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30 16:16

오상진 김소영 결혼에 개념 부부라는 명칭이 따라다니는 이유

여름처럼 더운 일요일 오상진과 김소영이 결혼식을 올렸다. 바람이 제법 불지만 날씨만 보면 여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뜨겁다. 이런 날에 새롭게 가족이 되는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함께 했다. 아나운서 커플이라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많은 하객들이 주목을 받았다. 


오상진은 MBC를 떠나 프리 선언을 했지만 김소영은 현직 아나운서다. 둘 다 모두 아나운서 인맥이 탄탄하고, 예능 활동을 하고 있는 오상진은 외연을 넓혀 보다 많은 연예인들이 결혼식을 찾는 이유가 되었던 듯하다. 화려한 하객들과 아름다운 신랑 신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는 것은 당연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된 채 치러졌다. 과거 스타들의 결혼식처럼 왁자지껄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하객으로는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 문지애 전종환 부부, 이하정 및 배우 정준호 부부와 아이돌들인 전효성 고우리 지숙 김청하 및 한채아 임현식 이기우 김용만 홍진경 장윤주 박건형 박경림 백진희 황승언 박은혜 김성령 등 연기 및 개그 등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비공개로 치르는 결혼식임에도 의외로 많은 이들이 찾았다.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들 부부의 인맥을 조금을 알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아나운서로 출발해 배우와 예능 진행까지 하고 있는 오상진이 의외로 다양한 인맥을 갖추고 있음을 알게 하니 말이다. 


이들 부부가 개념 부부라는 명칭을 받게 된 것은 단순하고 당연한 이유 때문이었다. 결혼과 함께 이어지는 신혼여행과 관련해서 애초 이들의 계획은 10일에 돌아오는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선이 5월 9일로 결정이 나면서 그들의 신혼여행은 애초와 달리 당겨졌다. 


평생 한 번 뿐일 수 있는 신혼여행은 무엇보다 소중하고 값질 수밖에 없다. 다시 떠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즐길 수 있는 것은 신혼 부부들의 특권이기도 하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날짜를 줄인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이들 부부의 선거 참여는 반갑게 다가온다. 이런 이야기들은 많은 이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너희들도 그렇다면 우리도 그래야지 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전달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지만 이런 선거에 참여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니 말이다. 


이번 선거는 많은 이들이 참여해야 한다. 지난 9년 동안 엉망이 되어버린 국가의 모습을 보며 많은 이들은 분개했다. 광장에 모인 수많은 시민들이 든 촛불은 분명한 의미를 갖추고 있었다. 그 광장의 목소리는 더는 이 불합리한 세상을 두고 볼 수 없다는 분노였다.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나선 시민들이 정작 중요한 투표에 불참한다면 이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될 것이다. 직접 정치를 할 수 없는 국민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자를 투표를 뽑아 정치를 대리하게 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대통령을 잘못 뽑으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이명박근혜 시대가 잘 보여주었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대선 투표 참여는 반갑게 다가온다. 인생 가장 화려하고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싶은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국민의 의무이기도 한 선거 참여를 위해 자신의 행복을 조금 줄인다는 이들 부부는 개념 부부임이 분명하다. 결혼 후에도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는 행복한 부부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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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9 10:50

최정윤 남편 윤태준 구속으로 비난 받을 이유는 없다

최정윤이 갑작스럽게 화제다. 포털 사이트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는 이 이름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배우다. 그녀는 이랜드 그룹의 사주 아들과 결혼하며 많은 화제를 만들기도 했다. 재벌가 며느리가 되었다는 최정윤에 대한 관심은 다채롭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것 같은 최정윤 기사는 충격적이다. 남편인 이랜드 부회장 장남인 윤태준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되었기 때문이다. 조사를 받는 수준이 아니라 구속을 당한 것은 심각한 범죄라는 의미다. 이랜드라는 거대한 기업의 소유자 아들이 벌인 사건은 그래서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최정윤의 남편인 윤씨는 지난 2014년 9월 섬유 의류업체 D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운 뒤 팔아 40억 여원의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주가 조작을 통해 엄청난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점에서 이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사장의 위치에서 주가 조작을 이끌고 이를 통해 엄청난 시세차익을 얻었다면 악질 범죄로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욱 이 문제는 개미들의 피해가 엄청날 수밖에 없는 사건이라는 점에서 엄벌에 처해야만 하는 범죄다. 피해액이 40억이라는 점에서 중죄가 될 수밖에 없다. 


검찰은 윤씨가 문제의 'D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만 회사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중국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의 앱스토어에 입점한다'는 정보를 퍼뜨려 D사의 주가를 띄운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악의적으로 정보를 퍼트려 주가를 올리고 이를 통해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점에서 악질이다.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


서울남부지법은 윤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통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주거가 명확한 그가 구속이 될 정도면 그의 범죄 사실이 명확하다는 의미다. 그리고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구속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신화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최근 이랜드와 관련한 기사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기사가 전부다. 아르바이트 생을 향한 갑질이 공개되며 비난을 받아왔다. 이후에도 큰 변화가 없었던 이랜드는 최근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던 알짜배기 회사들을 팔기 시작했다. 한동안 기업 인수를 적극적으로 해왔던 그들이라는 점에서 의외로 여겨지는 부분이다. 


저가 옷을 팔던 이랜드는 갑작스럽게 성장했다. 종교적인 연결고리가 이런 성장을 이끌었다는 이야기들도 많다. 어찌되었든 그들은 엄청난 부자가 되었고, 수많은 기업들을 M&A하면서 주목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갑질 논란이 거세지고, 그동안 그들의 행태에 대한 비난 여론이 더 늘어나며 많은 것들이 달라지는 분위기다. 


이랜드가 자회사를 판매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주 아들의 주작 조작 논란은 큰 타격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다. 악의적으로 주가를 조작하고 시세차익을 얻는 과정에서 윤씨 혼자 했을 것이라고 검찰은 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뭔가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보며 공범이나 추가로 챙긴 이득을 조사한다고 하니 말이다. 


아이돌 그룹 '이글 파이브' 멤버이기도 했던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 그가 한 행동은 분명 악의적인 범죄다. 법정에서 이 사실 관계를 어떻게 해명할지 알 수는 없지만 검찰의 기소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절대 용서 받을 수 없는 악의적인 범죄일 뿐이다. 


문제는 남편의 잘못을 아내에게도 그대로 가하는 것이다. 최정윤 역시 남편의 주가조작에 개입했다면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한다. 비난 정도가 아니라 구속 수사를 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최정윤이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 그저 범죄를 저지른 자의 아내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자신과 상관없이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범죄 사실이 없는 상황에서 남편의 문제로 연예인인 최정윤이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건은 어떤 결론이 나는지 보다 신중하게 바라봐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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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17:35

엄태웅 성폭행 무고, 재판 승소보다 더 힘겨운 대중의 마음 되찾기

엄태웅이 자신을 성폭행범으로 몬 여성에 대한 재판에서 승소했다. 1심 재판에서 법정은 엄태웅에게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A씨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해당 여성이 2심으로 끌고 가지 않는 한 이 사건은 이렇게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엄태웅 사건도 끝이라고 볼 수 있다. 


잘 나가던 엄태웅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빠졌다. 아내가 임신 중인 상태에서 사건이 대중에게 알려지며 유산까지 하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엄청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모든 가족들을 국민이 다 아는 상황에서 불미스러운 일은 엄청난 충격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피고인(A씨)이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하면서 제안이나 동의를 명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나, 남녀 사이 성관계는 극히 내밀하고 묵시적 합의에 따라 이뤄지는 점, 녹음 증거에 폭행이나 협박 없이 대화, 웃음도 간간이 들린 점, 피고인을 지명 예약했으나 거부하지 않은 점 등을 보면 묵시적 합의로 성관계하고 무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A씨는 우연한 기회에 유명 연예인과 세 차례 성매매한 것을 이용해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몰래 성관계 영상을 촬영, 협박해 거액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반성하지 않고 B씨에게 모든 범죄 혐의를 전가하고 있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오택원 판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위와 같은 판결을 했다. 피고인이 악의적으로 협박을 했다고 했다. 녹음 증거 등을 봐도 폭행이나 협박 없이 대화와 웃음도 간간히 들렸다는 점에서 성폭행이라고 볼 수 있는 대목이 없다는 것이 핵심이다. 


유명 연예인과 우연한 기회에 성매매한 것을 이용해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사건을 모의했다고 봤다.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협박해 거액을 요구했음이 모두 드러났다. 이런 상황에서도 여성 A씨는 반성하지 않고 B씨에게 모든 범죄 혐의를 전가하고 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오 판사는 무고, 공동 공갈, 성매매,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이 정도면 무척이나 높은 형량을 내린 범죄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듯 살인 죄나 아동 성폭행에도 형량이 낮은 나라에서 말이다.


성매매 알선과 공동공갈,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의 마사지업소 업주 B씨에 대해서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5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사회봉사명령 80시간, 추징금 1,600만 원을 선고 했다. A씨와 달리 집행유예를 선고 받기는 했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은 판결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 1월 경기도 성남의 한 오피스텔 마사지업소에서 엄태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같은 해 7월 고소한 사건. 이 사건으로 인해 엄태웅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 전까지만 해도 엄태웅은 아내와 딸을 너무 사랑하는 보기 좋은 남편이나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개를 좋아하고 넉넉한 웃음을 가진 엄태웅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 역시 우호적이었다. 더욱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었다는 점에서 그의 이 행동은 더 큰 비난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벌금 100만 원으로 끝난 사건이 되었지만 엄태웅에게는 지금부터가 문제다. 


법적으로 문제가 끝났다고 확신할 수도 있겠지만, 가장 무서운 대중의 시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딱히 방법은 없다. 시간이 약이고, 다시는 유사한 논란의 주인공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점에서 엄태웅은 무명에서 시작해 스타가 되었다. 


나락으로 떨어진 엄태웅은 무명 시절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리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만 그나마 조금이라도 대중의 시선이 따뜻해질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엄태웅은 이제 다시 시작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평생 그의 이번 사건이 그와 동급으로 연결될 것이다. 더욱 인터넷이 일상이 된 시대에 이는 영원히 각인될 수밖에 없는 기억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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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12:46

신정환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 후 복귀, 그의 복귀가 씁쓸한 이유

신정환이 연예계 복귀를 한다. 이미 오래 전부터 가능성을 여러가지로 타진해왔다. 대중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 다양한 가능성을 언급해왔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신정환의 연예계 복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언급되어왔지만 여론에 막혀 없는 일처럼 되돌리기도 했었다. 


여론이 바뀌면 언제든 복귀한다는 확고한 신념 같은 것이 신정환에게는 있었다. 도박을 하고 대중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것 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도박이나 마약을 해도 연예계 복귀를 해서 잘 먹고 잘 사는 이들이 많은 상황에서 나라고 안 될 이유가 있나? 하는 생각을 했을 듯하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신정환은 불미스러운 일로 대중의 질타를 받았고 또 이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린 바 있다"


"코엔스타즈는 오래 전부터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정환과 오랜 친분을 가지고 있었으며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그의 성장을 지켜봐왔다. 그리고 대중과 떨어져 지내던 7년의 시간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스스로 단단해진 신정환의 모습을 보며 또 한 번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그의 진정성과 예능인으로서의 가치를 믿기에 오랜 시간에 걸쳐 신정환을 설득했고 전속 계약을 하기에 이르렀다"


"코엔스타즈는 신정환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방송 외적으로도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신정환과 계약을 한 코엔스타즈는 그에게서 가능성을 봤다고 한다. 뜬금없어 보이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신인도 아닌 그에게서 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으니 말이다. 연예계를 떠나 있던 7년 동안 많이 단단해졌다고 자신했다. 이는 계약을 한 소속사의 입장일 뿐이다. 


진정성이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쓰는 것도 문제다. 신정환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이 얼마나 바뀔지 알 수는 없지만 댕기열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진정성'이라는 단어 역시 낯설고 불쾌하게 다가올 뿐이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뒤가 문제인데 신정환은 그 모든 것이 엉망이었다. 


"많이 그리웠고 후회도 많았다. 저의 경솔하고 미숙했던 행동으로 불편하셨던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늘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운 결정임에도 손을 내밀어준 (주)코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신정환은 소속사를 통해 간단하게 사과를 전했다. 많이 그리웠고 후회도 많았다는 그의 말을 믿고는 싶다. 7년 동안의 자숙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결혼도 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왔던 그에게 방송 출연을 하지 못한 것이 자숙이라고 할 수는 있을까?


방송인이 방송을 하지 못하면 그게 벌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직업이 바뀐다고 큰 일이 나는 것도 아님에도 방송을 하는 이들에게만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의아하다. 방송은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이다. 그런 직업군에 대해 많은 이들이 보다 큰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 역시 이상할 것은 없다. 


대단한 도덕성까지 대중들은 바라지 않는다. 음주운전, 도박, 마약 등 일반 사회에서도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손쉽게 방송에 복귀하는 모습을 바라지 않을 뿐이다. 그런 점에서 대중들의 신정환에 대한 비난은 정당하다고 본다. 


