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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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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37

이상득 압수수색 국정원 자금 수수 어디까지 이어지나? 검찰이 이명박의 친형이자 의원이었던 이상득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국정원 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득에 대한 압수수색은 당연하다. 이명박 정권 당시 '만사형통'으로 통했던 이상득 전 의원이 거액의 국정원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니 수사는 자연스럽다. 이명박 일가로 수사가 확대되는 것은 그만큼 그들이 행한 범죄가 크고 넓었다는 의미가 될 수밖에 없다. 물론 그 반대편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고 나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사 대상들을 보면 그들이 왜 수사를 받을 수밖에 없는지 명확해진다. 이명박의 집사라고 불렸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최측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 과거 최측근이었다 팽 당했던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지난 12이 .. 2018. 1. 22.
정두언 경천동지 MB 비리는 과연 무엇인가? 정두언 전 의원의 연일 이어지는 MB 팩트 폭격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경천동지할 일이 있다는 말로 궁금증을 키웠다. 이명박의 최측근이었던 정 전 의원이라는 점에서 너무 많은 것들을 알고 있는 이가 바로 정두언 의원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그의 발언은 주목해야 한다. 다스가 누구거냐는 질문이 나오기 전부터 정 전 의원은 명확하게 이야기했었다. 다스는 이명박 것이라고 말이다. 그 말은 실제 현실이 되고 있다. 수많은 증거와 증언들이 모두 이명박이 다스의 진짜 주인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정 전 의원의 발언은 흥미롭다. "대선 과정에서 고비가 세 번 있었다. 아주 경천동지할 별의별 일들이 많이 벌어졌다. 후유증이 대통령 (당선) 후까지 간다. 그것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돈이 필요.. 2018. 1. 19.
MB 정치보복 발언에 문 대통령 분노는 당연했다 이명박의 말도 안 되는 한심한 기자회견 후폭풍이 거세다. 이명박이 회복 불가능 수준이 되었다는 확신을 가지게 만들었다. 밝혀진 내용들에 대한 제대로 된 반박이나 변명은 하지도 못한 채 그저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명박의 꼴은 한심함을 넘어 추악해 보일 뿐이었다. 모두가 비판적인 상황에서 역시나 한국당만 홀로 문 정부 비판에 나서고 있다. 이명박을 찾아가 공조하듯 열심히 막말들을 덕담처럼 주고받던 그들의 행태는 어쩌면 당연하다. 이명박근혜와 한국당을 어떻게 따로 떼어 이야기를 할 수 있는가? 그들은 완벽하게 한 몸인데 말이다. "이 전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 보복 운운한 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이 전 대통령이 마치 청와대가 정치 보복을 위해 검찰을 움직.. 2018. 1. 18.
김희중 분노 이명박 몰락 부추겼다는 정두언 분석이 답이다 이명박 기자회견에 대해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다. 말도 안 되는 주장만 가득한 그 기자회견은 스스로 자신이 현재 언급되고 있는 모든 범죄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전두환이나 박근혜의 기자회견과 닮았던 이명박의 기자회견은 그렇게 자신의 앞날을 예고하고 있었다. 기자회견 후 수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언론의 지적과 여야의 평가 역시 유사하다. 팩트가 명확한 사실에 대한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그저 정치 보복이라고 외치기만 하는 이명박은 더는 반박할 수 있는 근거도 없다는 확실한 선언이니 말이다. "BBK, 다스, 특수활동비 의혹 등 MB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진술로 이 전 대통령이 급해진 것이며 게임은 끝났다" 정두언 전 의원이 17.. 2018.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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