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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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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2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주범 20년 공범 무기징역 다행스럽고 씁쓸하다 인천 초등생 살인범들에 대해 재판부의 선고가 내려졌다. 검찰의 구형 내용을 그대로 받아 주범에게는 징역 20년, 공범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범정 최고형을 내렸다는 점에서는 다행스럽다. 하지만 이들은 이 징역형을 모두 살 가능성이 없다는 점에서 씁쓸하다. 소년법 폐지 청구를 촉발한 사건은 부산 청소년 폭행 사건이 아니다. 바로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때문이었다. 잔인한 살인을 하고 사체를 유기한 이가 17살이었다.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법정 최고형이 겨우 20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은 분노하고 좌절했다.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처벌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에 공분할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루며 국민적 분노를 불러온 이 사건은 1심 선고가.. 2017. 9. 22.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청와대 청원 소년법 개정 요구 강력해진다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은 충격적이다. 피투성이가 된 채 사진에 찍힌 한 여중생의 사진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어떻게 14살 소녀들이 이런 잔인한 행동을 할 수 있었을지 의아할 정도다. 반나체에 무릎을 꿇은 채 온 몸이 피투성이인 소녀의 사진은 더 이상은 안된다는 절박함으로 다가온다. 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사건은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 쯤 부산 사상구 한 공장 앞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벌어졌다. 부산 모 여중생 3학년 A양 등 2명은 '평소 선배에 대한 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다른 학교 여중생 2학년 B양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다.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공개한 사람으로부터 A양 등이 가해자임을 확인했다" "피해 여중생의 관련 진술을 받았고, 가해 학생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2017.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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