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8 09:31

방탄소년단 3집 빌보드 200 1위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대중음악 역사를 새롭게 섰다.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첫 한국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음원 순위인 핫 100과 음반 순위인 빌보드 200을 메인 차트라고 이야기한다. 빌보드 차트에는 세분화되어 많은 장르들 순위를 매기고 있지만 핫 100과 빌보드 200은 진정한 인기의 척도다.


BTS가 새로운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발매와 함께 빌보드와 포브스 등에서 이미 빌보드 200차트 1위를 예고한 결과이기도 하다. 앨범 판매량과 트랙별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 등을 기반으로 해당 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에 한국 가수인 BTS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보이밴드 방탄소년단이 최근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첫 번째 K-pop음반이다. 2018년 그룹 앨범 판매량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현지 시간으로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파트를 발표하며 BTS가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해 판매된 앨범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는 부언 설명까지 했다.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된 앨범이 이렇게 큰 인기를 누리는 것은 경이롭기 때문이다.


18일 발매된 정규 3집 앨범은 1주일간 미국에서 13만 5000장이 팔렸다고 빌보드는 밝혔다. 이는 2006년 이후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된 앨범 중 최초로 1위를 기록한 앨범이다. 한국인으로서만이 아니라 아시아 최초라는 점에서 그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다. 


BTS는 지난해 9월 발표한 LOVE YOURSELF 承 'Her'로 빌보드 200 7위로 한국 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었다. 당시에도 이 기록은 엄청났다. 앨범 차트에서 톱 10에 들었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 BTS는 두 번 연속 빌보드 200에서 Top 10을 차지할 정도로 미국 현지 인기 역시 대단했음을 기록으로 증명했다.


두 앨범이 연속해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린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다. 그런 대단한 일을 더욱 위대하게 만든 BTS는 정말 경이롭다. 지난 앨범이 최고 7위까지 기록하더니, 3집 앨범으로 마침내 빌보드200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2017년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K팝 그룹 역사상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해 '톱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BTS는 2018년 5월에는 공식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그것도 무려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는 컴백 무대를 다른 곳도 아닌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마련해줬다는 점에서 BTS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게 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소셜 아티스트 상' 2년 연속 수상을 한 BTS는 진정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그리고 드디어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1위까지 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5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차트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 가수 최초로 4주 연속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에 동시에 오르는 기록도 남겼다. 이 기록 역시 이번에 BTS가 자신의 기록을 갈아 치울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크 러브'가 워낙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핫 100 차트에도 조만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인기가 높았단 BTS. 그 높고 단단한 벽과 같았던 미국 시장을 드디어 BTS가 뚫었다. 누구도 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을 BTS는 걷고 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케이팝 스타가 아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이 그룹으로 소개할 정도로 이미 BTS는 세계적 스타가 되었다. 그들은 아직 제대로 기지개도 펴지 않았다.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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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18:04

비행운 문문 몰카 범죄 집행유예 논란 경악스럽고 충격적이다

가수 문문이 몰카 범죄로 집행유예를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현 소속사는 이 사실을 모르고 계약을 했다며 즉시 계약 해지를 했다고 밝혔다.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화장실 몰카로 집행유예를 받은 자가 아무렇지도 않게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충격이다. 

역주행의 아이콘이라 불릴 정도로 그의 '비행운'은 음원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던 이 노래가 사실은 표절이라는 사실도 드러났고, 노래를 부른 문문 역시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를 받은 전력도 드러났다.


"해당 사건이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아티스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관계에 있어 상호 간의 신뢰가 지속될 수 없다는 판단으로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


하우스오브뮤직은 해당 사실을 확인한 뒤 지난 24일 문문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계획돼 있던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로서도 이번 사건이 충격적이었던 듯하다. 지난해 문문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하우스오브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문제는 계약 당시 문문은 범죄 전력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범죄 사실이 드러났다면 계약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점에서 하우스오브뮤직 측도 피해자라고 할 수밖에 없다. 계약 과정과 관련한 문제들은 둘이 풀어낼 문제지만 대중들이 느끼는 배신감은 어떻게 할지 황당하기만 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문문은 지난해 2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대 같은 해 5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하우스오브뮤직과 계약을 맺은 것이 7월이니, 집행유예를 받자마자 계약을 한 셈이다. 


문문은 2016년 8월 강남의 한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었다. 사건도 추악하지만 이를 숨기고 활동을 해왔다는 점에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그동안 많은 이들이 사랑했던 노래 '비행운'이 2016년 발표되었다. 


이 좋은 노래를 부르며 여자 화장실 몰카 범죄를 저질렀다고 볼 수밖에 없으니 더욱 충격적이다. 물론 '비행운' 가사가 김애란 작가의 글을 표절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표절에 대한 개념도 없었던 그는 지하철 임산부 좌석에 앉아 인증 사진을 찍은 것을 올려 놓기도 했다.  


이런 범죄 사실을 몰랐던 대중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다. 지난 19일 광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청주, 대구, 서울, 부산, 그리고 7월 7일 제주까지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사실이 드러난 직후 공연은 모두 취소되었다. 그리고 구매한 티켓은 전액 환불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이서원이 여성 성추행과 폭행을 하고 경찰 조사를 받은 후에도 모두를 속이고 드라마 촬영과 방송 출연을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샀다. 문문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추악한 범죄를 저지르고 형까지 받은 자가 아무런 반성도 없이 모든 것을 숨기고 활동을 해왔다는 사실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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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20:03

아이유 악플러 고소 선처는 필요없다

아이유 측은 악플러에 대해 형사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악의적인 댓글을 다는 자들을 그대로 방치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그런 자들은 남의 삶을 갉아먹는 존재들이라는 점에서 강력한 처벌 외에는 답이 없다. 아이유 만이 아니라 상습적으로 타인을 공격하는 악플러들은 강력한 처벌을 해야만 한다. 


여전히 악플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물론 악플러들이 쉽게 사라질 것이라 생각한 적도 없지만 이렇게 고소를 당할 정도로 악의적으로 댓글을 다는 자들이 존재한다는 점은 여전히 그들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는 의미다. 악플러들에 의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끊는 일은 더는 벌어져서는 안된다.


"지난 9일 서울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아이유 관련 명예훼손 게시글·댓글 사례에 대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등 명예훼손 게시물·댓글 사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지난 4월 알려드린 바 있다"


"이 중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사례를 취합해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 5월에 접수된 사례는 당사에서 채증 및 검토한 자료 중 일부에 불과하며 추가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악플러들에 대해 강력한 대응은 선언했다. 이미 여러 차례 경고를 했고, 과거 아이유에 대해 성희롱한 BJ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공개적으로 성희롱한 자에 대해서 실형이 내려지지 않은 것이 더 이상할 정도다. 


소속사는 사이버수사팀에 아이유와 관련 명예훼손 게시글과 댓글들에 대해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공개적으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과 관련된 글들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언급했었다. 


접수된 악플들 중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사안에 대해 형사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최소한 형사 고소된 자들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이는 끝이 아니라고도 했다. 추가 접수된 사례와 관련해서도 채증 및 검토를 통해 추가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2013년부터 적정 수위를 넘어선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런 점에서 갑작스럽다는 의미가 아니다. 최근 종영한 '나의 아저씨' 출연과 관련해서도 입에 담을 수 없는 비난을 쏟아낸 자들도 있다. 그저 제목 하나 가지고 비난을 하는 참 창의적인 악플러들이 아닐 수 없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비난을 해도 상관없다는 착각부터 버려야 한다. 누구라도 아무런 이유 없이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악플러들은 그 어떤 의미로도 존재 가치가 없는 자들이다. 타인을 악의적으로 공격하는데 희열을 느끼는 자들은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그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침묵할 이유는 전혀 없으니 말이다. 더는 악플러들이 존재할 수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조처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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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12:27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2년 연속 수상과 떼창 컴백 무대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말 그대로 저스틴 비버의 독주였었다.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대거 참가하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대 받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평생 음악을 하며 그 자리에 서보지 못하는 이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을 한 것은 한국에서는 싸이가 있었다. 2013년 '강남스타일로'로 싸이는 '톱 스트리밍 송'의 비디오 부문상을 받은 적이 있다. 당시 싸이 인기는 미국만이 아니라 전세계적 인기였다는 점에서 수상은 너무 당연했다. 


싸이 이후 지난 해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섰다. 그리고 저스틴 비버가 독주하던 '톱 소셜아티스트당'을 받았다. 그리고 그들의 무대는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현장이 마치 BTS 콘서트 장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떼창으로 공연장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BTS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상을 받게 되었다. '톱 소셜아티스트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해와 달리, 올 해는 중요한 초대 손님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들의 컴백 무대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펼쳐진다는 사실 역시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동양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에서 온 보이 그룹이 전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컴백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뿐이다. 한 번 초대를 받는 것도 영광인 자리다. 그리고 많은 초대 손님 가운데 무대에 서는 이들도 한정되어 있다. 그 자리에 BTS는 2년 연속 섰다. 


'톱 소셜아티스트상'은 지난 3월까지 1년간 빌보드 '소셜 50' 차트 랭킹과 주요 SNS 팬 참여 지수 등의 실적과 14~20일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린다. 올해 후보자들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 등 유명한 팝스타들이었다. 이들과 경쟁에서 BTS가 최종 승자가 되었다.


"2년 연속 이 중요한 상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 두 번이나 연속으로 받게 돼 소셜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봤다. 몇몇 팬들이 우리의 음악이 삶을 바꿔줬다고 했는데, 소셜을 통해 옮겨지는 말이라는 게 얼마나 힘을 가지는지 깨달았다. 아미에게 감사하다" 


BTS 수상이 호명되자 리더 RM은 감격스러운 소감을 남겼다. 자신들의 음악으로 삶이 바뀌었다고 해준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소셜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RM은 역시 RM이었다.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BTS는 유명하다. 사소한 일상만이 아니라 팬들과 친근하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그들은 어쩌면 '톱 소셜아티스트당'에 최적화된 이들이다. 


RM에 이어 지민도 "여러분이 상을 받은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한국어로 소감을 더하기도 했다. 비영어권 국가 아이돌이 이렇게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할 정도다. 물론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무에서 유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이롭기까지 하다. 


팬들이 가장 기다렸던 '페이크 러브 Fake Love' 컴백 무대는 말 그대로 콘서트 장이나 다름 없었다. 나오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BTS의 신곡. 그들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떼창'으로 가득했다. BTS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환호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그곳은 완벽하게 BTS의 무대였다. 


BTS가 내년에도 '톱 소셜아티스트상'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에 더해 이제는 음악과 관련된 상들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시점이 문제이지만 BTS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하고 내년 시상식에서는 보다 감동적인 장면들이 연출되기를 고대한다. 아미와 함께 한 BTS의 컴백 무대는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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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01:26

음주운전 윤태영 비난 쏟아지는 이유

배우 윤태영이 음주운전 추돌사고를 냈다고 한다.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상대 차량 운전자에게 연락처만 남기고 돌아간 그는 새벽 경찰의 출두 명령을 받고 뒤늦게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위드마크를 적용해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윤태영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기 위해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 중이었다고 한다. 이번 음주사고로 인해 해당 드라마에서는 하차가 결정되었다. 주연이 아니라 큰 피해를 입지는 않겠지만, 씁쓸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더욱 tvN은 최근 많은 배우들의 사건 사고로 중도 하차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사과의 말씀 드린다. 윤태영은 변명 없이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하였다. 당사 또한 책임을 통감하며, 애정과 관심 주시는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


20일 오후 윤태영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윤태영이 음주 운전을 했고 그에 대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현행범으로 잡힌 상황에서 변명을 하면 그게 더 이상할 일이다. 그런 점에서 사과는 당연한 일이다. 그의 잘못으로 인해 드라마 제작진은 추가 촬영을 해야 하니 그 역시 큰 민폐가 아닐 수 없다. 


윤태영이 사고를 낸 것은 20일이 아니다. 지난 1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13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을 음주운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추돌했다고 한다. 교통사고가 나자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 연락처를 준 뒤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윤태영에게 경찰서에세 조사 받을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바로 오지 않고 다음날인 14일 오전 2시께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조사 당시 윤태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9%였다고 한다. 하지만 사고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난 점을 고려해 '위드마크'를 적용했다. 혈중알코올농도 0.140%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사고 직후 수습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 것은 음주운전 사실을 숨기기 위함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8시라는 시간에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다는 점에서 용서가 안 된다. 그나마 인사 사고가 나지 않아 다행이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졌다면 그 책임은 누구 질 수 있는가?


윤태영이 연기자이기는 하지만 그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은 다르다. 부자 아빠를 둔 아들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인 윤종용은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엄청난 돈을 벌고 있는 아버지로 인해 그는 큰 인지도를 얻었다. 그나마 그를 기억하는 이들은 '왕초'에서 거지로 나왔던 연기를 기억하고 있을 뿐이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기는 했지만 그 이상은 아니었다. 그러던 그가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음주운전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음주운전은 강력한 범죄다. 음주운전으로 억울하게 사망한 사건은 한 둘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역시 높아졌다. 


