종일 그래미 시상식과 아델과 비욘세에 대한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에 두 디바가 함께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모두에게는 축복이었다. 


그래미 시상식과 아델은 인연이 많다. 지난 2011년 2집 '21'으로 시상식 3대 본상을 휩쓸었던 그녀는 3집 앨범인 '25'로 다시 한 번 3대 본상을 휩쓸었다. 대상인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대단한 가수가 아닐 수 없다. 


"제 자신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인데, 상으로 축하해줘 감사하다"


한 가수가 두 장의 앨범으로 연속해서 그래미 3대 본상을 수상한 경우는 아델이 사상 최초다. 기본적으로 두 장의 앨범으로 그래미를 싹쓸이 한 가수는 아델이 처음이다. 그만큼 아델의 존재감은 대단하다. 그녀의 '헬로'는 발표가 되자마자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과 사랑을 받은 곡이기도 했다. 


3대 본상 만이 아니라 아델은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와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도 받아 5관왕에 올라섰다. 이 정도면 아델을 위한 시상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의 수상과 관련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당대 최고의 가수라는 사실 만은 명확하다.


아델은 무대에 올라 얼마 전 숨진 조지 마이클을 추모하기 위해 검은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그를 기리는 노래를 부르다 음악을 멈췄다. "미안하지만 노래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 계속 하기엔 조지 마이클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다"는 말로 새로 노래를 부리기를 원했다. 


조지 마이클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기 위한 당대 최고 디바의 이 발언은 현장의 모든 이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그의 마음이 무엇인지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모두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그녀의 추모곡은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했고, 이젠 고인이 된 조지 마이클을 기렸다.  


"비욘세 덕분에 아티스트로서의 원동력을 가지게 됐다. 비욘세의 '레모네이드' 앨범은 훌륭한 앨범이다. 많은 사람들이 진가를 알아주셨으면 한다"


"정말 감사하지만 나는 이 상을 받을 수 없다. 비욘세는 내 음악 인생의 어머니다. 비욘세 당신은 나와 내 흑인 친구들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아델을 진정한 최고로 만든 것은 그녀가 보인 말과 행동 때문이었다. 5관왕인 아델은 2관왕(최우수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상과 최우수 뮤직비디오상 수상)에 머물렀던 비욘세를 위한 발언을 했다. 최고의 디바인 아델은 비욘세로 인해 자신이 음악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비욘세는 아델의 음악 인생의 어머니라는 말로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비욘세의 '레모네이드' 앨범은 훌륭한 앨범이라며 그녀가 그 상을 받아야 했다면 트로피를 반으로 쪼개 나누기까지 했다.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평생 영광일 수밖에 없는 그래미 시상식 트로피를 반으로 나눠 비욘세와 나누는 마음은 무엇으로도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니 말이다. 


아델의 마지막 말인 비욘세로 인해 나와 내 흑은 친구들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는 말은 감동 그 이상이었다. 트럼프 정권이 들어서며 증오 범죄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모든 것을 정리해 버리고 한 방 먹인 아델의 수상 소감은 디바의 품격을 보게 했다. 


노래만이 아니라 인생 자체가 영화였던 아델. 그녀는 그래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디바의 자리에 올랐다. 단순히 노래만 잘 하는 가수가 아니라, 상대에 대한 존경을 전할 줄 아는 그녀는 진정한 이 시대 최고의 디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삭의 몸으로 무대에 올라 진정한 디바의 힘을 보여준 비욘세. 그런 그녀를 위한 아델의 존경심은 두 디바에 대한 팬들의 존경심을 만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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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 17:52

황치열 10주년 팬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봉사, 스타와 팬의 만든 최고의 가치

황치열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오랜 가수 시절을 보냈지만 그가 세상에 큰 사랑을 받은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동안 뛰어난 가창력을 가졌지만 세상에 알려지기 어려웠던 황치열을 그렇게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한 번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은 그는 중국 대륙도 인정한 최고의 가왕이었다. 


2007년 2월 12일 데뷔 앨범을 발표했던 황치열은 그렇게 10년을 맞이한 가수가 되었다. 비록 뒤늦게 세상의 사랑을 받았지만, 그 뛰어난 가창력은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도록 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실망하고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면 결국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음을 그는 보여주었으니 말이다. 


"추운 날씨에도 연탄 봉사에 참여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영광이다. 가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좋은 일을 계획하신다는 소식에 함께 하고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팬들과 좋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


황치열은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값진 일을 했다. 차가운 날씨에 연탄 봉사를 위해 땀을 흘린 스타와 팬은 영원히 그 순간을 잊을 수는 없을 듯하다. 


황치열과 팬들은 2월 11일 서울 강남 구룡마을을 팬들과 찾았다. 너무 값진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던 그들이 모여 축하 파티를 하고 서로에게 덕담을 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수도 있었다. 팬미팅을 통해 거대한 케이크 촛불도 끄는 등 그들이 즐길 수 있는 방식은 너무 많았다. 


그럴 듯해 보이는 온갖 방법들을 버리고 그들이 다른 곳도 아닌 연탄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을 찾은 것은 탁월한 선택이다. 날은 춥고 누구도 돌보지 않는 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그들은 그래서 참 반갑다. 10주년을 보다 뜻 깊게 만들기 위해 찾은 방법이 보다 힘든 이를 돕기 위한 행동이라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황치열은 다른 그 어떤 스타들보다 팬들에게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긴 무명의 시간을 보냈던 만큼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금한령이 내려지지 않았다면 황치열은 중국에서 최고의 존재감으로 우뚝 섰을 것이다. 


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을 황치열은 중국에서 해냈다. 중국 최고의 가수들과 벌인 노래 대결에서도 우승을 했던 황치열의 스타성은 대륙을 집어 삼킬 정도로 강력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사드로 인해 중국과 단절은 아쉽기만 하다. 뛰어난 능력과 중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황치열이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없으니 말이다. 


