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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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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2

파묘 중국 조롱글에 서경덕 일침, 인도네시아에서 광풍이 분다 이미 800만을 넘어서버린 '파묘'는 이제 천만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관객수를 늘려가는 '파묘' 흥행이 역대 최고점까지 오르게 할 수 있을지 그게 궁금할 정도입니다.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파묘'는 세계 133개국에 판매되었기에 최종 스코어가 얼마나 나올지 상상도 못 할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파묘'가 개봉된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소재와 공포물이라는 점에서 한국 문화를 잘 모르는 이들에게는 어려운 영화일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 한국 현대사에 문외한이라면 영화 안에 숨겨진 코드를 읽어내는 것도 어려울 겁니다.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다. 한국인들이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에서는 멋.. 2024. 3. 13.
파묘 4일 만에 200만 돌파, 최민식 무대인사와 김고은의 접신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 영화 '파묘'가 경이로운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봉 4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며 최근 천만 영화 중 한편인 '서울의 봄' 초반 흥행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이 영화를 만든 장재현 감독은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통해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가 '파묘'로 화룡점정을 찍는 느낌이라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영화는 직접 극장에 가서 보셔야 할 듯하고, 주변부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무대인사는 이제 하나의 기본값이 되었습니다. 이 무대인사도 많은 이야기들이 넘쳐났죠. 이 영화에 많은 관객들이 몰리는 것은 영화적 재미만이 아니라 등장하는 배우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최민식..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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