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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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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3

윤지오 왕종명 앵커 故 장자연 사건 실명요구 그건 폭력이다 왕종명 앵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뉴스 앵커가 무슨 짓을 했기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일까? 더욱 바뀐 MBC의 뉴스를 책임지는 앵커라는 점에서 더 충격이다. 의도와 목적을 모를 수는 없지만, 그런 행위가 모든 이들을 불편하게 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일까?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폭력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경악할 일이었다. 어떻게 그런 무책임하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다. 10년 동안 지독한 공포 속에서 살아야 했던 윤지오씨에게 그런 인터뷰를 한 것 자체가 비난 받아 마땅했다.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10년 동안 일관되게 진술을 해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미행에 시달리고, 몰래 수차례 이사를 한 적도 있고, 결국엔 해외로 도피하다.. 2019. 3. 19.
윤지오 故 장자연 리스트 특이한 이름의 국회의원은 누구인가? 장자연 사망 10주기가 되자 다시 '장자연 리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여전히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사망자만 존재할 뿐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경찰과 검찰 수사도 엉망이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지난해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는 장자연 사건을 재수사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장자연 리스트' 재수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명확하게 수사 결과가 발표 나지 않아 섣부르게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10년 전 사건에 대한 수사는 엉망이었다는 것이다. "공개되지 않은 것들까지 봤습니다. 이름들이 쭉 나열돼 있는 페이지가 한 페이지가 넘어갔었고 영화감독, 국회의원, 유명 신문사 사장 이름이 있었습니다. 한번도 회피.. 2019. 3. 8.
윤지오 故장자연 동료 실명 증언 진실은 밝혀져야만 한다 장자연 사건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재수사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의문들은 가득하다. 진실을 밝히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니 말이다. 실체도 존재하고 희생자도 있지만 가해자는 처벌받지 않는 말도 안 되는 권력 비리 사건이 바로 장자연 사건이다. 장자연과 동료로 현장에 있었던 여배우의 등장은 중요했다. 그녀는 사건 당시에도 증언을 했다. 하지만 경찰이나 검찰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다. 거대 권력에 스스로 개가 되기로 작정한 그들에게 진실은 밝히는 것이 아닌 숨기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증언을 한 이후 일상생활을 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언론에서 취재가 있었고 이사도 수 차례 했다. 경찰 조사 자체도 늦은 시간부터 새벽까지 이뤄지는 시간이었고, 그 이후엔 기자들에게 시달림을 당했다. 내가 일하는 곳.. 2019.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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