중국에서 그 위엄을 더욱 크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잠시 접을 수밖에는 없게 되었지만 황치열은 황치열이다. 그 뛰어난 능력이 갑자기 사라질 수는 없으니 말이다. 힘든 시간들을 이겨내고 인간 승리를 일궈냈던 스타. 그리고 그런 그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팬들. 그들은 그렇게 소중하고 뜻 깊은 날 보다 힘든 이들을 찾았다.  


마음 따뜻한 황치열과 그런 스타를 닮은 팬들의 연탄 봉사는 차가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다.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값진 데뷔 10주년을 봉사로 함께 한 이들에게 축복과 환희가 항상 함께 할 것이다. 황치열과 팬들이 향후 10년을 향해 보다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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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21:27

큐브엔터테인먼트 비스트 장현승 앞세운 3인조 발표가 비난 받는 이유

큐브가 다시 비스트를 무대에 올린다고 한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비스트가 아니다. 비스트 멤버는 이미 떠난 뒤이니 말이다. 비스트 명칭 사용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언급이 안 되어 있었던 듯하다. 비스트 멤버들이 큐브를 떠난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논란으로 인해 비스트에서 탈퇴했던 장현승을 앞세워 새로운 3인존 비스트를 만든다고 큐브는 발표했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미 비스트 팬들은 큐브를 떠난 이들을 '비스트'로 인식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 명칭을 그대로 사용해 새로운 멤버들을 앞세운다는 말은 당황스럽다.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 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장현승은 비스트의 원년 멤버로 새멤버 영입과 함께 다시 한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비스트와 장현승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큐브 측은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비스트가 3인조로 새출발 한다고 발표했다. 원년 멤버인 장현승을 앞세우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3인조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비스트를 무시하고 자신들이 명칭의 사용권을 가지고 있다는 선언이었다. 


"뭔소리지 이게...태어나서 처음 듣는 이야긴데...그럴 생각도 전혀 없고"


"나 진짜 가수가 인스타로 해명이런거 하는 거 진짜 멋없다고 생각하는데 가만있을수가없어서..."


더 황당한 것은 장현승은 이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언론에 자신을 중심으로 비스트가 결성된다는 보도를 보고 인스타그램에 황당하다는 표현을 남겼다. 말 그대로 자신은 알지도 못하는데 자신이 비스트 멤버가 되어 새로운 도약을 한다는 사실은 장현승 본인도 당황스러웠나 보다.


장현승이 올린 글이 논란이 되자 자신이 올린 글을 현재는 삭제한 상태다. 도대체 새로운 비스트 멤버라는 장현승조차 자신이 무슨 상황인지 알지 못하는데 기획사가 공개적으로 선언을 하는 경우는 뭘까? 장현승은 그럼 그저 장기판의 말 정도 밖에는 안 되는 존재인 듯하다. 


큐브에서 새로운 비스트를 만들든 그건 그들의 사정이다. 하지만 최소한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 추진한다면 자신들이 앞세운 장현승과 대화를 했어야 한다. 그 대화를 통해 미래를 계획하고 발표를 하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그것도 아니라 정작 본인은 알지도 못하는데 비스트 멤버가 되어버린 장현승은 큐브에게 어떤 존재인지 궁금할 정도다.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비스트 상표권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보도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사전에 들은 바 없다. 기사를 통해 처음 접했다. 상황을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비스트 멤버인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이 세운 어라운드어스는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사전에 아무런 말도 듣지 못했다는 비스트 멤버들 역시 기사를 통해 상황을 확인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 누구와도 최소한의 이야기도 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사실이 황당하다. 상표권 사용과 관련해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다니 더욱 당황스럽다. 


비스트와 큐브가 좋은 상황에서 헤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들이 '비스트'라는 명칭을 가지겠다고 나서면 어찌할 방법이 없다. 비스트 멤버들이 이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은 없을 테니 말이다. 소속사와 계약을 하며 팀 명칭을 멤버들이 가지겠다고 하는 경우는 없으니 말이다. 


여전히 '신화'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그들이 특별할 뿐이다. 서로 양해를 구하고 명칭 사용에 대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런 일들이 벌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큐브의 방식은 어떤 이유로도 비난을 피하기는 어렵다. 최소한 당사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명칭 사용을 했어야 하기 때문이다. 팬들의 분노가 어떤 방식으로 표출될지 알 수는 없지만 이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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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21:42

한보름 결별한 이홍기, 팬들에게 전한 취중진담 이별 고백

이홍기와 한보름이 열애를 인정한지 3개월 만에 결별을 알렸다. 그 과정이 아쉽게 다가온다. 물론 둘 사이의 결별은 서로가 알고 있는 일일 것이다. 나는 사귄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한쪽만 결별을 선언했다면 그건 문제가 될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다. 


최소한 이홍기의 취중진담은 한보름과 이별을 서로 확인한 후에 자연스럽게 나온 발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고 상대는 알지도 못한 채 홀로 이별 선언을 팬들 앞에 술에 취한 채 했다면 이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과는 무척 다르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기는 한다. 


"여자친구가 없다.사실이다"


3살 연상인 한보름과 열애를 공개적으로 했던 이홍기는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며 자신이 이별을 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팬들과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대화를 나눈 상황에서 이홍기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공개했다. 


