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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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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9

정형돈에게 행복은 왜 죄가 되어야 하는가? 정형돈이 오랜 휴식을 끝내고 방송에 복귀했다. 방송만이 아니라 작가와 가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모두 하는 듯 바쁘다. 물론 많은 이들이 고대했던 '무한도전'에는 복귀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쉽다. 정형돈은 무도만이 아니라 '냉장고를 부탁해'도 선택하지 않았다. 무도는 말 그대로 부담이 큰 자리다. 정형돈은 그 부담을 그대로 느끼며 방송을 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스스로도 무도 복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무도에 복귀하려 했지만 그럴수록 힘든 상황이 이어졌다고 한다. 그렇게 어렵게 무도를 포기한 정형돈의 심정은 그가 아니라면 모른다. 정형돈은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않는 방송에 복귀했다. 자신이 만들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주간 .. 2016. 10. 19.
정형돈 작가와 가수로 복귀가 비난 받을 일인가? 정형돈이 11년 동안 함께 해왔던 '무한도전'이 아니고 '주간아이돌'로 복귀한다고 알렸다. 그 후 정형돈의 행보는 광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00억 제작비가 들어가는 한중 합작 웹 드라마에 작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혀 해오지 않았던 작가의 길을 걷겠다는 정형돈의 선택은 놀랍기만 하다. 아내가 방송 작가이기는 하지만 100억이나 들어가는 웹 드라마 작가는 다른 이야기다. 부인의 응원과 도움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쉬운 선택은 아니기 때문이다. 신현준이 이끄는 제작사와 중국 제작사의 합작 드라마라고 알려져 있다. 정형돈이 쉬는 동안 신현준이 적극적으로 찾아가 작가로 참여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작가 경험이 전혀 없었던 정형돈에게 엄청난 규모의 드라마 제작 작가로 선택한 신현준은 어느 부분에서 .. 2016. 9. 20.
정형돈 9월 말 복귀가 무도가 아닌 주간아이돌인 이유 정형돈이 드디어 복귀를 한다. 작년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선언했던 정형돈으로서는 거의 1년 만의 복귀가 되는 셈이다. 지난 주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했던 만큼 그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이야기들이 많았었다. 많은 이들의 기대처럼 정형돈은 자신이 진행하던 '주간아이돌'로 복귀가 확정되었다. 정형돈은 왜 '무한도전'이 아니라 '주간아이돌'을 복귀작으로 선택했을까? 의문이 들 수도 있는 부분이다. 마니아들을 위한 케이블 방송인 '주간아이돌'이 강력한 팬덤을 갖춘 '무한도전'과 비교는 될 수가 없다. 출연만으로도 부와 명성이 보장되어 있는 무도가 아닌 주간아이돌을 선택한 것은 현실적인 고민이 지배했기 때문이다. 불안장애로 인해 방송을 하차하는 극단적인 선택.. 2016. 9. 13.
무한상사 정형돈 무한도전 팬들을 위한 깜짝 출연이 반가웠던 이유 하차를 선언했던 정형돈이 '2016 무한상사'에 깜짝 출연을 했다. 전혀 상상도 못했던 순간 환자복을 입고 방송에 나온 정형돈의 모습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가 무도에 등장했다는 것만으로도 반가웠고, 그와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던 순간들이었다. 지난 주 방송에 이어 '2016 무한상사'의 뒷이야기는 지디 권지용의 악역을 보는 맛이 쏠쏠했다. 정극 연기를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고 하지만 이 정도면 연기 겸업을 해도 충분할 듯해 보였다. 의외성들을 담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권지용의 정극 연기를 보는 것도 '2016 무한상사'의 새로운 재미였다. 이제훈과 김혜수, 쿠니무라 준 등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던 이 특집극은 기존에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무한상사'의 틀.. 2016.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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