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3 17:35

한서희 탑이 먼저 권유 반박,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서희가 재판에 앞서 언론의 질문에 자신이 탑에게 대마초를 권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그동안 알려진 것과 전혀 다르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온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탑에게 내려진 판결은 잘못되었다고 할 수밖에 없다. 누가 권했느냐에 따라 판결이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탑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천 원을 선고 받았다. 검찰과 탑 측 모두 항소 없이 이 형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탑의 대마초 논란은 모두 종료되었다. 하지만 잊혀진 인물이 존재했다.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웠다는 한서희의 재판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처음에 권유한 건 그 쪽(탑)이었다. 내가 지은 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나는 단 한 번도 강제로 권유한 적이 없으며 전자담배(액상 대마)같은 경우도 내 소유가 아니었고, 탑이 주머니에서 전자담배 같은 것을 꺼내 건넸는데 알고 보니 대마초 성분이 든 전자담배였다"


"내가 그분보다 가진 게 없으니까 그분은 잃을 게 많으니까 그런 부분까지 나에게 넘길 수도 있겠다 싶었다. 억울한 부분은 많지만 일일이 해명해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을 것이기 때문에 참고 넘어가는 게 오히려 낫다고 생각한다"


23일 한 매체는 한서희가 탑과 관련해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대마초를 처음 권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 탑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중요하다. 탑은 한서희가 가져와 권한 대마초를 피웠다고 주장해왔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선후 관계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지만 진실을 바로잡고 싶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자신은 단 한 번도 탑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액상 대마가 든 전자담배의 경우도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 탑의 주머니에 있던 것이라고 했다. 


대마초와 관련된 모든 것은 한서희의 잘못이 아니라 탑이 주도했다는 의미다. 그동안 보도된 내용을 보면 한서희가 탑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알려져 있다. 탑은 속은 채 그 담배를 피웠고 결과적으로 대마초를 피운 범죄자가 되어 있었다는 것이 그동안 보도된 내용이다. 


한서희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전후 관계가 전혀 다르다. 탑과 한서희가 연인 관계였는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두 사람이 탑의 집에서 함께 있었고, 그곳에서 대마초를 함께 피웠다는 것이다. 그리고 문제의 대마초를 권한 것은 한서희가 아니고 탑이라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탑이 그런 주장을 한 것은 자신보다 가진게 많아 잃을 것도 많으니 자신에게 떠넘긴 것이라 생각했다고 했다. 일일이 반박하고 싶어도 믿고 싶은 이야기만 믿기 때문에 참고 넘어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이게 모두 사실이라면 탑의 행동은 추악하다. 


한서희는 1심 재판에서 탑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판결을 받았다.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 받았다. 탑이 받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천 원과 너무 비교가 된다. 이런 판결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은 대마초를 권하고 주도한 것이 탑이 아니라 한서희라고 봤기 때문이다. 


재판 중이기 때문에 한서희의 주장이 사실인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한서희가 침묵을 깨고 그동안의 주장과 전혀 다른 발언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의외로 높은 형을 받은 한서희로서는 이대로 자신이 모든 죄를 뒤집어 써야 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진실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은 듯하다. 한서희가 말했듯 탑은 가진게 많다. 그런 점에서 그는 이번 사건이 그렇게 빨리 끝나고 마무리되기를 원할 것이다. 하지만 한서희가 주장하듯 탑이 대마초를 권하고 그로 인해 피우게 되었다면 이번 재판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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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21:13

이승기 화유기 전역 후 첫 출연작이 될까?

이승기가 조만간 전역을 앞두고 있다. 다른 이들과 달리, 유달리 오랜 시간 군복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이승기도 이제는 전역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승기를 데려가려는 이들의 움직임이 벌써부터 복잡하게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한때 최고의 작가로 불리던 홍자매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록 과거의 큰 관심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홍자매의 신작이라는 사실은 분명 흥미롭다. 2015년 작품인 '맨도롱 또똣'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평가 역시 박했다. 홍자매 특유의 재미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승기에게 손오공 역을 제안한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은 아니다"


홍자매의 신작인 '화유기'에 이승기가 출연한다는 소식은 큰 화제일 수밖에 없었다. '화유기' 제작진은 이승기에게 손오공 역을 제안한 것은 맞다고 했다. 제안을 했지만 아직 이승기 측에서 출연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일부 언론의 기사와는 다르다. 


일부 기사들은 이승기가 이미 '화유기'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손오공 역을 맡아 복귀 후 첫 작품이 될 것이라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런 기사들 뒤 이승기 소속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복귀작이 될 수도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선택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군복무 중인 이승기는 오는 10월 21일 제대 할 예정이다. 이승기 팬들은 지난 1월 13일 이승기의 생일을 기념해 제13공수특전여단 75대대에 북카페를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팬들이 이곳에 북카페를 기증한 것은 너무 당연하다. 해당부대에서 특전사 행정병으로 근무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승기 팬연합은 지난 1월 이승기의 생일을 맞아 해당 부대에 북카페를 기증했다. 이 북카페는 부대내 장병들이 휴식을 취하고 마음의 양식을 쌓을 공간을 만드는 '북카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고 한다. 그저 건립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관리가 필요하니 말이다. 


팬들은 이승기의 1987년 출생을 기념해 1987권의 도서 및 물품을 기증했다고 한다. 참 대단한 팬들이 아닐 수 없다. 팬들은 그저 책 뿐 아니라 테이블과 의자, 냉장고, 스피커, 소품에 이르기까지 북카페를 꾸미는데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마련해 부대 측에 제공했다고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하다. 


이승기 팬들의 이런 모습은 입대 전부터 꾸준하게 이어져 온 일들이다. 팬에게만 집중되던 형태가 아니라 사회적이 공헌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고 이를 실행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보다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승기 팬들의 노력은 참 특별하다. 


그런 이승기가 제대를 앞두고 있다. 10월 제대니 두 달만 지나면 이승기는 이제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하게 된다. 여전히 이승기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점에서 향후 어떤 움직임을 보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화유기'가 될지 아니면 다른 작품이 될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승기를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모든 것이 반가운 일이다.  


이승기 전역 후 복귀작으로 알려진 '화유기'는 중국 고대소설인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이라고 알려져 있다. 홍자매 특유의 유머 감각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주군의 태양'에서도 귀신과 퇴마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희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는 구도라고 한다.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라고 한다. 분명 흥미로울 수 있지만 어떤 작품이 될지 궁금하기는 하다. 


'화유기'는 처음 박보검이 최종적으로 고사했다고 한다. 박보검이 제안을 거절한 후 넘어간 것이 이승기라는 사실이 찜찜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일들은 무척이나 많다. 그런 점에서 누구의 대타라고 단순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차승원도 출연 여부와 관련해 조율 중이라고 한다. 이승기가 '화유기'에 손오공으로 출연하게 된다면 복무 전 출연했던 예능인 '신서유기'에 이어 제대 후 복귀작이 '화유기'가 되는 기묘한 연결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예능이기는 하지만 손오공과 깊이 관련되었던 이승기라면 큰 화제성을 모을 수밖에 없다. 이승기가 어떤 작품을 하든 그의 복귀 자체가 반가운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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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19:08

송선미 남편 사망 충격적이고 황망한 이유

배우 송선미의 남편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그것도 충격적으로 살해를 당했다는 점에서 경악스럽기까지 하다. 대낮 도심 사무실에서 벌어진 이 끔찍한 사건은 왜 그런지 아직 명확하지도 않다. 그저 돈이 연루된 사건이라는 것은 명확해 보이지만 20대 범인이 왜 그랬는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이상 아직 알 수는 없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남편 고씨와는 지난 2006년 결혼을 했다. 남편 고씨는 영화 미술 감독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11년 차 부부는 2015년 첫딸을 얻으며 행복한 생활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송선미는 결혼 전이나 후나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해왔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들린 현재도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를 촬영하고 있었다.


"고 씨가 할아버지 재산과 관련 소송에 대해 조 씨에게 도움을 받는 조건으로 많은 금품을 주기로 했으나, 1000만원만 주자 조 씨가 이야기 중 미리 준비한 칼로 고 씨를 찔렀다"


"조 씨는 고 씨와 분쟁 중인 다른 가족의 정보를 다 알고 있는 사람이다"


경찰 관계자는 송선미 남편 고씨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언급했다. 고씨 할아버지 재산과 관련 소송에 대해 범인 조씨에게 도움을 받는 조건으로 많은 금품을 주기로 했다고 한다. 28살의 무직인 조씨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거액을 받기로 한 조씨는 고씨가 건넨 1,000만 원을 받고 이야기 중 미리 준비한 칼로 찔렀다고 한다. 


사건은 8월 21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벌어졌다. 고씨 할아버지 재산과 관련한 소송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사건이 벌어졌다고 한다. 천만 원을 건네자 미리 준비한 회칼로 목을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한다. 


범인 조씨는 고씨와 분쟁 중인 다른 가족의 정보를 다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경찰의 지적이 중요하게 다가온다. 가족들의 재산 분쟁에 조씨가 개입했다는 점과 양쪽의 정보를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이 고씨를 잔인하게 살해했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존재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가족 간의 재산 분쟁에 20대가 왜 개입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직업도 없는 28살 조씨가 왜 이 사건에 개입되었는지 먼저 밝혀야 살인 이유가 밝혀질 수 있다. 누군가의 청탁을 받아 살인을 했을 수도 있다. 그게 아니라면 고씨에 대한 배신감으로 벌인 범죄일 수도 있다. 


현재로서는 무슨 이유로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짓을 벌였는지 알 수가 없다. 서포동은 법조거리가 아니던가. 수많은 변호사와 법 집행기관들까지 모인 곳에서 이런 잔인한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 그리고 그 법무법인은 과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의아하다. 


다른 곳에서 만난 것도 아닌 법무법인에서 대낮에 만나 회의실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는 것은 그 법무법인에서 고씨의 재산 상속과 관련한 문제를 봐주고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추측을 하자면 조씨는 다른 가족들의 비밀이나 고씨 할아버지 재산과 관련해 많은 증거들을 가지고 있는 브로커 같은 존재였을 수도 있다. 


1차 조사에서 조씨는 거액을 주기로 한 고씨가 고작 천만 원만 주자 화가 나서 죽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미치지 않고서는 이런 짓을 벌일 수는 없다. 충분히 추가적으로 협상을 할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이런 식의 범행을 저지른 것은 악의적이고 의도적이라 볼 수밖에 없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회칼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아니 회칼은 평생 잡아보지도 못하는 것이 일상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조씨는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만나는 자리에 회칼을 들고 갔다. 이는 충분히 범행을 사전에 결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고서는 법무법인에 회칼을 들고 가는 미친 사람은 존재할 수 없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건은 보다 면밀하게 조사를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억울한 희생자를 구할 수 없다. 무슨 이유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재산을 둘러싼 가족 간의 분쟁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이들 가족들을 잘 아는 조씨가 잔인하게 고씨를 살해했다. 


단순하게 돈 천만 원 때문에 벌어진 사건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회칼을 준비하고 가족의 재산 분쟁에 깊숙하게 개입된 존재라면 악의적으로 계획된 범죄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철저한 조사로 남겨진 이들이 더는 억울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은 송선미씨에게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하는 것 역시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밝혀 달라는 요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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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15:32

정운택 김민채 결별 뒤늦게 공개된 이유

정운택과 결혼을 한다던 김민채가 날짜가 다가오자 결별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대중적인 관심도 받지 못한 결혼 소식은 이후 비난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들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과정이 이상할 것도 없고 비난을 받을 이유도 없다. 


문제는 정운택이 그동안 보였던 행동에 대한 대중적인 비난 여론은 여전하다. 술에 취해 폭행을 했었던 사건들과 이후 이어지는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행태들은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대중에게 멀어진 정운택의 결혼 소식은 그만큼 무의미하게 다가올 뿐이었다.


"임신은 물론 뽀뽀 1초 이상도 제가 못하게 했다. 우리는 하나님이 시켜서 결혼하는 거지 서로 외형을 보고 결혼하지 않는다"


"오빠의 이상형은 산다라박이었고 저는 이민호였으니까. 그것도 다 십자가에 못박아... 그래도 기사 쓰시기 편하시라고 몇 장 띄워 드린다. 마지막은 초상권 없는 가족 같은 예배자 식구들 끝까지 십자가 붙들과 갑시다"


뮤지컬 배우 김민채는 지난 6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운택과 결혼과 관련한 심경을 올린 글이다. 많은 나이 차와 논란 속의 정운채와 결혼하는 것과 관련해 자신은 종교의 힘이라고 밝혔다.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하나님이 시켜서 하는 결혼이라는 주장이었다. 기괴한 말이 아닐 수 없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은 헤어졌다. 결혼을 앞두고 김민채의 아버지가 많은 나이 차이를 언급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정운택도 많은 힘들어했다고 한다. 뭐 그들의 주장들 중 어떤 것이 정답인지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이 점지해서 하는 결혼이 그저 나이 차에 대한 뒤늦은 깨달음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황당해 보인다. 


예정대로라면 8월 19일 결혼식을 올려야 했다. 하지만 이미 결별한 그들의 현실과 달리, 주변에서 결혼식과 관련해 문의가 많아지자 김민채가 공개적으로 결별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뭐 그건 그럴 수 있다고 본다. 하나님이 점지해도 안 되는 결혼에 대한 고민과 고통이 나름 심했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정운택으로부터 6월 12일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조용히 지나가길 바란 것 같다"


"여성분 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 정운택도 받아들였고 많이 추스른 상태다. 현재는 기도를 열심히 하면서 하반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정운택 소속사는 그들이 지난 6월 12일 이미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저 조용하게 지나가기를 바랐던 것 같다고 한다. 이미 결혼 소식과 결혼 날짜까지 공개한 후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랐다는 것 조차 이상하기는 하다. 김민채 측에서 결혼을 반대하며 무산되었다는 발언이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여전히 기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가까워졌고, 연인이 되자마자 결혼 발표까지 할 정도였다고 하니 두 사람이 종교적으로 특별한 것인지 모르겠다. 종교의 힘으로 결혼까지 한 두 사람이 나이 차이를 언급한 아버지로 인해 결별을 했다는 사실은 사실 쉽게 믿기 어렵게 한다. 


많은 이들이 정운택의 폭력 사건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종교를 너무 앞세운 이들의 발언들은 결국 그들의 발목을 잡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으니 말이다. 종교는 자유고 그런 종교에 모든 것을 거는 것 역시 그들의 자유다. 


결혼과 결별 그들에게는 힘들었을 것이고, 그런 과정을 통해 보다 성숙한 인간이 되면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정운택과 김민채의 결별 소식에 많은 이들이 반응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관심보다는 그 과정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그만큼 정운택의 여전히 자신의 과거를 짊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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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12:33

효리네 민박 정담이가 보여준 건강함이 사랑 받는 이유

정담이라는 이름이 이틀 연속 화제다. 연예인도 아니고 스타도 범죄자도 아닌데 이렇게 화제가 된 이유는 '효리네 민박' 때문이다. 건강한 예능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 정담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유와 같은 나이의 정담이가 화제인 이유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건강함을 잃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누구보다 건강한 모습을 보이는 정담이에게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그녀의 외모만이 아니라 이런 환경 속에서도 밝게 살려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장애를 가진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사람들로 북적거리던 민박집은 하루 동안의 여유가 생겼다. 손님이 오지 않은 하루 효리 상순 부부와 지은이는 제주에서 가장 느긋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진 그들에게 다시 전화벨은 울리기 시작했다. 