연예인들의 경우 음주 운전자는 복귀도 힘들어질 정도로 대중들의 인식도 크게 바뀌고 있는 중이다. 음주운전과 관련해 그렇게 비난이 쏟아지고, 인명 사고로 인해 억울하게 사망한 이들에 대한 뉴스가 나와도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 음주운전은 살인과 다를 게 없다. 그런 점에서 윤태영에게 비난을 쏟아내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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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16:25

이엘 김재욱 사진 유출 논란 비난 받을 만 하다

이엘이 김재욱이 윗옷을 벗은 채 자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었다. 누가 봐도 정상적일 수 없는 사진이었다. 슬쩍 보이는 이불 속 김재욱의 상반신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기 때문이다. 사진이 공개된 직후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 정도 사진을 찍을 정도면 심각한 관계가 아니냐는 주장이었다. 언뜻 봐도 사귀는 사이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이 아니냐고 이야기할 만 했다. 이와 관련해 이엘 측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저 친해서 엽사라고 생각해 찍은 사진을 재미 삼아 올렸다고 했다.


"문제가 된 SNS 사진 경위에 대해 확인한 결과, 이엘이 재미 삼아 올렸다고 하더라. 평소 엽기 사진을 종종 찍었고, 이전에도 찍은 적이 있어 문제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다. 김재욱과 김재욱 관계자,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본인도 사진을 올리는 과정에서의 문제를 인식하고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


이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사진 논란과 관련해 해명을 했다. 연인 관계도 아니고 그저 재미 삼아 올렸다는 주장이다. 가끔 염기 사진을 찍었고, 이전에도 찍은 적이 있어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재욱과 관계자, 팬들에게 사과하고 사전 동의 없이 게재한 부분에 문제를 인식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럴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친한 사이에서 엽사를 찍는 것이 무슨 이상할 일인가? 두 사람은 연극 '아마데우스'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고 하니, 충분히 엽사를 찍으며 놀 수도 있다. 연인이 아니라고 해도 자주 어울리는 말 그대로 '여자 남자 사람'으로서 친한 이들도 많으니 말이다. 


문제는 그게 아니다. 그들이 연인이고 아니고의 문제도 아니다. 이 사진을 왜 찍었느냐는 것이다. 공개 여부와 관련해 사전 동의 없이 게재한 사실도 문제다. 상대가 문제로 지적하면 범죄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서로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고소할 수도 없는 문제라는 점이 더 문제일 수도 있다. 


이엘의 사진은 몰카다. 김재욱이 자고 있는 상황에서 찍은 사진이기 때문이다. 이후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김재욱이 이 상황에 대한 문제로 삼지 않았다면 그것 까지는 논란이 될 수는 없다. 상대가 비록 몰카지만 이해했다면 이를 범죄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김재욱이 이엘이 이런 사진을 찍은 것 자체를 몰랐다면 이는 범죄다. 그리고 사전 동의도 없이 이런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면 이 역시 범죄다. 자신의 사진을 자신이 올리는 것은 문제가 아니겠지만, 타인의 사진을 이런 식으로 공개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역으로 이엘이 상체가 노출된 채(물론 이불로 가려졌지만 추측이 가능한) 자고 있는 사진을 찍어 김재욱이 올렸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비난이 쏟아졌을 것이다. 그만큼 젠더 감수성이 민감한 상황에서 이런 무모한 행동을 했다는 것 만으로도 이엘은 비난 받을 수밖에 없다. 


경솔했다.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그건 그들의 관계일 뿐이다. 친한 관계에서 무슨 짓을 하든 그건 그들의 몫일 뿐이다. 하지만 대중들에게 모두 알게 되면 이는 그들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이엘의 행동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참 한심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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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11:01

나의 아저씨 종영 가수 아이유 배우 이지은으로 성장했다

이지은과 이선균이 출연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16회로 종영되었다. 시작 전부터 많은 이야기들이 양산되었던 이 드라마는 당대 최고 드라마 반열에 오를 충분한 가치를 증명했다. 좋은 작가와 감독, 배우와 스태프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진정한 웰 메이드 드라마였다. 


나이 차 많은 커플과 여성 폭력 정당화 등 시작 전과 방영 후 '나의 아저씨'를 공격하고자 하는 이들의 논리였다. 그들의 주장과 달리, 극중 아저씨 동훈과 지은은 그 어떤 남녀 관계는 존재하지 않았다. 남성의 로망을 채워주는 그런 상황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성장 드라마로 수많은 감동을 전한 '나의 아저씨'는 진정 드라마가 줄 수 있는 모든 감동과 가치를 전해주었다. 세상이 버렸다고 생각한 21살 지안과 세상을 버리고 싶었던 40대 아저씨 동훈. 그들이 우연히 회사에서 만나 서로를 알게 되어가는 과정 자체가 흥미로웠다. 


세상 모든 게 적인 지안에게는 모든 것이 두렵고 무서워 경계해야만 할 대상이었다. 삶의 의미와 재미를 잃어버린 동훈의 삶을 들여다보며 지안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동훈을 망가트리기 위해 시작한 도청을 통해 그의 삶 속에 들어서기 시작한 지안은 달라졌다. 


동훈은 지안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게 된다. 사채 빚을 지고 도망친 엄마. 그 빚을 온전히 모두 물려 받은 지안. 주변 어떤 어른도 어린 지안에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빚쟁이 중 하나였던 고물상 아저씨만이 지안의 곁에 있어 주었다.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할머니와 친구 기범이 지안의 전부였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이유로 지안을 괴롭히는 광일은 과거에는 그녀를 돕기 위해 대신 맞기도 했다. 매일 괴롭히고 폭행하는 광일 아버지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지안은 칼로 찔러버렸다. 그렇게 지독한 운명은 대물림이 되었었다. 지안의 모든 사정을 알고 난 후에도 동훈은 외면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지안 곁으로 다가갔다. 


살인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모두 도망치기 바빴지만 동훈은 달랐다. 왜 자신에게 그렇게 잘해주는지 몰랐다. 그리고 동훈을 통해 알게 된 후계동 사람들도 그와 닮았다. 지안 주변의 거친 사람들과 달리, 모두가 선하다. 그 선함은 지안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동훈이 상무로 승진한 후 도청 사실이 드러나고 도망치는 신세가 되어버린 지안. 그렇게 차 사고까지 당한 채 고물상에 머물며 식음을 전폐한 지안을 찾아온 것도 동훈이었다. 선제적으로 왜 4번이나 잘 해줬냐며 큰 소리를 치며 경계하는 지안에게 "고맙다"는 동훈은 그런 아저씨였다. 


자신의 엉망인 인생을 듣고도 싫어하지 않아 고맙다는 동훈은 그런 사람이다. 동훈과 함께 경찰서를 찾아 진술을 하고 모든 것을 순리대로 처리하는 동안 할머니의 부고 소식까지 듣게 된다. 세상 천지 혼자가 된 지안 곁에는 동훈이 있었고, 후계 사람들이 함께 했다. 


외로운 장례식을 걱정하던 동훈의 형 상훈은 숨겨둔 비상금을 모두 지안을 위해 썼다. 그리고 후계 사람들은 자기 일처럼 장례식장을 찾았고, 마지막까지 함께 했다. 그런 사람들 속으로 스스로 스며들기 시작한 지안은 그렇게 달라지고 싶었다. 마지막이 되어버린 할머니와 만남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갚는 거야"라는 말이 유언이 되었고 그렇게 하고 싶었다. 


회장의 도움으로 부산으로 내려가게 된 지안. 상훈은 다시 합쳤고, 기훈은 이별을 선택한 후 다시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윤희는 아들이 있는 외국으로 나갔다. 공부를 하며 아이를 돌보기 위해서 말이다. 홀로 남은 동훈이 집에서 서럽게 우는 장면은 묘한 여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우연하게 지안은 동훈과 만났다. 서울로 올라온 지안은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은 그곳에서 동훈을 만났다. 누구보다 일 잘하고 열심인 직원이 된 지안. 할머니와 소통하기 위해 배운 수화를 다른 이들에게 가르치며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지안은 달라졌다. 


환하게 웃으며 재회한 지안과 동훈. 아저씨에게 맛있는 밥 한끼 사주겠다며 헤어진 그들은 영원한 이별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었다. 편안함에 이르렀냐는 동훈의 독백에 "네"라도 답하는 지안은 그렇게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행복을 찾았다. 여운이 깊이 남는 열린 결말이었다. 


이 드라마에서는 구멍이 없었다. 연기자들이 모두 완벽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냈다. 의심을 하던 일부 시청자들은 드라마가 끝난 후 가수 아이유가 아닌 연기자 이지은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지은이 아니면 누구도 그 미묘한 캐릭터인 지안을 연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일부의 주장과 달리, 이 드라마는 가장 완성도 높고 따뜻한 드라마였다. 그저 그런 드라마만 가득한 상황에서 '나의 아저씨'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어른이 된다는 것. 그리고 평범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준 이 드라마는 가수 아이유를 연기자 이지은으로 성장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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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11:01

이서원 어바웃타임 뮤직뱅크 하차 성추행 협박 인생과 맞바꾼 범죄

잘나가던 젊은 배우가 한순간 추락했다. 동료 여배우를 성추행하고 이를 알리려던 그녀에게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이제 21살인 배우 이서원 이야기다. 2015년 드라마 '송곳'으로 연기자로서 자신을 알렸던 이서원은 말 그대로 한참 주목 받고 있는 젊은 배우였다. 

5월 21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어바웃타임'에 출연하는 이서원은 '뮤직뱅크' MC로도 활동 중이었다. 뮤뱅 MC가 당대 스타들이 MC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이서원이 가지는 존재감을 알 수 있게 한다. 말 그대로 탄탄대로가 열려 있던 배우였다는 의미다.


"우선 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 이전까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서운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발표했다. 매체 보도 전에는 이런 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했다. 소속 연예인이 불미스러운 일로 입건되었음에도 몰랐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몰라서 직접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술자리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며 사과한 그 사건은 지난달 8일 서울 광진경찰서가 이서원을 입건,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여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일이다. 말 그대로 사건이 중대해 곧바로 검찰에 송치한 사건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여전히 의문이기는 하다. 


이서원은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여성 연예인으로 알려진 피해자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 당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계속해 피해자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자, 피해자는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후 화가 난 이서원은 피해자를 흉기로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술자리에서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 연예인에게 성추행을 하고, 이를 거부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피해자를 흉기로 협박했다는 사실은 경악스럽다. 이서원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되었다. 이달 초 서울동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상태다. 


조연으로 출연을 하고 있는 '어바웃 타임' 측은 방송을 앞두고 이서원 하차를 알렸다. 그리고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한다고 밝혔다. 하루가 지난 뒤 뮤직뱅크 측도 이서원의 하차를 알렸다. 너무 당연한 결과다. 범죄자가 드라마에 출연하고 음악 프로그램 MC를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니 말이다. 


이제 21살이다. 주목 받고 있는 배우이기도 했다. 말 그대로 스타가 될 수밖에 없는 여러 조건들이 존재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다 버렸다. 술 자리라는 점이 정상참작이 될 수 없다. 거부하는 상대에게 성추행을 하고 흉기를 들고 협박까지 한 것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범죄일 뿐이다. 


이서원은 성추행으로 자신의 인생을 맞바꿨다. 그가 다시 연예계로 복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리적으로 시간이 한참 지난 후 기회를 얻을 수는 있다. 하지만 대중이 거부하는 이가 연예계에 오래 머물수는 없다. 한심한 행동으로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고, 자신의 인생마저 망쳤다. 성범죄가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다들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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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주주의 2018.05.17 18: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MeToo' 악마를 보았다 http://president007.blog.me/221218902780

  2. jw 2018.05.22 13: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못 됐을 땐 사죄하고 용서를 비는 게 보통 상식 아닌가?
    어떻게 흉기를 들고 협박할 생각을 하지?
    학창시절에 어떻게 보냈기에...
    이건 경험상 은연중에 나온 행동이라고 밖에는...

2018.05.14 16:51

윤아X이상순 너에게 아이튠즈 7개 지역 1위 효리네 민박2의 존재감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집에서 진행된 민박을 다룬 '효리네 민박2'가 종료되었다. 비공개 영상 등 제작 과정을 담은 이야기가 다음 주 방송되지만 실질적인 방송은 끝난 셈이다. 이 과정에서 이상순이 작곡하고 윤아가 작사하고 직접 노래한 '너에게'가 화제다.


시즌 2에서는 아이유 대신 윤아가 직원으로 참여했다. 중간 박보검이 2박 3일 동안 합류하며 큰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나의 아저씨' 촬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뒤늦게 '효리네 민박2' 제작이 확정되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윤아 역시 좋았다. 


아이유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인 윤아는 가장 진 보름 동안 효리 상순과 함께 했다. 겨울과 봄을 함께 했다는 점에서 당연히 길어질 수밖에는 없다. 1월에 촬영되고 3월에 추가 촬영이 되어 두 계절을 모두 담았지만 제주의 봄은 겨울 못지 않게 다채롭기만 했다. 


실제 제주의 봄을 느끼려면 5월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30명이 넘는 민박객들이 시즌 2에서 함께 했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그들과 함께 한 효리와 상순, 그리고 윤아가 보여준 재미와 감동은 시즌 1 못지 않게 특별했다. 


마지막 회에는 제주 한라산 등정까지 하며 나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이커 팀과 첫 외국인 민박객이 떠나고, 마지막 손님인 해피걸즈와 가족들의 제주 여행도 흥미롭게 이어졌다. 잠수함을 타고 제주 바다 밑을 체험하는 가족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친구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행복하게 해주었다. 


시즌 2에서는 할 수 없었던 모닥불이 마지막 날 가능해졌다. 눈과 비, 우박과 바람 등 계절이 급격하게 변하는 바람에 민박집에서 즐길 수 있는 큰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다. 다행스럽게 마지막 날 함께 모닥불을 피우고 비비큐도 해 먹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될 수밖에 없었다. 