물론 신정환을 그리워했던 이들도 많을 것이다. 재미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그의 모든 죄를 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코엔 역시 이런 믿음에서 신정환과 계약을 맺었을 것이다. 프로그램 제작까지 하는 코엔이라는 점에서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시킬 것이다. 소속 연예인의 묶어서 프로그램에 내보낼 가능성도 높다. 


'라디오스타'에 신정환이 복귀한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즉시 라스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했지만, 이미 논의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식의 행태는 결과적으로 여론의 흐름을 보고 진행하겠다는 일종의 퍼포먼스에 불과하니 말이다. 신정환을 싫어해도 이제는 방송에서 봐야만 한다.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방송에 복귀해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부를 쌓는 연예인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이들이 연예인이 되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겠다. 연예인이 곧 벼슬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인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범죄를 저질러도 연예인이라는 이유 만으로 그들은 특혜를 받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신정환이 반성을 하고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을 비난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왜 다시 방송인가?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송이라는 매체에 대한 간절함이 신정환에게는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댕기열로 사기를 치며 대중들을 농락한 그를 자주 접해야 하는 많은 대중들은 그저 씁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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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19:35

정혜성 공찬 열애설 사실무근이 남긴 것

정혜성과 공찬이 열애를 한다는 기사가 났다. 하지만 빛의 속도로 5분 만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양측 모두 열애와 상관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열애설은 기사를 낸 이들만 뻘쯤하게 만들었다. 대중들은 근거도 없는 열애설에 낚시를 당한 느낌을 버릴 수도 없다. 


연예인들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은 화제일 수밖에 없다. 평생 가야 한 번 볼까 말까한 그들에 대해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것은 그만큼 많이 노출되기 때문일 것이다. 때론 가족들의 일상보다 더 상세하게 알게 되고 친근함으로 다가올 정도인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두 사람이 사귀는 사실은 극비다. 공명이 아니라 공찬이라 깜짝 놀랐다"


"가까운 사람들 외에는 거의 모른다"


연예계 인사라는 그림자 뒤에서 정혜성과 공찬이 열애 중이라 언급한 이가 누구인지 황당하다. 기자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인지 아니면 실제 인물인지 조차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극비라는데 그는 어떻게 알았을까? 가까운 사람들 외에는 거의 모른다에 답이 있을 것이다. 


소위 두 사람과 가까운 누군가가 기자에게 이 사실을 밝혔다는 주장이 가능해지는 대목이다. 하지만 누군지 알 수가 없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 모두 사실무근이라 밝힌 상황에서 그 알 수 없는 지인이 누구인지도 의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니 자연스럽게 조작된 기사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오늘 많은 이들이 놀란 것은 기습적인 사드 배치였다. 한반도 정세가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드가 대선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상주에 배치된 것은 경악스러운 일이다. 만약 배치가 되어야 한다면 차기 정권이 알아서 할 일이다. 국민들 여론을 듣는 시간도 필요하다. 


일본의 경우 수십 차례 공청회를 거쳐 사드 배치를 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경우 미국이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국가라는 생각이 든다. 국방부는 미군의 거수기가 되어 국민 정서와 상관없이 막무가내로 사드를 배치하는 행위는 비난을 받아도 모자람이 없다. 


사드 기습 배치 논란이 거세진 상황에서 정혜성과 공찬 열애설은 어찌되었든 포털 한 자리를 차지할 수밖에 없었다. 단, 5분 만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음에도 대중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쏠릴 수밖에는 없었다. 정말? 왜? 라는 다양한 이유로 검색을 해볼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다. 


'우결'에 출연 중인 정혜성이라는 점에서 함께 하는 공명이 연인이 아니라는 사실에 분개하는 이들도 있었다. 물론 이 모든 것도 사실무근이지만 말이다. '우결'이 거짓된 감정을 소모하는 쇼라는 사실은 이미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연기를 하는 이들의 모습이 사실이라고 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물론 초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 후 '우결'은 철저하게 그렇고 그런 연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결과적으로 '우결'은 다시 한번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주장이 나올 정도다. 사드가 기습 배치되어 분노하는 이들에게 이들의 열애설이 큰 의미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문제는 보다 많은 이들이 사드 기습 배치가 왜 잘못인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상황을 상쇄시키려 했다는 사실이다. 이런 식으로 언론 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이제 많은 이들은 이런 덫에 걸리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이런 말도 안 되는 '카더라 통신'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당사자인 정혜성과 공찬, 그리고 대중들만 피해를 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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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13:33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이 충격적인 이유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힘겨운 시대 위안을 주는 따뜻한 노래였다. '응답하라 1988'에 삽입되어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리고 광장의 촛불 집회에서도 이 노래는 어김없이 흘러나왔다. 전인권 역시 광장에 서서 이 노래를 부리며 큰 환호와 위안을 주고 받기도 했다. 


감성을 작극하는 리듬과 시대를 관통하는 가사의 힘은 연령을 불문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곡이었다. 하지만 이 곡이 알고 봤더니 표절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국민 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이 나왔다니 당혹스럽다.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은 독일 그룹 블랙 푀스의 1971년 발표된 곡인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이다. 무려 46년이나 된 노래다. 과연 이 노래를 표절했을까? 이 노래는 전인권의 4집 앨범 타이틀곡이다. 4집 앨범은 지난 2004년 발매되었다. 


13년이 지나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걱정말아요 그대'는 너무 큰 사랑을 받자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표절은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수많은 표절 논란이 있어왔지만 법적으로 원곡자가 보호 받는 경우가 거의 드물 정도로 표절을 가려내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블랙 푀스의 곡을 들어본 이들이라면 처참했을 듯하다. 시작부터 분위기와 90%이상이 '걱정말아요 그대'이기 때문이다. 번안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너무 닮은 이 노래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알 수가 없을 정도다. 그만큼 닮았다. 이 정도인데 어떻게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일부에서는 악의적인 주장이라고 몰아가는 이들도 있다. 전인권이 공개적으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자 비난을 받기도 했다. 누구를 지지하든 그건 개인의 몫이다. 그 선택 역시 그 자신이라는 점에서 그의 선택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이번 표절 논란이 이와 연결되는 것이라고 보는 이들이 있다.


전인권을 비난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표절 논란을 불러왔다는 식이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이 안 후보를 지지하는 전인권을 비난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다른 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이런 정치적인 해석을 할 수는 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정말 표절인가 여부다. 표절과 상관없는 악의적인 주장이라면 이는 비난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상황은 전혀 다르다. 표절은 표절이고 지지는 지지다. 전인권이 누구를 지지하든 그것과 상관없이 중요한 것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이자 직접 곡을 만드는 이로써 정말 표절을 했는지에 대한 지적은 필요하니 말이다. 


노래를 들어보면 '걱정말아요 그대'를 독일에서 번안해서 부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블랙 푀스라는 그룹이 누구인지도 모를 이들에게 그들의 곡은 낯설지만 너무 익숙하다. 그들은 처음이지만 문제의 노래는 우리가 너무 사랑하는 노래기 때문이다. 


2010년 나이가 지긋하게 든 블랙 푀스가 이 노래를 부르는 공연 장면도 너무 익숙하다. 독일 국민 노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연장을 찾은 대부분의 이들이 함께 따라 부르는 노래는 광장의 우리 모습과 너무 닮았으니 말이다. 공연장에 모여 블랙 푀스와 함께 합창을 하는 모습은 그래서 더 아프게 다가온다. 


표절 여부는 결국 전인권 본인이 밝혀야 한다. 그는 과거에도 번안곡을 부른 경험이 있다. 물론 자작곡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곡도 많다. 전설적인 그룹 들국화 멤버로서 그가 활동했던 80년대, 독일 그룹인 블랙 푀스의 이 노래를 들었을 가능성은 높다. 


비슷한 취향의 그룹이라는 점에서 몰랐을 가능성은 그만큼 적으니 말이다. 그렇게 자주 들었던 노래가 어느 순간 시간이 흘러 자신이 작곡한 노래가 되었을 수도 있다. 표절이라기보다는 익숙하게 들었던 노래가 마치 자신이 창작한 노래로 착각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오래된 기억이 창작으로 착각되어 표절인지도 모르고 작곡을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런 점에서 표절 논란과 관련해서는 보다 신중해야 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전인권 스스로 이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 표절 논란을 단순한 정치적인 박해 정도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이 충격적인 이유는 너무 사랑했던 노래이기 때문일 것이다. 몇몇이 좋아한 노래가 아니라 다수의 국민이 좋아했던 노래라는 점에서 충격의 깊이가 다르다. 광장에서 모두를 위로하기 위해 부른 노래가 표절이라면 이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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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13:28

윤진서 결혼과 박하선 임신, 여배우들에게 4월은 행복이다

윤진서가 오는 4월 30일 결혼을 한다고 한다. 서핑이 좋아 제주도로 집까지 옮긴 윤진서는 그렇게 서핑을 하다 만난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서핑 주말 강사였다는 남자와 연인이 되었고 이제는 결혼을 해서 평생을 함께 하게 되었다. 서핑이 맺어준 인연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셈이다. 


서핑이 국내에서도 많이 취미 생활로 이어지며 자주 접하게 된다.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희 역시 서핑을 하는 남자와 만나 결혼을 했다. 가희에 이어 윤진서도 서핑으로 맺어진 인연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여유가 느껴지는 이 취미가 이제는 새로운 풍속도도 만들어주는 듯하다. 


"윤진서가 4월 30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 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윤진서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녀가 오는 4월 30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난 또래로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밝힌 적이 있었다. 서핑을 하다 만났다고 밝힌 그 남자친구와 결혼을 한다. 


강사에게 서핑을 배우다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셈이다. 윤진서가 과거 공개 연애를 했던 이도 프로야구 선수였던 것을 보면 그녀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남자가 이상형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취미가 생활이 되고 사랑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결혼까지 하게 된 윤진서는 모든 것을 다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박하선-류수영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가족들이 모두 기쁜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


박하선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녀가 임신을 했음을 밝혔다. 2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혼을 한 박하선 류수영 부부는 이제 부모가 될 준비를 하게 되었다. 드라마 '트윅스'를 통해 연인이 된 두 사람은 2년 열애를 이어갔다. 이들의 열애 모습은 지하철 등 일상의 공간에서 많이 발견되고는 했다. 


평범한 그들의 데이트는 그래서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수수했던 그들의 연애는 그렇게 조용하지만 행복한 결혼으로 이어졌다. 스몰웨딩이었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했던 그들의 결혼식은 사진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드러날 정도였다. 


결혼 후에도 예뻤던 이들에게 축복이 찾아왔다. 최근 류수영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보여준 모습은 행복 그 자체였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수성을 떠나 그들의 신혼은 모든 이들이 부러워 할만한 평범함 속의 행복이었다. 이제 그들에게는 둘을 꼭 닮은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두 여배우의 결혼과 임신 소식은 반갑다. 4월 이른 여름이 찾아오는 듯 더운 날씨에 그들의 행복한 소식은 잠시나마 행복해지게 만들어 주는 소식이다. 사랑하기 좋은 날씨에 누군가는 결혼을 하고, 어떤 이는 새로운 가족을 만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영원히 행복하기를 많은 이들은 바라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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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16:21

이성경 남주혁 열애와 예은 정진운 결별, 공개 연애의 부담과 한계

같은 소속사에 속한 이성경과 남주혁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하지만 소속사도 양측도 아무런 답변이 없는 중이다. 이 상황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설'이 아닌 사실로 굳어지는 듯한 기사만 넘쳐 난다. 두 사람이 인정하지 않는 한 그저 설일 뿐이다. 


소속사를 옮긴 예은과 정진운과 결별을 했다. 한 소속사 연예인으로 4년 넘게 연인 사이였던 그들은 공교롭게도 예은이 소속사를 옮기며 결별까지 이어졌다. 왜 결별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두 사람만이 안다. 그런 점에서 타인들이 두 사람의 이별에 대해 과도한 이야기를 할 수도 없다. 


이성경과 나주혁은 YG 소속 연예인들이다. 두 사람 모두 모델 출신 연기자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 그런 그들은 '역도 요정 김복주'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워낙 모델 선후배로 평소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이 연인 연기를 하며 실제 연인으로 확장되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성경이 연상이라는 점에서 화제성도 더 높았다. 모델 출신답게 멋진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 수밖에 없는 이들이라는 점에서도 당연히 큰 관심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다. 비록 탁월한 연기를 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름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들의 열애는 흥미를 극대화시킬 요인이 충분하다. 


문제는 두 사람이 열애설 기사에 아무런 답변이 없다는 것이다. 파파라치 사진이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사진 만으로 두 사람이 연인이라고 이야기하기는 문제가 있다. 스타라는 이유로 추적하고 잠복해서 찍은 이들의 사진 속에 명확하게 사귀는 사이라는 관계를 확정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콜드플레이 공연을 함께 갔다는 것도 열애설의 증거로 언급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역시 당혹스럽다. 친구끼리도 남녀라도 서로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을 보러 가는 것이 신기할 일은 아니니 말이다. 더욱 콜드플레이 공연인데 함께 가는 이가 누구냐가 더 큰 문제로 다가오지 않았을 수도 있는 문제니 말이다. 물론 열애 중이라면 특별한 공연에 함께 한다는 것에 더 큰 무게감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지 않는 한 열애는 그저 '설'에 멈출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도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이 의도적인 것인지 알 수는 없다. 그저 설에 일일이 답변할 이유가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물론 열애 사실이 드러나 당황스러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두 사람이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전에는 그저 모든 것은 '설'일 뿐이다. 