한보름과 공개 연애를 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외로 받아 들여진다. 물론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누가 함부로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남녀가 만나는 것도 순간이지만 이별 역시 예고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이별을 비난으로 이끌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한보름과 이홍기가 최근 결별했다. 각자 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레 헤어졌다"


결별이 기사화되자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별을 확인해 주었다. 대부분의 이별 이야기처럼 이들의 이별 역시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다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사실 서로 바빠서 헤어졌다는 말의 거의 대부분은 그저 만만한 변명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홍기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별은 누구에게나 즐거울 수는 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홍기가 팬들과 소통을 하면서 취중진담은 이별에 대한 아픔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그저 만만한 서로 바빠서 이별을 했다고 하지만 그들 역시 여느 연인들처럼 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SBS 드라마 '모던파마'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던 이홍기와 한보름. 열애 사실이 공개된 것도 갑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별 역시 남다르게 다가온다. 어떤 이별이라도 그 이별은 행복할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이별을 가지고 비난을 위한 이유로 삼지는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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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15:10

변수미 이용대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는 이유

배드민턴 대표 선수인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결혼한다고 한다. 무려 6년 동안 키워온 사랑이라는 점에서 그들의 결혼은 반갑게 다가온다. 이들의 사랑이 결실로 맺어지는 모습이 더 크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만큼 오랜 시간 한 마음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배드민턴 월드스타인 이용대는 과거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스포츠 스타다. 물론 지금도 뛰어나지만 과거 그의 인기는 그 어떤 스타 못지 않았다. 당시 많은 광고에 출연하고 방송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용대가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는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수영장에서 묘령의 여성과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노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당시 수영장에서 함께 찍은 여성이 바로 예비 신부인 변수미라는 사실은 그들의 사랑이 일회용이 아니었다는 사실만은 명확하게 했다. 당시 사진들이 공개된 후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었기 때문이다. 


"곧 정식 부부가 된다. 결혼을 더 빨리 하려고 했는데, 지난해 올림픽이 끝난 후 해외 리그 활동, 새 팀 요넥스와 계약,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 등이 이어져 해를 넘겼다. 국내에 있을 때도 팀 훈련에 참가해 신혼집 마련부터 가구 구입 등 모든 것을 예비 신부가 홀로 다 했다. 미안하고 고맙다"


"운동선수라는 특수한 직업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배려해준다. 사실 2012년 만나고 있다는 내용이 갑자기 알려진 후 괜한 오해의 시선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었다. 훈련과 대회 참가로 곁에서 세심히 살피지 못했는데 이제 그 미안한 마음을 더 큰 행복으로 평생 갚고 싶다"


이용대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변수미와의 결혼과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용대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지만 올림픽과 그후 해외 리그 활동들이 겹치면서 시기를 놓쳤다고 했다. 해외 리그 활동만이 아니라 새 팀과 계약하고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까지 이어지며 해를 넘겼다고 했다. 


국내에 있을 때에도 팀 훈련에 참가하며 신혼집 마련부터 가구 구입까지 모두 예비 신부 홀로 해서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까지 했다. 이용대는 처음 만났던 2012년 갑작스럽게 세상에 알려지며 굉장히 힘들었다는 소회도 밝혔다. 당시에도 훈련 등으로 인해 곁에서 그녀를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담고 있었다. 


"올 봄에 아이가 태어난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직전에 (변)수미씨가 임신 사실을 먼저 알았다. 그러나 혹여 올림픽 경기에 영향을 미칠까 봐 대회가 끝난 후 나에게 알려줬다. 항상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고마울 뿐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잠을 잘 자지 못해 훈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신혼집에 혼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도 마련해 줬다"


"곧 부부가 되고, 아이가 태어난다.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 남편이자 아빠로 더 좋은 모습을 코트 위에서 많은 분들께 선보이고 싶다. 새로운 팀 요넥스에서 새 출발도 한다. 가족들과 함께 선수 생활을 더 열심히 즐겁게 하겠다. 결혼이 아내에게 영원한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용대는 결혼식을 올리기도 전에 아이가 먼저 태어난다고 고백까지 했다. 올 봄 아이가 태어나는데 지난해 리우 올림픽 직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경기에 영향을 미칠까 대회가 끝난 후에 알려줬다고 한다. 자신을 배려하는 예비 신부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예비 신부인 변수미는 자신을 위해 신혼집에 혼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도 마련해주었다고 자랑까지 했다. 운동선수인 남편을 위한 신부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기도 한다.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들이 사랑을 키우고 결혼까지 이어진 것은 그런 배려가 돈독한 신뢰로 이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이용대와 변수미가 만나게 된 인연은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배드민턴 행사장이었다고 한다. 변씨의 아버지가 주최한 행사에 그녀가 사회를 맡아 처음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지망생이었던 변수미와 이용대는 그렇게 사랑을 키워갔다고 한다. 

첫 눈에 반해 사랑을 키워간 그들은 2012년 갑작스럽게 교제 사실이 알려진 후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워낙 유명했던 이용대라는 점에서 당시 열애 사실은 큰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했으니 말이다. 그 과정을 이겨내고 그들은 이별 대신 더 큰 사랑을 이어갔다. 



이용대와 변수미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는 이유는 당연하다.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하게 사랑을 이어가며 천생연분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반가워하고 있다. 결혼식 전 아이까지 얻게 된 이용대와 변수미 부부가 평생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한 부부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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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12:09

티아라 아름 앞세운 화영 효영 비난 무엇을 위한 폭로인가?

티아라라는 이름을 이렇게 다시 듣게 될 줄은 몰랐다. 물론 티아라 팬들에게는 여전히 아픈 상처라는 점에서 그날의 기억들이 그대로 되살아났을 법도 하다. 5년 전 이야기를 갑작스럽게 들고 나온 티아라 전 스태프라는 이가 올린 글은 황당하게 다가온다. 


일방적인 주장이 전부인 글 속에는 티아라 다른 멤버는 피해자고 화영이 가해자라는 주장일 뿐이다. 화영과 효영 자매가 '택시' 출연한 모습을 보고 분노해서 글을 올렸다고 하지만, 당시에는 등장하지도 않았던 일방적인 카톡 공개는 의심스럽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우는 모습을 잘 봤다. 화영이는 5년 전 그 일을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그건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티아라 전 스태프라고 자신을 밝힌 이가 갑자기 올린 글의 서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느꼈던 감정들을 늘어놓았다. 효영이 티아라 멤버인 아름에게 보냈다는 카톡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 모든 과정은 오직 티아라가 철저하게 이들 쌍둥이에게 농락을 당했다는 주장에 집중하고 있다. 