젊은 부부의 밝은 전화와 낯선 여성의 문자가 교차되며 잠시의 혼란도 있었다. 통상 전화를 하는 것과 달리, 문자로만 보낸 이유는 청각장애가 있어 듣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홀로 버스를 타고 찾아온다는 말에 시급히 정류장으로 향하는 상순. 그리고 그녀와 소통을 하는 상순의 모습에서 진짜 이 남자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입모양으로 상대와 대화를 하는 담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순. 그러면서도 상대가 아파하지 않도록 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 이는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소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솔직함 그 자체였다. 이효리와 이상순 결혼에 대해 많은 억측들이 있기도 했다. 


이상순이 이효리의 돈을 보고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런 주장은 이상순이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진 인물이라는 전제가 앞선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이효리의 존재감이 너무 컸다. 센 여자의 전형과 같았던 효리가 상순을 선택한 이유는 '효리네 민박'이 잘 보여주고 있다. 


이효리가 다른 사람도 아닌 이상순과 사랑에 빠진 이유는 단순히 서로 애완동물을 좋아해서가 아니었다. 그 사람의 본질을 확인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누구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들 부부. 그들은 그렇게 결혼 해 제주에서 단 둘의 행복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서로 닮은 어투까지 '효리네 민박' 집에서 보여지는 부부의 모습은 그 자체로 반가웠다. 


성남에서 왔다는 젊은 미용사 부부 역시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다.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 이들 부부로 인해 민박집은 그 자체로 밝아질 수밖에 없었다. 아이를 품고 결혼한 오래된 연인. 그렇게 결혼해 신혼 생활 자체가 없었던 이들은 그렇게 2년 만에 제주도로 여행을 왔다. 그 모든 것들이 행복한 이들 부부를 위해 효리 부부는 욕조에 추억을 담았다.


부부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욕조 사용을 권장하는 효리와 상순 부부. 그 과정에서 깨진 전구를 정리하는 상순의 모습에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가득했다. 그가 얼마나 효리를 좋아하는지 그 순간 순간이 잘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다. 젊은 부부의 행복한 시간과 함께 홀로 여행길에 오른 정담이의 모습도 참 아름다웠다. 


장애를 가진 이들은 대체로 소극적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살기 때문이다. 중 2때부터 한쪽 청력을 잃은 담이는 20살이 넘어 태어나면서 머리가 아픈 이유로 수술을 받은 후 남은 청력까지 잃고 말았다고 한다. 이제는 두 귀의 청력을 잃어 입술을 봐야만 대화를 할 수 있는 담이. 


그런 담이를 위해 천천히 똑바로 발음을 하려 노력하는 효리의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 마치 친자매처럼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효리로 인해 담이도 편안했을 듯하다. 같은 마을에 있는 지드래곤 카페를 한 번도 가지 않았던 효리는 담이를 위해 함께 그곳을 향했다. 


사람들이 가득한 그곳은 어쩌면 효리 상순 부부는 절대 찾지 않았을 것이다. 담이를 위해 함께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고 셀카를 찍는 그 모든 과정이 참 보기 좋았다. 그리고 파도 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는 담이를 위해 스스로 조용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공감을 하는 과정은 이효리의 본질이었다. 


'철썩 철썩'이라는 파도의 표현은 단 하나가 아닌 제각각일 수 있다는 깨달음. 장애를 가진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다시 깨닫게 되는 효리. 그녀는 그래서 너무 행복했을지도 모르겠다.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듣지 않아 좋다는 담이. 하지만 듣고 싶은 말을 들을 수 없어 힘들다는 담이는 정말 건강하고 단단한 인물이었다. 


같은 아니인 아이유와 금세 친구가 된 담이. 그런 담이를 바라보며 많은 이들이 행복해 하는 것은 가식이 아닌 진솔함을 봤기 때문이다. 다음날 아침 수도 문제로 작은 소동이 일어나기는 했지만 그것마저도 특별한 추억이 되어버린 '효리네 민박'은 참 좋다. 


방송 시작과 함께 정담이가 화제 인물이 된 것은 그녀가 보여준 건강함 때문이다. 청력을 잃은 상황에서도 당당하려 노력하는 그녀의 건강함 말이다. 주눅들고 스스로 외부와 단절하지 않고 많은 친구들을 만나 입술을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장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는 노력. 그런 노력하는 정담이에게 관심이 쏠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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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9 16:30

차오루 푸드트럭 출연 관심인가 논란인가?

차오루가 '푸드트럭'에 출연했다. 백종원이 진행하는 자영업자 갱생 혹은 스타트업을 시키는 방송이다. 음식을 매개로 한다는 점과 백종원이 요식업체 큰손이라는 점에서 '푸드트럭'은 무척이나 어울리기도 하다. 자신의 노하우를 통해 많은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 형식이니 말이다. 


백종원이 존재하기에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이미 다양한 요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집밥 백선생'을 통해 누구나 요리할 수 있는 세상을 열었다는 점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모두는 아니지만 이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큐가 아니라 예능이다. 그런 점에서 재미를 추구해야 한다. 연예인이 등장하는 것은 그런 이유다. 그리고 연예인들 중에서 절박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을 선택하는 것도 자연스럽다. 이훈이 등장한 것 역시 그가 이미 큰 실패를 경험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큰 실패 후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그 의미가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연예인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크게 공감을 이끌지는 못한다. 빚을 앞세워 오히려 호감도를 높이고 사랑 받는 연예인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 말이다. 


빚잔치를 하며 살아가는 일반인들에게 이들이 절망보다는 보다 당당하게 현실에 맞서 싸우고 이겨내는 과정은 큰 공감으로 다가오는 측면이 있다. 빚없이 사는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우리 사회는 부채 사회다. 국가도 개인도 빚에 찌들 정도로 힘든 삶이라는 의미다. 


차오루 역시 이런 흐름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인물 중 하나다. 중국에서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향한 한국. 그곳에서 걸그룹 데뷔라는 꿈을 이뤘다. 하지만 데뷔가 꿈이라면 상관없지만 그 이상을 꿈꾸기 위해서는 최고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모두가 최고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 항상 모두에게 절망감을 준다. 


피에스타는 차오루가 아니었다면 이 정도 관심도 받을 수 없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 담백하게 현재의 아픔을 적나라하게 공개한 차오루로 인해 '피에스타'는 반짝 관심을 받기도 했다. 물론 그게 오래 갈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치고 나가지 못하며 다시 과거로 회귀한 상황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것은 자연스럽다. 


기회란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그 주어진 기회를 잡지 못하면 다시는 손쉽게 주어지지 않는단 사실은 명확하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차오루에 대한 관심과 그의 활동은 흥미롭게 다가온다. 한때 예능에서 자주 등장했던 차오루는 이제는 보기 어렵다. 


관심은 싶게 타오르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사라지기도 하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차오루의 절박함은 명확해 보인다. 다만 그가 중국인이라는 사실과 어린 시절 번 돈으로 산 아파트가 큰 값으로 올랐다는 사실이 오히려 그녀의 현재를 왜곡하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도 하게 한다. 


"일단 먹고 살아야 한다. 사실 연예인 아니면 할 줄 아는 것이 없다. 타자도 못 쳐서 회사도 못 다닌다. 연예인이란 직업이 안정적이지 않아 가게를 만들어서 대비해야 한다. 내년에 회사 계약도 끝난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


"현재 실수입 0이다. 6년간 '열정 페이'를 받고 일했다. 작년에 굉장히 바빴지만 예능도 이미지가 소비되면 안 부르더라. 나도 다 안다. 스케줄 안 들어오면 굶어 죽는다. 저에겐 생활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먹고 살기 위해 장사를 하고 싶다"


차오루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자신이 출연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수입이 0원인 상태에서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앞으로 살길이 막막하다는 차오루의 발언이 거짓이라고 보이지 않는다. 실제 걸그룹 멤버이기는 하지만 활동을 하지 않으면 수입은 없다. 


일본처럼 월급제가 아닌 상황에서 행사를 하든 뭘 하지 않으면 수익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차오루가 앞으로 자신이 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고 도전하는 것 자체가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 차오루는 지난 6년간 열정페이로 살았다고 했다. 


1년 남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은 이미 생각하지도 않는다. 미래가 없는 현실에서 재계약을 할 그 어떤 이유도 찾을 수 없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차오루가 '푸드트럭'이라도 해서 먹고 살고 싶다는 바람이 모두 꾸며낸 거짓이라 보기 어렵다. 힘들면 중국으로 가면 되지라는 쉬운 답은 모두에게 상처다. 


모든 젊은이들이 취직을 하고 멋진 미래를 꿈꾸지만 힘들다. 그런 청년들에게 눈높이를 낮춰서 뭐라도 하라는 말처럼 허무한 말이 없다.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연예인 걱정은 할 이유가 없다는 말도 있다. 그게 사실이기는 하다. 하지만 모든 연예인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도 아니다. 오히려 이런 편견이 어설픈 인기를 누린 많은 이들을 힘겹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니 말이다. 


차오루가 베이징에 아파트 2채가 있다는 것은 한국에서 번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활동을 하던 무렵 마련한 집이다. 그 집은 부모님이 살고 있다. 코리안 드림 하나로 넘어왔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수시로 한다. 쉽지 않은 도전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차오루의 이런 정신은 분명 매력적이다. 


차오루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더욱 한중 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 중국인에 대해 관심을 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외피를 벗고 보면 우리의 고민이기도 하다. 20대는 빠르게 지나간다. 30대가 되어 뭔가를 하기에는 너무 늦다. 그리고 그만큼 힘들다. 그 고통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차오루의 모습은 곧 내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저 차오루가 중국인에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비판할 수 없는 이유는 그 역시 대한민국 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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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15:39

남주혁 이성경 결별 드라마로 만나 드라마와 함께 떠났다

남주혁과 이성경이 최근 결별을 했다고 한다. 모델 출신이 배우인 이들의 열애 소식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결별 소식이 다가왔다. 대중적인 관심사라기 보다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울 수밖에 없는 소식인 듯하다. 보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이들을 사랑하는 팬들로서는 만감이 교차했을 듯하다. 지난 4월 열애설이 터진 후 이견들이 쏟아졌었다. 아무래도 이성경이 연상이라는 이유로 남주혁 팬들은 열애를 반대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물론 스타들의 열애에 대해 무조건 환영하는 팬들도 존재했지만 말이다.


"남주혁과 이성경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구체적인 이유는 사생활이라서 언급할 수 없다"


배우 이성경 남주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 확인을 해주었다.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유는 사생활이라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실 소속사에서 소속 연예인들의 열애도 그렇지만 결별에 대한 입장도 특별할 수가 없다. 


연예인들의 연애와 결별 소식을 접한 이들은 언제부터인가 연애와 결별의 이유가 어떤 누구를 막론하고도 동일한 이유로 만나고 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만나는 이유야 서로 좋으니까 만나겠지만 헤어지는 이유는 좀 더 복잡해질 수도 있는 문제다.


다양한 이유들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런 서로 다른 이유들을 구체적으로 밝힐 이유도 의미도 없다. 그러다보니 소속사들은 거의 비슷한 문구와 형식으로 연애와 결별에 대한 입장문들을 만들어 기계적으로 배포하는 수준일 뿐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이 왜 헤어졌는지 알 수가 없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모델 선후배 관계로 이미 오래 전부터 친했다고 한다. 같은 소속사로 더욱 친한 관계를 유지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그들이 연인으로 발전한 계기는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였다. 드라마에 출연하며 함께 연기를 하다 연인이 되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많은 배우들이 연기를 하다 연인이 되는 과정은 자연스럽기만 하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한 이들이 많으니 말이다. 더욱 배우들의 일이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하며 연기를 하는 경우들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연인이 되는 경우들도 많다. 


문제는 그렇게 연기를 하며 연인이 되었던 이들이 드라마나 영화가 끝난 후 빠르게 식는 경우들도 많다는 것이다. 이들 역시 드라마가 끝난 후 이후 이야기들이 존재하지 않았다. 연인이라면 익숙하게 들리는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들조차 나오지 않았으니 말이다. 


남주혁의 경우 바로 '하백의 신부' 주인공으로 나서며 함께 할 시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주 만나야 정이 더 쌓이고 그렇게 연인으로서 더 깊어지는데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면 멀어질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다. 드라마 촬영이 밤낮 가리지 않고 긴 시간 이어진다는 점에서 만날 시간조차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진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짧은 연애 뒤 이별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게 흠이나 문제가 될 이유는 없다. 그런 점에서 그들의 결별이 비난의 대상이 될 수도 없다는 것이다. 나름의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사랑하고 일하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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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10:18

태연 자카르타 공항서 봉변 분노가 치미는 이유

소녀시대 태연이 자카르타 공항에서 테러를 당했다. 물론 폭탄이나 그런 식의 테러는 아니다. 하지만 태연을 기다리던 자카르타 팬들은 태연을 붙잡고 몸을 만지는 식의 행동은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은 태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알려지게 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반가운 일이다. 소녀시대가 새로운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자카르타 행은 현지 팬들에게도 큰 화제였을 듯하다. 공항에 나와 자신이 사랑하는 스타를 맞이하는 풍경 자체는 크게 다를 게 없었다.


"자카르타 공항에서 수많은 인파에 몰려 발이 엉키고 몸도 엉켜서 많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바닥에 넘어진 채로 벌벌 떨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신체 일부 엉덩이며 가슴이며 자꾸 접촉하고 부딪히고 서로 잡아당겼다. 그 느낌도 참 당황스럽고 제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다. 그래서 오랜만에 도착한 자카르타에서 좋은 모습으로 입국 할 수가 없었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제발 우리 다치지 않게 질서를 지켜줬으면 좋겠다. 그 누구보다 사랑 많고 정 많고 서로 이해 할 수 있는 우리 팬들이니까 오늘 일은 해프닝으로 생각한다. 모두 다 상처 받지 않길 바란다"


태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항에서 벌어진 상황을 자세하게 언급했다. 그날의 기억이 얼마나 태연을 힘겹게 했는지 글에서 그대로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그녀가 올린 인스타그램엔 아무런 사진도 없이 검은색의 창과 장문의 길이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자카르타 공항에 나온 많은 이들로 인해 발이 엉키고 몸도 엉키면서 위험한 상황들이 벌어졌다고 한다. 실제 바닥에 넘어지기까지 한 상황이 태연으로서는 공포스러운 순간이었다고 한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을 정도로 태연에게 그 상황들 모두가 충격이었을 것이다. 


신체 일부를 만지고 잡아당기는 상황들이 행복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갑작스러운 이런 상황은 충격을 넘어 공포로 다가올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오랜만에 찾은 자카르타였지만 좋은 모습으로 입국할 수가 없었다는 태연의 고백은 당연함으로 다가왔다. 


경호원이 태연을 번쩍 들어 올리는 과정 역시 부담스럽고 힘들기만 했다는 그녀의 말처럼 자카르타 공항에서 벌어진 모든 상황은 문제였다. 더욱 SM의 구태의연한 대응도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태연의 자카르타 행에 매니저 한 명만 대동했다고 한다. 


