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이재용7

이재용 구속영장 재청구 최경희 전 총장 구속이 해법이 될까? 삼성 공화국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삼성은 절대적인 존재다. 삼성이라는 이름 하나 만으로도 모든 것이 정리될 정도니 말이다. 그런 상황에서 삼성 총수를 구속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법원에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구속 영장을 발부하지 않은 것은 그만큼 삼성이 거대하다는 의미다. 특검이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수사에 나선 것은 바로 이재용 부회장이었다. 삼성이 이번 '박근혜와 최순실 게이트' 사건의 핵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특검은 철저하게 삼성이라는 거대 재벌과 대통령과 그 핵심 비선의 연결 고리를 잡는데 주력했다. 실제 조사 과정에서 수많은 증거들과 증언들이 쏟아졌다. 말 그대로 이 정도면 구속과 함께 강력한 처벌은 당연해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암초는 법원이었다... 2017. 2. 15.
이재용 영장 재청구 특검 재소환 결정이 절실한 이유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다시 특검에 소환되었다. 재소환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는 재 구속 여부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구속 영장 청구가 기각된 후 삼성과 박근혜의 뇌물 관계가 명확하게 정리되지 못했다. 박근혜와 최순실이 삼성과 모의해 거대한 이익을 취했다는 사실이 여러 사실 관계로 드러난 상황이다. 많은 증거들이 존재한 상황에서도 판사는 이 부회장의 구속을 기각 시켰다. 구속 시키기에는 죄가 증명되지 않았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박근혜가 검찰 조사를 거부하며 확정되지 않은 부분을 들어 구속을 기각 시킨 것은 의도적으로 재벌 편들기를 했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모든 진실을 특검에서 성실히, 성심껏 말씀드리겠다" 특검보 후보들을 자신의 변호인으로 대동했던 이 부회장은 거대한 부로 구속을 막아냈다. .. 2017. 2. 13.
조의연 판사 삼성 이재용 영장기각 재벌 공화국의 현실 조의연 판사가 롯데에 이어 삼성 총수에게도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특검 수사에서 많은 이들의 영장 청구를 받아주던 주 판사는 이재용 부회장에게는 신중했다. 수많은 증거들이 나온 상황에서 이 부회장의 영장 청구를 기각한 것은 의외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의견들도 나온다. 롯데 신동빈 회장과 관련해서도 영장 청구를 기각했던 만큼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역시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았다. 하지만 검찰과 특검의 수사로 인해 뇌물과 관련한 사실 관계들이 많이 드러난 만큼 삼성 부회장의 구속이 가능할 것이라 봤던 이들도 많다. "뇌물 범죄의 요건이 되는 대가관계와 부정한 청탁 등에 대한 현재까지의 소명 정도, 각종 지원 경위에 관한 구체적 사실관계와 그 법률적 평가를 둘러싼 다툼의 여지.. 2017. 1.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