그 스태프가 올린 효영이 보냈다는 톡의 내용은 자극적이다. "맞지 싫으면 제대로 해라""방송 못하게 얼굴을 긁어주겠다""먼지나게 맞자" 등 자극적인 글들이 대부분이다. 일방적인 글들이 전부인 이 톡 내용을 5년이 지난 지금 공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아하다.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이유가 정말 진실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그런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많은 이들이 싫어하는 소속사에 대한 불신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전 스태프라고 밝힌 글쓴이의 인신공격성 발언은 그래서 오히려 역풍으로 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어렸다. 틀어박혀서 많이 울었다"


화영과 효영 자매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5년 전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미성년자였던 자신과 어렸던 멤버들이 다툴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에 대한 소회다. 여자들이 모인 상황에서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은 지나고 나면 조금은 둥글게 보일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5년 전 불거진 사건을 다시 언급하며 일방적인 비난을 하는 것은 누구에도 도움이 될 수 없다. 티아라는 티아라 나름대로 자신의 일을 하고 있고, 화영이나 효영 자매 역시 그들이 원했던 배우로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당시 잘 나가던 티아라가 몰락했던 이유를 단순히 팀내 왕따 사건 하나로 이야기할 수는 없는 문제다. 그 전에도 티아라와 소속사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들이 그 왕따 사건을 통해 폭발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5년이나 지나 이제 상처가 아물고 각자의 삶에 충실해도 좋을 시간에 뜬금없이 일방적인 주장만 하는 상황은 그래서 더 확신을 준다. 


언니가 힘겨워하는 동생으로 인해 분노해 톡을 보낼 수도 있는 일이다. 그렇다고 실행에 옮기겠다는 결의에 찬 것도 아니고 왜 내 동생을 왕따시키고 힘들게 하느냐는 분노의 표현이 역설적으로 그 일방적인 카톡 공개는 티아라 멤버들이 정말 왕따를 시켰다는 반증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툼은 밖에서 보면 알 수가 없다. 그 미묘한 감정들이 쌓여서 만들어진 결과는 당사자들이 아니면 쉽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뜬금없이 당시에는 나오지도 않았던 카톡 메시지를 그것도 자극적인 내용을 캡쳐 해 올려 놓고 비난하는 것이 정상은 아니라는 생각만 하게 한다. 이 폭로는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지 의아하게 만드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들 때문일 것이다. 쇼 비즈니스 세상에 울리는 폭로들은 그저 씁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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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14:22

송가연 정문홍 맥심과 논란 인터뷰 진실은 무엇인가?

송가연이 맥심과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 '로드FC'와 함께 할 수 없었던 이유를 정문홍 대표의 발언들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법적인 문제까지 연결되어 있는 상황에서 2년 만에 매체와 인터뷰를 한 송가연은 작정하듯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맥심과 인터뷰를 한 송가연이 밝힌 내용은 충격적이다. 만약 이 발언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로드FC'는 큰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다. 아직 한 사람의 주장이라는 점에서 무엇인 진실인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침묵하던 송가연이 작정 인터뷰를 했다는 사실이다. 


"성적인 모욕이나 협박을 받고 수치심을 느껴가면서 까지 그 단체에 있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더라"


송가연은 한때 '로드FC'의 간판이었다. 남성들의 전유물인 격투기에서 예쁜 여성 파이터의 등장은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송가연의 등장에 실력은 중요하지 않았다. '로드FC'역시 송가연을 파이터로 키우기보다는 하나의 홍보 수단으로 생각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미녀 파이터라는 닉네임과 달리 송가연은 격투장이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다양한 방송에 나오며 연예인을 꿈꾸는 듯한 그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반감을 가졌다. 그렇게 그녀는 링에 올라 첫 경기를 이겼지만, 비난이 더 컸다. 


상대가 너무 약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런 논란 후 다시 경기에 나섰지만 패한 송가연의 파이터로서 삶은 끝나는 듯했다. 이런 상황에서 소속사인 수박이엔엠과도 논란이 벌어졌다. 송가연은 매니지먼트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았고, 출연료 또한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벌였다. 송가연의 소송에 수박이엔엠은 사생활 등을 언급하며 반박에 나서기도 했다. 


"로드FC를 나간 뒤 배은망덕하다는 식으로 많이 비난한다. 그렇지만 난 스타나 연예인이 되고 싶어서 로드FC와 계약한 게 아니라 격투 선수가 되고자 계약을 했던 것이다"


"성관계 여부를 물어 본다든가, 그걸 빌미로 협박하거나 악의적인 언론 플레이를 했다"


지난 해 12월 법원은 송가연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에 수박이엔엠은 즉시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가연은 소송에서 승리한 후 그동안 언론 노출을 극도로 꺼리던 상황에서 2년 만에 인터뷰에 나섰다. 그리고 작심 발언들을 쏟아냈다. 자신이 왜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분노말이다. 


송가연은 자신은 로드FC와 계약한 것은 스타나 연예인이 아니라 격투 선수가 되고자 계약을 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연예인이 아닌 격투가가 되고 싶었는데 그런 자신의 바람과 달리, 이용한 로드FC가 오히려 자신을 배은망덕하다는 식으로 비난했다고 주장했다. 


단체에 대한 비난만이 아니라 송가연은 로드FC의 정문홍 대표에게 성적 모욕과 비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친하지도 않은 자신에게 성관계 여부를 물어보고 그걸 빌미로 협박하거나 악의적인 언론 플레이를 했다고 했다. 이 정도면 충격을 넘어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을 묻고 이를 협박의 용도로 활용했다면 파렴치하게 다가올 뿐이다. 송가연 본인은 그런 정 대표의 행동으로 인해 극도의 수치심과 역겨움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공황장애까지 생긴 자신을 두고 '정신병'을 운운하며 조롱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외모 비하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사생활까지 들춰내 비하하고 조롱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는 그저 넘길 수 있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다. 아직 송가연의 일방적인 주장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충격적이다. 한 사람의 주장만을 믿고 상대를 비난할 수는 없다. 