새벽 이효리와 윤아, 그리고 민박객들이 함께 한라산 등정에 나섰다. 병풍바위까지 오르는 여정이지만 쉽지는 않았다. 조금은 힘겨운 여정이었지만, 제주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한라산 등반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그곳에서 준비한 따뜻한 차를 나눠 마시고, 윤아와 함께 소녀시대 춤을 추는 효리는 흥이 가득했다. 


한라산에 나선 이들이 즐거운 시간에 남은 가족과 상순은 쑥을 캐고 가자미 쑥국을 끓여 마지막 만찬을 함께 즐겼다. 만남과 헤어짐을 어쩔 수 없지만 아쉬움이 큰 것은 당연하다. 아무리 길게 있어도 항상 부족할 수밖에 없는 시간들. 그렇게 모두가 떠난 후 이제는 윤아와도 이별을 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2층 방으로 올라간 부부에게 스케치북을 들고 올라간 윤아는 자신이 직접 그린 '효리 상순 패밀리'를 선물했다. 대단한 그림은 아니더라도 누가 봐도 이들 부부와 강아지, 고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윤아의 그림은 정겹게 다가왔다. 스스럼 없이 장난도 칠 수 있는 사이가 된 그들에게 이별은 그래서 더 아쉽게 다가왔다. 


이별을 해야 하는 윤아를 위해 부부가 오랜 시간 준비한 선물이 공개되었다. 부쩍 윤아 사진과 동영상에 효리가 집착한 이유가 드러났다. 효리가 촬영을 하고 상순이 편집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영상은 특별한 선물일 수밖에 없었다. 그 영상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윤아를 바라보는 부부의 모습도 참 특별함으로 다가왔다. 


방송이 끝난 후 이상순과 윤아의 디지털 싱글 '너에게 (To You)'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아름다운 제주를 배경으로 윤아의 모습을 담은 이 뮤직비디오는 노래와 너무 잘 어울렸다. 그렇게 세상에 공개된 음악은 디지털 싱글로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에서 전 세계 7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브루나이, 벨리즈 등 7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아이튠즈 케이팝 싱글 차트에서도 영국, 아일랜드, 호주,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전 세계 12개 지역 1위에 올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새삼 확인하게 되었다.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효리네 민박2'는 TV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기까지 했다. 비록 '효리네 민박2'는 종영되었지만 많은 것을 남긴 예능이 되었다. 시청자들에게는 행복한 기억을 남긴 이 프로그램은 윤아와 이상순의 '너에게'가 글로벌 인기까지 얻으며 '효리네 민박2'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남겼다. 이제 시즌 3를 이야기해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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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19:08

최승호 사장 이영자에 사과 이영자는 녹화불참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 교체되나?

이영자가 이번 주 '전참시' 녹화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희화화 논란으로 이영자 본인도 많이 놀랐다고 한다. 이 사건은 이영자와는 전혀 무관하지만, 제작진들의 말도 안 되는 짓으로 인해 세트로 묶여 버린 느낌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할 수 없는 이 패러디는 경악스럽기만 하다.


MBC는 즉시 공식 사과를 했다. 그리고 철저한 조사를 하겠다는 말도 했다. 최승호 사장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를 하기도 했다. 최 사장이 선임된 후 가장 먼저 한 것이 세월호 유가족을 찾아 지난 보도에 대한 잘못을 사과하는 일이었다. 그만큼 최 사장에게 세월호 참사 보도에 대한 부채 의식은 심했다. 이런 상황에서 말도 안 되는 방송은 최 사장 역시 당혹스러웠을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가 된 이영자에게도 사과를 했다.


"원래 이번 주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가 금요일이었다. 그런데 오늘 불거진 논란으로 녹화에 참여하는 건 힘들 것 같아서 제작진한테 의사를 전달했다. 최종적으로 불참하기로 했다. 지금 이영자 본인이 큰 충격을 받아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 자신이 나온 화면과 관련된 논란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회사 전체도 비상이 걸렸다"


9일 오후 이영자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금요일 녹화에 불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요일 녹화에 참여하는 것은 힘들다는 입장을 제작진에 전달했다고 한다. 현재 이영자 본인이 큰 충격을 받아 너무 힘들어 한다는 말도 전했다. 


회사 전체도 이 상황과 관련해 비상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영자가 나온 화면과 관련된 논란이 지상파 방송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나왔다는 것은 충격이다. 누구도 이런 내용이 나올 것이라 상상도 못했을 일이다. 그런 점에서 이영자가 느꼈을 충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보인다. 


"만약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거나 다른 상황이 생긴다면, 그땐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주 녹화 불참 외에 구체적인 부분은 말씀 드릴 수 없다"


이영자 소속사 측은 프로그램 하차에 대한 고민까지 하고 있다. 현재 명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지만 하차에 대한 언급까지 할 정도면 충격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한다. 이영자가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계기가 된 '전참시'라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중간에 출연자가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한 상황에서도 이영자의 먹방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전참시' 자체가 폐지될 수도 있어 보인다. 이는 절대 쉽게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이다. MBC 변화의 상징적인 가치가 '세월호 참사'이기 때문이다. 


최소한 편집에 참여한 제작진들의 징계는 불가피하다. 그리고 완성본을 보고 아무런 문제 의식이 없었던 제작진 역시 징계를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폐지가 되지 않는다면 제작진이 교체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이번 기회에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잘못된 보도가 될 수 없도록 강력한 조처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영자의 분노는 이 소식을 접한 모든 이들의 분노와 같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할 수 없는 이 한심한 작태를 보면 여전히 MBC가 바로 서기에 미흡하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여전히 MBC 내에 일베와 같은 한심한 사고 체계를 갖춘 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명확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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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vdka.co.kr BlogIcon Z(제트) 2018.05.10 01: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보고 가요~~^

2018.05.07 12:56

라이브 이광수 배성우 인생케 만나 최고의 존재감 보였다

노희경 작가의 '라이브'가 종영되었다.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전개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노 작가의 주옥 같은 이야기들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대사 자체가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전해준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은 그 대사 하나하나에 특별한 가치를 부여할 정도다. 


여러 배우들이 열연을 했다. 구멍이 존재하지 않는 배우들의 연기는 그래서 드라마의 가치를 더욱 특별하게 해준다. 단역으로 나온 배우들까지 모두 하나 드라마에 모두 녹아 들어가 있다는 점에서 '라이브'는 명품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유미의 경찰 변신도 흥미로웠다. 로코의 여신 정도로만 여겨지던 정유미가 예능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이더니, 이번 드라마에서는 경찰이 되었다. 다양하고 섬세한 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하는 정유미는 보다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야만 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크게 주목을 받은 것은 배성우다. 물론 이광수도 그의 연기 인생 최고의 작품을 만나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것은 분명하다. 이광수는 여전히 '런닝맨'의 기린 이미지가 강하다. 그런 강렬한 인상으로 인해 과연 이광수가 노희경 작가 작품에 어울릴까 하는 우려도 들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기우였다. 이광수는 염상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똘기 가득한 경찰 시보 역할을 완벽하게 해주었다. 여전히 그의 얼굴을 보면 '런닝맨'만 떠오르기만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털어내듯 섬세한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동안 이광수가 연기자라는 사실을 잊었다는 것이 미안하게 생각할 정도로 말이다. 


종영된 '라이브'의 진짜 주인공은 배성우였다. 배성우는 아는 사람만 아는 연기자였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린 배성우가 얼마나 멋진 배우인지 확인하게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드라마였다. 배성우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라이브'는 그래서 반갑다. 


경찰로서 자신의 역할에만 충실했던 천상이 경찰인 오양촌 역할을 완벽하게 해주었다. 이 정도로 잘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였다. 배성우는 그동안 조연으로 알려져 있었다. 명품 조연이라고 알려진 많은 배우들 중에서도 배성우는 그리 알려지지 못했다. 


연기를 잘하는 것과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것은 또 다른 문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이브'를 통해 왜 우리가 그동안 배성우를 알지 못했는지 그게 이상할 정도였다. 이런 뛰어난 배우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 무엇보다 반가웠다. 배성우가 아니라면 오양촌이라는 역할을 이렇게 멋지게 해낼 수 있는 존재는 없었다. 


많은 배우들이 가득한 이 드라마에서 배성우가 그토록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캐릭터가 주는 힘 만으로 설명하기는 부족했다. 아무리 캐릭터가 뛰어나더라도 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캐릭터 자체가 죽어버리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배성우는 노희경 작가가 만든 오양촌을 120%이상 소화해냈다. 그가 아니라면 절대 할 수 없는 배역이라는 점에서 배성우는 이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존재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선 굵은 연기만이 아니라 섬세한 감정 연기마저 완벽하게 해낸 배성우는 이제 주목해야만 하는 배우다. 


배성우와 이광수의 꿀조합은 '라이브'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강력계로 가자는 배성우의 말에 동의하는 이광수의 모습을 보면서 '라이브2'는 강력계 형사가 된 두 사람의 이야기로 펼쳐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멋진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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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9:50

백상 단체사진 논란 정해인 보다 더 낮은 자세가 필요하다

정해인이 논란이다. 최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든 누나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해인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해인은 '2018 백상예술대상' 사회자로 나서기까지 했다. 


수지와 함께 인기상까지 탄 정해인에게 갑자기 사진 논란이 일고 있다. 큰 무리 없이 사회자로서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찬사도 받았다. 이제 막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정해인에게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일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 가장 안좋은 인성 논란이 일었다는 점은 아쉽다.


"현장에서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스태프가 주문한 대로 서서 사진을 촬영한 것이다. 악의적으로 편집 된 영상으로 논란이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이날 정해인은 선배들에게 깍듯이 인사를 했다. 계속 인사하던 선배들과 사진 찍으며 눈이 마주치니 어색하지 않게 간단히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 한 것이다"


정해인 센터 논란과 관련해 현장 관계자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현장에서 시상식을 지켜본 이들이 정해인이 단체 사진을 찍는데 주인공처럼 중앙에 자리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대 선배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하지 않았다는 주장들도 나왔다. 


이 말이 모두 사실이면 정해인으로서는 최악의 논란이 아닐 수 없다. 인성에 대해서 민감하게 생각하는 대중들을 생각해보면 평생 논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눈치도 없이 자신이 주인공처럼 단체 사진 가운데 서고, 대선배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하지 않았다면 비난을 피해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논란과 관련해 현장 관계자들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정해인이 센터 욕심을 냈다는 것은 사실도 다르다는 말이다. 스태프 주문대로 서서 사진을 촬영한 것 뿐이라고 한다. 악의적으로 편집 된 영상이 오해를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인사와 관련해서도 계속 인사를 했는데 사진 찍으며 눈이 마주치자 간단하게 다시 고개를 끄덕여 인사를 한 것이라 한다. 


단체 사진에서 아무리 스태프가 요구했다고 해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 더 옳았을 것 같다. 시상식의 주인공들이 즐비 한 상황에서 사회를 봤던 정해인이 정중앙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누가 봐도 이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현장에서 요구했다고 해도 거부하고 사이드로 나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 상황이니 말이다. 


선배에 대한 인사 논란은 오해가 불거져 나온 일로 여겨진다. 수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하는 과정과 상황에 따라 정식 인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일상의 모습이니 말이다. 이런 상황들까지 모두 비난의 대상이 된다면 사는 것 자체가 고통일 수밖에 없다. 


현장 관계자들의 말조차 믿지 않고 부정하고 정해인을 인신공격하는 이들도 많다. 이쯤 되면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고 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 이런 식의 논란을 위한 논란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 수는 없으니 말이다. 이제 막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 상황들은 성장통으로 보인다. 


이번 기회에 대중들의 눈높이가 어느 정도인지 보다 명확하게 인지해야만 할 듯하다. 유사한 일들이 많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나쁠 이유는 없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정해인으로서는 이번 논란을 세겨 들을 필요는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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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몽콩 2018.05.07 21: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헐 정해인이 사회자였다고?보지도않고 기사쓰는건 좀 아닌듯

  2. ㅂㅂ 2018.05.10 14: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제목은 왜 정해인이 잘못한 것처럼 써놨는데요?

  3. 정해인 귀엽다 2018.05.25 22: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귀엽게 볼수도 있고 . 눈치없이 센스가 없다고 볼수도 있다 . 하지만 한국사회가 더 선해지길 바랍니다

  4. 서준희만 봤지 2018.05.27 10: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수지 박보검 신동엽.이 사회봤는데요.정해인이 대세긴한데 이번 센터논란은 두고두고 회자될 실수는 맞는듯.영화 최우수상받은 김윤석은 두번째줄에 선거보면.ㅜ

2018.05.02 14:17

박진영 배용준 구원파 디스패치 보도 적극 반박 핵심은 뭔가?

박진영이 구원파 신자로 많은 이들에게 전도를 하고 있다고 디스패치는 보도했다. 사진과 영상 자료를 통해 박진영이 구원파라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그 기사만 보면 박진영은 구원파이고, 세월호 참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추측하게 한다. 


박진영 절친인 배용준 역시 구원파가 아니냐는 의혹을 가지게 만든 것도 디스패치 보도의 핵심이다. 박진영이 전도하는 자리에 배용준이 있었고, 임시로 빌린 그곳에 책상과 의자를 나르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며 이 주장이 맞는 듯 보이기도 했다.


