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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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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4

세월호 유가족 검찰에 분노 이해되는 이유 세월호 유가족들이 입장문을 냈다. 분노의 입장문이었다. 그들이 그렇다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인물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들 수밖에 없는 분노다. 검찰은 왜 조국 장관에 대해서는 지독할 정도로 수사를 하면서 세월호 참사는 엉망으로 하느냐는 분개다. 누가 봐도 이는 황당한 일이다. 그렇지 않아도 수많은 국민들은 세월호 유가족들과 비슷한 생각이다. 왜 검찰은 선별적 수사를 하고 있느냐고 되물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모두가 알고 있다. 세월호 참사 수사가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그리고 관련자들이 대부분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검찰이 조국 장관과 그 가족에게 대규모 압수수색을 자행하고 검찰 인력과 국가 예산을 퍼붓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 2019. 9. 25.
세월호 유가족 폭식투쟁 일베 회원 고소 당연하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에 대해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는 인간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당시에도 분노했지만 다시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지 의아할 정도였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2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식투쟁'을 벌인 성명불상의 참가자들에 대해 모욕죄로 고소‧고발장을 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일베와 보수단체 '자유청년연합' 회원 등 약 100명이 대상이다. 이들은 지난 2014년 9월 6일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광화문에서 단식을 벌이던 유가족과 시민을 앞에 두고 피자와 치킨, 맥주 등을 마시며 조롱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 2019. 6. 24.
세월호 유가족 자유한국당 향한 분노, 제발 그 입 다물라 세월호 유가족들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분노를 쏟아냈다. 공감대가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인 자유한국당의 세월호 뼈조각 은폐 사건과 관련해 여당을 비난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물러나야 할 정도로 중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하는 그들을 보면 역겹다는 생각만 든다. 세월호 참사 직후부터 자유한국당 다시 새누리당 의원들이 보인 행태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모습들이었다. SBS에서 집중 보도하고 있는 박근혜 성형 논란은 세월호 참사 뒤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음이 취재 결과 드러났다. 시술을 전문적으로 받는 공간이 청와대에 따로 만들어져 있을 정도로 말이다. 세월호 참사는 교통 사과나 같고, 미수습자 수습은 돈 낭비라 주장했던 자들이 바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에게 시체 장사꾼이라는 막말까.. 2017. 11. 24.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유가족 청와대 초청이 가지는 의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세월호 유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지난 3년 동안 그토록 청와대로 들어오고 싶어했지만 근처에도 가지 못했던 세월호 유가족들은 권력이 바뀌자마자 이렇게 환대를 받으며 청와대에 들어섰다.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이런 변화를 만들었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시절부터 세월호 참사에 유가족과 함께 걸었다. 실제 유민 아빠로 알려진 김영오씨와 함께 단식 투쟁을 하기도 했다. 대선 후보 시절에도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문 대통령은 그렇게 대통령이 된 후 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정부 차원에서 깊은 사과를 보냈다. "늦었지만 정부를 대표해서 머리 숙여 사과와 위로의 말씀 드린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는 나..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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