예은과 정진운의 결별 소식은 아쉽다.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뜬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공개 열애의 폐단이 그들에게도 드리운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예은은 원더걸스가 사실상 해체가 되면서 JYP를 떠나 아메바컬처로 소속사를 옮겼다. 


물론 예은의 소속사 결정이 이들의 이별로 이어졌다고 할 수 없다. 정진운이 이미 2015년 JYP를 떠나 미스틱으로 옮긴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소속사 선택이 이별의 이유는 아닐 것이다. 다만 이들에게도 고비는 왔을 것이다. 4년 동안 연애를 하며 누구나 고비는 오기 마련이고 그 고비를 넘지 못하고 결별을 선택했을 수는 있다. 


공개 연애를 하지 않았다면 결별 소식도 알 수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공개 연애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은 분명하다. 무슨 일을 해도 항상 따라다니는 질문들은 연인에 대한 관심이다. 물론 관심이 갈 수 있는 문제지만 항상 방해가 되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 일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과도한 관심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결별은 공개 열애가 주는 부담이 큰 작용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연애를 하고 결별을 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아직 어린 그들이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이별을 하는 것을 비난의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열애설이 나왔고, 예은과 정진운은 결별을 했다. 같은 날 나온 연예인들의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기사들은 넘쳐 난다. 아직 열애인지 아닌지 스스로 인정도 하지 않은 열애'설'과 결별은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또 잠잠해질 것이다. 여느 연예인들의 열애 기사가 그랬듯 말이다. 도덕적 흠결이 없는 이들의 사랑과 이별은 그저 응원과 위로만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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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19:32

황현희 샘 해밍턴 비난에 역풍이 거센 이유

홍현희의 흑인 비하 논란과 관련해 황현희가 반박하고 나섰다. 샘 해밍턴의 공개적인 비판에 대한 반박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옳을 듯하다. 과거에 등장했던 많은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그것도 비하냐고 반박했다. 그리고 샘 해밍턴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적도 했다. 


세상 모든 것이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들인데 왜 홍현희의 분장을 비난했느냐는 논리다. 하지만 황현희의 이런 반박에 네티즌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그의 주장이 설득력이 없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그가 펴는 논리는 너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샘 형. 형의 말하는 방식이 잘못되어서 공개적인 자리에 올린다"


"단순히 분장한 모습을 흑인 비하로 몰아가는 형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영구, 맹구라는 캐릭터는 자폐아들에 대한 비하로 해석될 수 있다"


"예전에 시커먼스라는 오랫동안 사랑 받았던 개그도 흑인 비하인 건가?"


황현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샘 해밍턴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샘의 말하는 방식이 잘못되어 공개적으로 비판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분장을 흑인 비하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되기 위해서는 비하 의도가 없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영구와 맹구라는 캐릭터는 자폐아들에 대한 비하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에 두 캐릭터가 사랑받았는데 자폐야에 대한 지적은 나오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이런 주장에는 과거에도 상관없이 유머로 받았기 때문에 흑인 분장을 비하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다. 


문제는 황현희가 잘못된 예를 들어 자기 합리화만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 인권에 대한 의식이 약했던 시절에는 그게 약자에 대한 비하라는 사실도 깨닫지 못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었고, 과거 잘못했던 행동들에 대해 반성을 하고 잘못을 바로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지금 시점에 영구와 맹구라는 캐릭터가 나왔다면 그렇게 사랑 받을 수 없다. 당장 황현희가 언급했듯 장애인에 대한 비하로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시대가 변했다는 사실은 황현희는 전혀 모르고 있다. 시커먼스 역시 지금 나온다면 흑인 비하로 논란에 설 수도 있다. 


분장 자체 만으로도 인종에 대한 차별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왜 지금 흑인 분장을 했다는 이유로 인종 차별을 언급하느냐는 주장은 그래서 맞지 않다. 과거도 그랬으니 지금도 그래야만 한다는 논리는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그게 더 궁금하게 다가올 정도다. 


많은 네티즌들이 황현희의 반박글에 비난을 하는 이유 역시 당연하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비하가 비하인지도 모르고 살던 시대와 달라졌는데, 과거의 문제를 현재로 끌고 온다는 것이 시대 착오이기 때문이다. 후보 개그맨을 보호하기 위한 나름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식의 인식이 그들 사회에 팽배해 있다면 앞으로도 유사한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홍현희의 행동은 분명하게 흑인 비하에 속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많은 이들은 공분 했다. 인종 차별은 절대 그 어느 곳에서도 인정받을 수 없는 잘못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반갑기까지 하다. 홍현희를 비호하기 위해 어설픈 논리로 반박한 황현희의 시대착오적 발상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그때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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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20:55

홍현희 흑인 비하 논란 사과 샘 해밍턴의 일갈, 인종차별은 웃음이 아니다

홍현희의 인종차별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소위 말하는 블랙 페이스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오른 홍현희의 행동은 한심했다. 흑인 추장 분장을 하고 춤을 추는 모습으로 하며 웃기려는 행동은 철저하게 흑인에 대한 모멸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인종차별 논란은 자연스럽다. 


모르고 했어도 이는 큰 문제다.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여전히 구태의연한 인종차별을 앞세워 웃길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무리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알고 했다면 이는 더욱 비난을 피할 수 없다. 내면에 깔려 있는 그 졸렬한 인종차별은 쉽게 치유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 말이다. 


"진짜 한심하다. 도대체 이런 말도 안되는 행동 언제까지 할 거야? 인종을 그렇게 놀리는 게 웃겨? 예전에 개그 방송 한 사람으로써 창피하다"


"분장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했지만 만약 제가 한국인 흉내 내려고 분장했으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까요?"


샘 해밍턴의 발언에 공감하는 이유는 너무 당연하다. 외국인이지만 국내에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는 샘 해밍턴에게도 이 문제는 심각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아이까지 낳아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샘에게도 인종 문제는 심각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하프 코리안이라는 점에서 샘의 아들이 잘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도 인종 차별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많은 인종이 국내에 들어와 살고 있는 현실 속에서 샘이 느끼는 불쾌감은 누구보다 컸을 것이다. 그만큼 살며 많이 고민했던 문제니 말이다. 


문제가 되었던 장면이 등장한 것은 지난 19일 SBS에서 방송된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 벌어졌다. 홍현희가 검은색 피부로 메이크업한 모습으로 아프리카 흑인 추장의 모습으로 춤을 추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코미디언이 되려는 딸을 반대하는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한 분장이라는 콘셉트였다. 


단순히 분장하고 춤을 추는 수준이 아니라 중간에 흑인을 비하하는 발언들까지 이어지면서 논란은 커졌다. 인종 문제는 심각하다. 우리 역시 누군가에 의해 비하의 대상이 되고는 한다. 특히 미국 사회에서 아시안에 대한 비하는 거세다. 더욱 트럼프가 집권하며 인종 차별은 극심해지고 있다. 


한인이 미국 백인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일도 벌어졌다.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던 인종차별이 트럼프가 들어서며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나온 행동들이다. 인종 차별은 가장 저급한 행동이다. 인종으로 계급을 나누고 이런 식으로 차별을 하게 된다면 누구라도 비판을 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유태인에 대한 학살도 인종에 대한 경멸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은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여전히 인종차별을 앞세운 코미디가 방송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더 놀라울 정도다. 개그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에 준비한 내용을 검사를 받고 무대에 올려 방송을 하는 행태를 취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홍현희의 인종 차별 코미디는 제작진들 역시 모두 알고 있었다는 의미다. 그런 점에서 이번 인종차별 논란은 단순히 홍현희 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점이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이 사과를 하고 다시 보기 영상을 삭제했다. 하지만 정작 홍현희는 이와 관련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샘 해밍턴의 분노에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 시대착오적인 인종차별을 앞세운 방송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경악스럽기 때문이다. 잘 보지 않는 방송이라 그만큼 대중들의 반응도 늦어졌지만 그렇다고 분노가 쉬 가라앉을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인종차별은 결국 우리 스스로에게 침을 뱉는 것이나 다름없다. 다른 나라의 누군가 한국인을 비하하며 웃는다면 과연 기분이 좋을까?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수많은 외국인들 역시 다르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의 국민이 자신들을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조롱을 한다면 반가울 이유가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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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17:29

정준영 지연 열애설이 최악인 이유

정준영과 지연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났었다. 하지만 곧바로 둘 사이는 그저 친한 관계일 뿐이라고 입장을 표명하며 열애설은 한나절도 지나지 못하고 끝났다. 기본적으로 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는지부터 의심스럽다. 두 사람이 만난 지 한 달쯤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1개월 정도 만나는 관계라면 모호한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 만남이 실제라는 전제 하에 말이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는 단계였다면 섣부른 열애설 보도가 모든 것을 망쳐 놨을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두 사람 모두 연인이 아니라고 밝혔기 때문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지연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은 같은 모임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티아라 소속사인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준영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그저 모임을 가지고 있어 함께 만나는 사이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자주 만나고 놀기는 하지만 두 사람이 연인은 아니라는 말이다.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들이 열애설이 날 수밖에 없었던 여행은 지인들 모임과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갔기 때문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아무런 의미도 없는 열애설이 기사화 되었다는 이야기다. 


문제는 열애설 이후 반응들이다. 연예인들의 열애설은 참 일상적으로 많이 나오는 소식들이기만 하다. 그런 점에서 특별하지도 않다. 불륜도 아니고 선남선녀들이 만나 연애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는 없으니 말이다. 과거에는 연예인들의 연애가 일을 하는데 힘겹게 하는 일들도 있었다. 


엄청난 팬들이 열애설 한 번에 모두 떠나버리는 일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일이 없다. 스타의 연애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들도 사생활이 있기 때문에 그 사생활을 인정해주는 분위기로 팬덤 문화도 성숙해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준영과 지연 열애설 후기는 씁쓸하다. 


두 사람의 팬들은 서로를 비난한다. 의도적으로 관심을 끌기 위해 열애설을 퍼트린 것이 아니냐는 주장들을 하기 때문이다. 지연은 티아라 멤버이지만 과거의 티아라가 아니다. 이제는 주목도가 떨어져 좀처럼 언론을 통해 보기도 어려울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는 이별도 했다. 


정준영 역시 결국 무죄로 끝났지만 힘든 시간을 보냈다. 최근 '1박2일'로 복귀해 활동을 시작한 시점 열애설은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노림수라는 주장들도 있다. 양측의 팬들은 서로 자신의 스타를 악용했다는 분노한다. 이런 상황에서 답은 보이지 않는다. 


서로 자신의 스타가 옳다고 외치는 상황에서 답을 찾기는 어려우니 말이다. 누가 더 아깝다는 식의 평가는 말 그대로 주관적인 평가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절대 답을 내놓을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열애설은 최악이다. 차라리 연인이 되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정준영과 지연의 열애설은 단 몇 시간 만에 사실무근으로 끝났지만 여전히 여진처럼 다양한 말들만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양측의 팬들이 그저 충돌하고 그 과정에서 인식공격까지 가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씁쓸하기도 하다. 격해지면 격해질수록 그들이 좋아하는 스타들만 초라해지게 다가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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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6:32

예정화 매화 논란 한심하고 씁쓸하다

예정화가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하나가 논란의 핵심이다. 단순하게 보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오' 라는 푯말처럼 매화 나무 둘레 쳐진 펜스가 중요함을 의미했다. 그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었으니 일단 잘못이다. 


문제의 사진 속 나무는 수령이 100년이 되었다고 한다. 추정치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오래된 나무라는 점에서 전주시에서 관리하는 특별한 나무라고 한다. 이 매화는 어진박물관에서 특별전을 열 정도로 의미가 깊다는 점에서 중요할 수밖에 없다. 


"해당 사진은 화보 촬영차 방문한 전주에서 찍은 사진으로, 해당 매화 가지는 촬영용 모형 소품이다"


"나무를 훼손하지는 않았으나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 입장하여 사진을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다.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


논란이 불거지자 예정화의 소속사인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로 입장을 밝혔다. 해당 사진은 화보 촬영차 전주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에서 예정화가 든 매화 가지는 해당 나무에서 자른 것이 아니라 촬영용 모형 소품이라고 밝혔다. 


사진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바로 특별하게 관리하고 있는 매화 나무 가지를 꺾은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우선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다. 출입이 재한된 공간에 입장해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서도 면확하게 사과를 했다. 