"구원파 집회라고요?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 제가 가르친 성경 공부 집회가 구원파 집회라고요? 100명이 제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고 그 중에 속칭 '구원파' 몇 분이 제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고 와서 앉아있었는데 그게 구원파 모임이라고요? 제 개인적으로나 혹은 JYP 엔터테인먼트 회사 차원에서 속칭 '구원파' 모임의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는데 구원파라고요?"


박진영은 디스패치 보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구원파 집회에 나섰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박진영은 자신이 오래 전부터 성경 공부를 해왔다고 했다. 그렇게 시작된 성경 공부의 과정에서 100명을 모아 강의 하는 자리였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구원파 몇 분이 박진영의 강의를 듣고 싶다고 해서 허락했다고 한다. 몇 분의 구원파가 있었다는 이유로 자신의 성경 공부 모임을 '구원파 모임'이라고 하는 것은 억지라는 주장이다. 자발적으로 성경 공부를 하고 있고, 이런 자신이 느낀 감정들을 이야기하는 것이 어떻게 '구원파 모임'으로 변질 되었느냐는 주장이다. 


디스패치 보도로 인해 자신과 JYP 회사 모두가 '구원파'로 몰리게 되었다며, 이를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는 박진영의 분노는 충분히 공감이 갔다. 물론 박진영의 주장과 디스패치 보도 중 어느 것이 사실인지 일반인들은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다. 


박진영의 부인이 구원파 유병언 조카라는 사실은 다 알려져 있다. 이는 '세월호 참사' 후에도 지속적으로 박진영을 따라다니는 논란이다. 이런 사실과 관련해 박진영은 적극 반박하기도 했었다. 유병언 조카라는 이유로 싸잡아 비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제 간증문을 올릴 테니 꼼꼼히 한 번 봐주시죠. 그 내용 중에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당신들의 취재는 합당한 것이겠지만 만약 없다면 저희에게 입히신 모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시게 될 것"


'성경공부 모임'이라고 해명한 박진영은 간증문을 올리고 꼼꼼히 확인해 달라는 말도 더했다.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디스패치 취재가 합당하다고 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 논란의 핵심은 정해졌다. 


박진영이 구원파에 속해 있느냐를 증명해야 하는 첫 번째 문제가 있다. 디스패치 보도 만으로 박진영이 구원파 전도를 하고 있다고 확실하게 이야기를 할 여지가 없다. 추측은 가능하지만 그것 만으로 박진영은 구원파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간증문에 대해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박진영은 교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자고 나섰다. 디스패치에서 구원파와 같은 논리로 박진영이 전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이 역시 제대로 분석해서 결정하면 될 일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세월호 참사'가 언급되었다는 것이다. 


박진영이 분노한 것 역시 '구원파=세월호'라는 논리 때문이다. 이렇게 갇히는 순간 박진영이 세월호 참사에 관여했다는 식으로 인식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디스패치 보도의 흐름 역시 구원파가 세월호 침몰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제 이 문제는 박진영과 디스패치 간의 진실 찾기에 달렸다.[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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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1 16:42

챔피언 마동석 레슬러 유해진 5월 유쾌한 그들이 돌아온다

영화 '챔피언'이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부동의 1위는 '어벤져스:인피니트 워'가 압도적인 스크린 수로 싹쓸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5월 1일 개봉이라는 점에서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나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스크린을 모두 접수한 '어벤져스:인피니트 워'가 90%를 훌쩍 넘는 수준으로 압도하는 상황에서 한국 영화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든 반가운 일이다. 팔씨름 챔피언에 도전하는 한 남성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기도 하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 최초 팔뚝 액션 영화라고 제작사는 소개하고 있다. 


내용은 단순하다. 그리고 가족 코미디라는 점에서 대단한 뭔가 있을 것이라 보기도 쉽지 않다. 볼거리가 풍성한 영화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 코미디는 성공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하지만 5월 가족의 달에 개봉된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영화가 성공하게 된다면 이는 마동석의 존재감으로 다가올 듯하다. '범죄도시'와 '브라더'를 통해 단독 주연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음을 마동석은 증명했다. 조연에 머물던 그가 이렇게 주연급으로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울퉁불퉁한 몸과 언뜻 보면 무섭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귀엽다는 의미의 '마블리'라는 별명을 만들어냈다. 


마블리 마동석의 성공 신화는 흥미롭게도 유해진을 떠올리게 한다. 유해진 역시 특급 조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연기자다. 그가 주연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 이는 없었지만 그는 성공했다. 일본 원작 영화인 '럭키'로 단독 주연으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일본 현지에서도 원작보다 유해진이 연기한 '럭키'가 더 좋다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동안 주인공은 조각 같은 외모를 가진 남자여야 한다는 편견 아닌 편견이 있었다. 하지만 유해진이나 마동석이 단독 주연을 해도 성공을 하면서 이런 기준은 깨지게 되었다. 


그 전에도 특급 조연 배우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유해진이나 마동석은 어깨에 힘을 빼고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배역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성공 요인을 찾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마동석의 '챔피언'과 유해진의 '레슬러'는 그래서 더 흥미롭다. 


유해진과 마동석이 주연으로 나선 두 영화가 5월 가정의 달 관객들과 함께 한다. 엄청난 제작비를 들인 영화는 아니지만 이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배역을 흥미롭게 담았다는 점에서 반갑게 다가온다. 개봉 첫 날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챔피언'과 9일 개봉을 앞둔 '레슬러'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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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11:33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신곡 발표로 확인된 글로벌 위상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발표된다고 한다. 전 세계 음악팬들이 주목하는 시상식에서 아시아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 아이돌 가수 신곡이 발표된다는 사실을 어떻게 봐야 하나? 그동안 꿈에서도 꾸지 못했던 일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어 믿기지 않는다.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은 그래서 신기하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그것도 미국에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작은 기획사에서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를 키워냈다는 사실도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단순히 SNS 활용 만으로 세계적 스타가 되기도 어렵고,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으니 말이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그룹이자 지난해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한국의 보이 밴드다. 방탄소년단이 5월 20일에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의 컴백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빌보드 측은 공식적으로 방탄소년단의 신곡을 시상식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고 공개했다.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는 발언은 대단한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빌보드가 어떤 곳인가? 전 세계 음악 시장의 핵심이다. 그저 단순히 음악 순위 차트를 기재하는 공간을 넘어선지 오래다. 


대중음악의 현재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곳이라는 점에서 그곳에서 주목하는 가수들은 특별한 가치를 부여 받을 수밖에 없다. 미국 음악 시장이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빌보드는 그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그런 곳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한 특별 대우를 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 


지난 해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5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퍼포머로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되었다. '톱 소셜 아티스트' 상 후보에 이어 '월드 프리미어'까지 확정지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로서 위엄과 입지를 보여주게 되었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주목하는 이런 시상식에 퍼포머로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이는 곧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다는 점에서 가수로서 최고의 무대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정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가수들은 당연하게도 최고의 가수들에게만 주어진다. 그런 점에서 방탄소년단은 최고다. 


방탄소년단과 무대에 오르는 스타들은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밀라 카베요, 두아 리파, 션 멘데스 등 세계적 스타들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 시상식은 미국 NBC 방송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로컬 방송이 많은 미국에서 전국 방송을 하는 NBC를 통해 생중계 되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이 신곡 발표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만 할 수 있다는 컴백 무대까지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서게 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이미 글로벌 스타라는 의미다.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일이지만, 그곳에서 컴백 무대를 하게 되었다니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상 후보에 2년 연속 오르게 되었다. 지난해 첫 수상을 한 방탄소년단은 올 해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와 경쟁을 하게 되었다. 지난 해에도 장기 집권하던 저스틴 비버를 눌렀던 방탄소년단이라는 점에서 2년 연속 수상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월드 아미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 그리고 컴백 무대를 하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을 바라는 팬들의 마음이 전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SNS에서 가장 크게 언급되고 화제가 되는 스타를 뽑는 '톱 소셜 아티스트'상은 음악만이 아닌 스타성을 확인하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와 오사카성 홀에서 공식 팬미팅을 한 방탄소년단은 2개 도시 6회 공연을 통해 9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신곡 준비로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았던 방탄소년단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통해 전 세계에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성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 그 위대한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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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19:40

한예슬 의료사고 차병원 이지현 교수 공개 사과 일반인은 꿈도 못꾼다

한예슬 의료 사고 의사인 차병원 이지현 교수가 사과를 했다. 그리고 홍혜걸 의학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술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전히 한예슬은 상처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최소한 병원 측에서 자기 잘못이 아니라는 주장은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엉망인 상처를 올리며 의료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쉬운 수술이라는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고 이런 식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는 점에서 이는 명확한 의료 사고라고 했다. 많은 전문가들 역시 그렇게 평가했고, 수술을 한 의사 역시 이례적으로 의료 사고를 인정했다.


"4월 2일 수술했고 1주일 전에 처음 찾아왔다. 수술 부위에 상처가 날 수 있어서 성형외과에 문의를 해보고 오라고 했는데 다음에 다시 수술하러 오셨다. 지방종이 위치한 부위에 바로 수술할 경우 종양 제거 수술이 더 쉽지만, 환자가 배우이기 때문에 상처를 가릴 수 있는 위치에 수술을 했다. 그 과정에서 의료 사고가 발생했다"


"피부에 구멍이 생긴 채로 지방종을 제거했다. 지방종에 붙은 채로 떨어진 피부는 다시 떼어서 봉합하는 수술을 거쳤고, 수술이 끝나자마자 보호자 분에게 '제가 수술을 하다가 피부를 손상 시켰다. 그래서 떨어진 피부를 다시 봉합했기 때문에 앞으로 상처가 날 수 있다. 내가 실수를 했다'고 얘기했다"


차병원 이지현 교수는 자신이 의료 사고를 냈다고 '의학채널 비온뒤'에 출연해 인정했다. 이전에 언론을 통해 의료 사고가 있었음을 밝혔다는 점에서 보다 명확해졌다고 볼 수 있다. 수술 과정을 설명하며 피부가 떼어져 봉합 수슬을 거쳤다는 주장이다.


여배우이기 때문에 지방종 부위에 바로 수술하지 않고 가릴 수 있는 위치에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을 위한 수술을 하다 의료 사고가 났다는 주장이다. 이 지점은 이후 분쟁 과정에서 어느 정도 의미로 다가올 수도 있는 대목이다. 의료 사고가 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사안이니 말이다. 


수술 직후 한예슬에게 스스로 의료 사고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 부분은 한예슬이 밝히지 않는 한 알 수 없는 부분이다. 문제는 이런 식으로 쉽게 끝나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점이다. 한예슬이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상처 사진을 보면 충격적이다.


보는 순간 인상이 찌푸러질 정도로 충격적인 상처 부위는 과연 정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들 정도다. 다른 피부를 이식해서 수술을 하지 않으면 그 상처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저 사과만 한다고 끝날 수는 없다. 적절한 보상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고, 여배우라는 직업적 특성을 생각하면 거액의 보상이 있어야 끝날 일이다. 


한예슬로 인해 의료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식의 사고들은 많은 이들이 작고 크게 당하고 있었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의료 사고가 나더라도 의사가 부인하면 이를 증명하는 것은 너무 힘들다. 그나마 한예슬이 널리 알려진 배우라는 점에서 이례적으로 빠르게 의료 사고를 시인했지, 일반인의 경우는 환자 스스로 의료 사고를 증명해야 하는 황당한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다. 


의사라는 직업의 특성은 그들이 실수한 부분에 대해 바로 잡기 어렵다. 그나마 최근에서 의사 출신 법조인들도 생기고 해서 전문적인 대응도 가능했지만, 엄청난 돈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법정 싸움은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정도다. 많은 이들이 청와대 청원글까지 올릴 정도로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번 의료 사고가 중요한 것은 한예슬이기 때문이 아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의료 사고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저 의사들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치료 받다 사망해도 무조건 환자 책임으로만 돌리는 상황은 개선되어야 한다. 살기 위해 찾은 병원에서 억울하게 죽고도 이를 증명할 수도 없는 일은 더는 벌어져서는 안 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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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플라쥬 2018.05.17 20: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지현교수님한테 진료받은 환자인데, 정말 명의이시고 무엇보다 환자를 가족처럼생각하셔서 요즘 이런의사분 찾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감사했는데, 이런일이 생기다니 너무 안타깝네요...교수님도 한예슬씨도 잘해결되시길 ㅜㅜ

2018.04.21 20:57

한예슬 의료사고 국민이 직접 청와대 청원까지 하는 이유

한예슬이 비교적 쉬운 수술로 알려진 지방종 의료 사고로 힘겨워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생명에 직결되는 의료 사고가 아니라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자신의 모든 것이 경쟁력이 될 수밖에 없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한예슬의 상처는 깊어 보인다. 


의료 사고는 유명인이나 일반인이나 모두 두려운 문제다. 사고 자체가 죽음이나 그에 준하는 극단적 상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미 우린 의료 사고로 인해 신해철은 사망했다. 그렇게 가서는 안 되는 사람이 수술을 잘못해서 그만 숨지고 말았다. 이 사고 이후 많은 이들은 더욱 의료 사고에 대한 부담과 불안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 사고를 당했다.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


한예슬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부위 사진을 올리고 의료 사고를 당했음을 알렸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하루 종일 한예슬 의료 사고가 포털 사이트를 장악하고 있다. 쉽게 수술이 가능하고 완쾌도 싶다고 하는데 2주가 지났음에도 병원에서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했다. 