소녀시대 전체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니 일상적인 방식이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소녀시대가 간만에 앨범을 내고 공식적으로 첫 방문이다. 그렇다면 충분한 준비가 필요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 현지 공항 경찰과 경호원들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들 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자카르타 공항 문제는 이미 언급되었었다. 여자 연예인을 향한 관심이 지나쳐 테러처럼 다가온 상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앞선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면 이렇게 안이하게 해서는 안 되었다. 하지만 SM은 그저 매니저 한 명과 함께 입국했다. 


충분히 예고된 혼란 속에 그저 방치되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다. 과도하게 매니저가 팬들을 제지하고 막는 행태가 바람직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번 상황은 다르다. 이미 전례가 있었다는 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스타를 보호해야 할 의무는 소속사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태연에 대한 자카르타 공항의 테러 상황에 분노가 치미는 것은 그들의 과도한 행태 만은 아니다. 소속사의 안일함이 이런 상황을 부추긴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논란은 어쩌면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을 빠져나가기 전 이미 예고되었다. 그런 점에서 씁쓸하고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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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21:22

이상순 호소 효리네 민박과 현실은 다르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힘겨워하고 있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인 '효리네 민박' 때문이다. 예능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왜 힘들까? 예능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일부 관광객들로 인해 일상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방송 후에는 관광차까지 그들의 집 앞으로 온다고 한다. 이 정도면 이들 부부는 인간 동물원의 갇힌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적인 공간을 침해 받아야 할 그 어떤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절대 그럴 수도 없다. 관광객을 모아 그곳으로 향하는 여행사가 있다면 그들은 심각한 범죄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우리 집에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이곳은 우리가 편히 쉬어야 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찾아와 담장 안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맘 편히 쉬지도, 마당에서 강아지들과 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들어오는 차들과 사람들 때문에 이웃 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오는 차들과 관광객들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제발, 더 이상의 사생활 침해는 하지 말아주길 부탁 드립니다. 우리 부부, 집에서 만은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순은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오지 말기를 간곡하게 부탁했다. 방송 후 일부 몰지각한 자들이 집 앞을 찾아와 다시 벨을 누르고 담 안을 쳐다보는 등의 행위 등으로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올린 적이 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알 수 없는 한심한 자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셈이다. 


집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편안한 공간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 부부에게도 그 집은 그들의 전부이기도 하다. 강아지와 고양이와 함께 사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그 집은 그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시간들을 담아주는 공간이다. 이는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것이라는 의미다. 


누군가 내 집을 바라보고 들어오려 한다면 당신은 어떨 것 같은가? 그저 궁금하다는 이유로 관광버스까지 집 앞으로 찾아와 하루 종일 매일 시끄럽게 떠들고 촬영하고, 집으로 들어오려 담을 넘으려 한다면 그게 정상일까? 외출을 하는 부부의 차를 막아 세우는 행위가 과연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미친 짓이다. 모두 범죄다. 이들이 경찰에 신고하지 않아서 그렇지 이들은 모두 범죄자들이다. 이효리 이상순 지인이 직접 목격한 이야기는 충격이었다. 그들의 집을 찾아 가던 중 일부가 그들의 집 담을 넘어 들어가려다 걸렸다는 것이다. 남의 집을 함부로 들어가는 것이 범죄라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는 미친 짓이다. 


미개하고 탐욕스러운 자들로 인해 이들 부부만 아니라 동네 사람들 모두가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중이다. 조용하게 자연을 즐기며 살기 위해 제주까지 내려간 이들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피해를 입어야 하는 것인가? 절대 그럴 수 없다. 얼마나 한심하면 남의 집을 찾아 행패를 부려도 그게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관광버스까지 그곳으로 향하는 이 현상은 그저 미친 짓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모두가 미쳐 날 뛰고 있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남의 집을 함부로 들어가려 하고, 그 집 앞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행위들이 반복적으로 이어진다면 이를 버틸 수 있는 이는 없다. 


예능에서 나왔으니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자들도 있다. 연예인이니 개인의 사생활마저 모두 공유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게 정상일 수 없으니 말이다. 예능은 그저 예능일 뿐이다. 자신들의 삶을 궁금해 하는 이들이 너무 많아 방송을 통해 모두 보여드리겠다는 이들의 생각은 미개 하고 한심한 자들로 인해 무의미한 게 되어 버렸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결혼하고 제주에 거주하면서 수많은 이들이 그들의 집을 찾았다. 방송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 그들의 집에는 벨 소리가 울리지 않는다. 울리지 않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수없이 이어지는 벨 소리를 참을 수 없었으니 말이다. 이런 미개한 짓이 다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허탈하기만 하다. 


연예인도 사람이다. 그리고 그들에게도 자신의 집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권리가 주어져 있다. 그저 연예인이라는 이유 만으로 그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가 없다. 그들은 그저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중일 뿐이다. 최소한 자신들이 얼마나 미개하고 한심한 짓들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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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13:54

류준열 혜리 열애 인정 드라마 응팔 속 어남류 현실이 되었다

류준열과 혜리가 열애 중이라고 한다. 의외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두 사람이 연인이 될 것이라 생각한 이들이 그만큼 적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들이 연인이 되지 않을 그 어떤 이유도 없기도 하다. 함께 드라마를 찍으며 친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해 종영 후에도 화제였었던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다. 더욱 극중 많은 수의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부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을 했었다. 극중에서는 박보검이 부부였다. 덕선이로 출연해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던 그녀의 선택에 대해 많은 이들은 답답해하고 아쉽게 생각하기도 했다. 


"류준열은 최근 혜리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인 확인 결과 혜리와 류준열은 호감을 갖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하게 돼 만남을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류준열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혜리 소속사인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양 측은 두 사람이 최근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로 만나서 종영 후에도 관계를 이어가던 그들은 최근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는 의미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이야기로 다가온다. 연예인들의 경우 특화된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으로 이준은 '동물의 왕국' 같다는 말로 연예인들의 열애를 두고 지적을 하기도 했다. 외부에는 알려져서는 안 되는 그들의 은밀한 세계는 그렇게 '동물의 왕국'을 만들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이돌끼리 연애를 하고 배우들은 그들끼리 연인을 찾아가는 과정은 딱히 이상할 것은 없다. 실제 우리 역시 같은 학교, 동네, 직장, 혹은 모임 등에서 사랑을 찾는 경우들이 많으니 말이다. 전혀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만나는 경우는 드물다. 


접점이 없는 상황에서 만나기도 어려운데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는 것도 이상한 일이니 말이다. 최근에도 연예인들의 사랑 이야기와 결혼 소식들이 쏟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물론 이런 직업적인 특성상 전혀 상관없는 일반인과 연애하고 결혼하는 이들도 있지만 말이다. 


많은 이들이 이들의 연애 소식에 흥분하는 이유는 드라마와 현실의 극명한 차이 때문일 것이다. 덕선이의 최종 선택은 정환이 아닌 택이었다. 물론 극중 덕선이의 첫사랑은 정환이었다. 남자답고 언제나 자신의 편에 서 주었던 이 남자가 좋았지만, 용기가 없는 남자는 그렇게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도 잃게 된다. 


정환과 달리 잘 하는 것이라고는 바둑 외에는 없는 택은 조용하지만 강했다. 한 번 마음 먹은 것은 실천에 옮기는 그의 강력한 추진력은 덕선이를 얻을 수 있게 했으니 말이다. 그렇게 드라마는 덕선과 택이의 결혼으로 종결되었다. 하지만 이런 결론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은 반박했다. 정환이만 억울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드라마는 그렇게 끝났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던 그들이 드라마 속 아쉬움을 달래듯 실제 연인이 되었다. 많은 이들은 그래서 놀라기도 하고 즐거워하기도 한다. 드라마에서 맺지 못했던 인연이 현실에서 이뤄졌다는 사실에 열광하는 이들도 있다.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남류는 현실이 되었다. 드라마가 방송되던 시점 '어남류'는 하나의 유행어가 되었다. '어차피 남친은 류준열'이라는 의미였다. 그만큼 극중 흐름은 덕선이 정환과 맺어지고 사랑해야만 했으니 말이다. 물론 이런 절대적인 상황이 결국 반전을 위한 도구가 될 수밖에는 없었지만 말이다. 


다른 연예인들의 열애 발표와 달리, 많은 이들이 환호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혜리는 현직 걸그룹 멤버 아니던가. 그럼에도 류준열과 혜리의 열애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자신의 일처럼 즐거워 하는 이유는 여전히 '어남류'가 큰 힘으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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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19:17

정인욱 허민 결혼 소식에 이중적 잣대가 한심한 이유

삼성 라이언즈 소속 정인욱과 개그우먼인 허민이 결혼을 한다고 한다. 이미 임신 6개월이라고 밝힌 이들은 출산 후 2018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한다. 이미 열애설은 나온지 오래다. 그들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을 때도 비난을 하는 이들은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프로야구 선수는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직업군 중 하나다. 높은 연봉을 받는 프로 선수라는 점에서 그렇다. 실제 프로야구 선수들의 부인들은 하나 같이 예쁜 외모를 가진 인물들이다. 그런 점에서 많은 이들은 프로야구 선수들의 연애와 결혼에 관심이 많이 갈 수밖에 없기도 하다. 


"허민 씨가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 씨와 1 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허민은 현재 임신 6개월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허민이 정인욱 선수 측을 배려하여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허민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는 것은 사실이라 밝혔다. 현재 임신 6개월 차라는 사실도 인정했다. 정인욱과는 1년 정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말도 함께 했다. 열애 소식은 많지만 헤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는 점에서 연애 끝 결혼이라는 소식은 반갑다. 


임신 때문에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했다.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 했는데 준비 중 축복처럼 2세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임신 6개월로 당장 결혼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결혼을 올리기는 어려운 일이니 말이다.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이들은 출산까지 염두에 둬 결혼식 자체는 2018년 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프로야구 선수들의 결혼 이야기는 많다. 양현종의 경우도 아이를 먼저 낳았다.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당당하게 밝히던 그는 그렇게 행복한 아버지가 되었다.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는 순서는 이제 과거가 되었다. 상황에 따라서는 아이를 낳고 결혼을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할 것은 없으니 말이다. 임신이 혼수가 된 것도 오래 라는 점에서 이런 형식 파괴는 이제는 익숙하다. 그런 점에서 정인욱과 허민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결혼으로 이어지는 순서 자체가 이상할 것은 없다. 


문제는 이들의 행복한 소식에 일부이기는 하지만 한심한 비난을 쏟아내는 이들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허민이 정인욱보다 4살이 많다. 그리고 개그우먼이라는 직업을 두고 비하를 하는 이들도 있다. 프로야구 선수가 여자가 없어 개그우먼과 사귀고 결혼을 하느냐는 식의 직업에 대한 편견을 적나라게 드러내는 한심한 이들도 있다. 남자라는 젠더 편견이 이런 기사에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이 씁쓸하기도 하다. 


허민은 만능 스포츠우먼이다.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무술 실력을 보여주는 경우들도 많았다. 절반은 체육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그녀가 자연스럽게 프로야구 선수를 만나 사랑하고 결혼까지 하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다. 여자가 나이가 많은 것 역시 이상할 일도 아니다. 


나이 파괴는 단순히 돈 많은 남자가 어린 여자와 산다는 말도 안 되는 편견이 깨진지 오래다. 현실적인 너무 많은 나이 차에는 편견을 가지고 바라볼 수밖에 없는 사회적 시각은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사랑하고 결혼하는 과정에서 결국 모든 결정은 서로의 판단이다. 


나이도 직업도 타인의 편견도 필요없는 것이 결혼이라는 점에서 정인욱과 허민의 결혼 소식은 이상할 이유도 없다. 데뷔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정인욱이 부진에 빠졌다. 그리고 허민을 만났고 이제 곧 애기 아빠가 된다. 그렇게 새로운 존재가 되어 다시 큰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너무 아름다운 두 사람의 결혼을 많은 이들은 축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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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13:46

소유진 셋째 임신 백종원도 다둥이 아빠 된다

소유진이 셋째를 임신했다고 한다. 기사로 접하는 소유진의 이야기는 이제 육아와 임신 이야기들이라는 점에서 항상 애만 낳느냐는 식의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늦은 나이에 결혼한 백종원은 다둥이 아빠가 된다. 세상 모든 것을 얻은 듯한 이 남자에 대한 부러움도 쏟아지는 중이다. 


백종원과 소유진이 결혼을 하는 순간부터 화제였다. 소유진과 결혼한 남자 백종원이 누구냐는 궁금증들이 더욱 컸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백종원이 더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 요식 사업을 왕성하게 하며 엄청난 수익을 거두는 사업가이자 방송도 열심히 하고 있는 인물이니 말이다.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귀여운 서현이, 그리고 뱃속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겠다"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감을 올렸다.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귀여운 서현이를 밝히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행복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겠다는 말로 자신의 셋째 임신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소유진의 소속사 측도 11일 소유진이 현재 임신 12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내년 2월 셋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뒤늦게 결혼을 했지만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보면 많은 이들이 부러워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결혼도 사치라고 이야기되는 현실 속에서 다둥이 가족이 되는 것은 무모한 용기이거나 축복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많은 이들은 부러움과 함께 시기 아닌 시기심이 작게 자리하고 있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결혼을 하고 싶어도 결혼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 때문에 말이다. 


"아이 셋의 엄마?"


"일단 둘째를 낳아보고 생각하겠다. 아이를 한 명 낳아보니까 너무 귀여워서 다음엔 또 어떤 아이가 나를 만나러 올까 기대된다"


셋째를 임신한 소유진이 과거 10년 후 자신의 모습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아이 셋의 엄마라는 대답이 화제다. 2015년 8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ting'에 출연한 소유진이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나온 대답이다. 이미 2년 전 셋째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당시 임신 12주였던 소유진이 10년 후 아이 셋의 엄마가 되고 싶다는 소원 같은 이야기는 화제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만큼 아이에 대한 갈증이 많았다고 볼 수도 있으니 말이다. 2013년 1월 백종원과 결혼한 후 2014년 4월 첫째를 낳고, 2015년 임신을 한 소유진. 2017년이 되어 다시 임신한 소유진의 삶에는 다복한 가족이 존재했던 듯 하다. 


백종원의 가족들 역시 다복한 가정을 원했다고 하니 어쩌면 천생연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다복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은 많은 이들의 소원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백종원과 소유진은 행복해 보인다.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고 그렇게 행복한 가정을 꾸린 그들에게 시기를 할 이유는 없어 보이니 말이다. 


힘겨운 현실 속에서 결혼마저 사치가 된 청년들에게 이들의 삶은 그저 부럽게 다가올 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행복한 이들을 시기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소유진의 다복한 꿈은 그렇게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백종원과 소유진의 행복만이 아니라 보다 많은 이들이 그런 행복을 느끼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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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12:22

구새봄 아나운서 음주운전 적발, 왜 음주운전은 사라지지 않나?

또 음주운전 사건이 일어났다. 인사사고가 없었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왜 방송일을 하는 사람들은 음주운전에 노출되어 있는 것일까? 이번 음주운전 주인공은 구새봄 아나운서다.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인 구새봄은 나름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아나운서이기도 하다. 


