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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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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3

세월호 유가족 폭식투쟁 일베 회원 고소 당연하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에 대해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는 인간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당시에도 분노했지만 다시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지 의아할 정도였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2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식투쟁'을 벌인 성명불상의 참가자들에 대해 모욕죄로 고소‧고발장을 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일베와 보수단체 '자유청년연합' 회원 등 약 100명이 대상이다. 이들은 지난 2014년 9월 6일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광화문에서 단식을 벌이던 유가족과 시민을 앞에 두고 피자와 치킨, 맥주 등을 마시며 조롱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 2019. 6. 24.
독재자 후예 아니라면 발끈할 이유도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5.18 39주기 기념식에서 '독재자 후예'와 관련된 발언을 하자 특정 집단이 발끈했다. 웃기는 일이다. 독재자 후예가 아니라면 발끈할 이유도 없다. 발끈하는 이유는 스스로 자신들을 독재자의 후예라고 확신하고 맹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독재자를 그들은 독재자라고 보지 않는 것은 대다수 국민들과 다를 뿐이다. 너무 당연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독재자 전두환이 군대를 동원해 광주 시민을 학살한 사건이 바로 1980년 5월 18일에 있었던 일이다. 이를 부정하고 두둔하는 자들은 당연하게도 독재자의 후예다.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학살을 두둔할 수는 없는 일이니 말이다.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습니다. 아직도 5·18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망언들이 거리낌 .. 2019. 5. 19.
강릉 펜션 사고 사망자 조롱한 일베 워마드 강력 처벌하라 강릉 펜션 사고로 인해 시험을 마친 수험생 10명 중 3명이 숨졌다. 몇몇은 호전이 되고 있지만 여전히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학생들이 있다. 모두가 놀라고 안타까워하는 이 사고에 대해 일부는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스럽기만 하다. 일베와 노마드는 동일하다. 남과 여로 나뉘어 젠더 논쟁을 일으키는 듯하지만 이들은 동일한 존재들이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조롱하던 일베, 이후 미러링을 한다며 남자들에 대해 조롱을 일삼는 워마드는 기본적으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 발견된 게시글에 대해서는 허위의 명백성, 피해의 심각성, 사안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즉시 내사 혹은 수사에 착수하고, 해당 글은 삭제 요청하도록 지시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과.. 2018.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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