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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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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방송512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자 사로잡은 박보검 김유정의 환상키스 세자가 내관에게 사랑의 마음을 품고 해서는 안 되는 사랑을 시작했다. 남색을 밝힌다는 이야기까지 궁에서 흘러나오며 위기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세자는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렇게 세자는 자신의 공간에서 내관이 라온에게 키스를 했다. 신분제도가 명확한 조선시대 왕과 내관의 사랑은 있을 수도 없다. 당연히 차기 왕이 될 세자가 내관과 사랑을 한다는 일은 결코 이뤄져서는 안 된다. 더욱 이영에게는 적들만 가득하다. 영의정이 호시탐탐 왕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세자의 이 사랑은 지옥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으니 말이다. 청 사신에 의해 끌려가던 홍상놈은 세자와 영의정의 손자인 김윤성에 의해 극적으로 구해졌다. 위기에 처한 상놈을 구한 영과 윤성은 그를 좋아한다. 영은 여전히 상놈이 여자라는 사.. 2016. 9. 13.
1박2일 태양의 후예 논란보다 심한 가학 논란 우려가 큰 이유 피디가 바뀌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1박2일 시즌4'라고 불리는 유일용 PD가 새롭게 들어오며 가학 논란이 일고 있다. 박보검이 출연했던 방송에서 뜨거운 더위 속에서 달궈진 동전을 몸에 붙이도록 하는 방식은 가학성 논란을 키웠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방송에는 역으로 체온을 낮추는 행위로 논란에 휩싸였다. 11일 방송에서는 '드라마 로드'라는 타이틀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이야기가 바로 강원도 태백이었다. 그들이 찾은 첫 번째 장소가 태백이라는 것은 자연스러울 듯하다. KBS에서 방송이 되었고 엄청난 성공을 거둔 드라마라는 점에서 그게 문제로 지적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태양의 후예'가 방송되었던 태백 세트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게임을 하기는 했지만 이게 문제로 지적된다는 것은 이상하다... 2016. 9. 12.
무한상사 정형돈 무한도전 팬들을 위한 깜짝 출연이 반가웠던 이유 하차를 선언했던 정형돈이 '2016 무한상사'에 깜짝 출연을 했다. 전혀 상상도 못했던 순간 환자복을 입고 방송에 나온 정형돈의 모습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가 무도에 등장했다는 것만으로도 반가웠고, 그와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던 순간들이었다. 지난 주 방송에 이어 '2016 무한상사'의 뒷이야기는 지디 권지용의 악역을 보는 맛이 쏠쏠했다. 정극 연기를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고 하지만 이 정도면 연기 겸업을 해도 충분할 듯해 보였다. 의외성들을 담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권지용의 정극 연기를 보는 것도 '2016 무한상사'의 새로운 재미였다. 이제훈과 김혜수, 쿠니무라 준 등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던 이 특집극은 기존에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무한상사'의 틀.. 2016. 9. 11.
삼시세끼 고창 편, 시즌4를 간절하게 만드는 강력한 힐링의 재미 만재도에서 고창으로 옮긴 '삼시세끼'의 이야기가 11번의 이야기로 끝이 났다. 마지막 한 회는 보너스 트랙 같은 이야기라는 점에서 전편은 마무리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과 남주혁이 하나의 가족이 되어 벌이는 시골의 삶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주었다. 고창에서 이들은 벼 심기부터 시작했다. '삼시세끼'의 끝판왕이라고 불릴 수 있는 벼농사는 누군가는 해야 할 과제이기도 했다. 첫 시작을 했던 '삼시세끼 정선'팀이 하는 것이 맞지만 엇갈리며 함께 하지 못한 상황에서 만재도에 있던 그들이 고창까지 와서 벼농사를 시작했다. 농촌과 어촌이 나뉘어서 진행되던 '삼시세끼'는 고창 편으로 인해 그 둘이 굳이 나뉠 이유는 없음을 잘 보여주었다. 물론 이서진이 같은 시간대 지상파에서 '어.. 2016.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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