구새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SBS CNBC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듬해인 2014년 MBC 스포츠 플러스로 옮기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투나잇''월드시리즈 투데이'등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구여신'이라는 별명까지 얻기도 했다. 


미국 조지아주 에모리대학교 문화인류학을 졸업한 구새봄은 현재 MBC '스포츠 특선 카!센터'와 XTM '인사이드 슈퍼레이스 2017'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자동차 레이스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더 황당하게 다가온다.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8시 47분쯤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채 양주시 송추지하차도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운전 중 경찰에 적발되었다고 한다. 당시 구새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2%로 측정되었다고 한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9일 구새봄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구새봄은 적발 당시 별다른 저항 없이 음주운전을 인정했다고 한다. 방송을 직업으로 하는 자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일반인들의 음주운전도 비난을 받아 마땅하고 중죄로 다스려져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음주운전을 통해 수많은 사고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음주운전 사고의 가장 큰 문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자는 크게 다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신 아무런 잘못도 없이 음주운전자로 인해 사고를 당한 이들은 목숨을 잃는 경우들이 많다. 더욱 가족들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음주운전 사고는 경악스럽게 다가온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반복되는 이유는 그만큼 처벌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다. 음주운전을 해도 상관없다는 식의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음주 상태에서는 사람을 죽여도 감형이 되는 말도 안 되는 대한민국의 사법 구조에서 음주운전 방치는 당연해 보이기까지 한다. 


일반인들의 음주운전도 끔찍하지만 방송일을 하는 자들의 음주운전은 더욱 중요하게 다가온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들의 추태이고 범죄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런 자들이 다시는 방송일을 할 수 없도록 규제를 해야 한다. 


음주운전으로 체포가 된 자들은 다시는 방송일을 할 수 없게 된다면 과연 방송인들이 함부로 음주운전을 할까?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음주운전은 하지 않을 것이다. 역으로 음주운전을 해도 1년도 안 되어 다시 방송에 나오는 일들이 일상이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돈을 버는 그들은 그저 잠시 쉬기만 하면 그만인 것이다. 그렇게 음주운전을 해도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에 출연하고, 그렇게 다시 큰 돈을 번다. 이런 일들의 반복은 결국 방송일을 하는 자들이 끊임없이 음주운전을 하도록 방치하고 있다고 본다. 


구새봄은 창원 LG 세이커스의 김종규 선수와 지난해 9월 교제를 시작해 올해 4월 초에 결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나름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던 구새봄은 이번 음주운전으로 인해 그동안 쌓은 모든 것을 잃게 되었다. 향후 복귀와 관련해서도 예측이 불가능해 보인다. 


대중적으로 큰 인지도를 가진 이라면 모를까 의외로 구새봄 같은 인지도는 방송일을 더 하기 어렵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방송일 등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직업군에서부터 강력한 처벌을 통해 다시는 유사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방송일을 하는 게 벼슬이 되어 아무렇지도 않게 복귀하는 뻔뻔한 모습이 결국 이런 사건을 반복하게 만드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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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7 14:18

이재영 향한 김연경 쓴소리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이유

배구선수 이재영이 화제다. 그녀가 한국 여자 배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불리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그녀에 대한 어떤 기사인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재영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기사를 본 이들은 많이 당황했을 듯하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계만이 아니라 세계 여자 배구계의 에이스인 김연경의 쓴소리였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김연경도 이재영을 특별하게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 영원히 김연경이 국가대표 에이스 역할을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누군가 후계자는 분명 필요하다. 


"이번에도 엔트리를 못 채워서 간다는 것이 정말로 답답하다. 그랑프리와 아시아선수권까지 20경기가 넘는데, 6~7명의 메인 선수만 계속 경기를 뛴다"


"이렇게 되면 선수들에게 무리가 되고, 정작 중요할 때 부상이 찾아올 수 있다. 이번 그랑프리 때도 정작 중요한 결승전에서 힘도 못 써보지 않았느냐. 다른 팀은 16명으로 팀을 꾸려 로테이션을 하는데 우리는 엔트리조차 못 채우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이재영(흥국생명)이 들어왔어야 했다. 팀에서도 경기를 다 뛰고 훈련까지 소화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번에 빠졌다. 결국, 중요한 대회만 뛰겠다는 얘기가 아닌가. 하지만 제재는 없다. 이렇게 하면 고생하는 선수만 고생한다. 협회에 큰 도움을 바라는 게 아니다. 우리도 돈을 많이 받아서 대표팀에 뛰는 것이 아니지 않으냐"


"국가를 위해서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데, 엔트리와 같은 기본적인 지원조차 이뤄지지 않으면 솔직히 말해서 고생만 한다는 생각만 든다. 국제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다른 국가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면 더욱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태국을 봐라. 체계적으로 대표팀을 운영하니까 이제는 우리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다른 팀들은 발전하는데 우리는 유지만 하는 상태다"


김연경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9~17일) 출전 차 필리핀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들과 만나 그동안 참았던 분노를 표출했다. 그녀가 이렇게 분노를 표출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너무 자명하다. 배구협회의 행정이 엉망이기 때문이다. 


지난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서 한국은 14명이 아닌 12명이 뛰었다. 기본적으로 많은 경기를 하는데 선수가 적으면 힘들 수밖에 없다. 매일 경기에 나설 수도 없는 상황에서 선수층이 두터우면 두터울수록 팀 자체가 강력해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지난 대회에서도 선수가 모자랐는데 이번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역시 14명이 아닌 13명만 출전한다. 기본적인 선수도 못 채울 정도로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니다. 부상으로 인해 대표급 선수가 빠졌다면 그건 이해할 수도 있다. 부상에는 장사가 없으니 말이다. 


그랑프리와 아시아선수권까지 20 경기가 넘는데 6~7명의 메인 선수만 계속 경기를 뛴다고 지적했다. 당연하게 이렇게 되면 선수들에게 무리가 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무리하게 경기에 나서게 되면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지난 그랑프리 결승에서 제대로 힘도 못쓰고 패배한 것 역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다른 팀들이 16명으로 로테이션을 하고 있는데 한국대표팀의 경우는 14명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연경은 콕 집어 이재영이 왜 국가대표에 착출 되지 않았느냐고 비판했다. 부상도 아니고 팀 경기에 출전하고 있고, 연습도 하고 있는데 국가대표에 참가하지 않는 것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중요한 경기만 뛰겠다는 생각 아니냐고 비판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같은 경우에만 출전하고 다른 경기는 보이콧하고 자신의 몸값만 올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기도 하다. 국가대표 선수가 된다고 엄청난 돈을 받는 것도 아니다. 소속 팀에서 많은 돈을 받는 선수인 만큼 르그 경기에 집중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식이라면 국가대표는 만들어질 수 없다.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모여 국가대표가 된다. 리그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들이란 그만큼 높은 연봉을 받기도 한다. 김연경의 경우 세계 최고 연봉 선수이기도 하다. 그리고 터키 리그를 떠나 중국 리그로 이적한 이유를 국가대표 경기 출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라 했다. 


아무래도 가까운 곳에서 배구를 하게 되면 국가대표 경기에 쉽게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리그로 갔다고 김연경은 밝혔다. 참고로 국내 리그는 김연경을 받을 수 있는 팀이 없다. 그런 김연경에게 이재영의 이런 행동이 좋아 보일 수 없다.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것에 큰 가치를 두는 김연경인데 어린 이재영의 행동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김연경의 분노는 당연하다. 국가대표는 명예다. 그 외의 가치는 없다. 그렇게 많은 선수들이 큰 의미를 가지고 국가대표 마크를 달고 경기를 한다. 그 자체가 영광이고 명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영의 이기적인 행동에 대한 김연경의 지적은 당연하다. 


최고참 선수이고 팀의 리더로서 이런 지적은 자연스럽다. 그저 이재영 하나를 혼내기 위한 발언도 아니었다. 김연경은 배구협회의 한심한 행태에 대한 질타도 잊지 않았다. 조롱거리로 전락한 배구협회는 새로운 회장을 뽑았지만 여전히 비난만 받는 존재들이다. 김연경의 분노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이유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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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6 15:41

이종훈 수영장 몰카 논란 심각하게 봐야 한다

개그맨 이종훈이 수영장에서 몰카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려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찍힌 사진도 당사자가 불쾌해 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종훈은 악의적으로 비키니 여성을 몰래 도촬했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여름만 되면 몰카가 판을 친다.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더욱 수영복을 입는 장소에서는 더욱 몰카가 기승을 부린다. 자신이 원하지도 않은 사진이 찍히는 것은 범죄다. 노골적이고 악의적으로 그런 사진을 찍었다면 이는 범죄로 볼 수밖에 없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이 논란은 심각하게 볼 수밖에 없다. 


"죄송합니다. 동의를 구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진 올리고 가볍게 생각하여 희롱할 문제를 제기한 거 죄송합니다"


"예전부터 시리즈처럼 웃으면서 올린 것도 죄송합니다. 남자들이 웃으면서 가볍게 넘기는데 한 몫 한 것도 죄송합니다. 공인으로서 한없이 가벼운 행동을 한 거 사죄 드립니다. 무엇보다 사진에 찍힌 분들에 너무 죄송하고 사죄 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습니다"


5일 이종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올렸다.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반성과 함께 사과를 하는 글이다. 동의를 구하지 않고 무단으로사진을 올리고 가볍게 생각한 것에 대한 반성이다. 사진 한 장이 문제가 아니라 과거부터 시리즈처럼 웃으며 올린 것에 대한 사과도 했다. 


이종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과거부터 유사한 사진들을 찍어 지속적으로 올렸다는 의미다. 이렇게 빠르게 사과를 하는 것은 현재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이번 한 번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에 올렸던 사진들 역시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직감한 결과다. 


문제의 사진 속에는 이종훈의 얼굴이 반쯤 들어가 있고, 뒤에 비키니를 입은 여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는 "나 찍은 것 맞니?"라는 글도 함께 들어 있다. 찍다보니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그런 사진을 찍었다는 의미다. 


의도적으로 찍었다는 확신은 그가 함께 올린 해시태크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수영복, 몸스타그램, 비키니"라는 해시태그가 의미하는 것은 명확하다. 자신의 얼굴이란 반쪽 밖에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악의적으로 타인의 비키니 사진을 찍은 것이니 말이다. 


처음부터 사진을 찍은 이유가 비키니를 입은 여성을 도촬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몰래 찍은 것도 황당하지만, 뭐가 그렇게 당당해서 모자이크도 없이 사진을 올렸던 것일까? 참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문제의 사진이 올라가자 네티즌들은 몰카 범죄라고 지적을 하기 시작했다. 


많은 이들이 몰카라고 비난을 하자 이종훈은 몰카가 아니라고 반박하기에 바빴다. 하지만 논란은 점점 커졌고, 마침내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현재 사과글 또한 삭제한 상태다. 사과를 했으면 그건 남겨서 더는 유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과글까지 삭제한 것은 이 모든 것을 감추기 위함인가? 참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로서는 개그맨이라는 직업보다는 보디빌더로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이다.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개인의 몫이다. 그렇게 선택한 일에서 최선을 다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 역시 대단한 일이다. 


열심히 사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뭐가 범죄인지도 모른 채 하는 그의 행동은 비난을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최소한 몰카 범죄가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런 생각 없이 그런 일을 하고 자랑하듯 사진을 올리는 모습에서 이종훈과 주변에서는 이런 행위 자체가 범죄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만 명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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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5 16:24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가 학대, 경찰 발언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최준희 논란이 점점 거세지는 듯하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빠른 시간 안에 외할머니와 분리한 후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할 듯하다. 최소한 알려진 이들 가운데 최준희와 환희 남매처럼 굴곡이 많은 아이들도 없다. 부모와 외삼촌이 같은 이유로 사망한 일은 일반인들도 큰 충격이었다. 


워낙 유명했던 스타 가족이었다는 점에서 그들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큰 트라우마를 안겼다. 여전히 최진실 최진영 남애와 조성민의 이야기만 나와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들이 많다. 남이고 우리와 전혀 관계도 없는 그들의 죽음에 슬퍼하고 가슴이 먹먹할 정도인데, 남겨진 아이들의 고통은 얼마나 클까?


외할머니의 입장에서도 힘겨운 것은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생떼 같은 아이들을 먼저 보내고 남겨진 손주들을 키워야 하는 상황이 만만하지 않았을 것이다. 힘든 삶을 어렵게 버텨왔고, 최진실이 광고 한 편으로 스타가 되고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성장했다. 


남동생인 최진영 역시 배우와 가수로 맹활약하며 성공한 남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렸을 때 너무 가난해 매일 수제비만 먹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 지독할 정도의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 얼마나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 했을지 상상 만으로도 충분할 정도였다. 


최고 스타인 최진실은 그렇게 최고의 스타 야구 선수인 조성민과 만나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낳으며 행복한 삶을 사는 듯했다. 하지만 둘이 이혼을 하고 삶은 점점 지독해져 갔다. 스타라면 항상 따라다니는 악플은 최진실을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했다. 최악의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삶을 마감한 최진실. 


동생 최진영에게 진실은 부모보다 더 특별한 존재였을 것이다. 남겨진 진영은 조카들에게 아버지이자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해왔지만, 누나인 진실의 부재를 이겨내지 못하고 뒤를 따르고 말았다. 그것도 모자라 조성민 마저 최악의 선택을 하며 두 아이에게 남겨진 이들은 외할머니가 전부였다. 


최진실과 절친이었던 연예인들이 두 아이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기는 했지만, 남일 수밖에 없다. 준희가 남긴 글에서 외할머니가 자신들 일에 참견하는 그들에게 욕까지 했다는 말은 씁쓸하다. 가족 일에 외부인들이 간섭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불안해 하는 준희에게는 그 모든 것이 불안했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과정에서 그것마저 불가능해진 상황은 힘겨웠을 듯하다. 


"4일 오후, 최준희 양의 집에 출동했다"


"최준희 양은 오빠 최환희 군과 외할머나 정옥숙 씨와 저녁을 먹다가 뒷정리 과정에서 말다툼이 벌어졌고, 최환희 군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서로 처벌을 원치 않아 종결했다"


"아동 학대 의심이 있을 경우 사실을 확인해 절차대로 진행하겠다. 아직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것 같아 본격적인 조사를 하지 않았다" 


서초 경찰 측은 4일 오후 최준희 양의 집에 출동했음을 확인했다. 준희의 오빠인 환희가 직접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저녁을 먹다 뒷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말다툼이 벌어졌다고 한다. 경찰이 현장에서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아 종결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상대가 아동이라는 점이다. 어린 아이가 할머니와 다퉜는데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오빠인 환희가 자발적으로 경찰에 신고를 해 도움을 요청할 정도면 그 상황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자주 반복되었던 일의 연속일 수도 있다. 어떤 문제가 벌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사실 그 집안에서 벌어지는 일의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한 아이가 지속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더욱 그 아이는 부모와 삼촌을 잃었다. 모든 이들을 다 알고 있는 스타 가족이었지만 이제는 모두가 안타까워 하는 남겨진 아이들이다. 그런 아이들이 극단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사실은 쉽게 넘겨서는 안 될 일이다. 