매일 치료를 받으러 다녀야 하는 상황에 대한 고통을 토로했다.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 같다는 한예슬의 마음에 많은 이들은 공감을 표했다. 누구라도 한예슬과 같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의사 집단이 오직 자신들의 돈을 벌기에 급급한 상황에서 이런 의료 사고에서도 언제나 갑은 의사 집단이었던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환자의 상처가 치료 된 후 남은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을 제안하고 소속사에도 이러한 내용을 전달했다. 환자의 원상 회복을 지원하고 보상 방안도 논의 중이다"


차병원 고위 관계자는 한예슬과 관련해 원상 회복과 부상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길게 자신들의 수술 과정을 이야기를 했지만, 왜 그렇게 간단한 수술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명확하게 밝히지도 못했다. 그저 사고 후 수습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중요한 것은 수술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의료 사고라면 이에 대한 사과부터 해야 한다. 하지만 차병원 측은 의료 사고에 대한 그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한예슬 측의 보상 논란과 달리, 차병원 측은 보상과 관련해 충분히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 했다.


"지방종은 외과에서도 가능하다. 이 수술이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일종의 의료 사고라고 생각한다. 안타까운 게 지방종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석연치 않다. 병원이 빨리 해명해야 한다. 안타깝지만 흉터가 남는다. 배우 입장에서는 치명적이다"


"심각한 흉터가 생길 것이다. 대단히 안타깝다. 지방종이 양성 종양이고 국소 마취로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지만 만에 하나 이런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전문가를 찾아갔어야 한다"


의학전문 기자인 홍혜걸은 온라인 의학 채널 '비온뒤'를 통해 한예슬의 지방종 제거 수술이 실패이며 의료 사고라고 주장했다. 의사 출신이라는 점에서 충분한 의학적 지식이 있다. 그리고 성형외과 의사의 조언까지 받았다고 하니 어느정도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어 보인다. 


홍혜걸은 방송을 통해 간단한 수술인데 왜 이런 석연치 않은 결과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생명에 지장은 없겠지만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어 배우 입장에서는 치명적일 것이라 지적했다. 문제의 핵심이 이 부분이다. 정상적으로 수술이 되었다면 흉터도 남지 않는 수술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흉터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 수도 있다. 


배우라는 직업은 여러 배역을 해야 한다. 그만큼 몸이 곧 자신의 모든 것인 직업이다. 더욱 여배우는 더 그런 부담이나 자격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심각한 흉터가 그대로 남겨진다면 배우로서는 엄청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차병원은 왜 의료 사고가 났는지 제대로 밝히고 사과와 함께 보상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스타 연예인의 의료 사고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지, 일반인들이 이런 사고를 당했다면 병원 측은 고압적인 자세로 나왔을 것이다. 평생 슈퍼 갑질을 하며 살아가는 그들에게 의료 사고는 존재할 수 없다. 실제 없는 게 아니라 있어도 이를 받아들이거나 처벌을 받지 않으니 말이다.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이에 대해 청와대 청원글까지 올리는 이유는 단 하나다. 한예슬을 위함보다는 누구라도 의료 사고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공유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지 못하는 그저 큰 돈 버는 기술자 정도로 전락한 의사 집단.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사과와 함께 왜 의료 사고가 났는지부터 밝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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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ek2017.tistory.com BlogIcon TheK2017 2018.04.22 05: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 꾸욱!~ 누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vdka.co.kr BlogIcon Z(제트) 2018.04.22 11: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3. Favicon of http://dynosstory.tistory.com BlogIcon Dynos 2018.04.22 16:0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나에게도 의료사고가 일어날까 무서워요ㅠ 그렇다고 치료를 안받을수도 없고..

  4. Favicon of http://vdka.co.kr BlogIcon Z(제트) 2018.04.22 18: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워.. 한예슬

  5. 딥하프 2018.04.23 17:1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의사집단이 오직 돈만 벌기 위해 급급하다구요? ㅋㅋ 특정 집단을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 해놓은 일반화를 하시네요 ㅋ 거의 명예훼손급인데 ㅋㅋ그럼 공무원들은 안정적이고 연금 타먹기 위해 급급한 집단 이라는 일반화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ㅎㅎ 의사들도 먹고 살기위해 일할뿐이고 오랫동안 순수한 개인의 노력을 들이고 노력해서 된만큼 전문성 인정받고 고소득 올리는게 당연합니다. 물론 확실한 의료과실에 대한 사고는 보상 받고 사과 받아 마땅하죠. 그런데 법제팀과 병원에 의해 보호받는 의사들은 대부분 교수들이고 이들은 극소수입니다. 오히려 과실없는 사고 발생시 의사들을 보호하는 장치도 필요하죠. 잘못 없어도 판결에서는 도의적책임이니 미친소리 하는 나라인데, 이걸 알아서 설명 다듣고 인정한 보호자들도 문제 발생하면 무조건 의사 잘못이라 잡고 늘어지죠. 합병증만 발생하면 살인자로 몰아가는 미친 나라 국민인데 나중돠면 누가 수술 시술하려 할까요?

  6. 하하하 2018.04.23 17: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식의 선동글은 다시 생각해보시고쓰세요.
    배우임을 고려하여 힘들지만 흉터가 거의남지않는 수술을 해드리려했다가 의도치않게 사고가 났는데 돈만벌려하는집단이라니요.
    물론 이런결과는병원측도 한예슬씨측도 원하지않았을거에요. 괴롭기는 두쪽다 마찬가지이고요.
    자세히 알아보고 글 쓰세요.

  7. 갈리스도 2018.04.23 23: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니까 검증된의사가 수술해야죠 그렇더라도 사고나면인정하고 사과하면서 고통분담해야죠 실력도 안되면서 임상공부도하고 돈도 벌려고 환자 무조건 잡아두는의사가 많기때문에 의료법15조1항이 지켜져야하는 이유입니다

2018.04.17 22:25

그날 바다 김어준 정우성 섭외 비화 영화에 대한 기대치 높였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많은 영화들이 나왔다. 상업적 이익을 목적으로 만든 영화는 당연히 없다. 그날의 진실이 무엇인지 집요하게 파헤치는 다큐멘터리들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중 김어준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가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벌써 4주기이지만 여전히 그날의 진실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아니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침몰했는지 그 어떤 진실도 나온 것이 없으니 말이다. 박근혜의 당일 7시간 혹은 7시간 반에 대한 일정 부분의 사실만 드러난 상황이다.


"내가 제안했다. 내레이션에 배우가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배우 중에 목소리의 힘이 있는 후보 첫 번째가 정우성이었다. 그래서 정우성에게 전화를 했고 '세월호 영화인데 내레이션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가 2초 만에 수락했다. 그렇게 대화가 끝났다. 어떠한 조건도 묻지 않았다. 너무 감사하다"


'그날, 바다'가 큰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당연히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 만으로 모든 것을 만족 시킬 수 없다. 정우성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 시킨 것이 주요했다는 것은 절대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다. 


김어준은 직접 정우성에 전화를 걸어 내레이션을 부탁했다고 한다. 목소리에 힘이 있는 배우를 찾았는데 첫 번째가 정우성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세월호 영화인데 내레이션을 부탁한다'라는 말을 건네자 정우성은 단 2초 만에 수락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무런 조건도 묻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 정우성은 출연료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영화 홍보를 하기도 한 그는 그래서 멋진 사람이다. 제작이 불가능할 수도 있었던 '변호사' 제작에 참여한 것도 정우성이다. 이 일로 인해 박근혜 시절 블랙리스트에 올려지기도 했지만, 단 한 번도 이에 대한 흔들리지 않았다. 정우성이라는 존재가 보여준 가치는 그래서 크다.


"'그날, 바다'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했다. 기획 방향, 의도와 관련해서는 처음부터 세운 원칙이 있다. 첫 번째는 데이터로 과학적으로 검증 가능한 부분만 다룬다. 두 번째는 그 데이터를 생존자의 체험과 교차 검증한다. 세 번째는 그런 검증을 거쳐 하나의 가설을 제시해서 끝을 낸다. 마지막으로는 그 가설이 과연 우리가 세월호 침몰 원인을 알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시작이 되도록 영화를 제작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철저히 원칙에 입각해 영화를 완성했다"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그날, 바다' 공식 상영 보고회에 김지영 감독과 김어준 총수가 참석해 제작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해주었다.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아닌, 철저하게 과학적인 근거를 따라 침몰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그날, 바다'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되었다고 했다. 모든 것은 데이터로 과학적 검증 가능한 부분만 다룬다는 첫 번째 원칙에서 알 수 있듯, 이 영화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잘 보여준다. 과학적 검증과 교차 검증, 그리고 과학적 가설을 통해 진실에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지점은 중요하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을 과학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2기 특조위에서는 잠수함 충돌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실제 그날 해역에 잠수함이 운항했다는 주장들도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모든 것들을 편견 없이 조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영화는 정치 시사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오프닝인 2만 4594명을 기록했다. 또한 최단 기간 10만명 돌파까지 했다. 그동안 기록이었던 '무현, 두 도시 이야기'의 19만 3000명을 넘어 현재 시점 21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최고 흥행작인 '공범자들'의 26만 명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진실을 추적하는 영화에 이렇게 많은 이들이 관람했다는 것은 그만큼 여전히 수많은 이들이 '세월호 참사' 진실을 갈구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런 점에서 '그날, 바다'는 소중한 영화다. 그리고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그날의 기록을 찾는 과정과 진실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우린 그 모든 것의 목격자이자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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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16:41

시골경찰3 이청아 세월호 노란 리본 감동스러운 이유

이청아가 '시골경찰3'에 출연한다. 제작 발표회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MBC 에브리원 예능인 '시골경찰3' 제작발표회에서 메인인 신현준과 이정진이 아닌 이청아가 화제가 된 것은 노란 리본 때문이었다. 옷깃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노란 리본은 감동이었다.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감정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는 시절이 있었다.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후 두 개의 시선으로 명확하게 갈렸다. 박근혜 정권은 철저하게 세월호 자체를 부정하고 막아 서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를 위해 수많은 이들은 억압과 핍박을 받아야 했다. 


세월호 참사는 국가가 얼마나 무능한지 잘 보여준 충격적인 일이었다. 어디에서나 사고는 날 수 있다. 하지만 세월호 자체가 항해를 해서는 안 되는 배였다는 것부터, 국정원과 연루성 그리고 엄청난 철근을 실어 날랐다는 사실도 속속 드러났다. 이런 상황에서 항해를 하지 말아야 할 세월호는 단원고 학생들을 싣고 제주로 향했다.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는 침몰했다. 여전히 왜 침몰했는지 답이 없다. 그리고 침몰하는 배를 바라보며 해경은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다. 청와대 역시 철저하게 생명을 구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 당일 대통령이었던 박근혜는 평일임에도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뒤늦게 잠이 깬 상태에서도 제대로 된 지위를 하지 않았고, 최순실이 온 2시가 넘어서야 겨우 문고리 3인방과 함께 회의를 한 것이 전부였다. 304명의 희생자가 나온 뒤 겨우 처음 한 행동이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과 함께 회의를 한 것이 전부다. 그 뒤 머리를 손질하고 최순실 조언에 따라 중대본에 나가 왜 아이를 못 찾느냐는 황당한 질문을 한게 전부다. 


황망하게 숨진 세월호 희생자들. 유가족들은 진실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박 정권은 이런 정당한 요구를 거부했다. 말은 진실을 찾겠다는 말을 했지만, 뒤로는 유가족을 압박하고 은폐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권력의 종이 된 언론들 역시 박 정권을 위한 충성만 할 뿐이었다. 


연예인들이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승환이 그래서 위대하다. 충분히 호의호식하며 잘 살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춘 이승환은 부당한 권력에 맞섰다. 그렇게 가수이면서도 사회 운동가가 된 그는 가장 존경 받는 존재가 되었다. 


이승환과 같은 가수는 극소수였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세월호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것 자체가 두려운 시절이었다. 댓글 부대를 동원해 공격을 하고 국가 차원에서 세월호 추모 자체를 부정하고 탄압하는 상황에서 연예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더욱 블랙리스트까지 작성되어 탄압하던 시절이었으니 말이다. 


촛불로 박 정권이 무너지며 맞이한 지난 해 세월호 추모식부터 많은 것이 달라졌다. 그리고 온전하게 맞이한 문 정부 시절 첫 추모식에 수많은 이들이 방방곡곡에서 함께 추모했다. 여전히 풀어야만 하는 문제들이 산적했다. 2기 특조위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자한당의 방해로 제대로 된 진실 찾기는 요원하기만 하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문 정부 하에 명명백백 드러날 수밖에 없다. 그건 국민의 요구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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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15:09

이상순 내레이션 MBC 세월호 4주기 특집이 기대된다

MBC 스페셜에서 세월호 4주기 특집을 방영한다. 2부작으로 준비된 '세월호 4주기 특집'은 416 합창단을 통해 그날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을 담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세월호 참사 4주기를 그릴 것인지 각 방송사들이 모두 고민이다. 이건 참 고무적이다. 


그동안 방송사는 철저하게 세월호 참사를 외면했다. 박근혜 정권이 철저하게 언론을 장악하며 '세월호' 자체를 언급하지도 못하게 했으니 말이다. 기레기가 되어버린 그들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너무 컸다. 촛불이 켜진 광장에서 그들이 국민들에게 쫓겨난 이유이기도 했다. 