이미 로드FC 소속의 권아솔은 송가연을 비난하고 나섰다. 다시 한 번 진흙탕 싸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셈이다. 누구의 말이 옳은지 제3자는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작심하듯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심정을 모두 토해냈다는 사실 만은 명확하다. 진실이 무엇이냐에 따라 향후 둘의 운명은 전혀 다른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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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20:48

김수현 안소희 결혼설 모두가 가짜 뉴스 피해자다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째 사귀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를 중국 언론이 받아 보도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둘이 사귀는 것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민 가짜 뉴스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 황당하다. 


가짜 뉴스는 박근혜와 최순실을 옹호하는 이들이 만들어 배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말도 안 되는 기사들을 거짓말로 꾸며서 내놓기에 여념이 없다. 말도 안 되는 글과 함께 전혀 관계도 없는 사람과 기관을 앞세워 마치 그럴 듯하게 꾸며서 여론을 호도하는 기사들이 가짜로 만들어 보내고 있다. 


"김수현이 4월 말 원더걸스 출신의 배우 안소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동안 비밀 연애를 했으며 지난 2015년 9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안소희를 소속사에 소개한 사람도 김수현이다"


지난 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시나닷컴은 엔터테인먼트 섹션인 '시나오락'을 통해 김수현과 안소희가 사귀고 있다는 기사를 올렸다. 단순히 사귀고 있다는 수준이 아니라 오는 4월 둘이 결혼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황당할 수가 없다. 


시나닷컴이라면 중국에서 가장 큰 포털사이트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검색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이들이 이 기사를 보고 사실로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많은 이들은 공신력을 가진 언론이 거짓말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 기사를 보면 김수현과 안소희가 오는 4월 결혼한다고 한다. 두 사람은 1년 동안 비밀 연애를 했고, 안소희가 키이스트에 들어간 것도 김수현이 소개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언뜻 보면 그럴 듯하다. JYP를 나와 안소희가 키이스로 향했으니 모르는 이들이 보면 그렇다고 믿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수현과 안소희가 4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는 중국발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


"보도가 나왔을 당시에도 해당 매체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지속적으로 허위 기사를 보도한다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7일 김수현과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말 그대로 대응할 가치도 없다는 주장이다. 사실이 아니라는 점에서 대응조차 무의미하다고 생각할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키이스트의 대응 가치 없다는 주장은 당연해 보인다. 


키이스트 측은 시나닷컴의 보도가 나오자마자 해당 매체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기사가 다시 국내로 넘어와 재생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강경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없는 사실을 꾸며서 만든 가짜 기사는 터무니없다. 하지만 그대로 놔두면 누군가가 맞다고 믿는 이들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런 가짜 뉴스는 김수현과 안소희만 피해자가 아니다. 이들을 사랑하는 팬들도 피해자가 될 수밖에는 없다. 팬들은 가짜 기사에 서로가 싸우는 이들도 나오고 있다. 서로가 부정하며 서로를 탓하는 식의 모습은 그래서 씁쓸하다. 그런 점에서 이런 가짜 기사는 말 그대로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


트럼프는 가짜 뉴스로 당선되었다는 기사들이 나왔다. 정말 수많은 가짜 뉴스들이 모든 것을 흔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친박 단체들이 만들어내는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 역시 소수들이 돌려보고 있지만, 계속되면 누군가는 그게 사실이라 믿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는 가짜 뉴스가 나돌지 못하게 강력한 대응이 절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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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16:16

유재석 의외의 반박이 반가운 이유

유재석이 이례적으로 분노를 표했다. 쉽게 볼 수 없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유재석의 이미지는 말 그대로 천사 그 자체다. 언제나 웃는 그의 모습은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게 해준다. 단순한 이미지만이 아니라 그는 많은 이들에게 직접 베풀고 사는 삶을 살고 있다. 

선행 자판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유재석의 이야기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한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그렇다보니 화나는 일이 생긴다고 해도 화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무도에서는 유재석과 박명수의 삶 중 누구의 삶을 살 것이냐는 조사까지 할 정도였다. 


착한 유재석으로 사는 것보다는 나쁜 박명수로 사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들이 더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박명수 역시 유재석만큼 장기적으로 기부를 해왔다. 비록 방송을 통해 나쁜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지만, 사실은 참 따뜻한 인물이라는 사실은 이제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2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 예정인 '런닝맨' 팬미팅과 관련해 팬분들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유재석씨는 부득이하게 녹화 스케줄로 인해서 일찌감치 이번 팬미팅 불참을 확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현지에서 유재석씨가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팬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당부 드립니다.


유재석 씨 및 당사는 이번 팬미팅과 관련하여 누구에게도 위임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임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유재석씨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업체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사는 여러 경로로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언제나 유재석씨와 '런닝맨'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유재석씨는 비록 이번 팬미팅에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라도 멤버들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재석의 소속사인 FNC는 공식 입장문을 냈다. 그들이 유재석과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다른 것이 아닌 대만에게 개최되는 '런닝맨' 팬미팅과 관련해서다. 오는 2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 예정인 '런닝맨' 팬미팅에 유재석은 참석할 수 없다는 발언이다. 


녹화 스케줄로 인해 오래 전 팬미팅 불참이 확정되었는데, 현지에서 유재석이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유재석이 대만 팬미팅에 참석할 수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상황에서도 그의 참석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번 논란이 중요한 것은 유재석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하는 자들이 현지에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하는 것처럼 거짓말로 유재석이 참석한다는 홍보로 팬들을 끌어모으고, 당일 유재석이 참석하지 못하면 모두 유재석의 잘못으로 비춰질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이미 오래 전 녹화 스케줄로 인해 불참을 확정한 상태에서 이를 악용하는 업체들의 행동에 FNC 측에서 명확하게 선을 그은 것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유재석의 이미지를 염려해 제대로 된 반박도 하지 못하면 더 큰 화를 입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소속사의 발 빠른 대처는 그래서 반갑다. 


