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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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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 일가2

진에어 면허 유지 일정기간 신규노선 불허 재벌 앞에 법은 무의미하다 진에어에 대한 면허가 취소되지 않았다. 조 씨 일가의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나며 불법을 일삼아온 진에어에 대한 면허가 취소될 것이라는 예측이 강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조 씨 일가는 태평성대였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면서 엄청난 퇴직금만 받은 그들의 행태는 그래서 황당하기만 하다. 외국인인 에밀리 조가 항공법을 위반한 채 일정 기간 진에어에 이사로 등재되어 있었다. 외국 국적자는 경영에 참여할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조현민이라는 이름도 존재하지만 그녀는 에밀리 조라는 외국인 신분이었다. 규정상 존재할 수 없는 일이 그동안 무과되었다는 점에서 국토부 담당자 역시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면허 취소로 달성하는 사회적 이익보다 면허취소로 인한 근로자 고용 불안정, 예약객 불편, 소액주주 및 관련 업계.. 2018. 8. 17.
대한항공 노조 직원연대 비난 거대 노총 싸움장 아니다 갑질로 점철된 대한항공이 왜 바뀌기 힘든지 노조가 잘 보여주고 있다. 어용 노조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조씨 일가의 비리가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데, 노조가 회사가 제대로 바로 서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비난하고 나섰다. 충격적이고 경악스럽다. 조씨 일가 비리에 맞서 대중 앞에서 서서 변화를 요구하는 이들에게 비난을 쏟아내는 모습에서 과연 이들이 정상적인 노조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민주노총을 언급하며 직원연대를 비하하고 협박하기에 여념이 없으면서 조씨 일가의 행태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는 모습이 당혹스럽다. "대한항공 노동자들간의 분열과 반복을 조장하는 직원연대의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발생하는 해노 행위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 대.. 2018.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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