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손정은3

라디오스타 제대로 발굴한 예능 새싹 김병현 압권이었다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오래간만에 편하게 웃을 수 있는 방송이었다. 4명 모두 자신의 존재감을 잘 보여주었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그중 가장 돋보였던 것은 바로 김병현이었다. 메이저리그를 지배했던 진짜 투수 김병현의 입담도 최고였다. 김병현은 야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절대 모를 수 없는 존재다. 대학교 2학년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2개나 가진 한국인 최초의 선수다. 이후 수많은 선수들이 도전했지만 김병현의 기록을 깬 이는 없다. 막강 전력이라는 다저스도 월드시리즈 문턱에서 항상 무너지는 것을 보면 김병현은 대단하다. 김병현 하면 생각나는 것은 손가락 욕이 대표적이다. 거대한 체구를 가진 선수들이 가득한 메이저리그에서 왜소한 체격이었지만 항상 당당.. 2019. 7. 11.
뉴스데스크 손정은 박성호 앵커 체제 12월 26일 부터 시작된다 MBC 변화의 상징적인 시작은 오는 12월 26일부터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임 사장이 임명되고 파업은 종결되었다. 그리고 속속 복귀해 방송 정상화를 위해 힘을 쓰고 있는 중이다.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뉴스 프로그램의 정상화를 모든 새로운 시작의 기준으로 본다면 아직 시작 전이라 할 수 있다. 이명박근헤 시절 사라진 시사 프로그램 정상화를 언급한 만큼 보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PD수첩'은 2회에 걸쳐 MBC와 KBS의 몰락사를 집중 조명했다. 그리고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포부를 밝힌 만큼 MBC에 대한 기대치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난 5~6년 동안 MBC의 뉴스를 많이 보지 않았다. JTBC '뉴스룸'을 매일 봤다" "지난 .. 2017. 12. 21.
신동호 향한 신동진 아나운서의 분노, MBC 아나운서들 파업은 정당하다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다. MBC를 망친 주범 중의 하나가 바로 신동호이기 때문이다. 아나운서가 파업을 시작하며 당연히 아나운서 국장을 장기 집권하고 있는 신동호의 악행들에 대해 비난을 쏟아내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 한때는 포스트 손석희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인물이 바로 신동호다. 물론 그 모든 것이 거짓으로 꾸며진 의미 없는 것이라는 사실은 당연하다. 이런 별명이 붙은 이유는 '100분 토론'과 '시선집중' 역시 신동호가 맡았기 때문이다. 손석희 앵커가 했던 방송을 물려받았다고 포스트 손석희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안다. "사측은 파업 후 매달 발간한 '아나운서 저널'을 문제 삼았다. 당시 해직된 언론인과 박원순 서울시장,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의 인터뷰를 실.. 2017. 8.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