착한 사람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너무 많다. 착한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처럼 행동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악용하는 자들도 있다. 그래서 착한 사람들은 항상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유재석 역시 약자의 입장에 설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소속사가 서둘러 모든 것들을 차단하고 나섰다는 사실은 박수를 받을 수밖에 없다. 


유재석은 여전히 착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그는 그 착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기억될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악용하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소속사는 이런 상황들을 사전에 막아주는 역할을 잘 해줘야 한다. 대만 '런닝맨' 팬미팅 불참건과 관련해 발 빠르게 소속사가 마무리를 해주었다는 사실이 반가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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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20:27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열애 인정 즉시 결혼 발표한 이유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오는 3월 중순 결혼할 예정이라고 한다.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마자 곧바로 열애설이 터졌다. 그러자마자 곧바로 인정도 부족해 결혼 발표까지 하는 과정이 흥미롭다. 결혼을 발표하기 위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7살 차이인 둘은 5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다고 한다. 그만큼 주변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나운서들의 열애에 대해 연예인들만큼 큰 관심사가 없었기 때문일 뿐 모두가 연애하고 이별을 하거나 결혼을 하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다. 


"조우종이 7살 연하 아나운서 정다은과 오는 3월 중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


"방송인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게 된 조우종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열애설이 터진 후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열애 인정을 넘어 결혼 발표를 했다. 소속사는 3월 중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진지하게 교제해왔다고 밝혔다.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온 그들은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제법 오랜 시간 결혼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방송을 통해 사귀는 사람이 있다는 고백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온 진심인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오래 만나왔고, 결혼을 약속한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발표로 다가오니 말이다. 


조우종이 KBS 사퇴를 하고 밖으로 나온 것 역시 어쩌면 정다은이 아나운서로 계속 KBS에 머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듯하다. 항상 조우종은 평생 KBS에 몸을 담고 사장까지 노려보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장난스러운 이야기일 수도 있었겠지만, 진심도 담아 있었을 것이다. 


안정적인 직장을 누군가는 다니고, 다른 누군가는 보다 다양한 도전을 위해 새롭게 해본다는 것 자체가 이상할 것은 없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선택들은 많은 고민에서 나온 결과였을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많은 고민을 해온 만큼 이들이 결혼 후에도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의 열애와 결혼 이야기가 오늘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를 장악하고 있다. 오전에는 다른 연예인의 이름이 포털을 장악하더니, 이들의 이야기가 장기 집권을 하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최순실과 고영태가 법정에서 만나고,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지는 날 연예인들의 이야기들이 계속 화제인 것을 보면 씁쓸하기도 하다. 


많은 이들이 의도적으로 포털사이트를 장악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나오기 때문이다. 그럴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항상 사회적 이슈가 커지면 연예인들을 앞세워 방패막이 역할을 해왔던 것이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오늘 하루 종일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정말 관심이 많아서 인지 다른 의도가 있는지 알 수 없게 한다. 


조우종과 정다은의 결혼 발표는 그래서 더 특별해 보인다. 단순하게 열애 이야기가 아니라 거두절미하고 결혼 발표를 함으로서 추가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런 점에서 이들은 현명한 선택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세상은 시끄러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기에, 그들의 결혼 역시 자연스럽고 당연하니 축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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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6:02

탁재훈 SNL코리아 하차에 많은 이들이 반가워하는 이유

탁재훈이 SNL코리아에서 하차한다고 한다. 시즌8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워낙 존재감이 없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의 하차는 당연해 보였다. 도박 논란 후 복귀하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기는 하지만 대중들의 평가가 그리 높지 않은 것도 사실이니 말이다. 


논란까지 많았던 'SNL코리아'로서는 존페 위기까지 몰렸던 것이 사실이다. 재미도 없고 풍자도 사라진 상황에서 논란만 거세게 일어 비난만 쏟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그저 숟가락 하나 얹어 놓는 것도 부족해 자신이 해야 할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한 탁재훈으로 인해 떠난 이들도 많은 것도 사실이다. 


SNL 코리아 측은 시즌9를 오는 3월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8개의 시즌을 거치며 다소 흐트러진 마음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들은 독한 마음으로 돌아간다는 목표를 세웠다고도 했다. 그만큼 제작진들은 절실함을 표현했다.

새로운 시즌을 구상하면서 제작진들은 탁재훈과 시즌9에 함께 하지 않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본인과 제작진 사이에 원만한 합의를 거친 선택이라고 했다. 하차와 관련해서 합의까지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런 표현을 한 것은 오랜 방송을 한 탁재훈에 대한 예우일 것이다. 


SNL코리아측은 탁재훈과는 함께 하지 않지만 '아이콘'과 같은 신동엽과는 함께 한다고 밝혔다. 신동엽과 함께 유세윤, 정성호, 정상훈, 권혁수 등 크루들은 다시 한 번 의기 투합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크루 중 얼마나 변화를 주었는지 알 수는 없다.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 알 수는 없지만 인적 정리는 탁재훈으로 최소화한 분위기다. 그만큼 탁재훈이 SNL코리아에 그 어떤 존재감도 보여주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과거 한참 좋았던 감각을 보여주기 바랐지만, 그 어떤 것도 보여주지 못한 탁재훈을 품고 갈 이유가 제작진들에게도 없었던 듯하다. 


SNL코리아 출연 중에도 늦어 녹화가 지연된 적도 있다. 과거에도 지각 사태로 논란을 받았던 탁재훈이었지만 변한 것이 없다는 평가들을 받았다. 여기에 마지막 코너 하나를 진행하면서도 성의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난을 받기도 했었다. 말 그대로 능력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였다. 