"경기전에서 촬영을 하는 것은 국보인 어진 주변이 아니라면 허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 것과 매화 가지를 꺾은 것에 대해서는, 실무자를 법무팀에 보내어 법적 절차를 검토 중이다"


"예정화 측은 해당 가지가 '모형'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법무팀과의 상의 끝에 법에 저촉되는 문제가 발견되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


전주시청의 입장이 드러났다. 경기전에서 촬영을 진행할 경우 전주시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물론 예정화 측에서는 촬영을 허락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물론 일반인들이 셀카를 찍는데 시청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예정화의 경우 공식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촬영을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예정화가 모형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법무팀과 상의 끝에 법에 저촉되는 문제가 발견되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는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초기 발표와 달리, 전주시청은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은 공개된 공간에서 강력 처벌이 없다면 유사한 일들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 이제 이 상황에서 문제가 무엇일까? 당연히 매화 나무에 들어가지 말라는 울타리를 넘어 들어가 촬영을 했다는 것이 잘못이다. 이런 촬영을 하려 했다면 전주시청에 요구를 하고 허락을 받으면 못할 촬영도 아니다. 관리자가 함께 하는 자리에서 촬영을 했다는 이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었을 듯하다. 


예정화가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도 문제다. 기본 전제가 되는 것은 매화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행위 자체가 문제가 없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가능한 행위였다고 본다. 말 그대로 모르면 용감하다는 이야기가 가장 잘 어울리는 대목이다. 


개인이 놀러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는 점은 더 중요하다. 어떤 목적으로 촬영을 했는지 밝히지는 않고 있다. 화보 촬영인지 아니며 다른 방송 촬영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이럴 경우 스태프들이 많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사전에 콘셉트를 잡고 진행했다는 점에서 사전에 충분히 모든 것을 인지했다고 볼 수 있다. 


전문적으로 촬영을 하는 이들은 절차를 잘 알고 있다. 자신들이 촬영을 할 때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 말이다. 이 상황에서 촬영 스태프들은 그 무엇 하나 제대로 하지 않았다. 예정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지 않았다면 결과물이 나오고 나서야 논란이 불거졌을 사안이다. 


"와룡매 근처가 비공개 지역은 아니기에 촬영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 것은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비도덕적 행위다. 거기에 만약 매화를 꺾은 것이라면 문화재 보호법에 저촉되는 문제"


문화재청 대변인실 역시 이번 논란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다. 문화재청이 입장을 발표할 정도로 매화나무는 문화재다. 그런 점에서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은 반갑다. 유사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전주시청이 강력한 대처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는 예정화에 대한 호불호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다. 


예정화 측이 사과를 하기는 했지만 이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는 없다. 큰 논란으로 확대되지는 않겠지만 대중들의 시각은 더욱 싸늘해질 수밖에는 없어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예정화는 많은 고민을 해야 할 듯하다. 이미 자신의 행동에 쏠린 시선이 많다는 것을 이제는 확실하게 깨달아야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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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1:01

에릭 나혜미 결혼,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는 이유

에릭과 나혜미가 결혼한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7월 1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열애설 이후 인정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던 이들은 그렇게 결혼까지는 쉽게 이어지게 되었다. 더는 숨길 것도 없는 사랑. 이제는 영원히 함께 살겠다는 다짐이리라. 


띠동갑 커플인 에릭과 나혜미 커플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후 2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과거 3년 전부터 열애설이 나오기는 했지만, 부정해왔던 두 사람의 사랑은 그렇게 가족이 되는 것으로 완성되었다. 선남선녀가 서로 사랑하고 결혼은 하는 과정은 아름답다.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나혜미와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19년차 아이돌 가수의 결혼 소식은 분노보다는 오히려 반가운 일일 것이다. 그 오랜 시간 그들을 응원하고 사랑했던 팬들로서도 그들이 이제 사랑을 하고 가족을 만들기를 원하고 있으니 말이다. 


단촐하지만 마음을 담은 결혼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팬들과 19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해왔던 신화창조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는 에릭에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이들일 것이다. 19년이라는 시간 동안 '신화'라는 그룹으로 지속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팀워크가 좋다고 해도 한계는 명확해지고는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신화'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8년차 징크스는 기획사와 계약 종료이기 때문이다. 우월적 갑이었던 기획사와 아제는 성장한 슈퍼 을 사이에 갈등은 심화될 수밖에 없다. 


성공하지 못했다면 영원한 을로 갑에 충성을 맹세할 수밖에 없겠지만, 성공한 그룹은 다름 셈법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시작을 하도록 도운 기획사가 고맙기는 하지만 영원히 을로 갑에게 충성을 맹세할 수는 없는 일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그룹이 해체되거나 소속사를 통 채로 옮기는 경우들도 발생한다.


신화 역시 SM을 모두 함께 나와 기획사를 차리고 현재까지 함께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다가온다. 혈기 왕성한 남자들이 모여 함께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가끔씩 언급되기도 하지만 서로 싸우기도 하고 그렇게 다시 우정을 다진 그들은 말 그대로 형제나 다름 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렇게 19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한 그들. 그리고 그들을 응원한 신화창조는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 현재의 아이돌과는 다르지만 여전히 그들의 존재감은 또렷하다. 각자 활동을 하면서도 '신화'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는 그들은 말 그대로 영원히 함께 하는 존재들이다. 


에릭은 신화 멤버 중 최초로 결혼하는 존재다. 결혼 후 상황이 변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결혼이 '신화'가 끝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어쩌면 이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 호흡할 것이다. 에릭 결혼과 신화에 대한 우려는 말 그대로 기우라는 것이다. 


에릭과 나혜미는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조용히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신혼 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이라고 한다. 에릭은 '신화'로 그리고 배우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나영석 피디의 예능에 출연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도 했다. 


결혼 후 더욱 매력적인 존재로 우리를 찾을 에릭. 한동안 연기를 멈춘 나혜미 역시 결혼 후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기를 바란다. 신화가 과연 우리와 언제까지 함께 활동할지 알 수는 없다. 어쩌면 그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영원히 함께 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단단한 그들에게 결혼은 더욱 확장된 가족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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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20:04

김의성 설리 SNS 발언 과격하지만 옳다

김의성과 설리는 친하다. 나이 차이와 상관없이 이들은 친하다. 설리는 연예 활동을 중단 아닌 중단한 채 SNS로 소통을 해왔다. 엄밀하게 말한다면 소통인지 아니면 파격적 변신을 알리는 장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 기존에 대중이 알던 설리는 인스타그램에는 없었다. 


에프엑스로 시작한 설리는 걸그룹 데뷔 전부터 화제였다. SM에 어린 나이에 들어가 아역 배우로 활동하면서 이미 스타였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설리가 SM의 딸이라는 말까지 할 정도였다. 그만큼 설리라는 존재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일일이 구차한 설명 따위 일체 달지 않고 계속 사진을 올리는 설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


지난 2월 설리와 관련해 논란이 커지가 김의성은 자신의 SNS에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당시 로타와 찍은 사진들이 대중들에게 논란이 되었었다. 일본의 로리타를 테마로 작업을 하는 로타라는 작가는 논란을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불호가 명확하다는 의미다. 


누가 봐도 로리타를 연상하게 하는 로타의 사진은 설리만 찍은 것은 아니다. 여럿 여자 스타들이 로리타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던 적이 있다. 지금까지도 로타는 로리타 논란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논란 역시 여전히 진행 중이다. 


설리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던 아이돌 스타다. 물론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도 많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스타라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다. 여기에 최자와 사귀며 안티들이 늘어난 것 역시 사실이다. 여자 스타들이 연애는 언제나 위태롭기 때문이다. 


가장 결정적으로 설리를 떠난 이들은 에프엑스와의 문제 때문이기도 했다. 최소한 공적인 활동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야 하지만 그녀는 그런 행동을 보이지 못했다. 그동안 활동을 하면서 태도 논란이 지속되었다는 점에서도 그녀는 비난을 받았었다. 


결정적인 에프엑스가 오랜 휴식기를 끝내고 복귀한 후 그녀가 보인 행동으로 인해 활동은 짧게 끝나고 말았다. 현재까지 복귀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에프엑스에서 설리는 탈퇴하고 그룹은 유명무실 상태라는 점에서 설리에 대한 비판은 여전히 높다.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데 거기 쫓아가서 '감 놔라 배 놔라' 하고 '인생 이렇게 살면 안 된다' 등으로 충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김의성은 이번에도 설리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했다. '맥심'과 인터뷰에서 논란이 되었던 설리 SNS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 성인이 자신이 선택한 일에 충고를 하는 이들이 많다고 비판했다.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인 설리가 무엇을 선택하든 그건 개인의 문제다. 


성인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이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사회악이라면 제거하는 것이 답이다. 비도덕적이고 많은 이들에게 심대한 문제를 만들었다면 이 역시 비난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설리가 SNS를 통해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 


설리는 에프엑스 관련한 문제를 제외하고 비난을 받을 이유가 없다. 나이 차가 많은 남자를 만나는 것 역시 그의 선택이다. 자유분방한 자신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 역시 그녀의 선택이다. 그 선택에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에서 설리는 어른이다. 


오히려 설리를 극단적으로 비난하는 이들이 어린 아이같이 보일 뿐이다. 설리를 너무 아끼는 마음에 그녀의 모습에 안타까운 느낌을 가질 수는 있다. 하지만 그건 개개인이 알아서 생각하는 자유이다. 자신의 가치관에 모든 것을 끼워 넣듯 자신과 다른 설리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으니 말이다. 설리는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지는 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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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5 14:03

윤제문 음주 인터뷰 논란 비난 쏟아지는 이유

윤제문이 다시 술 때문에 논란을 자초했다.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었던 그가 영화로 이른 복귀를 했지만 홍보를 하는 과정에서 음주 인터뷰로 기자들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이 정도면 유제문은 곧 술로 연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어렵게 복귀했음에도 왜 다시 술로 이런 위기를 자초하는지 알 수가 없다. 


기자들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이런 행패를 부렸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전날 새벽까지 과음을 해서 술 냄새까지 풍기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인터뷰가 되기 어려웠던 것은 당연해 보인다. 영화사로서는 큰 돈을 들여 찍은 영화를 제대로 홍보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주인공의 행동으로 인해 모든 것이 뒤틀리게 되었다. 


"내가 뭘 더 해야 하나요?"


"이거 안 놔? 기사 쓰라 그래"


기자 회견 자리에서 윤제문이 기자들을 향해 외친 소리 들이다. 늦은 저녁에 진행한 인터뷰도 아니고 오후 2시에 진행된 공개 인터뷰 자리에서 기자들을 향해 윤제문이 했다는 발언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모자를 눌러 쓴 그에게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 하고 싶다는 기자들의 요구가 문제였는지도 모른다. 


인상을 찌푸리며 시종일관 무성의하고 횡설수설 일색인 윤제문에게 취재진은 휴식을 권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윤제문은 그만하자고 소리를 지르고 자리를 나가버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영화 홍보사 관계자와 소속사에 인터뷰를 취소시키라며 언성을 높였다고 한다. 


술냄새까지 풍기며 윤제문이 한 행동은 이해할 수가 없다. 관계자들의 설득으로 인터뷰 자리에 돌아오기는 했지만 변한 것은 없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대해 해명을 부탁하는 기자들에게 분노를 하고 기사를 쓸려면 쓰라고 하라는 말을 남기도 나가버렸다고 한다. 


황당한 것은 전날 인터뷰에서 윤제문은 자신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사과하고 반성 중이라는 말을 했다.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서도 90도 고개를 숙이며 사죄하기도 했다. 그만큼 음주운전 사실은 큰 문제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1년도 되지 않아 영화로 복귀를 알린 윤제문은 다시 술로 망쳤다. 


윤제문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더욱 세 번째 음주운전이었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반응은 차가울 수밖에 없었다. 윤제문이 주연한 영화 '아빠와 딸'은 이 사건으로 인해 영화를 다 찍은 후에도 2년 가까이 개봉 시기를 못 잡을 정도였다. 

술로 망쳐버렸던 시간들. 어렵게 개봉을 하고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제문은 다시 술로 모든 것을 망쳐버렸다. 윤제문이 정말 괘씸한 것은 술이 아니다. 그의 행동 때문이다. 누구나 술을 마실 수 있다. 더욱 연일 홍보를 위해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서 술을 마실 수 있다. 


그 술로 인해 인터뷰가 힘들 수도 있다. 그러면 양해를 구하면 된다.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사과를 하고 인터뷰를 미루거나 취소할 수도 있다.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면 지난 술자리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면 된다. 그것조차 이해 못할 사항들은 아니니 말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망쳤다. 


윤제문으로 인해 영화에 참여한 수많은 이들의 노고는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함께 연기한 배우들, 스태프들 그리고 제작자들 모두가 피해자가 되어버렸다. 수십억을 들여 찍은 영화가 제대로 평가도 받지 못하는 상황은 최악이다. 그런 상황을 다른 누구도 아닌 주인공인 윤제문이 만들었다면 이는 최악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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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20:05

유아인 재검 관련 공격이 비열한 이유

유아인이 군 입대와 관련해 고생이다. 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상황이니 말이다. 부상으로 인해 병무청에서 반려되어 반복해서 재검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가고자 하는 마음은 많지만 쉽게 갈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잠잠하던 이 문제가 갑작스럽게 화제가 된 것은 한 매체가 유아인에 대한 기사를 냈기 때문이다. 병무청이 유아인에게 재검에 필요한 보완 서류를 요청했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했다. 기간 내 제출을 하지 않아 병무청이 이를 '독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병무청은 4차 재검까지 받은 유아인에게 보완할 수 있는 서류를 요구하고 있지만 피해가고 있다는 뉘앙스다. 지난 3월 15일 재검을 받은 유아인이 같은 달 29일까지 보완 서류 제출을 통보했지만 전달하지 않았다는 기사다. 이 내용이 맞다면 유아인이 의도적으로 재검을 기피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다. 병무청 측에서 요구한 서류는 모두 제출했다. 병무청에 다시 한 번 확인했지만 제출하지 않은 서류는 없다는 답을 받았다"


기사와 관련해 유아인 측은 즉시 입장을 밝혔다. 병무청에서 요구한 서류는 모두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라 밝히며 병무청에 다시 확인했지만 제출하지 않은 서류는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했다. 말 그대로 기사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는 말이다. 