경찰은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것 같아 본격적인 조사를 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언제든 아동 학대 의심이 있을 경우 사실 확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준희는 2달 전 강남 폐쇄병동에 자진 입원한 사실도 있다고 한다. 친구 가족과 함께 용인에 머물고 있다는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이스북에서 사라진 글은 자신이 지운 것이 아니라는 글까지 올렸다. 


인스타그램 계정도 사라질까봐 급하게 글을 올렸다는 준희는 여전히 외할머니의 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한 번의 문제가 아니라 오랜 시간 고질적으로 이어졌던 일이라는 점에서 이는 심각하게 바라봐야 한다. 어린 아이의 치기 어린 반항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부모가 있는 이들과 전혀 다른 상황임을 인지해야 한다. 


경찰은 즉시 상황을 인지하고 조사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미 불거질 대로 불거진 상황에서 주저할 이유는 없으니 말이다. 무슨 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불안정한 심리 상태인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이제 사회의 몫이다. 사회가 나서야 할 시기라는 것이다. 더는 불행한 역사가 어린 아이들에게도 이어져서는 안 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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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5 10:23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가 학대 폭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이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시 한 번 자신의 SNS에 충격적인 글을 올렸다. 지난 번에도 목을 메단 그림과 함께 도와 달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아직 어린 아이가 그렇게 자신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고백할 정도라면 심각한 수준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 글이 올라온 후 조용해지며 다시 잊혀지는 듯했다. 하지만 다시 준희는 새벽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불안을 호소했다. 그리고 그 불안의 원인으로 함께 살고 있는 외할머니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리고 외할머니가 오랜 시간 자신을 폭행하고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나에게 남은 가족은 외할머니, 오빠, 이모 할머니, 친가네 정도고 엄마가 하늘나라로 간 후 초등학고 4학년 때부터 일생이 꼬였다"


"태어나면서부터 키워준 이모 할머니를 강제로 못 보게 한 것이 시작이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된 후 우울증이 심해졌고 할머니의 윽박과 폭력은 날이 갈수록 늘어갔다. 좋아하는 남자가 생겨 그나마 버틸 만 했지만 외할머니는 남자에게 미쳤다고 상처를 줬다"


"어느 날 크게 말다툼을 하다 옷걸이로 때리려 했고 필사적으로 막았더니 손을 물었다. 하루하루 사는 게 지옥 같았고 죽는 게 더 편할 것 같이 새벽에 유서를 써 놓고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미국에서는 불안정한 상태의 가정에 입양수준으로 맡겨졌다"


"귀국 후 공부에 시달렸으며 아이라이너가 사라지자 도둑으로 몰아갔다. 새벽 1시55분 집안이 박살 났다. 경찰들이 찾아오고 정신이 없다. 저 좀 살려주세요"


최준희가 자신의 SNS에 올린 장문의 글 중 일부다. 준희는 그동안의 과정을 최대한 상세하게 정리했다. 자신이 왜 과거 자살에 대한 언급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밝히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현재도 그런 불안이 지속하고 있다는 심각한 고민의 흔적이기도 하다. 


준희에게 남겨진 가족이란 외할머니, 오빠, 이모 할머니, 친가네 정도라고 했다. 가장 가까운 엄마 아빠와 삼촌까지 사망한 상황에서 준희에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친가네는 철저하게 외면했다고 한다. 조씨도 아닌데 왜 신경 써야 하느냐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 상황에서 준희가 의지하고 가족이라 생각할 수 있는 이들은 외할머니와 오빠 외에는 없다. 친인척은 아니지만 태어나서부터 자신을 키워줬던 이모 할머니는 외할머니가 만나지도 못하게 한다는 점에서 준희에게는 두 사람이 전부다. 최진실과 친했던 연예인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들 역시 남일 수밖에는 없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된 후 우울증이 심해졌고, 할머니의 윽박과 폭력 역시 갈수록 늘어났다고 적었다. 많은 문제로 다투고 할머니의 폭행까지 이어지며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부분이 충격적이다. 가장 가까운 이들이 모두 자살로 숨진 상황에서 어린 아이가 다시 그 길을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섬뜩하게 다가온다. 


불안정한 상태에서 입양 수준으로 미국 유학을 가야만 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연히 적응할 수 없었고, 귀국 후에는 공부 압박으로 심각하게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할머니 아이라이너가 사라진 후 자신을 도둑으로 몰아 윽박을 지르고, 새벽 집안이 박살이 났다는 표현을 했다. 경찰까지 찾아올 정도라면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추측된다.   


할머니의 폭력이 갈수록 늘어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더 의지를 해야 했다고 한다.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겨 그나마 버텼는데 오히려 할머니는 "남자에 미쳤냐"며 상처를 줬다고 했다. 유서를 썼다는 사실을 들켰을 때도 외할머니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했다. 


가족들끼리 해외여행을 가서도 외할머니는 "네 엄마가 잘못 낳았다"는 막말까지 하며 옷걸이로 때리거나 목을 졸랐다고 했다. 이 과정을 그저 훈육을 한 것 뿐이라 변명했다는 준희. 이 정도면 심각한 수준이다.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MBC 다큐멘터리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도 "행복해 보이는 장면으로 연출이 괴로웠다"고 고백했다. 말 그대로 드러난 모든 것은 방송을 위한 거짓이었다는 주장이다. 아버지 가족에게도 도움을 요청해 봤지만 "우리 손자 손녀가 아니니까 신경 안 쓴다"는 무시만 돌아왔다고 한다. 참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외할머니는 이 글에 대한 변명거리도 얘기할 거다. 하지만 전 진실만을 말한다. 제 몸의 흉터들과 상처들이 증인이다. 이 글이 무조건 동정을 받고, 비난을 아예 받지 않는 것은 아니겠지만 전 조금의 사람들이라도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추가로 올라온 글에 준희는 더욱 간절하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했다. 홍진경, 이영자 김대오 기자 등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했다. 미국으로 강제 유학을 보내려는 외할머니의 행동을 막아 달라고 진경에게 SOS를 보냈고, 실제 그렇게 당부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외할머니는 홍진경 등을 욕하며 자기들이 뭔데 참견을 하느냐는 비난을 했다고 한다. 


아이는 마음의 상처만이 아니라 자신의 몸에 남겨진 흉터와 상처들이 증인이라고 했다. 그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의미다. 이 상황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는 심각한 아동 폭행과 학대 사건이니 말이다. 최대한 빨리 외할머니와 분리해 심리 상담을 받아야 할 시기라고 본다. 


심리 상담과 함께 실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명확하게 확인하고, 준희가 더는 마음의 고통을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녀의 말처럼 오랜 시간 폭언과 폭행에 시달려왔다면 외할머니의 친권을 빼앗는 방법도 필요하다. 벌써 두 번째 공개적으로 살라 달라고 외치고 있다. 어린 아이의 투정이라고 몰아 붙여서는 안 되는 이유다. 


준희 가족들은 모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가족 중 한 사람만 그런 경험이 있어도 심리적 충격이 평생을 좌우한다. 그런 트라우마가 강렬할 수밖에 없는 상태를 어린 아이들은 세 번이나 연속으로 경험해야 했다. 그것도 가장 가까운 가족들인 엄마와 아빠, 외삼촌이 모두 자살을 했다. 


남겨진 아이들이 얼마나 큰 충격과 상처를 입고 살아가고 있는지 상상 만으로도 두려울 정도다. 어린 아이가 그저 아무런 생각이 없어 가족 간의 문제를 공개한 것이라 몰아붙여서는 안 된다. 사실 관계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준희는 심리적 안정을 위한 치료가 무엇보다 간절하다. 결코 방치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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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5 07:06

삼시세끼와 나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한지민의 존재감

한지민이 하루에 연이어 두 편의 예능에 출연했다. 그동안 예능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하지민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그 자체 만으로도 기대감이 극대화 되었다. 그리고 그런 기대는 그녀의 등장 만으로도 충분했다. 왜 많은 사람들이 한지민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잘 보여주었다. 


두 프로그램 주인공은 아니다. 모두 게스트이지만 한지민이라는 존재는 어떤 식이든 등장했다는 것이 중요할 정도였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와 '나 혼자 산다'에 첫 게스트와 한혜연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분명 주인공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한지민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지과 관심이 극대화되는 것은 그만큼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득량도를 다시 찾은 세 형제들의 이야기는 첫 방송부터 흥미로웠다. 정선에서 이서진을 무척이나 따르던 염소 잭슨과 다시 재회하는 장면은 흥겨웠다. 함께 출연했던 피부가 하얀 여배우라는 설명에 시청자들도 한지민을 생각했지만, 등장한 인물은 잭슨이었다. 


2년 넘에 재회한 잭슨은 이제 할머니가 되어 있었다. 펄과 다이아만이 아니라 그들의 아이들까지 한 가족을 이룬 잭슨네 목장은 그렇게 득량도에 만들어졌다. 펄은 오지 않고 다이아와 다른 가족들이 함께 한 7마리 염소와 삼형제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기대감을 키웠다. 


에릭은 여전히 음식 솜씨가 좋다. 결혼 전 나왔다 결혼 후 득량도로 들어간 에릭에게는 소형차이기는 하지만, 에리카가 새롭게 준비되었다. 그리고 양동이 하나가 전부였던 윤균상에게는 '잭슨네 목장' 책임자라는 중책이 주어졌다. 매일 아침 염소 젖을 짜서 마을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일이 균상의 임무다. 한 병 당 2천 원을 받는 득량도에서는 매우 중요한 임무이기도 하다. 


이서진에게는 '서지니호2'가 주어졌다. 보다 업그레이드 된 이 서지니호를 가지고 무엇을 할지 아직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흥미로운 과정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전에 있던 커다란 수족관은 사라지고 그곳에 마루가 들어섰다. 그리고 앞에는 제법 정교한 화덕이 준비되어 있었다. 


정선에서 이서진이 직접 화덕을 만들어 빵을 구워 먹던 것을 생각해보면 득량도에서도 그런 일들이 반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예고편에서 빵지니가 되어 열심히 빵을 굽는 서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극적인 반전은 저녁을 준비하지 못하고 넋놓고 있던 그들 앞에 한지민이 등장한 순간이었다. 


세 남자가 일제히 정신이 나간 듯한 표정은 말 그대로 리얼했다. 이서진과 에릭 모두 한지민과 함께 연기를 했던 경험이 있다. 그리고 둘다 지민과 친하다는 점에서 케미는 충분했다. 그리고 한지민이 이서진 잡는 유일한 존재라는 사실을 제대로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것도 큰 재미였다. 


득량도 식구들을 만나기 위해 엄마가 만들어준 반찬을 싸오고, 슈퍼에서 삼계탕을 하기 위해 닭까지 넉넉하게 준비한 지민. 그녀의 등장으로 침묵만 가득하던 득량도 삼시세끼 집은 활기를 되찾았다. 화덕 삼겹살 구이가 에릭의 손에 의해 완벽하게 등장했고, 간단하게 끓인 듯한 된장찌개 역시 최적이었다. 


음식 맛은 최고라는 에릭의 솜씨는 지민도 사로잡았다. 지민을 위해서는 서진이 직접 나서 된장 국수도 끓인다. 이런 서진을 놀리며 내일도 열심히 하라 구박하는 지민의 모습은 사랑스럽기만 했다. 그런 지민에게 당장 내일 돌아가라 요구하는 서민의 모습에서도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10년 전부터 팬이었다는 균상과 첫 만남은 서먹서먹했지만, 이후 둘도 없는 남매가 되어가는 과정도 기대된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 등장한 한지민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한혜연을 위해 특별 출연을 했다. 그녀의 집을 찾은 한지민의 모습은 그 자체로도 반짝였다. 


평소에도 친한 두 사람의 케미도 참 보기 좋았다. 아름답기만 한 지민이지만 성격은 남자답다는 말에 설마 했지만, 그녀의 행동에서 거침이 없는 모습은 한혜연의 지적이 맞을 듯하다. 지민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시켜 먹고, 더운 방에서 에어컨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소파 위에 올라가 있는 지민의 모습은 그 자체로 화보였다. 왜 한지민인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했다. 


친한 사람에게 보이는 친근감은 한혜연에 대한 스킨십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리고 조카를 너무 사랑하는 이모의 모습은 '삼시세끼'에서도 드러나며 그녀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하게 했다. 조카 바보 이모 한지민의 털털함은 그녀의 존재 가치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었다.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예능에서 한지민을 하루에 두 편에서 모두 볼 수 있었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흥미로웠다. 그동안 자주 볼 수 없었던 한지민이라는 점에서 그렇게 본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첫 촬영 내내 그들과 함께 있는단 점에서 다음 주 득량도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한지민의 존재감은 등장 만으로도 충분했다. 영화 작업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드라마는 2015년 이후로 뜸하다. 이제는 드라마에도 출연해 그녀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좀처럼 보기 힘든 예능에서 확인한 한지민의 존재감. 그 자체가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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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16:02

라이머 안현모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당황하는 이유

라이머와 안현모가 결혼을 한다고 한다. 그것도 9월 30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까지 올라오며 이들의 결혼을 더욱 구체화 되었다. 결혼은 자신들이 좋아서 하는 것이니 누가 뭐라 할 것이 못 된다. 타인의 시선으로 상대를 판단해서도 안 된다. 


라이머나 안현모 모두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들이다. 힙합 뮤지션에 브랜뉴뮤직 수장으로 있는 라이머는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부인이 될 안현모 역시 SBS 기자 출신이라는 설명으로는 부족해 보인다. 이미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야기들을 가진 인물이니 말이다. 


대중들에게 알려진 그들의 결혼은 그래서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더욱 안현모의 경우 연예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의외성이 있지만, 과거 사귀었던 남자 스타로 인해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그녀의 결혼 소식에 놀라는 이들도 많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현모와 결혼을 한다고 공개적으로 알렸다. 최근 찍은 웨딩 관련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는 담백하지만 충분히 전달될 정도였다. 군더더기 없이 어디선가 본 듯한 문구처럼 다가오는 기능적인 글이다. 담담하게 결혼 소식을 알려서 더욱 당황스럽게 다가오기도 한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사귄 지 5개월이 되었다고 한다. 5개월을 사귄 그들이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충분히 서로에게 특별함을 발견했다고 보인다.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다는 판단이 내려졌기에 결혼이라는 결정을 했을 테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안현모 기자와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식장 정리 중에 있다. 결혼 준비에 회사 일까지 몰려 정신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 MXM이 데뷔하고 여러가지 챙길 일이 많은데 또 개인적으로 결혼까지 겹쳐서 바쁘다. 이렇게 기사가 날 줄은 몰랐는데 많은 관심과 축하 감사하다. 인연이 닿아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제 연예인도 아닌데 조용히 예쁘게 살겠다"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한 라이머의 발언에 모든 답이 들어가 있는 듯하다. 안현모와 오는 9월 30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아직 식장은 잡히지 않은 상태고 회사 일까지 겹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된 이유는 단순하고 명쾌하다. 


인연이 닿아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했다. 인연이라는 단어로 두 사람의 결혼 문제를 정리했다. 수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는 연예인들의 결혼에 이보다 모호하지만 명쾌한 답 또한 없어 보이니 말이다. 스스로 연예인도 아니라 정의하며 조용히 예쁘게 살겠다고 밝혔다. 


