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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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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2

동창생 성매매 강요, 항소심 가중 처벌이 다행인 이유 자신의 동창이자 회사가 같이 다녔던 이에게 성매매를 시켜 2억이 넘는 돈을 사용한 자가 징역 2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성매매로 이런 중형을 선고받을 수 있냐고 되물을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불가능하죠. 이 자는 그런 짓도 모자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27년은 오히려 적어 보입니다. 악마라고 단순화시키기에도 부족한 이 자의 행태도 황당한데, 자신이 받은 형이 너무 많다며 항소까지 한 모습은 기가막힐 뿐입니다. 이 정도면 인면수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중고등학교 동창에 대학도 같이 다니고, 회사까지 함께 한 말 그대로 절친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였습니다. 성매매 강요와 중감금 및 치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27세 여성 A씨는 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 2022. 5. 25.
자폐증 아들 코피노라 속이고 버린 한의사 부부 인면수심 경악할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아들을 필리핀에 버리고 도주한 부산의 한의사 부부의 엽기적 사건 때문이다. 그들이 버린 아들은 자폐 증세가 있었다고 한다. 증세가 약한 수준이었지만 아버지에 의해 필리핀에 버려진 아이는 한쪽 눈을 잃고 아동 조울증까지 앓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2014년 아이는 필리핀 현지 한인 선교사에게 맡겨졌다. 당시 아이 나이가 10살이었다. 아이의 아버지인 한의사 A 씨는 자신의 아들을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낳은 '코피노'라고 속이고 먹고 살기 어려워 키우기 힘들다는 핑계를 댔다고 한다. 그러면서 양육비 명목으로 3900만 원을 건넸다고 한다. 이 부분이 이상하기도 하다. 필리핀 현지 선교사는 먹고 살기 어려워 아이를 맡기러 온 자가 거액을 양육비로 건넸다는.. 2019.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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