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내상1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김혜자 갓혜자가 보여준 연기의 힘 웰 메이드를 만들었다 김혜자가 왜 김혜자인지 제대로 보여준 드라마인 '눈이 부시게'가 12회로 종영되었다. 다른 드라마들이 16회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아쉽다. 치매에 걸린 노인의 이야기를 이토록 매력적으로 담아내고 풀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 웰 메이드 드라마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드라마가 바로 '눈이 부시게'다. 25살에서 70살까지 폭 넓은 연기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설정이 치매라고 했지만 이를 거부감 없이 소화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김혜자의 연기는 놀랍기만 하다. 치매에 걸린 채 물론 그 과정에서는 몰랐지만 70대 할머니가 25살 여성의 삶을 연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 '눈이 부시게'는 처음 시작하면서 유행인 시간 여행 드라마 정도로 인식되었다. 워낙 자주 등장하고 언급되었던 소재.. 2019. 3.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