1996년 래퍼로 데뷔한 라이머는 현재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등이 속한 브랜뉴뮤직 수장으로 최근 아이돌 그룹 제작에도 도전하고 있다. 예비신부 안현모 전 기자는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했다.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 했다가 지난해 12월 퇴사한 그녀는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귀다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최근에는 안현모와 최욱 사이의 연인 관계설까지 나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그저 해프닝으로 끝나버렸다. 김민준과 열애로 더 널리 알려질 수밖에 없었던 안현모는 이제 라이머의 부인이 된다. 서로 좋아 사귀고 헤어지는 과정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이제 과거의 모든 것들은 과거로 남겨져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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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0:11

김기덕 감독 여배우 폭행 논란 무엇이 진실인가?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를 폭행했다고 한다. 이게 사실인지 당혹스럽다. 비록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감독은 아니지만 베니스 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 아니던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인지도가 높은 김기덕 감독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는 것 만으로도 충격이다. 


김기덕 감독의 문제작인 '뫼비우스'에 출연하기로 했던 여배우와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되었다. 영화 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뺨을 때리고 예고에도 없는 베드신을 강요했다는 주장이다. 이 문제는 심각하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일방적인 주장 만을 그대로 믿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A씨가 김기덕 감독이 자신을 폭행하고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건 전혀 사실과 다르다"


"시나리오에 없던 베드신을 강요했다는데 '뫼비우스'가 어떤 내용인데 그런 설명이 없었겠냐. 처음부터 다 대본에 나와 있던 내용이다"


"A씨가 촬영 이틀 만에 못하겠다고 밤에 연락이 왔다. 당시 촬영 여건이 다른 배우를 구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아예 영화 촬영을 포기할까 고민했다. 이은우에게 A씨 역할까지 맡겨 1인2역을 하기로 합의하면서 당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A씨는 10여 년 동안 연기 활동이 없었던 배우다. 김기덕 감독과 친분이 원래 있어서 계속 연기를 다시 하고 싶다고 연락해와서 출연을 했다가 갑작스럽게 못하겠다고 해서 우리도 황당했다"


"김기덕 감독이 A씨에게 감정을 이입하라며 뺨을 때렸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 A씨가 극 중에서 남편인 조재현 뺨을 때리는 장면이 있어서 김기덕 감독이 이런 식으로 연기하라며 A씨 뺨에 손을 댄 적이 있다"


김기덕 필름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41살인 A씨가 최근 김 감독을 폭행과 강요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사건에 대한 답이다. A씨의 주장과 같은 폭행과 베드신 촬영 강요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이건 어쩌면 당연하다. 


베드신의 경우는 이미 시나리오에 존재했던 내용이라고 했다. 영화 '뫼비우스'가 어떤 내용인데 그런 설명이 없겠느냐는 말이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제한상영 판결을 받은 영화다. 말 그대로 일반 극장에서 개봉이 불가능한 영화라는 의미다. 근친상간을 담은 영화라는 점에서 파격을 넘어 충격이었다. 


영화 '뫼비우스'는 남편의 외도에 증오심이 차 있던 아내가 남편에 대한 복수로 아들에게 상처를 주고 집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됐지만 당시 한국에선 아들과 엄마의 성행위 등을 이유로 두 차례 제한상영가 판정이 나오는 등 문제작으로 꼽혔다. 이런 영화에서 베드신이 언급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다가올 정도다. 


기본적으로 시나리오에도 없는 베드신을 강요한 적은 없다는 것이다. 촬영 이틀 만에 출연을 포기해 영화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주연 배우였던 이은우가 1인 2역을 하며 해결했다고 한다. 제작진의 입장에서 보면 황당하게 다가올 수도 있는 부분이다. 


김기덕 감독과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연락이 왔고, 그렇게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지만 갑작스러운 하차로 인해 오히려 피해를 입었으니 말이다. 10여 년 동안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친분으로 출연이 되었는데 갑작스럽게 촬영을 포기하면서 곤란해 했을 가능성도 높다. 


김 감독이 A씨에게 감정이입을 높이기 위해 뺨을 때렸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주인공인 조재현 뺨을 때리는 장면에 대한 연기 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뺨을 만진 적은 있다고 했다. A씨의 주장과 달리 때린 것이 아니라 연기 지도한 것 뿐이라는 주장이다. 


2013년 작품인 '뫼비우스' 문제가 뒤늦게 불거진 것은 A씨가 올 초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을 찾아 자신이 겪은 일을 알린 데 이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4년 전 일이라고 해도 그동안 잊지 못하고 힘들어 했을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사실이라면 시간이 문제가 될 이유는 없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일선 경찰서로 내려보내지 않고 형사6부(부장 배용원)에 배당해 직접 수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수사할 내용이 아니라는 것은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아직 서로의 주장이 충돌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이 여배우를 폭행하고 베드신을 강요했다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들이 넘치는 상황에서 수사 과정은 중요하게 다가온다. 


두 사람의 주장은 극단적으로 엇갈리고 있다. 그런 점에서 사실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는 없다. 실제 폭행이 있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관심을 끌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수도 있다. 쉽게 단정 지을 수 없는 이유는 이런 문제의 경우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문제이니 말이다. 속단보다는 수사 과정을 지켜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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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1 15:11

이휘재 악플러 4명 입건 사부곡 누가 짓밟는가?

이휘재가 악플러 고소를 했다. 연예인들에게 악플은 당연하다고 여겨지던 시대도 있었다. 무관심보다는 악플이 더 낫다는 말도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차라리 악플보다는 무관심이 더 행복하다는 것은 당연함으로 다가오고 있다. 악플은 집요하고 끝이 없다. 


지독하고 악랄한 악플러들로 인해 많은 스타들은 스스로 생을 마감해야만 했다. 이는 일반인들이라고 다르지 않다. 모르는 이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심한 조리돌림까지 당해야 하는 상황이 정상은 아니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악플러는 결코 옹호 받을 수 없다. 


건강한 비판을 한다면 마음이 잠시 상할 수는 있지만 그게 병이 될 수는 없다. 건강한 비판은 말 그대로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니 말이다. 이는 상대가 발전을 하길 원하는 제안이라는 점에서 악플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휘재에 대한 호불호와 상관없이 그에 대한 악성 악플러는 고소를 당해야 한다. 


"이휘재 씨가 고소한 8명 중 4명의 인적 사항을 파악, 이들을 관할 경찰서에 이송했다"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관계자는 1일 악플러 관련해 8명 중 4명의 인적 사항을 파악했다고 한다. 남은 4명은 정확하게 신원 확인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수많은 악플러들이 존재하지만 그중 몇몇은 여전히 신원을 밝히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악플러 고소는 이휘재 자신에 대한 비난이 아니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쌍둥이 아이들과 병든 아버지를 향한 비하와 조롱을 한 자들에게 대한 고소라는 점에서 물러설 아버지이자 아들은 없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악플러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한 명은 최근 확인돼 관할 경찰서에 조사를 촉탁했다"


"나머지 3명은 인적 사항이 파악되지 않아 불상으로 송치했다. 이후 각자 관할 경찰서가 판단, 혐의가 있다면 기소 송치, 혐의가 없다면 무혐의로 송치 될 것이다"


이휘재 측 관계자는 이번 고소 건과 관련해 상황을 설명했다. 최근 악플러 한 명이 확인돼 관할 경찰서에 조사를 촉탁했다고 한다. 남은 이들은 인적 사항이 파악되지 않아 불상 송치되었다고 했다. 악랄한 악플러들에 대한 수사는 그만큼 쉽지 않다. 


유명 스타가 변호사를 이용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이렇게 힘들다. 익명의 그림자 속에 숨어서 타인에 대한 인격적인 모독을 하는 자들이 이렇게 많고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섬뜩하기만 하다. 이런 자들을 제대로 찾아내지 못한다면 또 누군가를 향해 칼을 겨눌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이휘재는 말 실수도 많았다. 그래서 그런 일로 인해 비판을 많이 받기도 했었다. 이는 이휘재가 감내해야만 하는 일이다.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한 당연한 비난이고 비판이기 때문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이휘재의 아들이고 아버지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된다. 


이휘재가 밉다고 그 가족들에 대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하거나 조롱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건 그냥 폭력일 뿐이다. 방송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아무렇지 않게 비난을 하고 인간 이하의 말들을 쏟아내는 자들은 강력한 처벌로 다스려야만 한다. 


신체적 위협과 위해를 가하는 것도 큰 범죄지만, 정신적인 피해를 이끄는 악플러들 역시 강력 범죄자들이 아닐 수 없다. 정신을 황폐화하는 이들은 잔인한 범죄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기회에 이휘재 아버지와 아들들에게 입에 담지도 못할 악플을 단 자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그건 너무 당연한 결과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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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1 11:46

장현승 사과마저 신곡을 위한 마케팅인가?

장현승이 지난 잘못에 대한 사과를 했지만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너무 늦었기 때문이다. 이미 모든 것이 끝나고 잊혀져 가는 상황에서 뜬금없어 보이는 사과는 황당함으로 다가올 정도다. 왜 사과를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말이다. 


많은 이들의 그의 사과에 대한 진정성에 의문을 품는 것은 그가 신곡을 내놓고 한 사과였기 때문이다. 신곡을 홍보하기 위한 하나의 마케팅으로 받아들이고 있기에 진정성을 찾기 어려워 하는 것이다. 멤버와 팬 모두에게 불성실했던 장현승의 행동은 그 짧은 사과로 과거의 일이 되기는 힘들어 보이니 말이다. 


"긴 글이 될 것 같지만 꼭 전하고 싶었던 제 이야기"


"꿈을 이룬듯 했지만 불편함이 있었고, 해소되지 않던 음악적 갈등이 있었다. 그룹 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보다는 제 개인을 고집하는 데에 힘을 썼고,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제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다"


"멤버들과의 벽은 너무 두터워졌고, 화합 대신 멀어지는 것을 선택했다. 공식 석상에서 까지 불량한 태도를 보였다. 철없던 제 모습이 젊음을 즐기는 거라 착각했다. 멋이라고 까지 생각했다. 지금 보면 많이 후회스러운 모습들"


"불필요한 자존심 때문에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어려웠고, 남들에게 상처를 남겼다.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큰 상처를 받은 분들께 죄송하다"


장현승은 31일 자신의 SNS에 사과글을 올렸다. 누가 권하지도 않은 사과는 그래서 조금은 뜬금없어 보인다. 그 글에는 팬들과 멤버들에 전하는 글이라는 점에서 그들을 향한 사과로 읽는 것이 가장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비스트로 큰 인기를 얻으며 꿈을 이룬듯 했지만 불편했다고 했다. 


음악적 갈등을 가장 앞세운 것을 보면 비스트 음악과 자신은 맞지 않았다는 주장으로 읽히다. 모든 갈등의 원인이 음악적 견해 차이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음악적 갈등은 결국 그룹 활동과 팀워크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었다는 것이다. 


고집과 자존심으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다고 소회도 밝혔다. 멤버들과 벽은 너무 두터웠고, 화합을 하는 대신 멀어지는 것을 선택했다고 했다. 홀로 스스로 왕따가 되는 것은 멋이라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하는 것이 젊음을 즐기는 것이라 착각했다고 한다. 


자존심이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못하게 했고, 그렇게 남들에게 상처를 남겼다고 했다.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큰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죄송하다는 말도 했다. 이는 과거 비스트였고, 현재는 하이라이트 팬들에게 대한 사과로 받아들여지는 대목이다. 


사과를 하지 않는 것보다 사과를 했다는 것 자체는 인정을 해야 할 것이다. 이미 늦었지만 그래도 과거 자신이 했던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 반성을 하는 것을 비난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이 사과 자체가 자신의 노래를 홍보하기 위한 불손한 행동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내가 너무 못돼. 내 생각밖에 못해. 미안하다고 못하는 게 너무나 많이 후회가 돼. 그땐 제멋대로 하는 것이 젊음이라 생각했어(장현승, 'HOME' 中)"


장현승이 최근 발표한 신곡 '홈'의 가사 중 일부다. 언뜻 보면 이게 가사인지 자신이 SNS에 올린 사과글인지 혼란스럽게 할 정도다. 물론 음악을 하는 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리고 그런 사과를 노래로 전달하는 것은 장현승이 할 수 있는 최선일 수도 있다. 


충분히 이해할 수도 있는 이런 상황들에게 비난이 쏟아지는 것은 그만큼 장현승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이 여전히 차갑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가 그동안 해왔던 행동들이 그저 이번 사과로 모두 끝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 


이미 비스트는 사라졌다. 팀이 이름을 바꾸기 전 탈퇴한 장현승과 새롭게 하아이라이트로 거듭나 활동을 하고 있는 그들과 함께 뭔가를 할 가능성 역시 전무하다. 이미 수많은 팬들은 장현승을 떠났고, 그런 그들이 이 사과로 다시 돌아설 것 같지도 않다. 뒤늦은 후회를 보며 사과에도 타이밍은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대중의 마음을 잃은 아이돌 가수의 현실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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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11:01

유재명 비밀의 숲에서 보여준 마력 더는 동룡이 아버지가 아니었다

유재명이라는 배우를 새롭게 각인시킨 드라마 '비밀의 숲'이 종영되었다. 초반 이 드라마를 외면하던 이들도 입소문에 뒤늦게 보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복잡하고 정교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한 번 본 사람은 끝까지 볼 수밖에 없는 마력이 이 드라마에는 존재했다. 


'비밀의 숲'에는 그 흔한 연애 감정도 없다. 물론 미묘한 감정선이 이어지기는 했지만, 사랑 감정을 위해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았다. 통속적인 이야기를 모두 거두고 심리 묘사와 사건에 집중하는 과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장르 드라마를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신혜선, 이경영, 윤세아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다. 물론 낯선 출연자들도 많았지만 '비밀의 숲'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배우들도 존재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유재명이다. 물론 그는 녹록하지 않은 경력을 가진 배우다. 2001년 영화 '흑수선'에 단역으로 출연해 연기를 시작한 유재명은 그렇게 16년이 지나 그가 누구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윤 과장으로 출연한 이규형 역시 '비밀의 숲'이 찾은 최고의 배우 중 하나다. 박무성을 살인한 주범인 윤 과장의 연기는 왜 그동안 그를 우린 몰랐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지게 만들 정도였다. 왜 이 뛰어난 배우를 우린 모르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는 탁월한 존재감을 보였다. 


범인으로 밝혀진 후 취조실에서 황시목의 취조를 받는 과정에서 윤 과장 역의 이규형이 보여준 연기는 감정이입을 극대화시켰다. 단순히 눈물을 흘리는 연기가 아니라 내면의 모든 것을 끄집어내 극적인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그의 연기는 대단했다. 