"독려라는 표현 자체가 부적절하다. 유아인은 병역의무자로서 비슷한 대상자와 똑같이 재검을 받았고 판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어떤 이들과도 차별없이 똑같은 방식으로 대하고 있다"


"유아인이 제 때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다. 재검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서류 제출 통보 시점은 제각각이다. 의사의 판단에 의해 일반적인 절차 과정을 거치고 있다. 어떤 약속도 어긴 것은 없다"


"일련의 과정에 따라 재검 결과가 미뤄진 것 뿐이다. 5월 결과가 나올 것이다. 기다려 달라"


병무청 역시 기사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기사에서 언급한 '독려'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그 표현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했다. 병무청은 유아인에게 독려를 한 사실도 없다는 의미다. 다른 병역의무자와 비슷한 대상자와 똑같이 재검을 받았고 판정을 기다릴 뿐이라는 입장이다. 


서류는 재검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서류 제출 통보 시점이 제각각이라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의사 판단에 의해 유동적이라는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병무청이 독려까지 할 정도로 다급하게 처리할 이유도 없었다는 의미다. 군에 가려하고 병무청 역시 유아인에게 특혜를 줄 이유도 없으니 말이다.


"원래 재검을 받으면 결과 역시 그 자리에서 받게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특이한 케이스이고 이목이 집중돼 병무청에서 신중한 결과를 내려고 한다. '작품이냐, 군대냐. 두 가지 중 뭘 선택할 것인가'를 물어보시는데 그건 선택사항이 아니다. 국가기관에서 철저히 진행하는 일이고, 개인적 사유 때문에 시기가 늦춰진 것이다"


"아픈 주제에 드라마 하냐고 하시는데, 1년 동안 작품을 쉬었다. 군대를 가지도 작품을 하지도 못하고 쉬었다. 이런 상황에서 좋은 작품을 만나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건강은 발표했던 것처럼 오른쪽 어깨에 양성 종양이 있다. 쇄골은 골절이 다 붙지는 않았다. 일상생활은 가능하고 극심한 운동이나 무리한 움직임은 자제하려고 한다"


"내가 대단한 권력자도 아니고 무슨 힘이 있어서 비리를 저지르겠냐. 따뜻하게 기다려주셨으면 한다"


유아인은 직접 자신의 병명과 함께 입장을 밝혔다. 자신의 경우 특이 케이스이고 이목이 집중돼 병무청에서 신중하게 결과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군대와 작품에 대한 선택 여부와 관련해 이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고 정의했다. 군은 누구나 마쳐야 하는 의무라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오른쪽 어깨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자신의 부상 부위를 밝혔다.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극심한 운동이나 무리한 움직임은 자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군입대의 경우 다양한 훈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그것 때문에 병무청에서도 재검을 반복해서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아인의 발언에 신뢰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군 면제를 받으면 오히려 유아인에게 큰 독이 될 수밖에 없다. 바보가 아닌 이상 군대를 다녀오는 것이 자신에게 훨씬 이롭다는 것을 아는 상황에서 입대를 기피할 이유는 없으니 말이다. 


악의적으로 이어지는 유아인에 대한 공격은 한심하다. 어설픈 질투가 만든 결과라고 볼 수밖에 없다. 잘나가는 스타에 모든 것을 다 갖춘 듯한 유아인이 군 문제는 쉽게 해결하지 못한다는 비난이다. 악의적으로 병을 만든 것도 아니고 문제가 있어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이에게 비난은 정당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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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 12:39

박유천 황하나 올 가을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라는 이유

JYJ의 박유천이 가을 결혼을 한다고 한다. 의외이기는 하다. 누구나 결혼을 할 나이가 되면 하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다. 하지만 그가 현재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점에서 결혼 이야기는 의외로 다가온다. 모두를 경악하게 했던 사건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이다.


사건이 벌어지기 전까지 박유천은 누가 뭐라 해도 당대 최고의 아이돌 스타였다. 국내에서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아이돌 배우라는 딱지를 떼어내고 연기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말 그대로 승승장구하던 박유천은 한순간에 무너졌다. 


동방신기로 데뷔를 한 순간부터 언제나 스타였던 박유천에게 이 사건은 최악의 위기가 아닐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그 사건은 무고죄로 상대 여성들이 피의자가 되어 역전이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난 사건 내용들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말았다. 


박유천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소집 해제된 후 연예계 복귀가 가능할까? 의문을 품는 이들이 많았다. 논란이었던 사건은 박유천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되어 사건을 정리하는 과정이지만 그걸로 끝났다고 보는 이들은 거의 없다. 


여전히 박유천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팬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들은 박유천이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멍애를 벗고 새롭게 거듭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박유천에게는 연예계 복귀가 무척이나 중요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영원히 그 기억 속에 갇혀 살 수는 없다. 언젠가는 다시 복귀를 해야 하지만 그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평생을 따라다닐 주홍글씨가 큰 부담일 테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연예계 복귀가 아닌 결혼 이야기는 의외로 충격이다.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 하였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박유천은 오는 8월 말까지 군 대체복무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박유천 결혼 소식이 갑자기 터지자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전 급하게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이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한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루머가 아닌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조심스럽다고도 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박유천과 일반인인 상대 여성을 생각해보면 자세하게 일정을 자세하게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8월 소집 해제가 되면 결혼할 예정인 것 만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예비 신부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년 황하나라고 보도하고 있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1년 열애 끝에 9월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평범한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박유천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예비 신부와 급격하게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예비 신부인 황하나는 현재 온란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지난해 가을 지인의 소개였다고 한다. 홍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인 홍영혜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로 알려져 있다. 많이 알려진 집안의 딸이라는 점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듯하다. 


박유천이 결혼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역시 지난해 사생활과 관련된 소송과 세간의 시선으로 힘겨워 하던 시점이라고 한다.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예비 신부가 큰 힘과 위로 되어주었다고 한다. 모든 이들이 그렇게 믿는 것은 아니지만 박유천은 오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그의 결혼 소식에 놀라는 이유는 그 사건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대중을 상대로 한다는 점에서 힘들 수밖에 없다. 당연히 결혼하고 행복할 권리도 박유천에게 존재하지만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 역시 스스로 감내해야만 하는 숙명이다. 놀랄 수는 있지만 그의 결혼에 비난을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고, 그 모든 것을 감내하고 결혼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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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2 10:40

아이유 BJ 법적 대응에 모두가 당연하게 여기는 이유

아이유가 자신을 향해 성희롱을 한 네티즌에게 강력한 법적처벌을 예고했다. 한 네티즌이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아이유에 대한 노골적인 성희롱 발언을 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노골적인 성희롱에 다른 네티즌들이 문제제기를 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일관했다. 


네티즌의 우려처럼 성희롱은 아이유에게 큰 상처가 되었다. 아이유가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이제는 과거처럼 어쩔 수 없이 참는 시대가 아니다. 악플러들에 의해 목숨까지 끊는 최악의 상황이 존재하던 시절은 끝났다는 말이다. 


"아이유가 나를 고소하면 영광이다. 아이유와 법정에서 한 번 만날 수 있다"


논란을 일으킨 이는 유튜브를 통해 19금 방송을 진행하던 인물이라고 한다. 노골적인 성적 발언을 아이유에게도 하며 네티즌들의 우려를 샀다. 이런 식이면 고소를 당할 수도 있다는 지적에 오히려 영광이라고 했다. 아이유와 법정에서 만날 수 있으면 그게 영광이라는 주장이다. 


고소를 당해 법정에 선다고 아이유가 법정에 나설 것이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 이런 범죄에 피해자가 직접 법정에 설 일은 없으니 말이다. 아이유 소속사 법무팀이 적극적으로 악플러들을 고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성희롱을 한 자에 대한 강력 대처는 너무나 당연하다. 


"최근 아이유를 상대로 잦은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유튜버 사태를 접하고 사내 법무팀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이유에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꾸준히 모니터링 해왔고 명예 훼손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했다. 앞으로도 재발 방지 차원에서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아이유 소속사는 즉각 반응을 했다.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유튜버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악플러 고소를 하면서 당시 소속사는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소속사의 입장은 당연하다. 


소속 연예인은 그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그런 그들이 이유도 없이 공격을 당하는 모습을 그대로 지켜 보고 있을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과거처럼 강력한 대응이 스타들에게 해가 되는 시대도 지났다. 대중들은 악플러의 적이다. 악플러를 제외하고 모든 이들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기를 오히려 권하는 시대다. 


"SNS 계정에서 너무 악마의 편집을 했다. 글자라는 건 어법이 중요하다. 글자 하나에도 많은 어법이 있다. 물론 장난식으로 이야기해도 문제가 되는데 내 방송 보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원래 성(性) 드립 많이 하고 이런 쪽으로 장난 많이 치는 사람이다"


"매일 아이유 너무 좋다고 이상형은 아이유라고 노래를 부르지 않았냐. 영월이(반려견)가 좋냐 아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당연히 아이유라고 말한 다음에 웃기려는 마음에 성 드립을 장난스럽게 쳤다. 그렇게 의미있는 말이 아니니까 내 방송 보는 사람은 깔깔거리며 웃고 넘어갈 수 있다"


"솔직히 해명할 것도 없다. 아이유가 너무 좋아 그런 거다. 6년째 아이유를 배경화면으로 하고 너무 좋아 그런 건데 어떻게 하라는 거냐. 이 영상을 보고 오해를 풀고 같은 아이유를 좋아하는 사람을 알아달라"


"어차피 이어질 것도 아닌데 아이유를 비하하거나 성적으로 그렇게 하고 싶은 게 아니다. 모든 것은 내 불찰이고 앞으로 조심하며 살겠다. 정말 죄송하다"


비난이 쏟아지자 성희롱을 한 유튜버는 사과를 하고 나섰지만 법적 처벌을 피할 수는 없어 보인다. 그리고 사과라는 것이 자기 변명일 뿐 제대로 된 사과는 존재하지도 않다는 점에서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을 뿐이다. 자신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상황을 퍼트리고 다닌 이들이 문제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자신은 6년째 아이유를 좋아하는 팬이라고 주장했다. 팬으로서 아이유가 너무 좋아 그런 것이라고 했다. 성희롱을 좋아서 그랬다는 것만큼 황당한 일이 없다. 그저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성드립을 범죄처럼 만든 사람들이 문제라는 이 자는 강력한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성희롱 사건은 더는 침묵으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 더욱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유 없이 공격을 당할 이유도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아이유 소속사는 강력한 처벌을 요구해야 한다. 1인 미디어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가이드 라인을 정해주지 않으면 수많은 연예인들은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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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16:01

김영애 별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유작에서 보여준 열정이 더 아프다

배우 김영애가 췌장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인해 별세했다고 한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향년 65세라는 나이는 너무 이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65세는 아직 왕성하게 활동을 해야만 하는 시대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김영애의 이른 결별은 안타깝기만 한다. 


뛰어난 배우로 그리고 성공한 사업가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김영애는 췌장암으로 쓰러질 수밖에 없었다. 2012년 췌장암 수술을 받고 병까지 이겨내며 새로운 연기자의 삶을 사는 듯했다. 그리고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영애씨는 2017년 4월9일 오전 10시58분에 별세하였습니다. 고인은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으나, 2016년 겨울에 건강이 악화되어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와중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였습니다"


"지난 50여 년 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김영애 소속사인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녀가 지난 4월 9일 별세했음을 밝혔다. 2017년 4월 9일 10시 58분 별세했다는 김영애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꾸준하게 연기를 해왔던 베테랑 연기자다. 지난 50여 년 동안 배우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그녀의 명복을 빈다. 


그녀의 별세 소식이 더욱 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마지막 유작이 되어버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을 하는 과정에 췌장암이 재발되었다는 사실이다. 2012년 췌장암 수술 후 다시 활동을 시작한 김영애의 병은 지난 해 10월 말 급작스럽게 악화되었다고 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두 달이 지난 후 병세가 악화되었던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김여애는 넉달 가까이 병원에서 외출증을 끊어가며 촬영 현장을 와갔다고 한다. 지독한 고통을 겪으며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도 연기혼을 잃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 아프게 다가온다. 


김영애는 암이 췌장에서 시작핸 간과 림프 등으로 전이되었다고 한다. 이 지독한 고통 속에서도 약속한 50회를 모두 마칠 때까지 투혼을 발휘한 것이다. 갑작스럽게 병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외출증까지 끊어가며 연기를 할 정도로 그녀에게 연기는 자신의 인생 그 자체였을 것이다. 