성질은 좀 못되어도 진행을 잘한 다거나 대중들을 웃길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같이 가는 경우가 많다. 시청자들 역시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인성까지 모두 알 수는 없기 때문에 보여지는 것을 믿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장점마저 존재하지 않다면 도태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시청자들이 SNL코리아에 바라는 것은 시원한 풍자와 세태 비판이다. 그동안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어설프게 변모한 것은 사실이다. 이미 여러 기사에서도 나왔던 박근혜 정권이 자신을 풍자한 SNL코리아를 비난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니 말이다. 


탁재훈이 없는 SNL코리아가 크게 변할 것 같지는 않다. 그 말은 탁재훈의 유무와 상관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그들이 정말 변화를 하고 싶다면 많은 이들이 바라는 시원한 풍자와 현 세태를 비판하는 날카로운 웃음이 정답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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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5:04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5년 열애 왜 지금 공개했을까?

조우종 전 KBS 아나운서와 정다은 아나운서가 5년 동안 열애를 해왔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잠잠하다 갑작스럽게 열애를 인정하는 이유는 알 수는 없다. 이미 긴 시간 열애를 해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제는 고백을 해도 된다는 확신이 들었을 수도 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여전히 KBS 소속이지만 조우종은 퇴사를 하고 다양한 방송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중이다. 퇴사를 한 후 어떻게 활동을 해야 할 것인지 정확해 자신의 위치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열애 고백이라는 점에서 의도적인 공개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게 만든다. 


"주말 사이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조우종의 그녀'는 정다은 아나운서다"


"본인이 말했듯 조우종이 프리랜서를 선언하기 전부터 교제를 해왔다. KBS 아나운서실에서도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조우종 본인이 방송에서 말한 건 그만큼 아는 사람이 많아 서고 공개 연애도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인다"


조우종이나 정다은 측이 아니라 연예 관계자가 일간스포츠에 밝힌 내용이라는 것이 조금 씁쓸하기는 하다. 본인도 아닌 제 3자의 입을 빌려 열애설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이 옳은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본인이 공개한 것이라면 상관없지만 이런 식의 공개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조우종의 그녀는 정다은 아나운서라는 발언이 공개되었다. 실제 KBS 아나운서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했다.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힐 정도로 공개 연애도 개의치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조우종은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일반인도 아니고 나이 차가 나기는 하지만 열 살 이상 나지도 않는다고 했다. 이런 발언 만으로 조우종이 정다은과 열애 중이라고 확증 할 수는 없다. 


"정 아나운서는 조우종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정말 많이 웃는다. 둘이 무슨 관계냐. 혹시 테이블 밑에서 손잡고 있는 것 아니냐"


둘의 연애 관련 의혹은 오히려 지난해 2월 박명수에 의해서 불거진 적이 있었다.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중인 정다은 아나운서에 대해 의혹을 재기했다. 종우종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정다은이 많이 웃는다며 혹시 사귀는 것이 아니냐고 직설적으로 물은 적이 있었다. 


당시 정 아나운서는 그렇지 않다고 답변을 한 적이 있다. 그저 자신을 놀리기 때문에 민망해서 웃을 뿐이라는 주장이었다. 이런 정 아나운서의 발언에 남창희 역시 둘 사이는 북태평양 고기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면 이미 1년 전에 세상에 알려진 셈이기도 하다. 


선남선녀가 만나 사랑하는 것이 이상할 것도 없다. 그리고 자신의 열애와 관련해 공개를 하든 비공개를 하든 그것 역시 개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본인이 아닌 타인에 의해 공개되는 것은 문제라고 본다. 조만간 이 사안에 대해 입장을 할 수도 있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었다면 박수를 보낼 일이다. 누가 봐도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는데 비난할 일은 없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열애는 당연하고 반갑지만, 본인들이 아닌 다른 이들에 의해 외부에 공개되는 일은 아쉽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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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16:44

정찬성 UFC 복귀전 KO승에 더한 인터뷰 감동 두배였다

정찬성이 3년 6개월만의 복귀전에서 화끈한 KO승을 거뒀다. 상대는 레슬링 선수 출신의 버뮤데즈였다. 현지 격투 전문가들은 정찬성이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다수였다. 정찬성이 챔피언에 도전해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강자이기는 하지만 너무 오랜 공백기가 문제라고 생각했다.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정찬성은 1라운드 화끈한 오른손 어퍼 컷 한 방으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모두가 어렵다고 한 경기를 완벽하게 제압한 그는 진정한 코리안 좀비였다. 그의 화끈한 경기에 관중들 역시 환호성을 내지를 정도로 코리안 좀비의 복귀전은 최강이었다. 


"스파링과 다른 게 느껴졌다. 이제야 옥타곤인 게 실감 났다. 항상 연습했던 어퍼컷인데 그냥 나왔다" 


"매일 한 두 시간씩 연습했다. 2~3년 동안 레슬링과 스텝을 중점적으로 했는데 스텝은 아직 잘 안 된다. 코리안 좀비라는 선수를 만들어 준 코리안톱팁 식구들에게 고맙다"


"이런 말을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지금 대한민국이 어렵다. 국민 모두가 마음을 합쳐 이번 만큼은 마음 따뜻하고 강력한 지도자가 나오길 바란다"


경기를 지배한 승자인 정찬성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승리를 만끽했다. 4년 가까운 공백 기간 많은 스파링을 했지만 실전과는 다를 수밖에 없었다. 경기가 끝난 후 옥타곤인게 실감났다는 정찬성은 역시 코리안 좀비였다. 강력한 한 방으로 상대를 눕힌 후 이제 옥타곤으로 돌아왔다고 이야기하는 정찬성은 그런 선수다. 


정찬성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4 경기에서 메인 이벤트로 나섰다. 페더급 9위인 미국인 선수 데니스 버뮤데즈와 경기에서 1라운드 2분 39초 만에 어퍼컷으로 KO 승을 거뒀다. 그의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초반은 불리했다. 