단순히 대사를 하는 수준을 넘어 온 몸의 세포가 연기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니 말이다. 이규형은 2009년 '김씨표류기'에 119 대원 역으로 출연하며 세상에 그를 알렸다. 그런 그는 '비밀의 숲'을 통해 연기자 이규형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비밀의 숲'을 통해 인생작을 찍은 유재명과 이규형이 신작인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이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만들었던 이들이 내놓는 새로운 신작인 이 드라마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추가되었다. 이 멋진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라면 보고 싶어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신원호 피디의 이 신작에는 흥미로운 인물들이 다수 출연한다. 그리고 그 배경이 과거가 아닌 '감옥'이라는 특화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유도하기도 한다.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함께 했던 이우정 작가가 아니라 정보훈 작가와 손을 잡고 진행하고 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과연 어떤 재미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유재명은 최근 등장한 작품 만으로도 그의 차기작들을 기대하게 한다. '응답하라 1988'에서 항상 츄리닝만 입고 다니던 교사였던 이재명은 이 드라마를 통해 확실하게 자신을 시청자들에게 각인 시켰다. 워낙 큰 성공을 거둔 드라마였다는 점에서 당연하기도 하지만, 수많은 스타들 중에서 그가 주목을 받은 것은 그만큼 그가 보여준 연기가 대단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힘 없는 아버지 역할로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추가하기도 했다. 전혀 다르지만 의외로 유재명스러운 연기라는 생각을 하게 했으니 말이다. 이런 그가 '비밀의 숲'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항상 멋진 슈트를 입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 역할을 했으니 말이다.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세 편의 드라마 속에 등장한 유재명의 모습은 그렇게 서로 달랐다. 다르지만 그래서 더욱 유재명다운 연기들은 마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 다른 모습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완벽하게 각인되는 그의 연기는 그래서 더 값지게 다가온다. 이재명이 아니면 누구도 할 수 없는 연기는 그렇게 탄생했고 큰 가치로 남겨졌다. 


카리스마 넘치던 이창준의 모습을 보면 '응답하라 1988'에서 재미있던 동룡이 아버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마성의 매력을 가진 탁월한 존재감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재명은 이제 우리가 꼭 주목해야만 하는 연기라는 것만은 명확하다. 조금씩 존재감을 뽐내기 시작한 이재명의 차기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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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11:15

구하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 논란이 커진다

구하라가 새벽에 올린 사진 한 장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난이 쏟아지자 구하라는 급하게 문제의 사진을 내리고 과일 사진으로 대체했다. 하지만 이미 한 번 올라온 사진은 그렇게 퍼지기 시작했다. 문제의 사진은 구하라가 자신의 손 위에 올려진 물건이 논란의 핵심이 되고 있다. 


담배는 기호 식품이다. 기호 식품에 남녀 차별이 존재할 수는 없다. 여자 아이돌이라고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법은 없다. 성인이 자신의 기호를 선택하는 것은 존중 받아야 한다. 건강에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선택한 자들의 몫이다. 이를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요거 신맛난댜 맛이가있다"


종이로 말린 담배를 손에 올리고 찍은 사진과 함께 구하라가 적은 글이 논란이 되었다. 신 맛이 나는 맛있는 이 것이 무엇이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말이다. 일부에서는 대마초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대마초를 구하라가 피우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일부는 여자가 담배를 피운다는 것에 분노하는 이들도 있다. 어떻게 자신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이렇게 대놓고 광고를 하냐고 비난하는 이들도 있다. 어디 감히 여자가 담배를 피우고 이를 자랑하느냐고 비난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더욱 경악스럽기만 하다. 


성인이 남녀와 상관없이 자신의 선택을 여자라는 이유로 비난을 할 수는 없다. 시대착오적인 비난을 하는 이들은 자신들이 지금 어느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부터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많은 이들이 당황해 하는 것은 여자가 혹은 아이돌이었던 구하라가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에 대한 놀라움이 아니다. 


사진 속의 그것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이건 대마초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다. 대마초의 경우 잎을 말아서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구하라가 대마초를 피우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들이 나오는 것이다. 정말 대마초라면 이는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탑의 대마초 논란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이런 상황에서 구하라가 자신이 피우던 대마초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바보가 아닌 이상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미치지 않고서는 이런 행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사진 속의 담배는 대마초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롤링타바코입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거예요~"


논란이 거세지자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 사진과 함께 해명글을 올렸다. 대마가 아니라 롤링타바코라고 언급했다. 말 그대로 말아 피우는 담배이지 대마가 아니라는 말이다. 이로써 구하라 대마 논란은 사라진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마 언급을 하는 것은 무기력한 비난일 것이다. 


많은 이들이 대마라고 언급했던 것은 그만큼 연예인들의 대마 논란이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일 것이다. 탑만이 아니라 이전에도 연예인 대마 논란으로 시끄러웠다. 공개적으로 대마 논란을 이끌기도 했던 상황을 생각해보면 구하라의 이 사진은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연예계에 일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대중들의 우려가 여전히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 구하라의 이 사진은 논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정말 미치지 않고서는 이런 무모한 행동을 할 수는 없다. 대마를 자신이 직접 사진을 찍어 올리는 행동은 하기 어려운 일이니 말이다. 


물론 여자 연예인이 스스로 담배를 피운다고 고백하는 일도 없고, 사진까지 올리는 경우도 처음이다. 그런 점에서 구하라의 이 행동은 아쉽다. 물론 숨긴다고 그들이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이라 맹신하는 이들도 없다. 그들 역시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점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을 그들도 다하니 말이다. 


대마는 아니다. 그렇다고 담배를 피웠다는 이유로 구하라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 그저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것이라는 구하라의 행동이 지적을 받을 수는 있다. 어차피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환상을 심어주는 것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아쉬움은 있을 수 있지만 비난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  


구하라가 새벽에 올린 사진 한 장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남녀 차별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전체적인 의견이 아닌 일부의 지적이라는 점에서 큰 우려로 받아들일 이유는 없을 것이다. 남과 여의 차별을 이야기하는 이들은 남과 여에는 생물학적인 차이 밖에 없음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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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5 13:24

김준희 이대우 열애 소식에 비난은 한심하다

김준희가 보디빌더 선수인 이대우와 열애 중이라고 한다. 열애 사실은 김준희가 자신의 SNS에 직접 글을 올리며 세상에 알려졌다. 열애 사실이 기사화 되면서 김준희가 누구인가? 검색부터 해보는 이들이 더 많았을 듯하다. 김준희는 1994년 그룹 뮤로 데뷔한 가수 출신이다. 


이후 꾸준한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녀가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후에도 꾸준하게 나름 활동해왔고, 쇼핑몰 CEO로 사업적 수완을 발휘하기도 했다. 잘나가는 연예인처럼 매일 기사화되지 않았지만 그녀를 기억하는 이들 역시 많았다. 


"김준희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것 처럼 김준희가 이대우와 열애 중인 게 맞다"


"열애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 좋은 소식이니 만큼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과 응원 부탁드린다"


김준희의 열애 소식과 관련해 소속사는 이대우와 열애가 맞다고 밝혔다. 열애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두 사람이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 만은 사실이라는 이야기다. 소속된 연예인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투자한 금액이 큰 아이돌의 경우 철저하게 관리한다. 계약 기간 7년 안에 자신들이 투자한 비용과 추가적인 부를 쌓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아이돌에 대한 인격 논란은 항상 논란으로 다가오고는 한다. 


그 기간을 지나 꾸준하게 활동하는 존재가 되면 보다 자유롭게 연예인으로서 삶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엄청난 부와 명성, 그리고 관심까지. 그렇게 연예인은 우리 시대 새로운 특별한 존재로 각인되어 가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연예인이 되고 싶어하는 이유는 이런 화려함 때문이기도 하다. 


"이틀 연속 두 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 번이나 해버린 내대지♥ 1등 해서 트로피랑 메달 걸어준다고 한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 대회는 자기가 힘들게 준비해서 해 놓고 자꾸 나한테 고맙다고 하는 바부탱이. 이제 그동안 먹고 싶어서 캡쳐 해 놨던 맛집들 부수러 다니고 여행도 가고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


김준희의 열애가 알려진 것은 그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때문이다. 그녀는 이 글을 통해 자신의 남친이 누구인지 간접적으로 알렸다. 보디빌더로서 두 개 대회 1등을 했다는 자랑 속에서 잘 드러나고 있으니 말이다. 대회 1등을 한 자신의 남자친구 자랑이 글 안에 가득했다. 

 

대회 1등 한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과 함께 더는 숨길 이유 없다는 자신감이 함께 담겨져 있는 모습이다. 사람들이 더 큰 관심을 가진 이유는 상대 남자가 무려 16살이나 어린 보디빌더인 이대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이다. 사실 일반사람들에게 이대우가 누구인지 모른다. 


사진이 공개되고 설명을 해도 낯선 인물일 뿐이다. 이 상황에서 많은 이들은 이들의 나이 차이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무려 16살 차이라는 점에 충격을 받았고, 여자가 더 나이가 많다는 사실에 분개까지 하는 이들도 있다. 사실 나이란 무의미하다. 


나이가 같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결혼을 한다고 잘 사는 것도 아니다. 나이 차는 말 그대로 나이 차일 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 점에서 김준희의 열애와 관련해 나이 차를 두고 비난을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서로가 좋아해서 만나는 것이 흠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서로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나이도 배경도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말도 안 되는 비난을 하는 일부 악플러들의 행동은 한심하다. 자신들의 한심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행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서로 좋아하는 그들에게 응원하기 싫다면 관심을 거두면 그만이다. 사랑은 둘이 하는 것이지 관객들이 하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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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3 07:04

그것이 알고 싶다 김형진 잔인한 살인마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이유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도 충격과 공포였다. 태국에서 잔인하게 폭행을 당한 채 숨진 임동준 사건을 다뤘다. 2년 전 태국에서 벌어진 잔인한 살인사건이었지만 그동안 국내 언론에서는 제대로 공개되지도 않았다. 온라인 도박 사업을 하던 김형진이 프로그래머인 임동준을 태국으로 데려가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다. 


2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낯선 태국에서 잔인하게 사망해야만 했던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왜 그렇게 죽어야만 했는지 그 이유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아들이 다른 곳도 아닌 태국에서 잔인하게 폭행을 당해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일도 그만두고 시골로 들어가 죽지 못해 살아가는 가족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귀도 함몰돼 있고 온몸에 멍이 들어 있어서 엄청나게 맞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2015년 당시 조사를 한 한지수 경사가 본 목격담은 경악스러운 수준이다. 너무 많이 맞아 참혹할 정도였다고 한다. 온몸에 멍이 들어 엄청 맞았구나라는 생각 외에는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태국 현지 조사 결과 사망한 임동준의 사망 원인은 뇌부종이었다. 


머리를 집중적으로 맞아 사망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가슴 중앙뼈와 안면이 함몰됐으며 머리 뒤, 갈비뼈가 부러져 있었다고 한다. 그것도 모자라 앞니 4개가 부러지고 손톱이 빠져있는 등 고문을 당한 듯한 흔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잔인한 살인이 아닐 수 없다. 


이 사건이 참혹하고 잔인한 이유는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시고를 했다는 것이다. 현재 공개 수배 중인 김형진이 제보 전화를 먼저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현재 마약 범죄로 구속되어 있는 윤씨가 구속이 되었다. 문제는 윤씨는 자신이 죽인게 아니라 진범은 도망친 김형진이라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망자는 있는데 두 사람이 모두 서로가 죽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더욱 황망한 것은 김형진이 도주 중이라 진범을 밝혀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더욱 전과 14범이라는 조폭 김형진은 베트남으로 도망가기 직전 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의 한 고급 리조트 주차장에서 렌트한 차량 안에 사망한 채 발견된 한국인 남성. 전화를 걸기 전까지 대사관은 사망 사실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 전조는 이미 존재했다. 얼마 전 신발도 제대로 신지 않은 채 대사관을 찾은 한국인 남성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 남성은 바로 사망한 임동준과 함께 그들에게 갇혀 있었던 인물이었다고 한다. 불법 도박 사이트를 만들던 일당에게서 피해 도주한 것은 확인이 되었지만 정확하게 위치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좀 더 면밀하게 추적을 했다면 찾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태국 현지 경찰의 도움을 요청해 의심이 갈 수 있는 곳들을 찾아 나섰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 


그렇게 볼 수밖에 없는 이유는 태국에서 구속되는 많은 한국인들의 경우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 붙잡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태국 현지에서도 고가의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를 구해서 거주하는 젊은 남성들의 대부분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정도면 대사관에서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곳에서 이런 짓들을 벌이고 있었는지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함께 범죄를 저지른 김형진이 도망간 상태에서 붙잡힌 윤씨는 15년 형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은 살인자가 아니라 강변했다. 그러면서도 국내 송환은 거부했다. 이곳에서 잘만 있으면 7년 안에 풀려날 수 있다는 말만 했다. 


그리고 김형진과 함께 베트남으로 도망쳤던 남씨는 국내로 돌아와 1년 형을 살았다. 남씨가 국내로 들어온 것은 김형진이 국내 사정을 확인하고 윤씨가 주범이라고 확정 짓기 위한 얄팍한 수였다. 자신도 피해자라 주장하고 있지만 남씨가 고인이 된 임동준을 엘리베이터에서 얼굴을 폭행하는 장면이 그대로 등장한다. 


남씨는 최소한 김형진 일당과 함께 임동준 살인에 가담한 종범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남씨의 아버지라는 자가 내뱉는 막말만 봐도 이들 일당은 모두 잡아 들여야 한다. 태국을 벗어나 도주 중인 김형진은 국내에 있는 지인을 통해 사건을 다른 쪽으로 흘러가게 하려 노력하는 모습에서 역겨움까지 느끼게 한다. 


엘리베이터 영상을 보면 임동준은 죽기 전에도 수없이 많은 폭행을 당해왔었음을 알게 한다.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머리까지 모두 밀어버린 모습 속에 잔인한 폭행의 흔적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다. 눈은 너무 맞아 시커먼 상태가 되었고, 죽기 직전에 찍힌 모습 속에서는 얼굴마저 부어서 도저히 같은 사람인지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국내로 들어온 후 마치 자신도 피해자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는 남씨. 그의 아버지라는 자가 왜 도망가지 않았느냐며 자신의 아들만 두둔하는 모습에 역겨움을 느끼는 것은 너무 당연했다. 수없이 반복된 폭행으로 인해 도망조차 갈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은 영상 만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이다. 


실제 임동준은 한 차례 도망을 쳤었다. 하지만 공항에서 붙잡힌 채 그렇게 끌려갔다. 그리고 수없이 반복된 폭행으로 그렇게 사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살인에 개입한 자들이 모두 자신들은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현실은 경악스럽기만 하다. 


불법 도박 사이트 규모가 80조가 넘는다고 한다. 이 엄청난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기업형으로 사업을 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실제 해외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도 되지 않는 이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 한다. 수많은 젊은이들은 취직이 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그렇게 상처 받고 심한 경우 사망하고 있다. 불법 도박 사이트와 관련해 보다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병행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더 큰 범죄가 양산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국내에서는 불법 도박 사이트 사건에는 피해자가 없는 사건이라 한다. 만든 자, 이용하는 자 모두 범죄자일 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사망 사건은 다르다. 임동준은 돈에 눈이 멀어 불법 도박 사이트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것은 잘못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잔인하게 살해 당한 그가 그렇게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     


고수익 아르바이트 유혹은 여전히 많다. 그리고 이런 상황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이들은 그렇게 또 다른 임동준이 되어 잔인한 폭행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파멸로 이끈 자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얼마나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런 자들을 뿌리 뽑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한 이유이기도 하다. 