주치의의 만류에도 50부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정신력으로 버틴 김영애이지만 4회 연장까지는 참여할 수 없었다. 제작진들이 김영애를 배려해 그녀의 배역이었던 최곡지가 남편과 함께 시골로 요양을 간 것으로 처리하기도 했다. 고인의 유작이 되어버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그렇게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아픔을 함께 안겨 주었다. 


"명예 회복하는 일 외에 저는 더 이상 황토 사업을 계속할 자신이 없고, 이런 일을 두 번 다시 겪는다면 내가 살아있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에서 방송한 '충격 황토팩 중금속 검출' 보도 후인 2007년 11월에 김영애 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겪은 상황에 대해 분노했다. 분노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 방송이 정확한 보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법원에서 논란이 되었던 중금속 검출은 사실이 아니었다. 


김영애는 2002년 '황토팩' 사업으로 2년여 동안 17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사업가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이영돈 피디의 이 방송 하나로 모든 것이 무너져버렸다. 이후 법정 공방을 통해 불명애를 벗어내기는 했지만 당시 워낙 큰 충격을 받고 맘 고생을 해서 병까지 얻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대법원은 이영돈 피디에게 무죄를 선고하기는 했지만, 이후에도 잘못된 고발 프로그램으로 인해 그는 방송사에서도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김영애의 너무 이른 별세 소식에 이영돈이 언급되며 다시 한 번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 역시 명확하다. 


과거 이 말도 안 되는 사건이 없었다면 김영애의 인생을 달라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너무 안타깝고 아쉽기만 하다. 잘못된 방송 보도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큰 고통을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그때 받은 고통과 아픔이 결과적으로 2012년 췌장암 수술까지 이어지게 되었을 것으로 보이니 말이다. 


김영애는 비록 너무 일찍 우리와 멀어져 버렸지만 그녀가 남긴 연기혼은 끊임없이 회자될 것이다. 무대에서 죽는 것이 소원이라는 이야기들을 많은 이들이 이야기를 한다. 정말 김영애는 암이 온 몸으로 퍼지는 상황에서도 연기를 버리지 않았다.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서 외출증까지 끊어 연기를 한 김영애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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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18:35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 수술 앞둔 그에게 비난은 옳지 않다

유상무가 대장암 3기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성폭행 논란으로 비난을 받아왔던 유상무라는 점에서 여전히 그에 대한 비난 여론은 높다. 자숙을 하고 있었지만 언제 복귀할지도 명확하지 않다. 그동안 그가 보여왔던 행동들이 그 논란과 함께 그대로 드러나며 비난 여론은 더욱 커졌었다. 


유상무만이 아니라 그와 함께 팀처럼 움직이는 장동민과 유세윤 역시 대중들의 비난을 받기는 마찬가지다. 장동민의 경우 악랄한 막말로 비난을 한 몸에 받아야 했었고, 이후에도 그 이미지는 벗겨지지 않고 그대로 이어지고 있을 뿐이다. 말로 흥한자 말로 망한다는 말이 제대로 느껴지는 이들이 바로 옹달샘이라는 팀으로 움직인 이들 세 명이기도 하다. 


"유상무 씨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오는 10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


"조용히 치료에 전념해 소속사에서도 최근에야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우선 수술을 받은 뒤 경과를 살펴야겠지만, 본인도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아픔을 딛고 곧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코엔스타즈 측은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소속사 역시 유상무가 대장암 3기라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고 한다. 수술을 받아봐야 하지만 건강 회복에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도 더했다. 


기획사는 기획사다. 대장암 수술을 통해 자숙 시간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니 말이다. 이런 그들의 모습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악의적으로 아픈 사람을 평가하고 싶지는 않지만 소속사가 이런 식의 끼워 팔기 하듯 벌써부터 복귀에 대한 발언을 하는 것이 곱게 보이지 않는다. 


자숙을 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 대장암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나오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게 할 정도다. 그럼에도 아픈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너무 과해 보인다. 유상무나 장동민 등 극단적인 인물들에 대한 호의를 보일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수술을 앞둔 사람에게 극단적인 비난을 하는 것도 문제다. 


그들이 벌인 행동은 당연히 그들이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짐이다. 그리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해야만 하는 일이기도 하다. 대중들이 그들을 다시 받아들일지 아니면 내칠지 그것 역시 알 수는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그런 행동을 하는 자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문제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들의 방송 복귀는 무척이나 빠르다. 도박을 하고 음주운전, 성폭행 등 입에 담기도 어려운 범죄를 저지른 자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복귀를 하는 연예계는 최악이다. 결과적으로 이런 자들에 대한 자정 능력이 떨어지면 대중들의 마음에서도 자연스럽게 멀어질 수밖에 없게 되니 말이다. 


유상무는 대장암 3기라고 한다. 수술을 앞두고 있지만 위급하거나 그런 발언들은 없다. 그만큼 생사를 오기는 수준은 아니라는 의미인 듯하다. 수술 잘 끝내고 건강하게 회복하기를 바라는 것은 인간적인 대중들의 배려일 것이다. 하지만 그가 저질렀던 일들을 모두 용서했다고 오해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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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06:30

신양남자쇼 혜리 복권 당첨 논란, 어처구니없는 낚시질 비난받아 마땅하다

혜리가 방송 중 복권에 당첨되었다는 기사가 화제였다. 방송 전에 나온 기사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은 천운을 타고 났다는 말들이 넘쳐 날 정도였다. 운도 타고난다는 말을 반복할 정도로 복권 당첨 소식은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지금처럼 답답한 세상에 복권만큼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없으니 말이다. 


혜리의 복권 당첨 소식은 당연히 포털사이트 1위에 올라섰다. 걸스데이 컴백과 함께 혜리가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까지 이어졌다. 이 정도면 모두의 부러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즉석 복권으로 2000만원에 당첨되는 행운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니 말이다. 


"같은 그림 네 개가 나왔다. 당첨된 거 아니냐"


Mnet에서 방송된 '신양남자쇼'에 걸스데이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방송 녹화 도중 잠시 쉬는 시간에 혜리는 제작진이 준 즉석 복권을 긁었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림 네 개가 맞아 2000만원에 당첨되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환호하는 것은 당연했다. 


살면서 2000만원 짜리 복권에 당첨되는 것은 결코 쉬운 게 아니다. 천 원 짜리 로또 복권에 당첨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는 기적과 같은 일이니 말이다. 실제 당첨이 되었다는 기사로 인해 과연 상황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정확하게 제작진에게 확인해본 결과 몰래카메라였다. 현장의 매니저들도 깜빡 속았다"


결과적으로 이는 모두 거짓이었다. 제작진이 속인 몰래카메라였다. 몰카가 이상할 것은 없다. 일상적으로 행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게 문제일 수는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 상황이 그저 장난으로 다가오지 않는 것은 단순하게 방송을 위한 재미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신양남자쇼' 측이 걸스데이 멤버들을 상대로 몰카를 하는 것은 그들 맘이다. 하지만 이를 언론에 사전에 공개하고 모두를 낚았다는 것은 악의적이고 저질스러운 언론플레이였다. 복권 수령액에 대한 이야기까지 자세하게 언급되었다. 세금 440만원을 제외한 1560만원을 수령한다는 기사들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말이다. 


걸스데이만이 아니라 기자들과 네티즌 모두를 속였다는 점에서 제작진들은 행복할까? 최소한 방송에 대한 믿음이 존재하는 이들에게 제작진들은 최악의 장난질을 친 것일 뿐이다. 이 정도면 최악의 저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스로 방송에 대한 신뢰감을 내팽개쳐버렸으니 말이다. 


걸스데이 역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홍보를 위해 짜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앨범 발매 후 왕성하게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모든 것을 몰랐다고 하기에는 뭔가 이상하니 말이다. 걸스데이 측은 현장 매니저들마저 깜빡 속았다고 주장했다. 


걸스데이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제작진들이 철저하게 속였다는 것이 될 것이다. 여기에 언론에 기사를 내보내며 모든 것을 속였다면 제작진들은 기자들마저 낚았다고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내용을 알면서도 기자가 거짓 기사를 썼다면 이는 더 큰 논란을 빚을 수도 있는 문제니 말이다. 


'신양남자쇼'는 최소한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알리는 것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라면 그건 역효과가 날 수밖에 없다. 프로그램 명칭은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대중의 기억에서 멀어진다. 내용으로 승부하지 못하고 이런 말도 안 되는 낚시질은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저질 홍보는 결과적으로 몰락을 이끄는 일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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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 19:02

개리 결혼, 송지효 월요커플은 전설로 남겨졌다

개리가 결혼을 했다.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의외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다. 그동안 개리가 결혼을 할 것이라 생각하는 이들은 거의 없었을 듯하니 말이다. 더욱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월요 커플로 맹활약을 해왔기 때문이다. 


월요 커플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아왔었다. 실제 연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정도로 개리와 송지효는 천상의 커플처럼 다가왔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런 그들의 관계도 '런닝맨' 하차와 함께 끝이 났다. 방송을 통해 보여진 월요 커플은 방송용이니 말이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 놨습니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개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주변인들은 알았을 테지만, 연예부 기자들조차 그 흔한 열애설조차 기사화하지 못했으니 말이다. 이 정도면 갑작스럽거나 비밀스러운 연애를 해왔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힙합 뮤지션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니 개리의 결혼 자체가 이상해 보이지는 않는다. 


미녀는 래퍼를 좋아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힙합 뮤지션들 주변에는 미인들이 많다. 물론 이런 일반론이 개리의 결혼과 크게 관련이 있을 수는 없다. 다만 개리의 갑작스러운 결혼과 힙합이 묘한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니 말이다. 일상적이지 않은 개리는 역시 개리다.


개리는 따로 결혼식을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했다고 한다. 스몰 웨딩도 모자라 식 자체를 없애버린 개리의 결혼식이 반갑다. 물론 아내 역시 이 제안에 동의했다면 말이다. 개리는 아내를 보는 순간 영혼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한다. 말 그대로 첫 눈에 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월에는 개리가 5월 중 결혼식을 올릴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왔었다. 지인의 결혼식장에 개리가 상담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송지효와 결혼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을 정도였다. 당시에는 루머로 치부되었지만 결국 개리는 결혼을 했다. 


개리가 '런닝맨'을 하차한 것은 어쩌면 결혼을 위한 준비였는지도 모르겠다. 뜬금없고 갑작스럽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첫눈에 반한 여성과 결혼을 한 개리에게 축하를 보낼 수밖에 없어 보인다. 방송에서 그 누구보다 친근한 존재였던 송지효와의 월요 커플은 이제 전설이 되어버렸지만 말이다. 


예능에서 개리와 송지효 월요커플을 사랑했던 팬들로서는 아쉬움이 남을 듯하다. 실제와 상관없이 그들의 케미를 누구보다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뭔지 모를 허한 느낌이 들 테니 말이다. 노래와 작사가로서 역량, 여기에 예능인으로서도 빼어난 능력을 보였던 개리.


멋진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었던 개리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팬들로서는 너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누구보다 행복할 개리와 아내에게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내는 것은 그만큼 개리에 대한 사랑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과 함께 리쌍으로 왕성한 활동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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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 14:50

문채원 남자친구 사칭, 강력한 처벌 외에는 답이 안 보인다

문채원이 뜬금없는 일로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 자신하고 일면식도 없는 자가 연인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정도면 스토커이거나 사이코라고 명명해도 좋을 듯하다. 과거에도 스타를 좋아해 혼인 신고까지 한 황당한 사건들도 있었다. 


스타를 좋아한 팬은 간혹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해외의 사례 중 가장 유명한 사건은 존 레논의 팬이 저지른 범죄였다. 그리고 조디 포스터의 광팬은 대통령 저격까지 하고 나섰다. 이들이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단 하나다. 스타가 자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온라인상에 성적 모욕감을 주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한 네티즌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공지한다"


"그동안 게재하는 글들에 대하여 모두 모니터링 해왔지만, 너무도 허무맹랑하여 일절 대응하지 않으며 참아왔다"


"점점 도가 지나치고, 불쾌감을 넘어서는 글들이 게재됨에 따라 해당 네티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문채원의 소속사인 나무액터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사건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채원의 남자친구라 주장하고 성적 모욕감을 주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한 네티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게재하는 그를 모니터링하기는 했지만 너무 허무맹랑해 대응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말 그대로 말이 되지 않는 주장에 일일이 대응할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이었다. 하지만 도를 넘어서고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는 참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 정도면 정신병이든 악의적인 행동이든 그대로 놔둬서는 문채원이 힘들 수 있다는 판단이 섰다고 볼 수 있다. 


"공개적으로 법적 책임을 크게 질 수 있는 이런 글을 대놓고 쓸 정도면 내가 거짓말을 하겠나. 내가 100% 이길 수밖에 없는 싸움이니까 이런 글을 자신 있게 대놓고 쓰는 것이다"


"SNS 악성댓글 때문에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얼마나 많은지 내가 청와대에 입성하는데 성공하면 반드시 통계를 내 국민들에게 보여줄 생각이다"


자신이 문채원의 남친이라고 주장하는 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내가 여배우 문채원의 남자친구임을 끝까지 부정하는 이들에게 띄우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에는 황당무개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 글만 봐도 정상은 아니라는 것은 명확해 보일 뿐이다. 


