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스릴러472

52. 박수칠 때 떠나라Murder, Take One 정말 떠나고 싶었다... 정말 떠나고 싶었다...장진식 연극같은 영화.... 장진이라는 인물은 우리나라 영화사에 앞으로도 많은 부분 페이지를 장식할 것이다. 연극판에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보였고 그 나이에는 어울리지 않는 명성을 얻었다. 그리고 그의 주변엔 장진사단으로 불리우는 배우들이 포진하고 있다. 연극과 영화를 넘나드는 그의 재능의 원초적인 뿌리는 여전히 연극이다. 그 변함없음은 이 영화에서도 두드러져 보인다. 이 영화는 이미 2000년에 연극 무대에 올려졌던 극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그의 다른 작품들이 그러하듯이 말이다. 영화를 보고 있다보면 연극적인 요소로 인해 영화적 재미를 많이 놓치고 있음을 깨닫고는 한다. 답답한 느낌들도 많다. 영화는 영화적 재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연극적인 미장센에 익숙해 영화에서.. 2008. 3. 1.
21. CSI NEW Season CSI 시리즈들이 돌아왔다. 최고의 과학 수사 드라마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CSI는 엑스 파일에 이은 미드의 본좌중의 본좌라는 것을 부정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뭐 나 등 굵직 굵직한 작품들이 쏟아지는 상황이기에 어찌보면 최고의 왕좌의 자리는 기호에 의해 정해질지도 모를 일이다. CSI Season7은 미니어쳐 킬러에 대한 이야기가 시즌 전체를 아우르는 형상이었다. 시작과 마무리를 미니어쳐 킬러와 CSI요원들 특히 그리섬과의 대결구도로 탄탄하게 잡아갔다. 물론 시즌 시작과 함께 더이상 그리섬이 이 시즌 이외에는 볼 수 없다란 소식을 접하며 아쉬움들이 컸었던 것도 사실이고 말이다. 시즌 7의 연쇄살인범이 여성으로 밝혀지며 충격(혹은 미풍..)을 주었었던 나탈리는 시즌 마지막회에 그의 연쇄살인의 백미가 될 새라에 대한.. 2008. 3. 1.
18. 히어로즈Heroes 어쩌면 우리주변에도 이런 슈퍼 히어로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미국이란 나라에 많은 부분들이 맞는 제목이 아닐까? 미국은 스스로 지구방위대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일정부분 막강한 군사력과 경재력으로 그 지위를 자위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미드의 인기가 엄청나다는 이야기들을 종종 포털 뉴스들의 가십거리들로 등장한다. 이젠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의 수준이 되어져 버린 그 인기라는 것이 보면 볼수록 폭넓다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분명 우리나라의 드라마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스케일이 큰 드라마들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그리고 좀 더 새로운 형식과 방식으로 다가오는 드라마일 수록 국내에 막강한 컬트팬들을 넓혀간다는 사실도 사실일 것이다. nbc에서 큰인기리에 방영중인 이 작품은 전세계에 널려있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주가 된다. 주인공으로.. 2008. 3. 1.
17. 덱스터Dexter 미국 드라마의 무한 확장 살인마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TV라는 매체의 한계는 있다. (잔인한게 싫으신 분들은 절대 읽지 마세요. 내용이 어느정도 노출되니 안보신 분들도 삼가해주시길..) 우리나라에서는 허용이되는 부분이 있고 허용할 수없는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 아니 이런식의 선문답은 어느나라에나 존재하는 기준일 것이다. 최근 포털을 중심으로 갑자기 미드나 일드의 팬층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기사들을 보다보면 뒷북의 황제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기자들이 둔한 것이겠지만 제법 오랜기간동안 꾸준하게 일드나 미드의 팬들은 두터웠고 확장형이었었다. 미드의 대표주자인 CSI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출연으로 인기인 Lost, 그외의 다양한 미국 드라마는 헐리우드 영화의 극단적인 상업성만큼이나 TV 드라마의 헐리우드와 닮아 있.. 2008. 3.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