수 없는 범죄를 저질러왔던 그들에게는 용서란 무의미하다. 잔인한 범죄자가 될 수밖에 없도록 방치한 것은 과연 누구인가? 10번이 넘게 수감된 범죄자가 결국 잔인한 살인자가 되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나온 살인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살인을 했다. 


이 사건과 연루된 모든 자들은 살인죄로 철저 수사해 영원히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또 다른 수많은 임동준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도망친 김형진은 영원히 도망칠 수 없다. 그저 시간만 지나갈 뿐이다. 잔인하게 폭행을 하고 고문까지 한 것도 모자라 살인까지 한 김형진에 대한 제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빠른 시간 안에 잡지 않으면 또 다른 피해자가 양산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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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12:35

김병만 척추 부상 정글의 법칙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김병만이 스카이 다이빙을 하다 허리를 다쳤다고 한다. 당장 그가 아니면 방송 자체가 불가능한 프로그램은 비상이 걸렸다. 김병만과 정글은 동급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 그가 부상으로 장기 입원을 하게 된다면 당장 방송에 큰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많은 이들은 이런 상황을 우려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할 것은 건강이다. 방송 프로그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출연자들의 안전이고 건강이니 말이다. 그게 담보 되지 않는 프로그램이라면 존재 가치가 없다는 점에서 김병만의 부상에 프로그램부터 고민하는 것은 문제다.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김병만 씨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고 당시 영국특수부대원들과 현지 안전관리위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2차 부상을 예방, 응급처치 중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 되어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 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이후, 완전한 회복 기간은 2달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예정된 스케줄은 수술경과를 지켜 본 후 김병만 씨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협의 할 예정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전념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병만의 소속사인 SM C&C 측은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김병만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 탠덤 자격증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는 정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고 해도 자연의 급격한 변화에 위험에 처할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했지만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영국특수부대원들과 현지 안전관리위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2차 부상을 예방했다고 한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 되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척추 뼈 골절이 있기는 했지만, 신경 손상은 없다고 한다. 신경 손상이 있었다고 큰 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다. 현지에서 수술 후 1~2주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인해 보이기만 했던 김병만의 도전도 그렇게 위기에 처했다. 김병만이 출연하고 있는 '정글의 법칙'은 그가 아니면 존재가 가치가 없다. 그만큼 그의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병만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수많은 도전을 해왔다. 스킨스쿠버 자격증도 취득했었다. 


집도 직접 짓고 정글에서 벌어질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섭렵해가는 김병만은 말 그대로 '정글의 법칙'을 위해 태어난 인물 같기도 하다. 그런 김병만이 스카이 다이빙을 하다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가 많은 도전을 해왔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전을 도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그의 도전들이 현재의 '정글의 법칙'을 만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김병만의 부상은 단순한 부상 그 이상이 될 수밖에 없다. 우선 그가 큰 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다행스럽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그 정도 부상에 그쳤다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많은 것들을 준비해왔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말이다. 


많은 이들은 김병만 부상에 놀랐다. 대부분은 '정법'을 다시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아니라 순수하게 그에 대한 걱정이었다. 뭐든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것은 존경할 일이다. 하지만 이제는 혼자의 몸이 아니게 되어버린 김병만으로서는 모두를 위해 신중해져야 한다. 


김병만의 위상은 그만큼 높아졌다. 힘겹게 개그맨이 되고 '달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병만. 그는 이런 달인과 같은 뛰어난 능력을 앞세워 자신만의 브랜드(주먹쥐고 시리즈)를 만들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정글의 법칙'이다. 그리고 이후 김병만 맞춤식 예능이 만들어지기도 했다는 점에서 김병만은 많은 이들을 위해 존재하는 대상이 되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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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15:50

탑 집행유예와 아이언 집행유예 같은 처벌 정당한가?

탑이 대마 흡연과 관련해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대마 흡연의 경우 초범의 경우 이 이상의 처벌을 받는 경우는 없다. 그런 점에서 재판부의 판결은 모두가 예상한 결과이기도 하다. 탑의 경우에는 집행유예만이 아니라 남은 병역 의무를 어떻게 책임지느냐가 더 중요하게 되었다. 


경찰악대에 들어갔지만 입대 전 대마 흡연 논란이 불거지며 그는 의무 경찰에서 직위 해제되었다. 여전히 그에게 남겨진 복무 기간은 520일이다. 그 기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 지는 아직 알 수는 없다. 이 문제는 탑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군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니 말이다.


"대마초 흡연은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탑은 국내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공인으로서 가족과 팬들을 실망시켰다. 엄히 처발 할 수밖에 없다"


재판부는 탑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천 원을 선고했다. 지난달 29일 탑의 첫 공판에서 내려졌던 검찰의 구형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현재 탑 측에서는 이와 같은 결과에 항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항소를 한다고 해서 이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가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이다. 


탑으로서는 자신이 했던 잘못에 대해 충분히 책임을 져야 한다. 대마를 인정하는 국가도 존재하지만, 국내에서는 마약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런 만큼 이는 국내 법을 어겼다는 점에서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그마나 다른 것이 아닌 대마라는 점에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같은 날 판결을 받은 아이언과 동일한 집행유예라는 점이다. 아이언은 대마 논란에 이어 여자친구를 잔인하게 폭행한 죄로 법정에 선 인물이다. 탑과는 전혀 다르다는 의미다. 아이언에 대해서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내려졌다. 여자친구 폭행이 형이 더 낮게 나온 것이다. 


탑은 아이언보다 징역 형을 2월 더 받았다. 실제 형을 받는 것은 아니지 상징적인 형벌이라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온다. 대마를 피운 죄로 탑은 징역 10월을 받았는데 자신의 여자친구를 잔인하게 폭행하고, 목을 조르고 추가 폭행까지 했다는 아이언에게 징역 8월을 내렸다. 과연 이게 정상일까?


탑이 아이언보다 잘 했으니 두둔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대마 흡연보다 사람을 잔인하게 폭행한 것도 더 큰 죄인가? 반복적인 마약 복용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다면 이는 영원히 격리시키야 한다. 하지만 이는 상황이 다르다. 초범이고 마약으로 분류된 것들 중 가장 낮게 취급 받고 있는 대마다. 


아이언이 했던 행동은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는 최악의 폭행이다. 성적이 취향을 들먹이며 폭행을 하고, 그런 아이언이 무서워 이별을 요구하자 목을 조르고 얼굴을 쳤다는 아이언의 행동이 대마초를 피운 것보다 덜 하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연인 사이 폭력은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현재 데이트 폭력이 큰 범죄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언에 대한 판결은 분노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 탑과 아이언이 같은 집행유예를 받았지만 다르게 분노가 치미는 이유는 명확하다. 과연 생명의 위협까지 느낄 폭력이 이렇게 솜방망이 판결을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


탑에 대한 판결을 내리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스타라는 사실을 명시했다. 물론 아이언이 탑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어찌되었든 연예인이다. 그런 자가 행한 강력 범죄에 대해 이런 정도의 처벌밖에 하지 않는단 사실은 충격이다. 


같은 판사가 내린 것도 아니고 사안도 다르기 때문에 동일하게 볼 수는 없다. 하지만 과연 대마 흡연과 폭행이 같은 처벌, 아니 더 낮은 처벌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 절대 그렇게 볼 수 없다. 이는 명백하게 잘못된 판결이라고 본다. 데이트 폭력을 막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처벌이 절실한 시점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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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12:05

아이언 데이트 폭력 집행유예 분노할 일이다

아이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목을 조르는 등의 행동을 해서 법정에 섰다. 하지만 법정에서는 아이언에게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우리나라 법이 폭행에 이렇게 관대하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다시 드러났다. 여자친구를 폭행하는 것은 법이 보호해준다는 의미인가?


재판부는 아이언이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집행유예를 선택했다. 이게 말이 되는가? 단순한 폭행이 아니라 목까지 조르며 최악의 상황까지 이어진 이 사건이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끝난다는 사실은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더욱 최근 황당함을 넘어 경악스러운 폭행 사건이 벌어진 직후에 말이다. 


"피고인인 범죄 사실을 부인하고 있고, 2016년 9월 폭행에 관해서 피고인이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때린 사실이 인정된다. 피고인의 주장대로 피해자가 때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기 힘들다.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피고인의 범죄 사실은 모두 유죄다"


재판부는 아이언에 대해 폭행을 인정했다. 피고인이 범죄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그가 한 행동은 폭행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피해자가 때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기 힘들다고도 했다. 피고인 아이언은 자신의 폭행은 여자친구가 이상 성취향으로 인해 때려 달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었다. 


자신의 폭행은 정당하다는 주장이었다. 그런 점에서 자신은 아무런 죄가 없다고 주장한 아이언에게 재판부는 실제 폭행을 했다고 정의했다. 그리고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죄 사실은 모두 유죄라고 판결했다. 이는 당연한 수순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에게 내려진 형벌이다. 


2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아이언의 여자친구 상해 협박 혐의 공판에서 재판부는 아이언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ㅖ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말 그대로 실형을 살지 않는 아이언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나 다름 없다. 목숨의 위협까지 느낀 사건이지만 가해자는 큰 처벌을 받지 않게 되었다. 


"피고인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것을 들어 징역 1년을 구형한다"


지난달 27일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아이언에게 징역 1년형을 구형했다.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을 들어 1년을 구형한다고 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1년형을 거부하고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참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가장 믿어야 하는 상대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은 절대 이런 식의 판결이 나와서는 안 된다. 하지만 데이트 폭력에 이런 물방망이 판결이 내려지고 있으니 근절이 되지 않는다. 매년 수많은 이들이 데이트 폭력이라는 이름 하에 숨지거나 큰 상처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이런 식의 판결은 큰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아이언 사건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여자친구가 성관계 도중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황당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논란을 불러왔던 아이언은 이 사건으로 최악의 존재로 전락했었다. 


이것만이 아니라 같은 해 10월에는 이별을 통보하자 목을 조른 채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몸을 짓눌러 타박상과 왼손 새끼 손가락 골절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단순한 폭행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폭행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는 심각한 범죄다. 


최근 벌어진 데이트 폭력과 유사하다. 이별을 선언한 여자친구에게 강력한 폭행을 저지른 행동이 고스란히 CCTV에 담겨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그대로 방치했다면 여성은 사망했을 수도 있었다. 그것도 모자라 술에 취해 트럭을 끌고 피해자 여성을 향해 차를 몰기도 했었다. 


아이언 사건이 중요하게 다가왔던 것은 그나마 많이 알려진 자기 때문이다. 이는 파급력이 크다. 아이언 같은 데이트 폭력범이 강력한 처벌을 받으면 큰 효과를 줄 수 있다. 더는 유사한 폭행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는 명확한 신호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행유예를 받으며 앞으로도 데이트 폭력이라 불리는 악랄한 폭행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참혹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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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13:09

데이트 폭력 결코 용서 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

데이트 폭력 영상이 많은 이들을 충격으로 이끌고 있다. 1년 동안 사귀던 여성을 폭행하는 남자의 모습은 경악 그 이상이었다.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그 모습은 현장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도 충격이었을 듯하다. 더는 방치할 수 없었던 이들은 직접 나섰고, 여성을 구했다. 


문제는 그렇게 시민들이 여성을 구하자 이 미친 남자는 친구의 트럭을 몰고 그들을 향해 돌진했다. 자신이 폭행한 여자 친구만이 아니라 그녀를 구한 시민들을 향해 술에 취한 채 차를 모는 그는 악마나 다름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행패를 부린 이 남성은 중죄로 다스려야 한다. 


현장에 있던 CCTV 영상에 찍힌 모습을 보면 얼마나 잔혹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이 정도면 살인미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성보다 훨씬 큰 남성이 온 힘을 다해 여성의 다리를 차는 모습에서 광기가 가득했다. 그것만이 아니라 주먹으로 얼굴을 폭행하는 모습은 이미 이성이란 존재하지도 않았다. 


지속된 폭력으로 여성이 기절하듯 쓰러지자 그렇게 누운 여성의 얼굴을 발로 걷어차는 그는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다. 그저 연인이었다는 이유로 이 잔혹한 폭행이 용서 될 수는 없으니 말이다. 이건 데이트 폭력이라는 단어를 써서도 안 된다. 이는 잔인한 폭력일 뿐이니 말이다. 


이번 사건 속 두 남녀는 1년 동안 사귀었다고 한다. 1년 넘게 사귀며 불화를 겪어왔고 이 과정에서 술에 취해 상대 여성을 폭행했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이야기다. 이는 폭행한 남성의 주장이다. 그 이면에 무엇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상대 여성의 말을 들어봐야 알 문제다.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하고 트럭을 몰고 피해자를 향해 돌진하는 그 모든 과정은 잔인한 살인미수일 뿐이다. 이를 단순히 연인 관계의 문제로 축소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이 정도면 잔인한 살인마의 행동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주변 사람들이 이 폭행을 막지 않았다면 그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을 수도 있다. 그 정도로 지독한 폭력이었다는 점에서 이는 중범죄로 다스려야만 한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술이 모든 것을 면피하는 도구가 된다. 술에 취했기 때문에 감형까지 되는 이 말도 안 되는 세상은 이제 달라져야 한다. 


음주운전을 해서 많은 희생자를 내도 그 자에게 주어지는 형벌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다. 한 가족의 단란함을 완전히 깨버린 음주운전자는 큰 처벌도 받지 않고 풀려나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법이 아니다. 술을 먹고 저지른 범죄가 감행이 될 수가 없다. 술이 모든 죄를 감싸는 이유가 더는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술을 마시고 범죄를 저지르면 가중 처벌을 해야 한다. 술이라는 것이 이성을 마비시킬 수밖에 없다.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술이 도피처가 되는 현실 속에서 이번 사건 역시 술이 그런 마법을 부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조바심부터 먼저 난다. 법은 약자의 편이 아닌 죄를 저지른 자들의 편에 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을 자주 들게 만드는 요즘이니 말이다. 


많은 이들이 공분을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이는 데이트 폭력이라는 단어로 포장될 수준을 넘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데이트 폭력'이라는 단어 자체가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쏟아질 정도다. 이건 그저 잔혹한 폭력일 뿐이지 데이트 폭력이라고 치부되어서는 안 되는 일이니 말이다. 


사귀는 사이라는 이유로 폭력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 그것도 모자로 트럭을 몰고 피해 여성을 향해 돌진하는 이 남자의 광기는 그 여성을 죽이겠다는 생각 외에는 없었다. 이런 자를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이해하라고 주장한다면 과연 이해할 수 있는 이가 누가 있을까?


이번 사건이 중요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더는 이런 식의 폭력이 일상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저 알고 지냈다는 이유로, 혹은 연인, 부부라는 이유로 벌어지는 잔인한 폭력이 이해되어서는 안된다. 그런 이유로 많은 이들은 분노하는 것이다. 그동안 너무 쉽게 이런 폭력이 묻히고는 했기 때문이다. 


술 취해 상대 여성을 잔인하게 폭행하고 트럭으로 죽이려 했던 이 남성은 사회와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다. 자신이 어떤 행동을 저질렀는지 철저하게 반성을 하지 않는 한 이런 자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을 하지 않는다. 그저 술이 문제라는 자기합리화에 더 큰 범죄를 저지를 것이 분명해 보이니 말이다. 우리가 언제까지 술을 앞세운 잔인한 범죄를 용인해야만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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