자신을 40대 건축가 혹은 정치가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태풍'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 네티즌의 주장을 보면 사실이 과연 존재하기는 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건축가이고 정치가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그 무엇도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100% 이길 수 있는 싸움이기 때문에 문채원의 남친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이 발언 자체가 대단한 자신감처럼 다가오지만, 그 자체가 이상한 존재라는 것만 명확하게 한다. 자신이 청와대에 입성한다는 식의 발언 속에서도 비정상이라는 것은 너무 당연함으로 다가온다. 


황당한 네티즌은 자신의 주장이 틀리면 손가락을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군용 야삽으로 위해를 가하겠다는 말까지 하고 있다. 최근 벌어지는 폭력적인 친박시위가 떠오르는 대목이다. 이 정도면 격리가 필요한 수준이라는 것은 명확하다. 정말 자신이 문채원의 남친이라면 과연 이런 말을 할 수나 있는 것일까?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고 만나고 있다면 굳이 이런 내용들을 알릴 이유도 없다. 그저 사랑하면 되니 말이다. 하지만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은 말 그대로 문채원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존재라는 것만 명확하다. 문채원 소속사는 보다 강력한 처벌을 요구해야 한다. 


스타이기 때문에 감내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 도를 넘어서면 이는 결코 좌시해서는 안 된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당해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그저 연예인이기 때문에 피해를 받을 이유도 없다. 보다 강력한 조처로 다시는 이런 일들이 나올 수 없도록 강력한 처벌을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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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17:03

이준기 전혜빈 열애 인정. 이준기가 숨겨왔던 내 귀의 캔디는 전혜빈이었다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를 인정했다. 그동안 설만 무성했었다. 세 번씩이나 언론들은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그저 친구라고 이야기를 하던 이들이 서로가 연인이라는 사실을 더는 숨기지 않았다. 그만큼 이들의 관계가 커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여러 번 열애설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들은 모두 부정했다. 열애설이 터진 시점 그들이 연인은 아니었다는 이유로 피해가고 있기는 하지만, 연예인들의 연애는 그렇게 다시 화제가 되고 이슈가 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굳이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들은 이제 모두에게 연인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준기, 전혜빈은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다"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준기,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이 연인임을 인정했다. 소속사의 입장을 들어보면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지난 해인 2016년 상반기였다고 한다. 이들이 처음 만나게 된 것은 언론에서 언급을 했듯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를 통해서였다고 한다. 


2014년 방송되었던 '조선 총잡이'가 이들에게 인연을 만들어준 일이 된 셈이다. 이준기와 남상미가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에서 정작 이준기는 남상미가 아닌 전혜빈과 인연을 맺은 셈이다. 이들이 2014년 드라마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친구 사이였다고 한다.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도 두 사람은 2016년이 되어서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동안 열애설이 불거졌던 당시 '친구'라고 이야기를 해왔던 것은 거짓이 아닌 사실이라는 의미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어버린 두 사람이라는 점에서 이를 부정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서로 공통점이 많았고, 그로 인해 호감을 느꼈지만 확신을 가질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한다. 불꽃 같은 사랑이 아니라 오랜 시간 함께 친구로 지내며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고, 그렇게 확신이 선 두 사람이 연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충분히 서로를 알고 난 후 연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좋은 결과도 예상해볼 수 있을 듯하다. 


벌써부터 결혼을 언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친구로서 서로의 장단점을 충분히 확인한 상태라면 이들의 관계는 분명 특별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이준기가 출연했던 예능 '내 귀의 캔디'에서 대상은 박민영이었다. 그 달달함에 시청자들이 설레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이준기의 캔디는 전혜빈이었다. 1년 동안 키워온 사랑이라는 점에서 누구보다 달달한 감정이 잘 살아났던 듯하다. 비록 그 대상이 박민영이 아닌 전혜빈이었지만, 이준기에게 그 과정에서 강렬하게 다가왔던 것은 연인이었을 테니 말이다. 


비록 조금 늦었지만 두 사람이 서로가 사랑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많은 팬들 역시 그들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일부에서 여전히 이들의 사랑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지만, 이들이 비난 받을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선남선녀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이 되었다. 함께 평생을 할 수 있는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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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15:33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에 내 귀의 캔디가 언급되는 이유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미 4번째라는 점에서 이번에는 피해가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들이 강하다. 실제 그런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파파라치까지 개입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상당 부분 자세한 언급이 되어야 할 듯하다. 

현재로서는 양측 모두 이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공식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사실로 말하기는 이르다.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이 연애 중이라는 확신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두 사람이 친근한 사이라는 것은 명확해 보인다. 


기본적으로 두 사람이 친하다는 것은 명확하다. '남사친''여사친' 사이에서 보일 수 있는 친근함이 사진 속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연인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는 것 자체가 이상할 것도 없다. 남녀는 무조건 친구가 아닌 연인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이미 과거의 사고다. 


소속사에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열애는 그저 설에 그칠 수밖에 없다. 첫 보도 후 아직까지도 확인 작업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은 두 사람이 정말 열애를 하고 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3번이나 이어졌던 열애설을 부정한 상황에서 이번까지 부정할 수 없다는 생각에 전략을 짜고 있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연예인들의 연애는 은밀하거나 대범하거나 할 수밖에 없다. 공개 연애를 한 후 결혼까지 해서 잘 살아도 문제가 나올 수 있는데 헤어지고 난 후 쏟아지는 시선들에 대한 부담은 클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열애 사실을 숨기려는 행동 자체를 이해 못할 것은 없다. 


"이준기와 전혜빈이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난 후 비밀스럽게 만나고 있으며 데이트는 주로 강원도 양양에 있는 전혜빈의 별장에서 이뤄졌다"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다정한 사이처럼 보였다" 


두 사람의 최근 열애 보도를 첫 보도한 SBS FunE는 4일 두 사람의 열애 과정을 기사로 전했다.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난 후 비밀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한다. 둘의 데이트는 주로 강원도 양양에 있는 전혜빈의 별장에서 이뤄졌다는 취재 결과도 내보냈다. 


별장 인근의 주민의 목격담을 보면 여느 커플이나 다름없는 다정한 모습이었다는 내용도 있다. 뒤이어 디스패치도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와 함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했다는 주장이었고, 이근 술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내용들도 나오고 있다. 


여전히 두 사람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네티즌들은 '내 귀의 캔디'를 언급하며 비난을 하고 있다. "캔디는 전혜빈"이라는 말로 박민영과 함께 나누던 대화는 그저 예능이었고, 결과적으로 실제 연인인 전혜빈이라는 의미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누는 감정이라는 것이 모두 사실이라고 믿을 수 없다. 방송은 그저 방송일 뿐이니 말이다. 이들은 철저하게 방송을 통해 원하는 것들을 만들어내는 직업인들이다. 방송이 원하면 연인처럼 행동도 하는 것이 이들의 운명이니 말이다.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등의 가상 예능에서 그럴 듯하게 보이는 모든 커플들이 철저하게 비즈니스라는 사실은 큰 괴리감으로 다가오고는 한다. 이런 상황이 이번에는 '내 귀에 캔디'에 출연 중인 이준기에게 빙의되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그 상황에 많은 시청자들이 몰입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가 사실이든 아니든 그건 문제가 아닐 것이다. 선남선녀가 서로 좋아해서 만나는 것이 비난 받을 이유는 아니기 때문이다. 더욱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사생활까지 모두 공개할 이유는 없다. 이를 거부하는 것 자체가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친구이든 연인이든 두 사람의 우정 혹은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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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14:31

양세찬 전소민 런닝맨 합류 새로운 재미 만들어낼까?

게리가 하차한 후 6명의 멤버로 이어가던 '런닝맨'에 두 명의 멤버가 추가된다. 양세찬과 전소민의 합류는 분명 변화를 예고하는 한 수가 될 수밖에 없다. 두 사람이 추가되면 보다 양한 변수들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선 기대가 커진다. 


두 사람을 선택한 이유는 홀수보다는 짝수가 여러 측면에서 유용하기 때문이다. '런닝맨'의 경우도 짝을 이뤄 승부를 벌이는 형식이 많다 보니 숫자를 맞추는 것이 힘들 때가 많다. 물론 거의 매주 게스트가 초대된다는 점에서 이를 통해 만회를 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양세찬과 전소민이 '런닝맨'에 새 멤버로 합류한다. 이들은 기존 멤버 6인과 함께 8인 체제를 구축한다. 오늘 첫 촬영을 진행한다"


SBS 제작진은 OSEN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늘 첫 촬영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새 멤버 합류가 공식화되고 본격적으로 8인이 함께 하는 '런닝맨'이 첫 촬영을 한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그동안 '런닝맨'은 큰 변화가 없었다. 초반 송중기와 리지가 합류했던 적은 있었다. 


이후에는 7명의 멤버들이 꾸준하에 호흡을 맞춰왔다. 말 그대로 환상의 호흡이라는 말까지 들으며 국내보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해외 촬영을 나가면 '런닝맨' 멤버들을 연호하는 현지 팬들의 모습에서 그들의 인기를 확인하게 했으니 말이다. 


기린 광수의 경우 국내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국내에서는 그저 키 큰 모델 출신 배우 정도로 언급되어왔지만, 중국에서는 그 누구보다 큰 인기를 얻고 있음이 드러나며 그에 대한 시선까지 달라질 정도였다. 동남아에서 광수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는 점에서 흥미롭기도 하다. 


잘 나가던 '런닝맨'도 위기는 찾아왔다. 시청률이 점점 내려가며 변화를 노린 '런닝맨'은 김종국과 송지효를 하차 시키며 새로운 시즌2를 시작하려 했다. 둘을 하차 시키고 강호동을 영입하려던 제작진들은 이 과정에서 비난을 받았다. 송지효는 하차 소식을 뉴스를 통해 알 정도로 일방적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논란으로 인해 '런닝맨'은 폐지한다는 발표까지 했었다. 하지만 해외 팬들의 비난으로 인해 원 멤버 체제가 유지되고, 시청자들에 의해 이 프로그램은 살아났다. 우여곡절을 겪은 후 방송은 이어지고 있지만 시청률은 생각보다 오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 카드를 뽑았다. 


양세찬과 전소민은 말 그대로 떨어진 시청률을 올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작진들의 묘수다. 두 사람 모두 기존 멤버들과 상의를 해서 합류를 결정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멤버들 간의 호흡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런닝맨'으로서는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양세찬의 경우 321회와 323회 게스트로 출연해 기존 멤버들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제작진들에게도 합격점을 받았다. 전소민의 경우는 지난 26일 방송되었던 343회에 출연해 허당 매력을 잘 보여주었다. 그동안 예능에 출연해 의외의 매력을 보였던 전소민은 이광수와 호흡에서 모두를 압도하는 재미를 보여주기도 했었다. 


완벽한 것보다는 인간적이고 유쾌한 인물이 절실한 상황에서 두 사람은 적절해 보인다.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가 '무한도전'과 '런닝맨'에 합류해 함께 한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유재석라인에 이들이 합류한 것이라 보일 정도다. 양세찬보다는 전소민의 합류가 기대된다. 그녀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3차원적 매력은 광수와 최적의 조합을 이룰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과연 이들의 등장으로 시청률 상승이 이뤄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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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11:06

홍신애 피소, 사기 논란 쉽게 봐서는 안 되는 이유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미 한 차례 물의를 빚었던 홍신애는 외식업체에 의해 다시 한 번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홍신애는 SBS 이혜승 아나운서와 B 출판사를 상대로 10년 전 공동 발간한 요리책 저작권료 3000만원을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었다. 


홍신애가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해 시작한 소송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나자 스스로 소취하해 물의를 빚기도 했었다. 자신이 소송을 하고 거짓으로 드러나자 소취하를 하는 행위가 정상이라고 볼 수는 없다. 착오였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소송까지 할 정도면 많은 고민을 했을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홍신애가 조리방법이나 레시피 설명 없이 주재료만 나열한 메뉴를 전달하거나, 요리 제목만 알리면서 요리를 개발했다고 하는 등 충실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지난해 8월 23일 D사의 레스토랑 시식회 직전 제공한 레시피는 홍신애가 개발한 게 아니라 이미 영업 중인 매우 유명한 레스토랑의 메뉴를 그대로 베낀 수준이었다"


"컨설팅 계약 비용이 상당했는데, 그에 상응하는 성실한 의무가 동반되지 않았다. 특히 타 레스토랑인 '류**'와 '권**' 등과 메뉴와 플레이팅까지 상당히 같았다. D사 레스토랑는 새로운 컨설팅 업체를 고용해야 해 메뉴를 다시 개발해야 해 예정에 없던 추가 비용을 지불했으며, 오픈도 미뤄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도 잔금을 달라는 적반하장식 요구에 부득이하게 법적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요식업체 D사는 지난해 10월 홍신애를 허위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한 혐의로 고소했다. 현재 이 사건은 기소의견으로 겅찰에 송치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 업체가 홍신애를 고소한 이유는 15종 메뉴와 레시피를 창작 메뉴로 전달하기로 한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업체는 홍신애가 조리 방법이나 레시피 설명 없이 주재료만 나열한 메뉴를 전달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결정적인 요인으로 지난해 8월23일 해당 업체의 레스토랑 시식회 직전 제공한 레시피가 논란이 되었다고 한다. 이 레시피는 홍신애가 개발한 것이 아니라 이미 영업 중인 유명 레스토랑의 메뉴를 그대로 베낀 수준이라는 것이다. 


