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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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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3

이은재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 불량품 발언에 실소가 터지는 이유 자유한국당이 오전 인사청문회에 나서지 않다 오후 복귀했다. 쇼를 하고 오후 인사청문회에 복귀해 자신들이 주도하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펼치는 모습은 가관이다. 이 정도면 참 비난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다. 더욱 오늘 이어진 인사청문회에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나오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MS 이재은이라고도 불리는 이 의원의 청문회 등장은 다시 한 번 "사퇴하십시오"를 들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 발언이 시원해서가 아니라 말 그대로 과연 의원 자격이 있는 것인지 황당해서 나온 궁금증이다. 이 정도 되면 서울 강남구병에서 이 의원을 찍은 시민들은 무슨 생각인지 궁금증을 가지게 만든다. "깨끗한 인물이 없는 것인지 불량 인사만 뽑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 "내로남불 식으로 추상같이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 2017. 6. 14.
이주영 미디어워치 인용한 강경화 표절 의혹에 담긴 의미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인사청문회에 나와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에 대한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황당한 발언을 했다. 30년이 훌쩍 지난 논문에서 35단어가 연쇄 인용되었다며 표절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이 이를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근거에는 미디어워치라는 곳이 있다. 수구 세력들의 박근혜 탄핵 반대에 앞장섰던 인물들이 있는 곳이 바로 미디어워치다. 그들이 만든 정당이 자유한국당이 논란을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이름을 바꾸기 전 새누리당이라는 이름을 받아 정당 정치를 하는 인물들 중 하나가 미디어워치 대표인 변희재다. "35단어가 연쇄적으로 이어지면서 출처, 인용부호를 달지 않았다" 1984년 박사학위 논문에서 35단어가 문제라며 표절을 언급한 근거를 이주영 의원은 미디어워치의 기사를 들었다. 그곳에서 표절.. 2017. 6. 7.
김상조 후보자의 낡은 가방, 해지고 낡은 가방 안에 담긴 진정성 그게 답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의 가방이 화제다. 그 가방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낡고 해진 가방에는 김샂오 공정거래위원장의 지난 삶이 모두 담겨져 있다. 너무 낡아서 언제 해질지 모르는 그 가죽 가장이 곧 김상조다. 인간의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그 사람의 말투와 행동, 그리고 의상과 태도에서 상대가 보인다. 물론 일정 부분 꾸며낼 수는 있다. 좋은 옷과 잘 다듬어진 외형을 앞세워 자신을 감추는 이들도 많다. 그리고 우린 항상 속고는 한다. 그럴 듯한 학벌과 있어 보이는 외모. 그리고 그렇게 완성된 모습을 마음대로 상상하고 결정하고 판단한다. 그렇게 속는 일들이 한두 번이 아님에도 무한 반복하듯 그 말도 안 되는 기준의 함정에 빠.. 2017.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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