7연승 뒤 1패, 그리고 다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강자 버뮤데즈의 움직임은 빨랐다. 리치가 정찬성보다 짧은 버뮤데즈는 레슬링 선수 답게 파고들려 노력했다. 하지만 단순히 그라운드로 몰아가는 것이 아니라 타격전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외로 다가왔다. 


정찬성이 오히려 그라운드로 몰아가려 몰아붙이는 모습들이 나올 정도였으니 말이다. 초반 버뮤데즈의 강력한 오른쪽 펀치가 제대로 얼굴에 맞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펀치 후 파고들어 정찬성을 무너트리려는 노력들은 위기의 연속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정찬성은 강했다. 위기를 벗어난 후 반격에 나섰고, 1라운드 3분을 넘기기도 전에 코리안 좀비는 상대를 무너트리는 강력한 오른손 훅 한 방으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잠깐이지만 상대가 기절 할 정도로 강력했던 한 방으로 정찬성의 복귀전은 완벽한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했다. 


인터뷰에서 정찬성은 항상 연습하던 어퍼컷이 그냥 나왔다고 이야기를 했다. 전찬성은 매일 한두 시간씩 연습을 해왔다고 한다. 레승링과 스텝을 연습했는데 아직까지 스텝은 생각처럼 안 되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정찬성이 순간 휘청하기도 했던 버뮤데즈의 오버핸드 라이트훅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웃는 모습도 보였다. 


정찬성은 2012년 5월 12일 더스틴 포이리에와 경기 이후 1,726일 만에 옥타곤에서 4번째 승리를 올렸다. 당시 챔피언이었던 알도와 경기에서 어깨가 빠지며 패한 것을 제외하면 코리안 좀비는 옥타곤에서 져본 기억이 없다. 그렇게 오랜 만에 옥타곤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정찬성은 마지막으로 모두가 화합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했다. 


이번 만큼은 마음 따뜻하고 강력한 지도자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정찬성의 바람은 모두의 바람일 것이다. 민감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밝힌 정찬성. 왜곡과 편견으로 가득한 자들이 아닌 최소한 정상적인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생각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바라는 마음은 그의 승리 만큼이나 강력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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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20:16

고민정 아나운서 문재인 캠프 합류 그녀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는 이유

고민정 아나운서가 KBS에 사직서를 냈다. 지난 달 낸 사직서는 수락되었고 퇴사가 확정되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문재인 캠프로 향했고, 북 콘서트의 사회를 보며 대선 행보에 함께 하게 되었다. 누군가는 흔한 정치적 행보라고 손가락질을 할지도 모른다.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문재인 후보라는 점에서 의도적인 선택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을 수도 있다. 고 아나운서가 문재인 후보 캠프로 향한 것은 분명 당선 가능성이 높은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녀에게는 문 후보가 당선 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선후배들은 몸을 상해가며, 대출을 받아가며, 때론 동료로부터 눈총을 받아가며 옳다고 믿는 그 길을 걸었지만 이런 언론인들에게 돌아온 건 해직의 칼날이었다"


"언론인으로서 깊은 자괴감을 느껴왔다. 언론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


고민정 아나운서가 KBS 퇴사를 결정한 것은 분명한 목적이 있었다. 문재인 캠프로 합류한 이유 역시 그쪽에서 오래 전부터 타진을 해왔던 영향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평생 안정적인 KBS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다. 그녀에게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그녀가 퇴사까지 하면서 정치에 뛰어든 이유는 언론 자유를 지키기 위함이다. 모두가 알고 있듯 KBS와 MBC는 언론사라고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오직 권력자의 입맛에 맞추는 기사는 기사가 될 수 없다. 그렇게 망가진 언론을 바로잡기 위해 많은 이들이 투쟁을 해왔다. 


선후대들이 몸을 상해가며 대출까지 받으며 언론 자유를 위해 많은 이들이 투쟁하고 방송사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투쟁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것도 변한 것이 없다. 이런 언론의 자유는 이제 정권이 바뀌지 않으면 결코 되돌릴 수 없다는 점에서 고민정 아나운서의 선택은 당연하다. 


KBS에 들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방송 고시라고도 불리듯 엄청난 경쟁력을 뚫고 입사가 되는 만큼 평생 안정된 직장으로 인정받는다. 높은 연봉과 사회적 위상까지 그 모든 것이 보장된 방송사를 쫓기는 것이 아닌 알아서 나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돈을 더 벌기 위해서 나온 것도 아니고, 오직 언론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결코 쉽지 않은 길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고민정 아나운서의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 그녀의 이런 선택은 그저 단순한 일회성 움직임이 아니다. 그저 문 전 대표가 당선 가능성이 높아 정치인이 되고자 하기 위함도 아니다. 


"우린 언제까지 그냥 회사원이어야 하나요. 언론인이라는 이름이 자랑스런 KBS인이 되면 안되는 건가요? 당장 내일이 편한 삶 말고 평생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삶이 그렇게도 이해할 수 없는 건가요? 따지지도 말라, 흥분하지도 말라! 우린 기계가 아니에요"


고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KBS본부 파업에 참가했다며 경영진이 대규모 징계 방침을 밝혔을 당시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단순히 현재 시점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의 편에 서서 영달을 꿈꾸는 것은 아니다. 그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언론의 자유를 위해 투쟁을 해왔다는 사실이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당장 내일의 편안한 삶이 아니라 평생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삶을 선택했다. 자신들을 억압하고 언론의 자유를 파괴한 자들을 향해 파업에 동참하고 징계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힌 고 아나운서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돈 잘 버는 직업군의 남자와 결혼할 수 있는 KBS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그는 가난한 시인과 결혼했다. 캠퍼스 커플로 흔들리지 않았던 그녀의 사랑은 그래서 아름답다. 병으로 고생하는 남편을 사랑하는 그녀는 그렇게 흔들림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소신을 가지고 언론인으로 언론의 자유를 위해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포기한 고민정 아나운서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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