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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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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 법7

황민 불복항소 사과도 처벌도 수용하지 않는 황당함 분노가 치민다 황민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결정했다. 그의 음주운전으로 억울하게 두 명이나 사망했다. 사고 직후 온갖 미사어구를 동원해 언론을 통해 사과를 하고 반성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건 오직 면피를 위한 행동이었다는 것만 명확해졌다. 박해미는 황민의 아내라는 이유로 사고 직후부터 마음 고생이 심할 수밖에 없었다. 박해미가 음주운전을 한 것도 아니지만, 남편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대중들을 향해 사과를 해야 했다.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사과하고 보상과 관련된 책임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황민이었다. 구속이 된 후 그가 박해미와 가족들을 향해 내뱉은 말은 황당했다. 자신이 어려울 때 외면하는 것이 가족이냐며 오히려 불만을 토로하는 황민의 모습을 보며 많은 이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 2018. 12. 19.
박채경 음주운전 처벌 강화 국회 신속 처리 합의 깅략한 처벌 외에 답이 없다 박채경이라는 이름으로는 누군지 알기 힘들다. 얼굴을 봐도 누군지 명확하지 않을 정도다. 활동을 안 한지 8년이나 지났으니 연예인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찌되었든 한때 연예인이었던 박채경이 화제가 된 이유는 음주운전 추돌 사고 때문이었다. 지금은 거의 잊혀진 존재이기는 하지만 2006년 데뷔 당시에는 큰 관심을 받았던 인물이다. 항공사 전속 모델로 발탁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당시 500:1에 이르는 오디션에서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시 서울예대 영화과 새내기였던 박채경이 파격적인 계약금으로 데뷔하기도 했었다. 광고 모델로서 큰 화제를 모은 박채경은 2007년 전지현 최지우 전도연 등 최고의 배우들이 거쳐간 화장품 광고 모델에도 출연했다. 말 그대로 2006년과 2007.. 2018. 11. 12.
만취 역주행 벤츠 운전자 5개월 만에 구속 강력 처벌로 이어져야 한다 20대 만취 운전자가 역주행을 해 택시를 들이받아 30대 가장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건이 일어나고 당연해 사고를 낸 자가 구속이 되어 수사를 받아야 하지만 법원은 구속을 반려했다. 술 마시고 범죄를 저지르면 무조건 감형을 하거나 봐주는 이들의 행태에 국민들은 분노했다. 당시 사고는 끔직했다. 터널 안에서 역주행하는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해 엄청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사망한 38세 김씨는 경기도에 있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다. 경남 지역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아내와 9살과 5살난 아이를 보기 위해 가던 길이었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행복한 가장의 꿈은 그렇게 양지터널에서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주말마다 가족을 만나는 그 시간이 이 가장에게는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했을 것이다.. 2018.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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