올 해는 모두가 달라졌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자신들이 하지 않았던, 세월호 참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자기 반성과 함께 왜 참사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지 다양한 특집들이 만들어지고 방송된다는 사실은 그나마 다행이다. 언론이 움직여야 진실이 밝혀지니 말이다.


"당시에 뭔가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는데, (이번에 내레이션 제안을 받았을 때)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이렇게라도 참여할 수 있는 일이 생겼다는 생각에 오게 됐다"


이효리 남편이자 뮤지션인 이상순이 'MBC 스페셜-너를 보내고...-416 합창단의 노래'편 내레이션을 맡게 되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밝힌 이상순의 모습에는 자부심도 존재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음악을 하는 그가 뭔가를 하고 싶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상순은 내레이션 부탁을 받았을 때 이렇게라도 참여할 수 있어 오게 되었다고 했다.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해 참여한 이상순에게는 마음의 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심정이었던 듯하다. 그의 목소리를 보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듯하다. 담담하지만 또박또박한 이상순의 목소리로 '세월호 4주기'를 맞이한다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16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은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참사 그 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한다. '416 합창단'은 유가족들과 시민들로 이뤄진 단체다. 세월호의 아픔과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노래를 통한 희망이 필요한 곳을 찾고 있다고 한다.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유가족들은 잊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잠도 잘 자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숨진 아이들과 비슷한 연배의 그들 역시 트라우마를 견디지 못하고 있다. 그 참사는 단순히 단원고 학생들만이 아니라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모든 청소년들의 아픔이었다.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외치는 곳에 청소년들이 많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 그리고 촛불 집회에 많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촛불을 들고 광장에 찾은 이유도 더는 남의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를 보며 누구도 이 나라에서 안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그들이 더 잘 알고 있었다. 


이제 더는 세월호 참사가 비난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 '세금 낭비'라며 세월호 참사 진실을 밝히는 것 자체를 외면했던 자한당 의원들의 모습만 보면 역겹기만 하다. 그런 자들이 여전히 100석이 넘는 의석을 가진 채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이 상황이 문제다. 세월호 참사가 왜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이제는 명명백백 드러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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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21:04

공황장애 정찬우 활동중단 대중 위한 웃음보다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다

컬투 정찬우가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공황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제는 이 병명 자체는 익숙해진 느낌이다. 익숙해진 것과 달리, 이 병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직 잘 모른다. 그런 점에서 정찬우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지 우린 잘 모른다. 


정찬우는 김태균과 함께 '컬투'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이 진행하는 라디오는 청취율 1위를 오랜 시간 유지하고 있을 정도다. 그런 점에서 그의 하차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낮 유쾌함으로 함께 했던 시간을 한동안은 미뤄둬야 하니 말이다.

"정찬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정찬우는 94년 데뷔 이후 24년간 꾸준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줬다. 그러나 건강하지 않은 정신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주는 것은 대중을 속이는 것이며 프로 답지 못하다고 판단, 안타깝지만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정찬우의 소속사 컬투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정찬우가 치료를 위해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24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왔지만 최근 정신적으로 힘들어 대중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주기 힘들어졌다고 했다. 


정찬우는 당뇨와 이명 증상을 오래 전부터 앓아왔다고 한다. 그저 갑작스럽게 공황 장애가 온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힘들게 투병 중이었다는 의미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는 조울 증상까지 심각해졌다고 한다. 이런 지병들로 인해 병원 방문한 결과 공황 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당뇨 하나 만으로도 힘들었을 것이다. 최근에는 약과 치료법들이 좋아져서 잘 관리만 하면 당뇨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당뇨 관리를 힘들게 한다. 여기에 이명 증상에 조울 증상까지 더해졌다면 더는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은 명확하다. 


정찬우는 김태균과 함께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KBS 2TV '안녕하세요', SBS '영재발굴단' 등에 출연해왔다. 하지만 이번 활동 중단으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정찬우는 하차하게 되었다. 아쉽다. 그가 보여준 모습에 많은 이들은 즐거워했기 때문이다. 


그는 아픈 상황에서도 '기부스'를 통해 4년 동안 무려 30억을 기부해왔다고 한다. 말이 좋아 30억이지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 아닐 수 없다. 열심히 활동하고 그만큼 많은 금액으로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에서 더욱 안타깝다. 


그동안 정찬우가 이렇게 꾸준하게 기부 활동을 해왔는지 몰랐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남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그렇게 그는 마음이 많이 망가져야 했다. 공황 장애는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 아니다. 정형돈도 갑작스럽게 공황 장애로 인해 무한도전에서 하차했었다. 


수년 동안 치료에 매달린 정형돈은 그렇게 다시 방송에 복귀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찬우 역시 당연히 그렇게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이라 확신한다. 24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뛴 그가 조금 쉬며 자신 만을 위한 시간들을 가지는 것 역시 중요하니 말이다. 팬들은 그가 언제 돌아오든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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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16:51

에이핑크 김남주 성형 비난 받을 일은 아니다

에이핑크 김남주가 성형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모두 모여 찍은 사진 속 김남주 모습이 너무 이질적이었기 때문이다. 한눈에도 그녀가 성형을 했다는 확신을 가질 수밖에 없는 모습이었다. 성형은 개인의 선택이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평가는 외부에서 받지만 그 결정권은 본인에게 달려있다. 강제로 성형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 모든 결정권은 개인이 가지고 있듯, 결과에 대한 것 역시 개인의 몫이다. 대중들 역시 연예인의 성형이라는 점에서 평가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일 이유도 없다.


"우리의 핑수니들이 5월에 열리는 부산 아프리카개발은행 총회(AfDB) 홍보대사로 발탁됐습니다. 앞으로 #AfDB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에는 13일 사진 한 장과 함께 글을 남겼다. AfDB 홍보대사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이다.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에이핑크의 소감도 즐겁게 다가왔다. 활기찬 그녀들이라는 점에서 홍보 활동 역시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 


문제는 이런 홍보대사 소식보다 사진 속 한 인물에 모든 이목이 집중되었다. 기존에 우리가 봐왔던 에이핑크와 다른 멤버가 한 눈에 확 들어왔기 때문이다. 에이핑크 소식을 몰랐던 이들은 멤버가 교체 되었냐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낯설게 다가온 인물이 바로 김남주다. 


아무리 사진을 자세히 봐도 김남주가 아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김남주의 모습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충격이기는 했다. 자연스럽게 성형 의혹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성형이 아니면 잠시 쉬는 동안 이렇게 달라질 수는 없는 일이니 말이다. 


에이핑크 김남주는 어린 시절부터 활동을 해왔던 아역 스타 출신이다. 그렇게 에이핑크 멤버가 된 후에도 가장 에너지가 강한 존재였다. 귀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김남주라는 점에서 이번 변화는 개인적으로 아쉽기는 하다. 그 모든 선택은 김남주의 몫이지만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클 듯하다. 


에이핑크는 오는 19일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 발매를 확정하고, 21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13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및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홍보대사로 위촉 돼 발대식에 참석했다. 그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고 반가운데 모든 이슈는 김남주로 쏠리고 있다는 사실이 씁쓸하다. 


간만에 에이핑크 싱글 발매가 되고 활동을 시작한다. 팬미팅도 준비된 상황에서 에이핑크가 주목을 받아야 하는데 성형 의혹을 받고 있는 김남주에게 모두 쏠리고 있다는 것은 아쉽다. 활동을 하는 와중에서 계속해서 성형에 대한 언급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보이니 말이다. 


일부에서는 김남주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이들도 있다. 그건 황당한 행동이다. 성형이 범죄도 아니고 그녀의 선택에 대한 아쉬움을 표할 수는 있지만 원색적인 단어들을 사용한 인신 공격을 하는 것은 잘못이다. 아쉬움과 비난은 전혀 다른 일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김남주의 변화에 극단적 발언들은 피해야 할 것이다. 그저 그녀의 선택일 뿐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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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조신호 2018.04.13 17: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성형이 비난받을 일도 아니고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긴 합니다만....
    김남주씨는 원래 모난 얼굴도 아니였고 충분히 매력적인 얼굴이였는데.....(특히 많은 여성 친구들이 자신의 매력을 모르고 너무 무분별하게 하는 건 아닌가 해서...자존감을 높이는 일이 성형만 있는 건 아닐텐데....개인적으로 안타깝네요~)

2018.04.12 16:08

사재기 의혹 닐로 차트 역주행에 의문이 생기는 이유

아이돌이 점령한 음원 차트에 갑작스럽게 닐로가 1위를 기록했다. 그것도 역주행을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은 놀라움과 함께 의혹을 재기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소속사에서 '사재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음원 차트 조작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실제 조직적으로 움직여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가 1위를 차지하게 하려는 팬들의 노력은 많이 존재한다. 아이돌의 경우 거대한 팬덤의 힘으로 손쉽게 1위를 차지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은 순수하게 노래 하나로 승부를 봐야 한다는 점에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지나오다'가 차트 100위권 안에도 없다가 갑자기 1위를 기록한 건 아니고 이전부터 순위가 점점 상승하고 있었다. 새벽에 1위를 하니까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리메즈 자체가 마케팅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영상 콘텐츠 관련 노하우가 적중한 것이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사재기, 조작 의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닐로의 소속사인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회사 홍보대행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저세븐컴퍼니 담당자를 통해 부산일보사와 통화 인터뷰를 통해 사재기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닐로의 곡이 100위 권 밖에 있다 갑자기 1위를 한 곡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었다는 것이다. 순위가 점점 상승하는 상황에서 자신들이 가진 마케팅을 기반으로 1위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홍보 마케팅 일도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속 가수들의 음원을 홍보하는 자신들만의 노하우가 있다는 것이다. 


사재기나 조작이 아닌 정당한 방법의 마케팅으로 만든 결과라는 주장이다. SNS 등을 이용한 마케팅이 주효하고 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소속 가사인 장덕철은 이미 이런 효과를 본 가수이기도 하다. 이름도 생소했던 이들이 역주행을 했고, 이런 상황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며 이제는 그들의 신곡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아질 정도로 성공했다. 


닐로 차트 역주행과 1위에 대해 의혹을 가지는 이들은 새벽 시간대 꾸준하게 인기를 이어간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새벽 시간대는 그 어떤 가수라도 그래프가 급격하게 꺾이기 마련인데 닐로의 곡 만은 큰 변화 없이 꾸준하게 인기를 얻으며 1위까지 올라갔다는 점이 이상하다는 것이다. 


아이유 정도나 되어야 새벽 시간 대까지 꾸준하게 차트를 장악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대단한 아이돌들이 경합하는 상황에서도 아이유 신곡은 언제나 차트 최상위권을 장식하고는 한다. 그만큼 두터운 팬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이다. 


닐로의 경우 그를 모르는 이들이 더 많은 상황에서 아이유 급이나 가능한 인기를 누릴 수 있겠느냐가 의문의 핵심이다. 이를 증명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정말 좋아서 새벽 시간 내내 닐로의 곡을 듣는 수많은 이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 그렇지 않고 많은 이들이 언급하는 조작이 있었을 수도 있다. 


무엇이 진실이라고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만큼 사실 여부를 따지기도 어려운 문제니 말이다. 의혹은 그저 의혹으로 남겨질 수밖에 없다. 가수를 홍보하고 많이 듣게 만드는 역할은 소속사의 몫이기도 하다. 그리고 마케팅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대형 기획사가 아니더라도 충분할 수 있다. 


닐로의 '지나오다'는 논란의 핵심에 섰다.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주목을 받았다. 많은 이들이 노래를 듣고 충분히 좋다는 평가가 다수가 결정한다면 조작이라고 여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이게 1위를 할 수 있나라는 의문이 더 많다면 아무리 조작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누군가에게는 조작된 순위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


음원 차트 조작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조직적으로 이를 사고 파는 이들도 존재했다. 조직적으로 큰 돈을 받고 순위 조작한 사실이 존재한다고 확신은 들지만, 명확하게 검증이 된 적도 없다. 그런 점에서 닐로의 역주행 논란은 그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노래로 승부 해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가수가 되면 모든 논란은 사라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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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13:09

정형돈X데프콘 아이돌룸 주간아이돌을 능가할 수밖에 없는 이유

정형돈과 데프콘이 방송사를 옮겨 아이돌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한다.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오랜 시간 '주간아이돌'을 진행해왔다.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도 정형돈과 데프콘은 널리 알려져 있다. 거의 모든 아이돌이 출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주간아이돌'의 진행했으니 케이팝 팬들에게도 익숙한 것은 당연했다. 


2011년 처음 편성된 후 무려 8년 동안 방송된 장수 프로그램이다. '주간아이돌'은 정형돈과 데프콘을 빼고는 논할 수가 없다. 아이돌을 다룬다는 점에서 유사한 프로그램들도 존재했지만 '주간아이돌'을 능가하는 프로그램은 없었다. 300회를 돌파할 정도로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은 제작진과 정형돈 데프콘 콤비의 역할이 그만큼 주효했다는 의미다.


'주간아이돌'은 시즌 2로 명명되어 새로운 MC들로 시작되었다.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을 새로운 MC로 들여서 첫 방송을 했다. 하지만 호불호가 강했다는 점은 문제다. 세 명의 조합도 문제지만 그들이 도니코니를 능가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 당연하기 때문이다. 


아이돌에 대해서는 박사급인 정형돈과 데프콘이 빠진 상황에서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 조합은 참 어울리지 않았다. 그저 이름만 앞세워 전혀 의미 없는 방송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첫 방송부터 들었다.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은 결국 도니코니와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MBC 에브리원 측과 '주간아이돌' 제작진과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명확하지 않다. 제작과 관련해 이견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외주제작사에서 만드는 것이라는 점에서 원청과 하청 사이에 갈등은 존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제작진들이 모두 하차했다. 


