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서지현 검사6

N번방 사건 분노 넘어 공포, 서 검사의 분노가 답이다 텔레그램에서 이뤄진 N번방 사건은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범죄가 버젓이 벌어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절대 용납될 수가 없다. 그들이 벌인 짓을 보면 악랄함을 넘어 공포스럽기까지 한다. 여성의 삶을 완벽하게 파괴하는 이 악랄한 범죄자들에 대해 공분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이런 자들이 더는 활개 칠 수 없도록 강력하게 처벌을 하는 것 외에는 현재 답이 없다. 주범과 이를 따르는 무리들에 의해 만들어진 범죄 영상들이 유통되었다. 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자들은 거액을 내고 봤다. 이는 적극적인 범죄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다. 최대 10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을 주고 입장해 문제의 영상을 봤다는 점에서 이들은 범죄자다. 그런 점에서 사법 당국은 문제의 N번방에 드나든 자들 역시 철저.. 2020. 3. 22.
서지현 검사, 검찰 조직 절대 복종 아니면 죽음이다 임은정 검사의 작심 발언 이후 서지현 검사 역시 임 검사와 비슷한 발언을 했다. 개인에 대한 응원도 당연히 존재한다. 검찰 조직에서 이런 조직에 대한 발언을 하는 것은 결코 쉬울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조직을 잘 알고 있는 이라는 점에서 공감할 수밖에 없었던 듯하다. 검찰 조직을 공격하는 것은 엄청난 용기를 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다. 스스로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감히 조직에 반하는 행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바로 서지현 검사의 주장이다. 검찰개혁이 왜 이렇게 절실한지 당했던 이들이기에 더 강렬하게 느낄 수밖에 없다. "몰라서 하는 이야기다. (복종하지 않으면) 조직 내에서 죽을 뿐 아니라 (검찰에서) 나와도 변호사는 물론 정상생활조차 불가능할 수 있다. 실제 검사 게시판에 글을 썼다는 이유.. 2019. 9. 21.
안태근 법정구속 징역 2년 최소한 정의가 실현되었다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고 법정에 선 안태근 전 국장에게 1심에서 2년 실형이 선고되어 법적 구속이 되었다. 안태근 전 국장이 법정 구속될 것이라고 보는 이들은 없었다. 그가 저지른 행위가 구속 사유가 아니라는 것이 아니다. 구속 사유가 충분해도 자기 조직 사람들에게는 중형을 내리지 않는 그들의 행태를 우린 너무 많이 봐왔다.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이해할 수 없는 형으로 풀려나는 법조인들을 우린 너무 자주 접해왔다. 그런 점에서 안 전 국장 역시 범죄 사실을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최대 집행유예로 풀어 줄 것으로 봤다. "안 전 국장은 성범죄와 관련해 인사권을 악용했다. 다시는 서지현 검사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선 중형을 선고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 2019. 1. 23.
서지현 검사 들불상 수상 안태근 수사 비판, 서 검사 발언이 정답이다 서지현 검사가 들불상을 수상했다. 518 민주화운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들불야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 상은 신영일, 윤상원, 박용준, 김영철, 박효선, 박관현, 박기순 씨 등 들불야학 출신 열사 7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사회에서 민주 인권 평등 평화 발전에 헌신한 개인 또는 단체를 시상하는 상이다. '들불상'은 그래서 뜻 깊은 의미 있는 상이다. 올 해 수상자로 서지현 검사가 선정된 것은 그래서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 대한민국 사회에 본격적으로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미투 운동' 자체를 비난하는 이들도 여전히 많다. '미투 운동' 자체가 비난 받을 여지는 전무하다. 우리 사회의 오래 된 패단을 뿌리 뽑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2018. 5. 26.
728x90
반응형