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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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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7

워마드 성체 훼손 여성운동 정당성 포기한 행위 고립만 부추긴다 워마드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베 미러링을 한다며 모인 조직이다. 하지만 미러링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수준은 이미 오래 전에 사라졌다. 일베가 잠잠해지니 이제는 그대로 모방한 여자 일베가 득세를 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국민들은 그런 극단적으로 사회 구성원들을 파괴하는 집단을 좋아할 수는 없다. 여성 운동은 격렬하게 이어져야 한다. 남성중심사회에서 억압을 받아왔던 여성들이 일어나 성평등을 외치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주장이기 때문이다. 산업화를 거치며 더욱 남성 위주로 틀이 잡힌 사회는 더 늦게 전에 바뀌어야 한다. "밀가루로 만든 건데 예수X놈의 몸이라고 숭배한다. XX떠는 빵이다. 부모님이 천주교인이라 강제로 끌려가 성당에 가서 성체를 받아왔다. 천.. 2018. 7. 11.
워마드 홍대 누드크로키 논란 수사는 하고 있나? 홍대 누드크로키 모델 사진을 혐오 집단인 워마드 사이트에 올려 조롱거리로 삼은 사건은 아직도 범인 윤곽도 잡지 못하고 있다. 대상이 명확하고 그 시간대 수업에 참가한 자들 중 하나일 수밖에 없는데 여전히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상하기만 하다. 당시 수업을 받았던 모든 사람들의 휴대폰을 수거해 포렌식 수사를 하면 쉽게 가려낼 수 있다. 물론 당시 사용했던 휴대폰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작업도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교차해서 워마드에 사진을 올린 자를 추적하며 교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보이는데 여전히 범인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피해자가 며칠 동안 밥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계속 울었다고 하더라. 무섭고 두렵고 이 땅을 떠나고 싶다고 했다. 제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계.. 2018. 5. 8.
경찰 내사 착수 홍대 누드 모델 사진 유출 사건 이건 범죄다 홍대 회화과 누드 모델을 사진 찍어 외부에 노출한 사건이 벌어졌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장에서 찍힌 사진이라는 점에서 홍대 회화과 수업을 들은 학생일 가능성이 100%다. 쉽게 범인이 누구인지 찾을 수 있었지만 학생회가 내부적으로 처리를 하려 해 논란을 더욱 부추겼다. 문제의 사진이 일베의 또 다른 이름인 워마드에 올려져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에 더 놀라웠다. 극단적 성향을 가진 이들의 행위들은 반 사회적일 수밖에 없다. 일베와 워마드는 각자의 성을 앞세워 반 사회 집단임을 극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남과 여를 혐오하는 두 사이트는 서로 경쟁하는 듯 하지만 본질적으로 같은 족속들일 뿐이다. 그저 혐오주의자들이 각자의 힘을 내세우기 위해 남과 .. 2018.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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