제작진들이 하차하고 새로운 제작진이 꾸려지는 상황에서 도니코니도 하차를 결정했다. '주간아이돌'에서 도니코니가 없다면 말이 안 된다. 그들이 존재하지 않는 '주간아이돌'은 무의미하니 말이다. 실제 그들이 없이 진행된 첫 방송은 다시는 보고 싶은 생각을 하지 않게 만들 정도였다. 


이런 상황에서 '주간아이돌'을 만들어왔던 제작진과 도니코니가 JTBC에서 '아이돌룸'을 5월 중 방송한다고 한다. 8년이라는 기간 동안 '주간아이돌'을 시청해왔던 이들은 단순히 아이돌 출연 때문이 아니었다. 도니코니의 환상적인 진행과 아이돌들과의 케미가 주는 재미 때문이었다. 


최고의 조합인 도니코니가 '아이돌룸'이라는 이름으로 '주간아이돌' 제작진들과 새롭게 아이돌 프로그램을 한다는 소식에 반색을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도니코니와 기존 제작진들이 빠진 '주간아이돌'을 부정하기 때문이다. JTBC '뉴스룸'에서 힌트를 얻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새롭게 등장할 도니코니의 '아이돌룸'은 시작도 전에 화제다. 


아직 구체적인 틀이 완성되지 않았지만 아이돌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던 JTBC로서는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주간아이돌'을 8년 동안 만들어왔던 제작진에 핵심인 정형돈과 데프콘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그래서 경쟁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식신원정대'와 '식신로드'가 비교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두 프로그램은 음식점을 찾아가 맛을 평가하는 방송이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정준하다. '식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정준하가 없는 원조 '식신원정대'는 6개월 만에 종영했다. 그와 달리, '식신로드'는 시즌 4까지 이어질 정도로 성공적으로 방송 중이다. 


도니코니가 없는 '주간아이돌'은 더는 '주간아이돌'이 아니다. 8년을 함께 한 제작진과 도니코니가 함께 만들어낼 '아이돌룸'이 어떤 포맷으로 나올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이 그동안 보여준 호흡을 생각해 보면 정답은 5월 방송 할 '아이돌룸'이 정답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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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ㅇ 2018.04.12 13: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이야 뚱4가 먹방대세지만...

    예전에 식신원정대 식신로드 생각해보면...

    방송 제목가져간다고 되는게 아니라... 오리지널리티를 얼마나 살리는지가 중요하더군요.

    뭐 잘 되겠죠... MBC everyone이야... 지금 한국은 처음이지도 안하는 상황이니까... 전혀 채널이 가진 장점이 없는 상황이라...

  2. 도의상 맞는건지는.. 2018.04.16 01: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시청자 입장에서는 좋겠지만, 마냥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아무리 그래도 기존 방송이 존제하는 상황에서 똑같은 방송을 타 방송사에서 만든다는건...

  3. 이건 뭐하는 건지.... 2018.04.18 23: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리 하청업체라지만 지금 하고 있는 프로가 있는데 쫏겨났다고 다른데서 똑같은 프로를 한다는게 말이 되는 이야기 인가요?
    정형돈 예전에 토론프로에 나왔을때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역시나 별로내요...

  4. 111 2018.04.19 14: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왜 바뀐것이지....
    이제 주간아이돌돌 볼게 없네,......

  5. 등결려 2018.04.22 12: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왜 주간아이돌이 에브리원을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잡지않은건 잘못인듯하다. 요즘 주간아 처음이라그런지 정말 못봐주겠어서... 내가수 안나와도 그들때문에 봤던적도 많은데... 아쉬울 따름. 아이돌룸 실제 봐야알겠지만 지금 이라면 주간아는 볼일 없을듯...

  6. 모르는분들이많네 2018.05.13 13: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주간아이돌 시청률 잘나오니까 만들던 외주업체 계약끝나자마자 내친겁니다. 전형적인 사업체 잘되니까 건물주가 자기가 그사업한다고 내친꼴이지요. 엄밀히따지면 주간아이돌포맷의 원조는 아이돌룸제작진입니다. 암것도 모르면서 안좋아보인다니.. ㅉㅉ

2018.04.11 11:22

강한나와 열애설 왕대륙 남녀가 친구이면 안 되나?

강한나와 왕대륙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중국에서 터졌다. 이를 국내에서 받아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기사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그 근거로 수산시장에서 물건을 고르는 두 사람의 사진을 내세웠다. 강한나와 왕대륙이 한 수산시장에서 목격되었다며 시작된 기사다. 


수산시장에서 해산물을 고르고 계산한 후 왕대륙의 최고급 슈퍼카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대만 주간지 기자가 추적을 하자 자신을 따돌리고 사라졌다는 주장이다. 파파라치를 따돌렸으니 열애설이라는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대만 파파라치 역시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는 점에서 누구라도 그들을 피하고 싶은 마음을 듯하다. 


과거 대만 파파라치가 이영애를 촬영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결혼 후 현재 사는 집이 아닌 과거 아파트에 거주하던 이영애의 집안 내부를 촬영해 보도한 사실이 있었다. 개인의 사생활을 도촬하면서도 파파라치라고 외치는 그들의 행태는 국내나 해외나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다.


"두 사람은 친구 무리가 있다. 마침 두 사람만 사진이 찍힌 것이다. (연인 관계가) 아니다. 드라마를 함께 찍은 인연으로 친구가 됐고, 그날은 단순한 친구들 모임이었다"


왕대륙 측은 현지 매체에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함께였다는 주장이다. 파파라치가 강한나와 왕대륙만 찍어 마치 연애를 하는 듯한 모습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를 찍으며 친해져 친구가 되었을 뿐이라고 한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파파라치와 언론들이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지난해 4월에도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기 때문이다. 일본 오사카의 한 테마파크에서 강한나와 왕대륙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당시 두 사람 모두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찍으며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함께 작품을 하면서 친해지는 경우는 일상이다. 연예인들이 친구를 사귀고 인맥을 넓히는 과정은 일을 통해서가 대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친구로 이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왕대륙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다. 대만 영화인 '나의 소녀시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중화권에서는 당연히 최고 스타 중 하나라는 것은 명확하다. 중화권에 비해 국내 인기가 낮기는 하지만 그가 스타라는 사실이 변하지는 않는다. 그런 점에서 중화권 매체에서 왕대륙의 일거수일투족을 추적하는 것 역시 자연스럽기는 하다. 이미 언론의 행태는 그렇게 변질되어 있으니 말이다. 


국내 기사의 제목들을 보면 씁쓸하기도 하다. '이번에도 부인'이라는 글들을 넣어 두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첫 번째 목격담도 열애고 이번에도 열애인데 두 사람만 언론에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식이다.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사생활이 없는가?


연예부 기자들이 무슨 대단한 벼슬이라고 그들의 내밀한 사생활까지 취재해 공개해도 되는가? 그들이 연애를 하든, 아니면 남자여자 친구 사이로 지내든 그걸 가지고 공격적으로 기사를 내보낼 그 어떤 이유도 없다. 마치 취조하듯 내보내는 기사들은 공해다. 정치인이나 경제인들의 부정부패를 이런 식으로 취재했다면 대한민국은 보다 좋은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무섭고 연예인들은 만만한 기자들의 기사는 그래서 공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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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15:01

굿모닝FM 김제동 방송 복귀가 반가운 이유

김제동이 돌아왔다. 촛불 혁명이 끝난 후 그는 사라졌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정도로 대외 활동이 보이지 않았다. 물론 그가 평소에 해왔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기는 했지만 방송인이 방송을 하지 않는 것은 아쉬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무한도전을 통해 김제동이 등장했을 때도 방송 활동을 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았다. 마치 그게 신호라도 된 듯 그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먼저 돌아온 곳을 라디오였고, 뒤이어 그는 JTBC를 통해 그가 진행했었던 '김제동의 톡투유'로 복귀한다.


"좋은 아침입니다. 김제동입니다. 나도 모르게 남들 도우며 살고 남들도 나를 돕고 사는 건가 싶다. 서로 서로 작은 불빛이 되어주면 좋겠다. 같이 갑시다. 함께 갑시다. 제가 첫 방송을 했더니 제작진이 너무 안 떨면서 한다고 하더라. 사실 너무 떨고 왔다"


오늘 아침부터 시작된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의 오프닝 멘트다. 아침 일찍 김제동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에 일가견이 있는 그가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는 사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첫 방송부터 청취자들의 반응 역시 대단했다. 시작과 함께 500통이 넘는 문자가 쇄도했고, 그렇게 시작된 그의 라디오는 끝난 후 더 큰 화제를 불러왔다. 김제동이 돌아왔다는 소식 만으로도 반가운 이들이 그렇게 많았다는 의미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편안하고 따뜻하다. 


김제동은 어느 한 부류를 대변하는 이는 아니다. 물론 분명한 사실은 극우주의자는 아니다. 그는 평화를 사랑하고, 상식적인 세상을 살아가고 싶어 한다. 어느 한 정당에 속해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도 않는다. 그런 점에서 그를 하나의 색깔로 칠해서 이야기하는 자들의 행태는 한심하다. 


모두가 환영하는 가운데 일부의 불편한 소리도 들린다. 앞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극우주의자들에게 김제동은 선동가 정도로 인식된다. 자신들의 논리에 반하는 옳은 소리만 하는 김제동이 싫은 것은 당연하다. 그렇게 김제동에게 색깔을 칠하고 괴롭히고 싶어 안달인 자들도 전체 국민들에 비하는 소수이지만 존재한다. 


여전히 이명박근혜를 옹호하고 추종하는 무리들이 존재한다. 소수의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이명박 지지자들과 달리, 박정희 유령을 품고 살아가는 박근혜 옹호자들은 제법 강력한 결속력을 지니고 있으니 말이다. 그들의 눈에 김제동이 어떻게 다가올지는 충분히 알 수 있다. 


김제동이 돌아왔다.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섰던 자. 권력 욕에 휩싸이지도 않은 채 그렇게 조용하게 자신의 일만 열심히 했던 그가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그리고 다시 편안함으로 청취자들과 마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톡투유'를 통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품고 그는 또 우리를 찾는다. 그 자체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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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라이 2018.04.10 08: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ㅋ 그래서 같은 정책도 정부에따라 반대하다 안하다 하는군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 ㅋㅋㅋ

  2. Favicon of http://4-beautiful-life.tistory.com BlogIcon Beautiful-life 2018.04.11 08: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동씨의 복귀도 축하합니다.

  3. 꽃사랑 2018.05.15 12: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방송 복귀 축합니다 제동씨가 이겼어요 ㅎㅎ

2018.04.08 17:41

조현아 채진 사생활 논란 핵심은 단순하다

가수 조현아와 채진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그들은 그저 친한 친구일 뿐 연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나온 게임 과정이 유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자가 이를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려 논란이 된 것이다. 


사실 그들이 무엇을 하며 살든 그건 그들의 몫이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그들의 일상 생활을 간섭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실제 사귀든 그렇지 않든 그건 그들의 삶이지 타인이 간섭할 그 어떤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사회적 논란을 동반한 문제라면 다른 이야기이지만 그들의 스킨십을 가지고 이야기 할 이유는 없다.


"확인 결과 조현아와 채진의 사진은 함께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상황이었다.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술을 마셨는데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혔다"


논란이 일자 조현아 소속사인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이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며 놀다 벌어진 상황일 뿐이라는 것이다. 누구의 집에서 어떤 사람들이 함께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적당하게 술을 마시며 게임을 하던 과정에서 그런 장면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속옷만 입고 여자를 덮치려는 장면은 자극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저 그들이 즐기는 게임의 한 부류라면 그렇게 받아들이는 방법 외에는 없다. 그들 사이에서는 이런 식으로 술을 마시고 노는 것이 일상일 테니 말이다. 그 이상의 술 문화 놀이를 한들 그건 그들의 삶이다. 


조현아 측만이 아니라 채진 측도 사실무근이며, 그저 지인들과 게임을 하며 장난치는 모습일 뿐이라고 했다. 자극적인 장면으로 인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두 사람은 일반적 친분을 넘어서는 그런 관계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조현아와 채진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로 만나 가까워졌다는 말이다. 


사제와 선후배 그 이상은 절대 아니라는 말도 추가했다. 그저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며 자신들이 하던 게임을 하고 있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의상이 어떻듯 어떤 행동을 하든 그건 그저 게임일 뿐이니 오해를 말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대중들 역시 더 이상의 추측을 할 이유도 없다. 


문제는 그들이 무슨 짓을 했느냐가 아니다. 이런 상황들을 찍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올린 지인의 행동이다. 영상을 찍고 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SNS에 올려 공유한 것이 중요하다. 자신들끼리는 이 정도 수위의 놀이와 영상 공유는 아무런 문제가 안 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는 의미다. 


술 자리에서 함께 어울리며 뭘 하든 그건 그들의 몫이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일어난 일들을 영상으로 찍어 공유하든 그 역시 그들의 몫이다. 하지만 그렇게 공유된 것들에 대해 대중들이 어떤 발언을 하든 그것 역시 그들의 몫이다. 분명 이번 논란은 사생활의 문제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 외부에 알려졌다. 이를 두고 논란이 이는 것은 너무 자연스럽다. 그렇다고 이를 보고 평가하는 이들에게 비난을 할 수는 없다. 사생활을 찍어 올린 지인의 한심한 작태가 문제일 뿐이다. 물론 이 행위 자체가 한심한 작태라고 생각하지 못한 결과이겠지만 말이다. 