컨실팅 계약 비용이 상당했음에도 성실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당연하다. 창작 요리가 아닌 유명 레스토랑의 메뉴와 플레이팅까지 상당히 같았다는 것은 경쟁 업체일 수밖에 없는 레스토랑 입장에서는 최악일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레스토랑 오픈도 미뤄진 상황에서 적반하장식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문제의 시식회 진행 과정에서 레시피 복제와 관련된 분쟁을 겪자, 홍신애는 강용석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해 '계약 잔금 중 일부인 105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한다. 성실하게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잔금을 지불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로 다가온다.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메뉴 15개를 만들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 수많은 음식 레시피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전혀 다른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것은 거의 기적과 같은 일이다. 그런 점에서 제안을 한 업체 역시 과도한 욕심을 부렸다고 볼 수밖에 없다. 


문제는 업체의 제안을 받아들인 홍신애다. 자신이 없다면 그런 계약을 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짧은 기간 안에 새로운 메뉴를 무려 15개나 만들겠다는 제안을 받고 수락한 것은 홍신애다. 누군가 강요를 해서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라, 계약 관계를 통해 스스로 이를 받아들인 결과라는 점에서 문제는 다시 홍신애다. 


미성년자도 아닌 성인이 계약 관계를 통해 결과물을 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과도한 요구를 했다면 처음부터 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부당한 요구가 있었다면 이를 문제 삼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홍신애 측이 보이는 행동은 이런 계약 관계에 대한 문제가 아님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홍신애는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그런 인기는 부수적인 수익만이 아닌 대중성을 확보하며 보다 큰 수익을 얻게 해준다. 이런 점에서 홍신애를 둘러싼 연이은 사기 사건은 심각하게 바라봐야 한다.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은 일단 믿을 수 있다는 검증과 같은 것이다. 


방송에 대한 그런 믿음을 가진 대중들에게 문제가 있는 이들을 계속해서 방송에 내보내는 것 역시 사기를 치는 것과 유사하다. 홍신애는 방송 활동보다 자신을 둘러싼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이 아나운서와의 문제 역시 해당 출판사가 분노해 소취하를 한 상황에서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반성하지 않는 홍신애에 대한 분노가 만든 결과다. 


두 사건 모두 신뢰에 대한 문제다. 이미 출판사와의 문제에서 홍신애는 큰 실수를 했다. 10년 동안 돈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과 달리, 출판사는 그 증거 자료를 다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레시피 개발과 관련한 논란 역시 계약서가 명확하게 존재하는 사건이라는 점에서 큰 파장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보인다. 홍신애 논란으로 인해 방송에 출연하는 전문가라는 집단에 대한 검증이 다시 필요해 보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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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2 17:14

김기수 심경글, 다름을 인정 못하는 혐오 범죄가 문제다

김기수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고소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 누구를 왜?는 없다. 그런 점에서 주어 없는 이야기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추론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를 향한 비난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려져 있으니 말이다. 


개그맨이었던 김기수는 오랜 시간 고통을 경험해야 했다. 동성에 대한 성희롱 논란이 그를 지옥으로 몰아넣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김기수는 오랜 시간 추악한 범죄를 저지른 인물로 낙인이 찍혀 있었다. 그런 시각이 여전히 남겨져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동안의 오해로 인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켰고 그 여파로 모든 걸 알아버린 지금. 사랑, 자존감 , 믿음, 자신감, 모든 것이 무너졌다"


"용서는 하나 잊지는 못할 것 같다. 가끔 울 것만 같아. 더 바빠져서 보란 듯이 대성공을 이루리라. 나를 가지고 논 것, 나를 기만 한 것, 비웃은 것. 내 손에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이 모든 걸 다 밝히고 싶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덮어 두렵니다"


"알려고 하지도 말고 궁금해 하지도 마세요. 난 아무렇지도 않아요. 내가 오해한 건 당신들이 날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다라는 거예요"


"너희들끼리 떠들고 한 말 너희들끼리 거두고 하세요. 진심 빡치니까. 이 자료들 다 남기면 싹다 고소할 수도 있지만 , 그동안의 고마움의 마음으로 참습니다.. 나를 머리 속에 지우고 나도 당신들을 머리 속에서 지우고 살렵니다"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스트리밍을 켰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자신이 존중하고 있는 중요한 가치가 무너졌다는 말로 참혹함을 그대로 드러냈다. 사랑과 자존감, 믿음, 자신감 등 그가 내세울 수 있는 모든 것을 잃었다는 발언은 중요하다. 


용서를 할 수는 있지만 잊지는 못할 것 같다는 말로 충격의 깊이가 얼마나 큰지 드러냈다. 자신을 증오하고 비웃고 기만한 자들에 대해 고소를 하고 싶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덮어 두고 싶다고 했다. 고소를 통해 그들을 혼내는 것보다는 그렇게 참고 마무리하겠다는 다짐으로 읽힌다. 


자신을 아무리 비난하고 비웃는다 해도 그에 굴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보인다. 자신을 조롱하는 그들을 위해서라도 보란듯이 성공하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그들에 대한 진정한 복수는 성공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야 용서에 대한 의미도 커지니 말이다. 


홍석천의 경우를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연예인이 커밍아웃을 한 존재다. 그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했다. 혐오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이들이 대부분일 정도였다. 지독한 시간을 이겨낸 힘은 성공이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통해 홍석천은 달라졌다. 


최초의 연예인 커밍아웃한 홍석천은 이제는 모두가 좋아하는 존재가 되었다. 김기수 역시 비슷한 도전을 하고 있다. 남자가 화장을 하는 행위가 그리 익숙할 수 없다.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그에게 비난을 하는 이들 역시 비슷한 증오 범죄의 한 흐름이었다. 


김기수가 억울한 누명을 쓴 것 역시 동성에 대한 추행 논란이었다. 무죄를 받았지만 그가 뷰티 크리에이터로 일을 하자 과거의 일을 연결 시켜 하나로 묶어 비난하고 있다. 이 역시 증오 범죄로 볼 수밖에는 없다. 그런 점에서 김기수가 느끼고 있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할 수준일 것이다. 


화장하는 남자라는 이유로 김기수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은 채 다름이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결국 오해와 증오를 양산할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다. 김기수의 분노. 그가 아니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홍석천이 모두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듯, 김기수 역시 그런 성공으로 자신의 삶을 멋지게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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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22:08

서인국 골연골병변 4일 만의 퇴소 비난 받을 일 아니다

서인국이 입대 4일 만에 훈련소에서 퇴소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그가 훈련소에서 갑작스럽게 퇴소한 이유는 그동안 앓고 있었던 골연골 병변이라는 병 때문이라 한다. 명칭만 보면 이게 무슨 병인지 좀처럼 알 수 없다. 


간단하게 발목이 아프다는 이야기다. 발목의 뼈 중에서 거골이라는 곳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이라 한다. 발목을 다쳐서 이 증세가 다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발목을 삐거나 하는 증세들이 자주 일어나는 이들은 한 번 검진을 받아볼 필요성도 있어 보인다. 


지난 28일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서인국은 31일 오후 귀가했다. 군 측으로부터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때문에 일단 귀가를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의가사 제대가 아니라 훈련소에서 퇴소만 한 것이다. 추후 재검진을 통해 다시 훈련소 입소를 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입니다.


지난 3월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서인국이 금일 저녁(31일)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습니다.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입니다.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서인국은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습니다.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서인국의 소속사인 젤리피쉬는 즉시 그가 퇴소한 이유를 밝혔다.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라는 정확한 증세임을 알렸다.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이라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이라고 한다. 군 병원에서 진단하고 퇴소까지 시켰다면 이게 맞을 가능성이 높다. 


군에서 입소자를 쉽게 내보내지 않는 것을 보면 분명 서인국의 증세가 심각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병의 경우 걸어가다 갑작스럽게 아프다고 한다. 뛰거나 뛰어내리지 못하는 증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훈련소에서 버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군 훈련소의 일이라는 것이 모두 이와 관련되어 있으니 말이다. 


젤리피쉬 측은 서인국이 현재 자택으로 귀가했지만 향후 지방 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복무를 피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라는 말이다.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재검에서 입대할 수 없다고 나온다면 그건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악의적으로 군 입대를 피한 것도 아니고 훈련소까지 갔다가 골연골병변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퇴소한 서인국에게 비난을 하는 이들이 있다. 연예인과 정치인 등 유명 인사들이 군을 회피해왔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모두가 그럴 것이라고 보는 것은 문제다. 


모두가 다 그렇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무도 믿을 수가 없으니 말이다. 서인국은 분명한 증세가 존재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훈련소에서 퇴소했다. 입대가 취소된 것도 아니고, 군에서 훈련을 받기 어려우니 집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은 것이 서인국의 탓은 아닐 것이다. 


유아인의 경우에도 병으로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마치 연예인이기 때문에 군대를 피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욕을 얻어 먹으며 굳이 입대를 피할 이유가 없다. 엠씨몽의 사례를 기억하고 있는데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럴 이유는 없으니 말이다. 


서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픈 것을 참고 쓰러져 더 큰 부상으로 이어져 실려 나와야 믿어줄 수 있는 것인가? 그건 아닐 것이다. 군에서 아프니 훈련소에서 퇴소하라고 명령을 받은 이를 두고 그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비난을 하는 것은 그 역시 차별일 수밖에 없다. 아픈 사람에게 비난은 너무 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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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21:12

김현중 음주운전 적발, 옹호해줄 수도 없는 최악의 몰락

김현중이 제대를 하자마자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 이 정도면 팬이라고 해도 두둔하기 어려운 일이다. 음주운전은 그 무엇으로도 이해될 수 없는 문제다. 전 여자친구와의 논란으로 인해 과연 복귀가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망가져 있는 상태다.  

그런 논란 속에서도 김현중을 바라보며 그의 복귀를 기다렸던 팬들도 많았다. 그런 점에서 그의 복귀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대중적인 환대를 받을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런 팬들로부터 시작해 점점 과거의 인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도 있었다. 


"26일 새벽, 김현중이 집 근처에서 지인들과 개인적인 술자리를 하는 도중 주차 관리자에게 다른 장소로 이동 요청을 받아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공연 준비로 인해 며칠 밤을 샌 상태였고, 1km도 안 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 단속에 응하게 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유를 막론하고 김현중은 음주 후 운전대를 잡은 것이 잘못임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채널A의 단독 보도로 김현중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보도가 나간 후 소속사는 즉시 김현중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26일 새벽 집 근처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는 도중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운전을 했다고 한다. 


주차 관리자의 장소 이동 요철을 받아 1km도 안 되는 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음주 단속에 걸렸다는 주장이다. 공연 준비로 며칠 밤을 샌 상태에서 마신 술이 문제였다는 주장이다. 이는 잘못된 변명일 수밖에 없다. 며칠 밤을 샜다면 잠을 자는게 옳지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것이 옳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김현중은 지난 2월 제대 후 컴백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큰 관심을 받지 않은 채 준비된 그의 컴백 무대는 언제 다시 이어질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최고 스타의 자리에서 한 순간에 무너졌던 김현중. 다시 팬들과 만나기 위해 노력했을 그 시간들이 한심하게 다가올 정도다. 


"후반전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솔직한 심정으로는 아직까지 많이 걱정되고 두려움도 있다. 군대 들어와서 느꼈던 점들 또 헤쳐나가는 방법을 많이 생각했다. 믿고 지켜봐 달라"


김현중은 지난 2월 제대 후 각오를 전한 적이 있었다. 제대는 자신의 인생 후반전이라는 자평을 하기도 했다. 그는 후반전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했다. 물론 걱정되고 두려움이 가득하기는 하지만 군에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해온 만큼 잘 해쳐나갈 것이라는 다짐도 했다. 


그 모든 다짐은 음주운전으로 몰락하고 말았다. 김현중은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5%가 나왔다고 한다. 김현중은 맥주 2캔을 마셨다고 했지만 면허정지 수준이라면 그 이상을 마셨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채널A 보도를 보면 김현중이 신호대기 중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고 한다. 


신호대기를 받다 잠이 든 김현중을 누군가 신고를 했고 경찰에 적발되었다고 한다. 이는 소속사의 주장과 어긋나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확인이 필요하기는 하다. 하지만 명확한 것은 김현중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이다. 음주운전은 누구라고 해도 용서해서는 안 된다.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던 강정호는 지난 겨울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현재까지도 소속팀에 복귀도 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비자도 받지 못해 야구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강정호만이 아니다. 수많은 스타들이 음주운전을 하고 몰락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물론 대중 스타라는 이유로 복귀도 쉽고 다시 엄청난 돈을 벌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음주운전을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그들에게는 가득 차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음주운전은 절대 용서해서는 안 되는 강력한 범죄다. 그 엄청난 시련을 겪은 김현중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 만으로도 그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지금 자신이 어떤 처지인지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볼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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