연예인에게도 사생활은 중요하다. 그리고 지켜져야만 한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공개한 후 그들의 행동에 대해 비판적인 이들을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일 것이다. 그들에게 관심도 없는 이들조차 어쩔 수 없이 접하게 만든 자가 문제일 뿐이니 말이다.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 자기들끼리 무엇을 하며 놀든 그건 대중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들의 사생활을 공개하면서 연예인의 사생활을 이야기하는 것은 참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영상을 찍고 올린 지인이라는 인물은 자신이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깊게 고민부터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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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15:25

박민우 교통사고 과거 졸음 운전이 언급되는 이유

탤런트 박민우가 교통사고로 큰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한 달 전 사고가 났는데 뒤늦게 알려진 셈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났다고 한다. 사고 당시 정황이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누구의 잘못을 뒤늦게 따질 이유는 없지만, 오토바이로 큰 사고를 당했다는 점에서 섬뜩하다. 


스타들의 오토바이 사고는 하나의 역사가 만들어질 정도다. 최고 스타가 오토바이 사고로 한 순간이 하반신 불구 신세가 되기도 했다. 춤꾼이었던 스타는 휠체어 아니면 그 어디도 다닐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평생 춤을 추며 살았던 그로서는 오토바이 사고가 운명을 바꿨다. 


그나마 이 사고는 해피엔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사고 뒤에도 곁을 지켜준 부인이 있고, 친구들이 있었으니 말이다. 다른 젊은 스타는 이제 막 인기를 얻기 시작한 시점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모델 출신 배우로 사랑을 받기 시작했던 그 배우는 젊은 나이에 오토바이 사고로 영원한 이별을 해야 했다.


"박민우가 지난달 15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로 두부에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다"


박민우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은 그가 지난달 15일 오토바이 사고로 두부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헬멧을 쓴 상태에서도 큰 수술을 받을 정도였다면 엄청난 사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토바이는 누구에게나 위험하다.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을 정도다. 


오토바이는 온몸이 노출된다. 이 상태로 100km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이들도 많다. 60km 정도로 달리다 사고를 당해도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오토바이 사고는 운전자에게 너무 위험한 운송 수단이다.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대비를 해도 큰 부상을 피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조심해야만 한다. 


박민우 뒤늦은 교통사고 소식에 과거 그의 이야기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SBS에서 방송되었던 '룸메이트'에서 그가 졸음 운전을 해서 많은 이들을 큰 부상으로 이끌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당시 방송을 본 많은 이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서강준이 운전이 좀 서툴다며 자신이 운전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미 피곤한 상태의 그를 보며 서강준은 자신이 운전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운전대를 잡은 그는 최악의 상황 직전에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연예인들 다섯이 탄 차가 방송 촬영 중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었던 순간이었다. 


어설픈 고집이 많은 이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온갖 비난을 피하기 어려웠다. 자신의 몸 상태도 모른 채 고집을 부린 그에 대한 비난이었다. 이는 충분히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서강준이 계속 주시하고 사고 직전에 막지 않았다면 큰 사고가 날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박민우는 사고는 크게 났지만 수술이 잘 끝나 회복 중이라고 한다. 일반 병실로 옮겨질 정도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고비를 넘긴 그에게 이런 언급들이 마음 아플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이 한 행동이 사라지기 힘든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항상 조심해야만 한다. 


회복 단계라고 하지만 박민우라는 이미지는 이제 교통사고라는 단어와 익숙해져 버렸다. 대중들의 이미지를 먹고 살아가는 연예인으로서는 이런 인상을 지우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다시는 유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 


오토바이를 좋아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연예인들의 오토바이는 자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들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이런 사고는 자신 만이 아니라 팬들에게도 큰 상처니 말이다.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만들어지는 이미지. 과정이 아닌 결과로 인식되는 그 이미지는 연예인들에게는 치명적이다. 건강하게 회복해 좋은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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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 2018.04.09 01: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뭔가 객관적인 시점에서 건조하게 쓴 글 같이 보이지만
    글쓴이의 지극히 주관적인 시점과 생각을
    마치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듯이 써 놓으신 느낌이 듭니다.
    당연히 기사로만 접하시고 쓰신 글이시겠지만..
    헬멧을 쓰고도 큰 수술을 받을 정도의 심각한 상태였음을
    글쓴이도 충분히 예상하시면서..
    그 생사를 오간 상황 힘들게 이겨내고 있는 환자에게
    이러한 얘기는 참.. 보면서 어쩔 수 없는 화가 납니다.
    글쓴이 가족이 그런 일을 당했어도 이런 글을 쓸 수 있을지..
    연예인이기 때문에 따르는 많은 말들과 비판들..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말이 없을 수는 없고,
    또한 들어야한다면 들어야겠지만
    한 사람의 생사가 오갔던 상황에서..
    이 타이밍에 그 말들이 과연 순서인가,
    그리고 필요한가 싶습니다.

    기분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박민우 씨의 가족은 아닙니다만
    수술과 회복과정들을 알고 있는 터라
    글을 보면서 마음이 썩 좋지는 않아
    지극히 주관적인 마음으로 써 봅니다.

2018.04.04 19:03

숲속의 작은 집 박신혜 소지섭 재미없는 예능의 신세계가 기대된다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예능인 '숲속의 작은 집'이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주 금요일 첫 방송 예정인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박신혜와 소지섭이 함께 자리했다. 다양한 예능을 선사했던 나영석 피디가 내놓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스로 재미없다는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오프 그리드, 즉 전기 시설이 공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급자족하는 방식의 예능이다. 제작진이 제주 숲속에 작은 집을 지어 넣고 그곳에서 생활하는 장면을 담는 초 간단한 내용이다. 소지섭과 박신혜가 함께 하는 것도 아니다. 제각각 각자의 집에서 생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단 두 분과 같이 작업하게 돼 너무 기쁘다. 이 프로젝트를 처음 기획하게 됐을 때 조용한 다큐 프로그램이라 고민을 많이 하게 됐다. 기획 회의를 하면서 박신혜가 하면 어떨까 생각해 소속사를 통해 제안을 했다. 박신혜가 안 한다고 하면 이 프로그램을 접고 '윤식당' 다음 시즌을 계획하자고 다짐했다. 그런데 30분 만에 '살고 싶어요'라고 확답을 줘서 도전 의욕이 생겼다. 박신혜의 첫 확답이 굉장히 큰 힘이 됐다. 반면 소지섭은 두, 세번 제안을 했지만 '안한다'고 거절했었다"


나영석 피디는 '숲속의 작은 집'이 성사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박신혜라고 했다. 처음 섭외 전화를 했을 때 거절을 하면 프로젝트 자체를 그만두려 했다고 한다. 그만큼 박신혜 존재감이 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숲속의 작은 집'은 결코 쉬운 예능이 아니다. 


최악의 조건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더욱 문명의 이기들이 모두 사라진 상태에서 버티는 것은 어렵다. 그런 미션에 박신혜는 선뜻 수락했다고 한다. 소속사를 통해 연락을 하고 기다리며 만약 거절을 하면 '윤식당' 다음 시즌을 준비하려 했다고 하니 말이다. 


박신혜는 나영석 피디 예능과도 익숙하다. '삼시세끼' 초반 빛낸 값진 인물 중 으뜸이 바로 박신혜이기 때문이다. 정선에 화덕을 함께 만들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삼시세끼'에 많은 지분을 가진 인물 중 하나인 박신혜는 그래서 나 피디에게도 소중했던 듯하다. 


소지섭은 평소에도 '미니멀리즘'에 익숙하다고 한다. 집에 있을 때도 말이 거의 없다는 소지섭은 저녁에 잠을 자려 눕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할 정도다. 음악을 할 때 조금 흥분을 하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고 자신을 소개할 정도다. 


나 피디가 소지섭을 향해 '스님' 같다는 표현을 할 정도면 '숲속의 작은 집'에서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할 수 있을 듯하다. 오프 그리드 상황에 익숙하다 보니, 당황해야 할 상황에서도 익숙하게 미션들을 수행했다는 점도 재미있게 다가온다. 의외성이 자주 등장할 수밖에 없어 보이니 말이다. 


박신혜와 소지섭. 전혀 다른 두 사람이 같은 조건에서 생존해야 한다. 전기 공급이 안 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전기를 만들고 식사 해결까지 해야만 한다. 최소한의 장비로 생존하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예능. 나 피디는 선제적으로 "재미없습니다"라고 선언할 정도라는 것은 그만큼 자신한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기존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도전들을 하는 나영석 피디라는 점에서 이번 무한도전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거기에 박신혜와 소지섭이 등장한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두 사람의 생존기를 지켜보는 것으로 충분할 '숲속의 작은 집'은 벌써부터 기대된다.[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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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13:16

평양공연 남측 예술단 방북, 레드벨벳 조이가 비난 받을 일 아니다

레드벨벳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에 왜 레드벨벳이 선택 되었느냐에 대한 설왕설래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결론은 SM 소속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설명이 안 된다. 의도적으로 '레드'가 들어가 있다는 점에서 선택되었다고 볼 수도 없으니 말이다. 


윤상이 남측 예술단 음악 감독으로 내정되었다. 그리고 그는 다양한 가수들을 선별했다. 모든 것이 윤상의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는 없다. 전체적인 틀을 만들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지만 그가 전권을 휘두르고 선정을 했을 가능성이 없으니 말이다. 


조용필, 이선희 , 최진희, 윤도현 밴드,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 강산애, 김광민, 레드벨벳 등 다양한 가수들이 평양을 찾게 되었다. 나이대별로 선택한 느낌이 강하다. 그런 점에서 나름 고민을 많이 한 흔적들이 보이는 구성이다. 다른 이들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이 우호적이다. 


문제는 왜 레드벨벳이냐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유명 걸그룹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하지만 최고냐는 질문에 선뜻 최고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물론 어떤 기준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중 가수라는 의미에서라면 더욱 모호해진다. 


평양에서 공연하는데 레드벨벳의 노래가 과연 맞을까? 그것도 기이하다. 특화된 레드벨벳만의 색채는 국내에서도 호불호가 나뉘고 있으니 말이다. 가사에 대한 평가들도 다른 상황에서 그녀들의 대표곡이 과연 불려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자신들의 대표곡을 부르지 못하면 그것도 이상한 일이라는 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궁금해진다. 


선발 과정을 유추해 보면 아이돌 중 보이 그룹이 아닌 걸그룹이 상황에 맞겠다는 판단을 했던 듯하다. 보이 그룹이 보다 강렬하다는 점에서 오히려 평양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걸그룹이 선택되었다면 이것도 좀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윤상이 전권을 휘두르고 자신이 원하는 팀을 선택했다면 러블리즈를 데려가도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그런 선택을 하는 순간 온갖 비난을 감수해야만 하지만 말이다. 많은 걸그룹들이 활동 중이다. 그리고 최고의 걸그룹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분명 존재한다. 


어떤 걸그룹이 선정되어도 말들은 무성했을 것이다. 하지만 경쟁 구도 속에서 레드벨벳은 최상이 아닌 차선이라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게 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레드벨벳이 선택된 것은 SM의 압력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고 이 선정 과정을 이해하기 쉽지 않으니 말이다. 


어떻게든 선정이 되고 공연을 하기로 했다면 완전체로 가는 것은 당연하다. 그게 최소한의 예의이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인 멤버 조이가 함께하지 못했다. 촬영으로 인해 불참하게 되면서 논란은 거세게 일기 시작했다. 완전체도 아닌 레드벨벳을 왜 선택했느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선정 과정에서 과연 조이의 상황을 몰랐을까? 그저 추측을 하자면 SM에서 보낼 수 있는 걸그룹은 레드벨벳이 유일하다. 이런 상황에서 조이 문제는 드라마 제작사와 조율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조율에 실패했다. 어쩔 수 없이 완전체가 아닌 걸그룹에 역사적인 평양 공연을 떠나게 된 상황이 되었다. 


SM이라고 국한하지 않았으면 다양한 선택지가 될 수도 있었던 걸그룹 문제는 결국 완전체가 아닌 멤버들로 공연을 하게 되었다. 이 상황에서 떠나지 못하는 조이가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 조이가 원하는 대로 상황이 만들어지고 진행될 수 있는 조건은 전무하기 때문이다. 


아이돌의 드라마 촬영은 소속사 입김이 좌우한다. 이 상황에서 국가적인 큰 행사에 거대 기획사가 개입을 했다면 그것도 문제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런 잘못도 없이 평양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멤버 조이를 비난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비난을 하려면 SM과 이번 평양 공연의 총책임자인 윤상을 비판해야 하니 말이다. 


많은 출연진들에 비해 레드벨벳의 존재감은 미약하기만 하다. 그런 점에서 이렇게 큰 이슈가 될 이유도 없다. 공연은 잘 치러질 것이고, 한반도 평화를 원하는 마음들이 모두 전달될 것이라고 본다. 이번 논란의 핵심에는 국가 행사마저 거대 기획사가 개입하는 것 아닌가 하는 대중들의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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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2018.03.31 22: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누가 결정을 했든 국가적 행사에 사생활을 이유로 불참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2. 카마즈 2018.04.01 10: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SM 수만이랑 MBC가 책임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